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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간 키즈캠핑장은 잊어라! 실내수영장부터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이 곳은 아이들의 천국! 아침에 눈떠서 저녁까지 쉴새 없이 즐길 수 있는 키즈캠핑장 제천워터파크캠핑랜드 제천이 고향이지만.. 이 곳에 이렇게 좋은 키즈캠핑장이 있는지는 미쳐 알지 못했네요.. (게다가 친정에서 10분거리 ㅋㅋㅋㅋ ) 아니.. 얼마전에 알기는 했는데.. 1박에 15만원이라는 가격 부담에 선뜻 갈 생각을 못했는데 이번에 15주면 기념으로 1박에 10만원이라는 말에 낼름 예약을 했어요 . 시설 좀 있다 하는 키즈캠핑장은 10만원정도하잖아요. 게다가 연박할인까지 적용을 해서 2박3일에 19만원에 내돈내산으로 예약했지요. 날씨는 상관없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실내 수영장 날이 더워져서 요즘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캠핑을 가지요? 제천워너파크캠핑랜드에도 당근 수영장 있지요. 그것도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이랍니다 . 지금은 날이 더워서 온수는 아니고 시원한 물로 채워졌지만 날이 추워지면 아이들 놀 수 있게 온수로 채워주신다고 하네요. 수영장은 두 구역으로 나눠지는데요. 이 쪽은 한 쪽은 수중범버카를 탈 수 있는 곳인데 아이들이 많을 때는 묶어두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그리고 수영장 이용시간이 아닌 놀이시간에 수중범퍼카가 오픈이 되어요. 일반 범퍼카를 생각하고 이거 부딪히다가 물...

타프존이 있어 비오는 날도 걱정없다! 수영장에서 첨벙첨벙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강원도 영월캠핑장 다올캠핑장 이번에 물좋고 공기 좋은 강원도 영월캠핑장으로 캠핑을 다녀왔답니다. 그런데 캠핑장 예약을 할 때만해도 날씨가 괜찮다고 했는데.. 전날 일기예보에서 강원도에 비바람을 비롯해서 우박까지 내린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우중캠핑이 낭만이 있다고들 이야기를 하지만.. 보슬보슬~~ 이쁘게 내릴때 이야기고 우박이 내린다는 말까지 들은 현신을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지만 이번에느 타프존으로 자리를 잡아서 그런 걱정 덜고 캠핑을 떠날 수 있었네요. 타프존을 예약하니 날씨 걱정을 덜을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타프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되어서 차의 무게도 줄이고 타프 설치하는 시간도 절약되고 완전 좋아서 반해 버렸지 뭐예요. 저희는 A3 사이트를 이용했는데요 오후 햇살이 들어오는 위치랍니다. 거실형텐트인 비바코로마를 설치하고도 공간이 남을정도로 기본 사이트 크기가 넓을 뿐 아니라 타프존 앞쪽으로도 여유가 있어서 조금 나가도 괜찮아요. 차량은 사이트 바로 앞에 주차를 해주면 된답니다. 다들 사이트 앞쪽을 막아지도록 주차를 해서 앞쪽에서 보면 사이트가 보이지 않게 해서 따로 윈드스크린을 설치하지 않아도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느낌이랍니다. 하지만.. 이왕 가져간거 앞쪽에 여유공간이 많아서 펼치고 생활을 했네요. 다올캠핑장은 큰 규모는 아이지만 옹기...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키즈캠핑장! 온수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방방이에서 뛰고! 놀이터에서 놀고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도 할 수 있는 원주두리캠핑장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키즈캠핑장에서 추억을 쌓고 왔답니다. 어린이날 행사하는 곳 리스트를 뽑아서 도전! 어린이날캠핑 예약 전쟁에서 간신히 원주두리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었네요. 수도권에서 원주까지 가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는데... 어린이날 연휴라서일까요? 한시간 30분 거리를 5시간에 걸쳐서 키즈캠핑장에 도착했네요... 그런데 이 날 다들 어디를 가든 이렇게 시간이 많이들 걸렸다고 하네요. 하.. 이럴 줄 알았으면 근처 친정집에 전날 내려가 자는건데..ㅜㅜ 관리실겸 매점에서 체크인하고 예약한 사이트로 이동을 합니다. 매점에는 간단한 음식과 얼음류 그리고 키즈캠핑장이니 아이들이 많이들 오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장난감같은것도 있어요. 아! 수영장에 수영모 필수인데 혹시 챙기지 못한 분은 매점에서 구매(5000원)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장작은 만원~ 1박에 10만원이라는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 최고가지만! 그래도 어린이날이니까~ 다른 곳은 3박을 예약하라고 하니.. 따지고 보면 그게 그러라서 그냥 예약을 했더랬지요. 그런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소식이.. 아우~~ 진짜 비만 아니였더도 더 즐겁게 놀고 왔을텐데.. 생각할 수록 참 아쉬워요. 그래도 아이는 어린이날 캠핑 즐거웠다고 하...

