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 휴식 중 보는 글을 올리는 세무사 CTA 타스 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세무사 학원 추천'입니다. 세무사 학원... 중요해요? 우선 많은 분들이 세무사 학원이 과연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질문하시곤 합니다. 결국 공부란 게 수험생이 어떻게 공부하는지가 중요하지 학원이 중요한 건 아니라는 의견이죠. 실제로 유명 학원이라고 해도, 수강생이 많다는 뜻이지 거길 다닌다고 전부 합격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단언하는데, 세무사 학원 선택이 세무사 준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유는 아래처럼 2가지가 있습니다. 1) 생각보다 강사 의존도가 높습니다 세무사 시험공부를 할 때 강사 의존도는 생각보다 높습니다. 수업 내용 자체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잘 정리를 해주지 않으면, 책을 혼자 이해하는 게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책을 잘 풀어서 설명해 줄 강사가 중요합니다. 특히 재무회계나 세법은 강사 선택이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강사 선택이 곧 교재 선택입니다 세무사 학원 강사 선택이 곧 교재 선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칫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타격이 2배가 됩니다. 합격하는 시점에 선택했던 세무사 학원 및 강사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세무사 학원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합격하던 시점에 들었던 학원 및 강사진이며, 그중에서 현재 강의를 안 하시는 분은 제외했습니다. 중간에 강...

[목차] 세무사 1차 시험 결과 결정적 악영향을 미치는 실수 회계 견적 내는 연습 부족 기타 세법 공부 부족 재정학 개념 추상적 공부 재정학 계산문제 공부 소홀 하끝으로 객관식 책 대체 객관식 강의 무조건 수강 세법 계산문제에 올인 운동 부족 마무리 공부 준비 부족 기출문제로만 공부 2차 공부에 집착 지나치게 많이 버림 넓고 얕게 공부 실수 한두 번이면 위험한 시험 안녕하세요. 세무사 메이커 저자 세무사 타스입니다. 세무사 시험은 아주 작은 실수 몇 개만 쌓이면 수험 기간이 1년씩 늘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남들이 보통 어떤 실수를 하는지 미리 알고, 그것을 잘 피하기만 해도 수험 기간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세무사 1차 시험 결과에 악영향을 미치는 실수입니다. 워낙 중요한 주제여서 블로그와 유튜브 독자들 전원에게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고, 카톡 멘토링 학생들은 여기에 추가해서 2차 시험에서 주의해야 할 실수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유료 구독을 하시는 카톡 멘토링 학생들에게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세무사 1차 시험 결과 어디에서 알아봐요?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혹시나 이 글의 키워드 때문에 시험 결과 조회에 관심 있는 분도 계실까 봐 도입부에 간략하게 글을 적습니다. 세무사 1차 합격자 발표일은 2025년 5월 28일입니다. 하지만 1차 시험 당일인 4월...

출처 국세청 자료 의외로 전문직 순위에서 높게 나온 세무사 안녕하세요. 세무사 CTA 타스입니다. 얼마 전에 웹 서칭을 하다가, 국세청 자료에 따른 전문직 순위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전문직 사업소득 순위인데요. 어디에 소속되어 근로자로서 버는 것이 아니라 사업소득의 전문직 순위라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가 가더라고요. 자료를 읽어보니 의외로 세무사의 순위가 높았습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1위는 의사로 4억이었고, 2위는 회계사로 2억 2천만 원이었습니다. 세무사는 3위로 1억 2천만원이었습니다. 사실 세무사는 뭐랄까요... 평화롭다? 그런 느낌의 전문직이긴 합니다. 세무사 사무실이 안정화가 되면 상대적으로 소득은 좀 적게 벌더라도 워라밸이 좋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작은 거래처를 여러 곳 상대하는 느낌의 사업이고, 거래처가 새로운 거래처를 데려오는 식의 영업 방식이 주로 적용되다 보니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인데요. 이번 통계 자료를 통해 세무사가 워라밸도 적당히 좋으면서 소득도 꽤 괜찮은 점이 나타난 것 같아서, 수험생들에겐 상당히 동기 부여가 되는 자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위의 자료는 사업소득의 전문직 순위라는 점입니다. 사업소득은 본질적으로 영업력에 따라서 편차가 크다는 점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개업만 하면 모두가 저만큼의 소득을 버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노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무사의...

안녕하세요. 공부 휴식 중 보는 글이 올라오는 CTA 타스 블로그 입니다. 세무사 1차 시험이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아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무사 1차 시험 버리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어차피 회계학 문제 전부다 못풉니다 세무사 1차 시험 과목 중에는 회계학이 있습니다. 회계학은 재무회계와 원가관리 회계가 출제되는데요. 재무회계에서는 약 24문제 정도가 출제되며, 원가관리에서는 약 16문제가 출제되는 편입니다. 둘이 합쳐서 40문제이고, 1문제 당 2.5점입니다. 세무사 1차 시험은 2과목당 80분의 시간을 줍니다. 예를 들어, 회계학과 선택과목을 함께 주고 80분 안에 두 과목을 모두 푸는 시험이죠. 그런데 해보시면 느끼시겠지만, 회계학에 주어진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선택과목을 빨리 풀어서 회계학 투자 시간을 늘려도 쉽지 않아요. 실제로 유튜브 멤버십 멘티들 중에 합격한 분들을 보면 거의 절반이나 그 이하로 풀고 회계학에서 40~50점 정도의 점수를 받고, 세무사 1차 시험 최종 합격을 하는 식이 많습니다. 즉, 아무리 공부해도 회계학에서 모든 문제를 푸는 건 거의 불가능하며, 절반 정도 푸는게 현실적인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회계학에서 버려야 합니다 세무사 1차 시험 버리기 전략의 기본은 '좁고 깊게 공부'입니다. 애매하게 넓은 범위를 공부할 바에는, 도저히 안되겠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