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부산 가족여행 부산 데이트 코스 여행 일자 : 2024년 8월 6일 글 사진 일상탈출 새벽같이 출발해서 부산 핫플레이스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저 혼자 다녔으면 주로 여행지만 다녔을 텐데, 그 지역 먹거리는 꼭 먹어봐야 하는 게 진심인 동생과 함께라 삼시 세끼를 다 챙겨 먹었는데요. 이 또한 재미있는 9월 부산 가볼만한곳이 되었습니다. 1. 아르떼뮤지엄 부산 부산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29 TEL : 1899 5008 운영 시간 : 10시 ~ 21시 / 마감시간 20시 이용 요금 : 주말 성인 25,000원 / 청소년 21,000원 평일 성인 22,000원 / 청소년 18,000원 도착하자마자 밀면을 먹고, 이번에 새로 오픈한 부산 아르떼 뮤지엄을 갔습니다. 올해 같은 더운 날에는 시원한 실내가 너무 좋았네요. 제주, 여수, 강릉에 이어 네 번째 오픈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이미 많은 인기를 누리는 장소인데요. 비슷한 테마도 있고, 각 지방마다 특색이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며 사진도 찍고, 더위도 잊으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부산에는 SUN, MOON, RAIN, TORNADO, ICE, SEED 등의 신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대형 화면에서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는 실제 같은 느낌을 가득 안겨 주었는데요. 이곳의 성난 파도는 우리를 금방이라도 휩쓸어 버릴 것만 같아 움찔하기도...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송림공원 부산 관광지 추천 해운대 모래축제 여행 일자 : 2024년 6월 10일 글 사진 일상탈출 6월의 꽃 라벤더는 포기하고 수국을 보러 당일치기로 남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울산을 갔다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해운대 가볼만한곳 송림공원 수국이 작년부터 유명해 찾아가 봤는데요. 꽃이 별로 없어 부산 해수욕장 부산 모래축제만 보다가 왔네요. 1. 송림공원 부산 해운대구 우동 702 송림공원이라고 해서 어디 따로 떨어져 있는 곳이 아닌 같은 모래사장 끝 웨스턴 조선 호텔 주변에 위치한 자그마한 공원이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유명한 포장마차촌이 있네요. 가장 가까운 주차는 송림공원 임시 주차장으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요금은 10분에 500원이고 1일 최대 15,000원입니다. 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이리저리 검색을 하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또 옛날 사진에 속았는데요. 사진 속 풍성한 그 모습은 볼 수 없었고, 아주 조금 피어 있었습니다. 울산을 보고 와서인지 정말 처참할 정도였는데요. 거의 꽃들이 제대로 피어 있지 않았습니다. 곱게 한복을 대여해 이곳을 찾아온 외국인 분들에게 참 민망할 정도였는데요.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예전 사진을 쓰는 걸 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막상 갔는데 없으면 황당하면서도 화가 난답니다. 2.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구 우동 처음 가본 송림공원 꽃...
