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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특별한 곳들이 많지는 않지만, 자연과 더불어 소소하게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 정선 정선 여행, 그 첫 번째 행선지는 정선 5일장 아리랑시장에 들러 지역 특산물도 구경하고 식사도 맛있게 하고 나왔다. 정선 5일장이 열린다는 아리랑시장. 장날이 아닌 평상시에도 시장이 활발하게 운영되니 언제든 방문해 돌아볼 수 있다. 규모도 꽤 컸고, 특산물도 각양각색이라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유독 많이 보이던 삼들- 우리는 여기서 간식을 다양하게 구입해 맛봤는데, 뻥튀기, 도너츠, 옥수수 크림빵 등 다 괜찮았다. 특히 네모반듯한 모양의 약과가 독특했는데 바삭하고 달달하면서 들기름향이 올라와 정말 맛있었다. 정선 5일장 아리랑 시장에 들르면 꼭 한 번 맛보시길 ㅋㅋ 아리랑시장 내 식당에서는 콧등치기국수, 곤드레밥, 감자옹심이 등을 주메뉴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처음 가려 했던 회동집이라는 곳은 줄이 너무도 길어 포기해야 했다. 시장을 돌아보다 깔끔해 보이는 성원식당 이란 곳을 찾아 들렀는데 음식들 맛이 다 괜찮았다. 특히 모듬튀김! 두릅, 더덕 등 향도 좋고 튀김옷이 얇고 바삭하니 맛있더라는- 모듬전은 무난했던 것 같고- 곤드레밥은 여느 곳과 비슷했고- 콧등치기국수는 처음 맛봤는데 한 번쯤 먹어볼 만한 음식이었다. 감자옹심이는 쫀득한 식감이 특이하니 맛있더라는. 모듬튀김 10.0 모듬전 10.0 콧등치기국수 5.0 곤드레밥 7.0 감자옹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