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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 온갖 신박템은 다 궁금한 리빙인플루언서 오늘의 탠저린입니다. 최근에 제가 #파라필름 이란 걸 알게 되었는데 이게 보통은 실험실에서 주로 사용을 하고 일상에서는 주류 밀봉할 때 많이들 쓰더라고요. 신축성이 좋아서 쭉쭉 늘어나 필요한 부위에 둘둘 감아 말면 따로 접착제를 사용할 필요 없이 이 파라필름으로만 밀봉할 수 있단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직접 쓰다 보니 자연스레 궁금해지는 성분과 흔히들 사용하는 주류 밀봉 외에 또 다른 실생활 활용팁을 발견해 그것도 함께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여러모로 활용 가능하겠더라고요? 파라필름이 어떻게 생겼는지부터 보여드릴게요. 보통은 상자 안에 둘둘 말려져 있고 이건 그중에 일부를 잘라낸 모습으로 평소에도 필요한 만큼 가위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에요. 성분 아무래도 실생활에서 사용하려다 보니 궁금해지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성분인데 왁스와 폴리올레핀(polyolefins)을 섞어 만든 무미,무독성,무취의 열가소성 수지 제품입니다. 웬만한 온도에서는 버틸 수 있지만 일정 온도가 넘어선 열과 유기용제에는 약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 함께 기록해 봅니다. 그래서 실험실에서도 멸균기에서는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필름 뒷면에 프린트되어있는 걸 보면 Laboratory film이라고 쓰여있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