드디어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니 겨울내 잠들었떤 장비를 깨워 캠핑을 떠날 시기가 왔네요~ 집에서 가까운 포천캠핑장으로 봄맞이 캠핑을 다녀왔답니다. 주로 가평이나 강원도쪽을 많이 간 거 같은데.. 포천으로 가니.. 거리도 한 시간밖에 안 걸리고 차도 막히는거 없어서 완전 편하게 캠핑을 즐기고 왔어요. 캠핑갈 때 차에 짐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내가 짐인지 짐이 나인지 모르는 상태로 가게 되어서 아무래도 멀고.. 차 막히면 힘든데!! 하소담캠핑장은 수도권 인근이라 가깝고 차막힘도 없이 편히 갈 수 있는 곳이라니 넘 좋은거 있지요. 하소담캠핑장은 포천에 위치하고 있구요 사이트가 약 10개의 소규모의 아담한 캠핑장이예요. 캠핑장 사이트 비용은 6만원입니다. 사무실 겸 매점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면 포천캠핑장 안내문과 함께 쓰레기봉투를 주신답니다. 입실은 1시 퇴실은 12시! 11시부터 매너타임이구요.(스티커 사용 자제 요망) 샤워실 및 세척실 사용은 10시 전까지 그리고 흠연은 화장실 옆 정해진 장소에서만! 나머지는 금연입니다. 포천 하소담캠핑장 1~3번 사이트 전사이트가 파쇄석으로 되어 있고 1~3번 사이트는 사무실실 위쪽에 나머지는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1번은 옆에 주차 가능하고, 2번 3번 사이트는 관리사무소 옆 쫏에 주차를 해야 한답니다. 입구쪽에 차를 세워두고 수레를 이용해서 짐을 옮기는 모습이 보이더라구...

가을의 끝자락에 다녀온 강원도 홍천 탑캠핑장글램핑 서울근교 오토캠핑장에서 가을 낭만 가득한 캠핑을 즐기고 왔어요. 올 해가 가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데.. 서울근교 오토캠핑장으로 알아보고 싶었는데 와.. 예약이 쉽지 않네요. 요즘은 왜 다 연박을 기본으로 받는지.. 마음에 드는 곳은 비싸거나 다 찼거나 연박우선이거나.. ㅋㅋㅋ 가벼운 마음으로 캠핑을 떠나고 싶었는데.. 제가 고른 조건은 일단 멀지 않은 거리 아이가 있기에 아이가 놀만한 시설이 단 하나라도 있는 곳 그리고 지인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사이트 2개가 되는 곳! 검색의 검색의 검색을 한 결과 예약 가능 한 곳을 몇 곳 추수려서는 그 중에서 고른 곳이 강원도 홍천 탑캠핑장글랩핑이랍니다. 강원도지만 홍천에있는 캠핑장이라서 그리 멀지 않으나! 주말에 갔더니 단풍 나들이객들과 함께하여 차가 막혀서 오전 8시에 출발을 해서 12시에 도착했네요! (중간에 휴게소도 쉬고 했어요) 1박에 파쇄석은 45000원 데크는 55000원인데 얼리체크인이라고해서 12시에 입장하면 만원 추가가 있어서 저희는 추가금 내고 입장~!!!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오는데 홍천 캠핑장에 오는대로 자리를 배치해주신답니다. 다만, 저희같이 일행이 있을 경우 미리 코멘트해두면 두 자리를 미리 생각해두시고 안내하기 때문에 다음에 예약할 때는 꼭 적어달라고 하셨어요. 다행히 저희가 일찍와서 파쇄석 자리...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진 멋진 오션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대부도캠핑장 나라펜션캠핑장 가족과 함께 바다 추억 남기기 좋은 경기도캠핑장추천 꾸욱! 무더위는 지나가고 이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 캠핑가기 참 좋은 계절이 왔네요. 그 동안 쌓아두었던 장비들 먼지 털어내고 이제는 떠나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울 요미도 좀 크고해서 과감하게 대부도캠핑장을 향해 짐을 꾸려 떠나보았답니다. 이번에간 나라펜션캠핑장은 바로 앞에 서해 바다가 있어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는 소리에 큰 아이는 가기도 전부터 날씨체크하고 하루하루 손 꼽았답니다. 이왕이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 자리를 원해서 선택한 A6!! A라인이 캠핑장 앞쪽 라인이라서 바다와 제일 가깝지만 1~3은 콘테이너박스에 가려져서 제외! 아이가 있어서 화장실이 가까운 쪽이 좋아서 고심 끝에 선택한 장소랍니다. 그런데 다음에 가면 A5에 하고 싶어요 앞쪽에 소나무가 있어서 텐트치고도 앞쪽 소나무그늘에 의자 놓고 여유 즐기는 모습이 부럽더라구요. A6은 사이트에는 소나무가 있고 앞쪽은 뻥 뚫려서 바다가 훤히 보여요. 나무에 가려지지 않고 바다뷰를 보고 싶다면 괜찮답니다. (자동차가 있는 곳이 A6이예요.) 대부도 나라펜션캠핑장은 전체적으로 파쇄석으로 깔려있답니다. 차는 사이트에 뒤쪽에 잠시 주차하고는 돗자리 펼쳐서 아이들 놀게하고는 사이트 정비에 들어갔답니다....

