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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여행다녀왔는데 평창 한우 먹고왔어요. 용평리조트맛집으로 이미 소문난 곳이었고 제가 간 주말도 손님이 엄청 많았어요! 2층규모였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어마어마했습니다. 갑자기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웠는데 손님들은 엄청 많았다쥬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정육매장에서 고기를 구입 한 뒤 상차림비 1인당 4천원씩만 내면 반찬과 고기를 숯도 세팅해주시더라구요 정육매장에는 로컬푸드도 있고 다양한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한우 종류도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아이랑 같이 먹을꺼라서 신경써서 골라봤는데요. 남편이 좋아하는 등심이 들어간 고기로 골라봤어요~ 부위별로 있는 고기도 있고 모듬은 여러부위를 같이 맛볼수 있을것 같아서 저희는 모듬으로 픽했어요. 평창 로컬푸드 전문코너에는 요거트와 막걸리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평창한우마을에서 같이 구입해보세요! 저희가 고른 한우모듬인데요. 등심이랑 채끝, 부채살, 살치살이 들어있었는데 고기가 바로 잘려서 나왔길래 골라봤어여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넓은 식당 공간이 나와요. 아기의자도 있고 전자렌지도 준비되어 있어서 이유식도 줄수 있을것 같아요. 용평리조트맛집이라서 숙소에서 오신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특히 가족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리조트는 가까운 편이고 제가 알기로는 무료셔틀이나 픽업도 운영하신다고 들었어요. 추가 반찬이나 야채도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수 있고 아기수저랑 포크도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