5월 부산 가볼만한곳 아이와 함께 부산 삼광사 연등축제 여행 일자 : 2024년 5월 3일 글 사진 일상탈출 5월의 큰 행사 2개가 지나가고 이제 대표적으로 남은 건 부처님 오신 날과 스승의 날입니다. 같은 날이고, 휴일이라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할 거 같은데요. 저는 부산 연등축제로 자리매김을 한 부산 아이와 가볼만한곳이자 소원도 같이 빌며 보내기 좋은 부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삼광사를 미리 다녀왔습니다. 1. 삼광사 부산 진구 초읍천로43번길 77 TEL : 051 808 7111 부산 어린이 대공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사찰로 이제는 부처님 오신 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소가 되었습니다. 저도 작년에도 오고 올해도 다시 와봤는데요. 다시 와도 여전히 아름다웠네요. 점등시간 19시 ~ 01시까지 주차장은 사찰 내에 있습니다. 맨 꼭대기는 신도들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주변에 교통에 방해만 되지 않게 세우면 되는데요. 조금 늦으면 차를 대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산 어린이 대공원에 주차를 하고 오는 분들도 있고, 주변 사설 주차장에 대고 오는 분들도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제일 편하게 오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전 자리가 없어서 나가려는데 마침 한 대가 빠져 주차를 하게 되었는데요. 작년도 그렇고 주차 운은 최고였네요. 기분 좋게 룰루랄라 올라왔는데 용이 화끈한 불을 내뿜으며 격렬하...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빛축제 부산 야경 드라이브 해운대 여행 여행 일자 : 2023년 12월 19일 글 사진 일상탈출 이제 2023년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뜻깊게 시간을 보낼 곳이 필요해 아름다운 조명과 바다가 있는 부산 데이트 가볼만한곳으로 해운대 야경이 예쁜 구남로 일대를 다녀왔는데요. 겨울밤 해운대 가볼만한곳 부산 야경 투어였습니다. 제10회 해운대 빛축제 부산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났습니다. 작년보다는 해수욕장에 설치된 빛들이 조금은 축소된 기분이 들었는데요. 통제 없이 자유롭게 구경은 할 수 있었네요. 먼저 광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바다로 나왔습니다. 주차료는 10월 ~ 5월까지 소형 기준 평일엔 10분마다 300원, 주말과 공휴일엔 10분당 500원씩입니다. 바로 가깝게 있는 레터링 조형물과 귀여운 토끼 유등을 보며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뒤로는 지구와 함께 여러 행성들이 빛나고 있었네요. 근데 달은 보이질 않았네요. 그 옆으로는 영어 스펠링이 하나씩 빛을 내고 있어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고 있는데요. 이리저리 섞여 있는 모습이 마치 노래를 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나비 날개 조명도 있어 가운데 서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형형색색 다양한 빛들이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도 들고, 상상의 세상을 보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바다로도 유명한 부산 가볼만한곳인데, 이렇게 예쁜 조명들까지 설치를 해...
부산 가볼만한곳 광안리 해수욕장 부산 여행 부산 불꽃축제 여행 일자 : 2023년 11월 4일 글 사진 일상탈출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축제가 곳곳에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규모의 부산 축제도 지난 4일 날 열렸는데요. 부산 관광지로 유명한 광안리 놀거리가 되어 전국 각지에서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부산 놀거리 였습니다. 부산 불꽃축제 일시 : 2023년 11월 4일 장소 :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 '세계 속 빛으로 물들인 부산의 가을'이란 슬로건으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하였습니다. 불꽃은 20시부터 21시까지 약 1시간에 걸쳐 구경 온 사람들에게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밤을 선사했습니다. 공식 시간은 20시이지만 불꽃 토크쇼가 18시부터 시작해 실제는 18시부터였는데요. 안전을 위해 주변 차량 통제는 16시부터 하고 있다는 소식에 저희는 일찌감치 예약한 곳으로 들어왔습니다. 여러 번 왔었지만 객실에서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들어와 보니 한 곳의 창문이 열려, 오면서 걱정했던 일들이 싹 사라지고, 다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짐을 풀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해변가로 나와 찾아다니다 조개구이 식당이 있어 들어갔는데요. 여기서 식사를 하며 불꽃 구경을 해도 좋겠더라고요. 들어가니 19시부터 만석이라고 해 빠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주전부리를 구입해...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부산 데이트 코스 여행 일자 : 2023년 5월 24일 삼광사 연등축제를 보러 가기 전 해운대 가볼만한곳으로 부산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오래간만에 타러 가보았습니다. 이제는 워낙 유명한 곳이 되어 해운대 해변열차도 길게 줄을 서 있는데요. 확실한 부산 놀러갈만한곳 되었네요.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3 운영 시간 : 09시 30분 ~ 19시 이용 요금 해변 열차 1회 7,000원 / 2회 12,000원 / 모든역 16,000원 스카이 캡슐 편도 2인 35,000원 / 3일 45,000원 / 4인 50,000원 블루라인 파크의 정거장은 미포와 청사포, 그리고 송정이 대표적입니다. 거리는 약 4.8Km로 해안절경을 구경하는 관광열차와 스카이캡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모두 유료이며 미포 주차장은 SUV 차량은 진입금지인데요. 100m 위로 올라가면 있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청사포 주차장은 다 댈 수 있고요. 미포 주차장 경우 이곳을 이용 시 일반 차는 2시간은 무료이며 초과 시 10분당 700원인데요. 미포와 청사포 공영주차장은 주차 할인이 없습니다. 송정 주차장만이 모두 주차 할인이 있네요. 근데 캡슐은 탈 수 없다는~~ SUV 차량은 뭔 죄인지? 공영주차장 요금 10분당 300원, 1일 8천 원 저는 그냥 미포 공영주차장에 대고 매표소...