올 여름 참 더웠죠.. 작년에는 여름휴가로 캠핑을 떠났는데.. 올해는... 떠났다가는.. 일 치를것만 같아서 떠나질 못하다가.. 조금은 선선해진 8월에 포천 캠핑장으로 떠나게 되었네요~ 울 뿌니 간만에 캠핑간다고 기분이 들떠서는 차안에서 계속 노래부르고 신이 났어요~ >.< 작년만 해도 예약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올해는 날이 더워서인지 취소하는 분들이 많다더니.. 헐.. 캠핑장 전세낸 줄 알았네요.. ^^;; 여기가 아직 나무들이 작아서 그늘이 없기는 하지요. 덕분에 타프 필수에 측면에 그늘을 막아줄 사이드월까지 챙겼지요. 그런데 이번에 가격이 33000원(전기3천원 포함)으로 인상이 되었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2만원이였는데.. ㅜ^ㅜ (자매결연 지역할인 20% 있습니다.) 그래도 이 가격에... 깨끗하고 이렇게 넓은 사이트를 없고.. 오르긴 했어도 여전히 타 캠핑장보다는 저렴하지요. 저희 집 대형타프 설치해도 공간 부족따위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뚝딱뚝딱!! 망치질에 열심히인 신랑 찍으면서 옆에서 여유 부르기~~ 여름에는 수영장을 설치해서 물놀이를 할 수 있기에.. 저희는 이 아래쪽 C,D,E 구역으로 예약을 잡는답니다. 그 중에서도 E구역 사이트가 커서 이쪽을 애용하지요 ^^ 이번에 E5 자리는 바로 앞이 개수대라서 더운데 설거지하러 가기 편해서 좋더라구요 날이 시원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집에서는 에어컴 풀가동하고 ...

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캠핑 다니기 딱! 좋은 가을날씨네요. 간만에 서울근교 캠핑장을 수색해서 떠나 보았답니다. 강원도 춘천이라고 해서 멀지 않아? 했는데... 한시간이면 도착을 하더라구요. ^^ 가평가는 고속도로는 막히지만 저희는 빠져나가서 "저긴 막히는데~" 하면서 씽씽 달려서 황금박쥐캠핑장에 왔답니다. 황금박쥐캠핑장은 게스트하우스도 있어서 지인도 함께 예약을 할까 했는데... 아쉽게도 예약이 다 차서 저희만 2박3일 여행을 왔네요. (1박4만 연박은 5천원 할인해서 7만5천) 캠핑장과 게스트하우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카페도 있는걸 보고 "여기 카페도 있다~" 하니 가격이 좀 있다고 해서 패스 하려고 했는데.. 마지막날 신랑이 커피를 쏴서 맛 보았네요 ^^ 여기까지 누가 오겠어? 라는 생각과 달리.. 서울 근교라 오래 걸리지 않아서인지 드라이브 삼아 들어오는 손님이 보이네요. 캠지기님이 저 의자에 앉아 지키고 계셔서 바로 안내를 받아서 이동을 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소나무 숲 사이에 있는 테이블들.. 위에 조명이 있어서 밤에 참 예쁜데.. 이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고 하니.. 카페손님들을 위한 테이블이라네요. 그리고 생맥도 판다고 신랑이 한번 마셔보자고 했는데... 아쉽게도.. 제가 감기가 심하게 와서 즐기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요..ㅡㅜ 저희가 자리 잡은 곳을 C9 구역이랍니다. 살짝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독립적인 느낌을 주는...

