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에 다녀온 힐링 명소, 윤스테이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 구례 쌍산재 고택을 다녀왔는데요. 정말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우연하게 만난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 포토스팟부터 곳곳의 자연 배경이 정말 이뻤답니다!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만큼, 유명한 곳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나 할까요??ㅎㅎ 새소리와 매미소리, 다양한 곤충 소리가 어우러져 여름의 공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시간. 8월 중순에 방문했던터라 많이 덥기도 했지만, 이쁘게 찍힌 사진첩 속 사진들을 보며, 그 더위도 싸악 사라졌던 것 같네요 : ) 이때가 휴가철이라서 그런가, 오픈어택 대기줄이 은근 길었던 것 같아요. 위의 사진은 제가 12시 조금 넘어서 나왔을 때 찍은 사진이라 한적했구요! 맨 처음에 대기하면서 앞에 몇십명이 있어서 조금 기다리긴 했지만, 워낙 내부가 야외로 넓기도 하고, 동선이 많이 겹치지 않아서 여유롭고 한적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쌍산재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 운영시간 ] 매일 11:00~16:30 입장마감 16:00 하동 근처를 오신다면 구례 쌍산재 꼭 들리셔야 할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나 자연 자연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이에요. 바로 옆 담장에 이쁜 노란색 꽃이 있어서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혜주 오씨의 후손이 생활하면서 관리하는 개인 고택이라고 해요! 조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