부산 가볼만한곳 사진찍기 좋은곳 핫플 부산 데이트코스 친구들과 경주를 거쳐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가보는 부산대 주변 부산 핫플과 실내 데이트 코스로 부산 사진찍기 좋은 곳들을 두루두루 찾아다녔는데요. 색다른 맛난 먹거리도 먹으며 재미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 일자 : 2022년 9월 23일 1. 동래읍성 부산 동래구 명륜동 산 48-2 부산에는 성과 성곽 등 문화유적지를 보기 힘든 곳인데 찾다 보니 동래 읍성이 있어 찾아가 보았는데요. 통일신라 때 쌓은 곳으로 추정되는 토성이었습니다. 고려 시대 때 수리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이때 석성이 된 것 같은데요. 조선시대에 지금의 형태로 구축됐다고 하네요. 현재는 북문과 서장대, 북장대, 동장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가볍게 운동하는 곳으로도 많이 찾고 있는데요. 북장대로 가는 길은 산과 숲이 우거져 있고,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기에 참 좋았습니다. 특히 북문과 가까운 북장대를 오르면 시야가 탁 트여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과거와 현재를 모두 만나게 되는 묘한 기분도 들게 해주며 올라오면서 흘린 땀과 가쁜 숨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북문 앞으로는 장영실 과학동산이 있었는데요. 무슨 이유로 이곳에 이런 시설이 있는지 궁금해졌는데 알고 보니 장영실이 동래현 관노였다가 재능이 뛰어나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가 된 사연이 있었습니...
부산 가볼만한곳 여름휴가 부산 명소 친구와 부산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은 스카이 캡슐 열차와 루지, 그리고 롯데월드를 다니며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는데요. 부산 여름휴가 코스로 제격이었네요. 거기에 처음 가보고 맛에 반한 특별한 먹거리까지, 여러 가지 즐거움을 하나 가득 안고 돌아온 여름 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 여행 일자 : 2022년 7월 23일 1.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13 운영 시간 : 09시 30분 ~ 19시 제일 먼저 스카이 캡슐을 탈 수 있는 미포 정거장을 왔습니다. 유명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차로 9분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스카이 캡슐은 미포 정거장과 청사포 정거장에서 탈 수 있고, 해변 열차는 달맞이 터널, 청사포 정거장, 다릿돌 전망대, 구덕포, 송정 정거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를 할 수 있는데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간 운행을 하고 있다고 하니 부산 밤바다의 낭만도 즐길 수 있겠네요. ※ 마지막 운행 시간 해변 열차 : 송정 출발 21시 / 미포 출발 21시 30분 스카이 캡슐 : 20시 ~ 20시 30분 저희는 먼저 스카이 캡슐을 탔습니다. 안에는 자그마한 선풍기들이 설치되어 있어 더위에 대한 대비도 되어 있는데요.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뷰도 한몫 거들었습니다. 약 2Km의 청사포 정류장까지 천천히 ...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요트 투어 요트와 부산 일출 명소 놀곳 오랜만에 1박 2일 일정으로 지인들과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3월에 피는 수선화가 궁금해 보러 간 오륙도 스카이워크부터 부산 요트, 그리고 부산 일출 명소 송정 해수욕장 그리고 스카이 캡슐 등 밤과 낮에 할 수 있는 부산 놀곳들을 다 해보며 부산 명소를 알차게 다녔는데요. 그중 부산 해운대 요트 투어가 가장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여행 일자 : 2022년 3월 15일 ~16일 1.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 남구 오륙도로 137 운영 시간 : 9시 ~ 18시 이른 아침부터 움직여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오륙도 스카이 워크였습니다. 오륙도보다는 수선화가 궁금해 왔는데요. 