19년 봄이 되었네요~ 겨울내 잠자고 있던 장비를 챙겨서.. 3월! 19년도 첫 캠핑을 다녀왔답니다. 이번에는 연휴가 길기도 해서 서해 태안에 있는 어은돌오토캠핑장으로 다녀왔답니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바로 서해 바다가 펼쳐진 곳이라 텐트 안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나섰는데.. 이 미세먼지는 어떻게 안될까요?!? 캠핑하는 내내 뿌연 바다 풍경을 보고 왔네요..ㅜ^ㅜ 저희가 자리 잡은 사이트는 A34랍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다 보니 젤 앞쪽 사이트가 인기가 좋네요. 다시 자리를 자으라면.. A사이트 중에서도 앞쪽 숫자 자리로 잡을래요.. 여긴 구석쪽이라 화장실과 거리가 있어서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이왕 가까운게 좋잖아요?^^ 그리고 사이트들이 소나무숲에 조성이 되어 있는데.. 저희가 자리 잡은 사이트 주변 4사이트는 소나무가 없어요 ㅋㅋ 앞쪽만 살짝 있고.. 뻥 뚫렸다고 해야 할까요? 소나무가 아닌 다른 나무가 귀투잉에 한그루씩 심겨져 있답니다. 여름에는 그늘이 형성이 안돼서 덥지 않을까 싶어요. 바닥은 파쇄석이라고 되어 있어요. 작은 파쇄석이 얇게 깔린 것 같아요. 그래도 모래가 아니니 다니면서 신발안에 모래 들어가는 불편함은 없네요. 사이트의 크기는 거실형 텐트 설치하고도 남을 정도로 넉넉해요. 대형타프는.. 고민을 좀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신랑이랑 보면서 울 집 타프 되지 않을까? 하다가도.. 자체크...

태안의 바다가 펼쳐진 캠핑장을 찾아 떠났어요~ 비록... 파도리 아치내 캠핑장 가는 길이 시골길이라서 저녁에 가로등이 없어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도착하였답니다. (저녁에 도착하실 예정이라면 조심조심 운전하세요) 태안의 바다가 바로 눈 앞에 펼쳐져 있지만.. 바람 때문에 고생했다는 글들을 보면서 어느 사이트에 자리를 잡아야 할 지 무척이나 고민을 하였답니다. 바다 전망을 원하신다면 A1~4 사이트가 바로 앞에 펼쳐지는 로얄자리 같아요. A5~10은 앞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유지에 차가 주차되면 전망을 가로 막는다는데 제가 갔을 때는 낮에 차가 제법 세워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B사이트는 편의시설과 가까워서 좋아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앞쪽이냐 뒤쪽이냐의 차이고 개수대, 화장실 가는 거리는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맨 뒤는 C사이트가 펜션 옆쪽이라 펜션에 놀러오는 분들과 함께 하기에는 그 자리가 나을 것 같구요. 저는 B30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여기서도 밤에 파도소리가 들릴 정도였어요. 저희가 가 날에 돌풍주의보가 뜰 정도로 바람이 불어서.. 신랑이 텐트 날아갈까 꽁꽁 묶었어요. 바람이 한 번씩 몰아칠때마다 팩을 하나씩 추가했더니.. 나중에는 철수 할 때 20개도 더 나왔다는 후문이.. ㅋㅋ 예전에 다른캠핑장에서 바람 때문에 고생했던 추억 덕분에 열심히 하더라구요. B사이트는 전체적으로 파쇄석이 깔려 있답...

뿌니의 생일을 맞이하여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계획했어요~!! 여러 가족이 함께 가기 때문에.. 일단! 서울근교 캠핑장이며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하는! 이 2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고민하다가 작년에 갔던 홍천 오토캠핑장을 떠올렸답니다. 별빛마당 5번 사이트에 장비를 꾸렸네요. 파쇄석이 깔려 있고, 바로 뒤쪽에 관리사무소가 있어 화장실, 개수대등이 가까이에 있어 아이와 생활하기 좋았어요. 나무가 커서 그늘이 있는데.. 계곡 쪽 사이트는 아침햇살이 들어서 아침부터 뜨거운데, 저희쪽(관리사무소쪽)은 나무가 막아주었답니다. 알프스밸리가 올 1월에 주인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캠핑장을 계속 다니면서 열심히 관리하고 계시더라구요. 지금은 열심히 집을 만들어야 할 시간~!!! 이제는 손발이 척척!! 각자 할일을 할 뿐입니다. ㅎ 이번 캠핑에는 텐트가 없는 지인은 알프스밸리 숙소(뜰안채)를 따로 잡았어요. 에어컨은 없지만.. 아직은 덥지 않기에~~ 방이 생각보다 넓은데...사진을 못 남긴...ㄷㄷㄷ (선풍기 2대랑 냉장고 등 기본시설있데요) 사이트 정리를 마치고~ 아빠와의 산책 시간~! 산이 알프스밸리 주변을 감싸고 있고, 오토캠핑장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아서 산 속을 걷는 것 같아요. 특히, 뒤쪽에 흐르는 계곡물에 풍덩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물이 지저분하네요. 장마때 한 번 물로 씻겨내려가야 할 것 같아요. Prev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