작년엔 늦었는데 올해는 빨랐네요.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주차장은 만차일 정도로 북적였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수선화가 있는 갈맷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습니다. 작년에는 4월 초에 왔다가 조금은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는 너무 서두른 건지 일부분에만 군집되어 있고, 나머지는 아직 꽃대도 없어 조금도 시간이 필요할 거 같네요. 그래도 군집되어 있는 곳은 제대로 피어 있어 사진을 담기에 좋았는데요. 올해 첫 만남이라 반갑기 그지없어 힘든 쪼그려 자세도 오랫동안 유지하며 사진을 담았습니다. 또한 노란 유채꽃들도 피어 있어 제주도 이후 육지에서는 첫 만남이었는데요. 노랑노랑한 풍경이 병아리처럼 귀엽고 활발한 ...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빛축제 외 포항을 들렸다 다음으로 부산 해운대 여행을 하였습니다. 당일치기였지만 새벽 2시부터 출발해 포항 여행지를 돌고 기장을 들렸다가 부산 데이트장소로 유명해진 축제장을 왔는데요. 현재 빛축제로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이 된 해수욕장과 구남로, 시장 등을 구경하고 밤늦게 집으로 다시 올라온 빡센 일정을 소화한 날이었네요. 여행 일자 : 2021년 12월 28일 1. 칠암항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510 먼저 일출 장소로 잘 알려진 칠암항을 들렸습니다. 부산은 야구의 메카로 잘 알려진 도시로 응원과 관중 문화가 신나고 재미있기로 유명한데요. 그에 맞게 야구등대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언제 가서 일출을 찍어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다 이번에 와보게 되었는데요. 포항에서 내려오면서 가깝기에 제일 먼저 들렸는데 빨간 등대는 해와 갈매기 등대이고 하얀 등대가 야구공과 글러브, 배트 모양의 야구 등대였습니다. 빨간 등대는 걸어서 갈 수가 없는 곳이고, 야구등대는 방파제가 이어져 있어 가 보았는데 가는 길에 또 다른 방파제가 있는 특이한 구조의 항구였습니다. 이곳 칠암항은 붕장어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 이색적인 등대를 세우고 나서 관광객이 몰려들며 지역 활성화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천천히 둘러보니 전형적인 어촌의 모습이었습니다. 특유의 사투리와 파도 소리가 섞여 조용하지는 않지만 도시와는 다르...
여름 부산 가볼만한곳 가족 여행 코스 친구들과 함께 여름철 휴가지로 유명한 해운대와 광안리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대저생태공원에서 해바라기와 태종대 수국도 함께 보고 왔는데요. 밤에는 낭만적인 요트를 타는 특별한 시간으로 알찬 일정을 보냈습니다. 1. 부산 대저생태공원 부산 강서구 대저 1동 1-5 지난 15일 친구들과 운전을 번갈아 하며 고속도로를 달려 행운의 상징인 노란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대저 생태공원으로 제일 먼저 가보았는데요. 위치는 구포대교 밑 3번 주차장 바로 옆이었습니다. 꽤 넓은 곳에 키 작은 해바라기가 가득 심어져 있었는데요. 생생한 꽃도 있고 벌써 진 꽃들도 있어 이곳도 순차적으로 피게 심은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하늘과 구름이 예뻐 활짝 핀 해바라기를 더 예쁘게 보이게 만들어 보는 내내 더위도 잊게 하는 즐거움을 가득 안겨 주었습니다. 해바라기 밭을 지나면 벌써부터 코스모스들도 피어 있어 가을 느낌을 물씬 느껴 볼 수 있는 국내 가족여행 코스도 되어 주었습니다. 예쁜 꽃들과 함께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더위를 잊기에 좋은 장소였는데요. 구포대교 밑은 정말 시원해 돗자리와 간이 텐트를 펴고 쉬고 있는 분들이 마냥 부러웠습니다. 2. 부네치아 장림포구 부산 사하구 장림로 93번길 72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만나고 다음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작년에 알게 된 장림포구를 가보았습니다. 이곳은 부산의 베네치아...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요트투어 기장 카페 외 친구 셋이 당일치기 여행으로 부산 대나무숲부터 죽성드림성당세트장, 기장 카페 공극샌드커피, 부산 요트투어, 더베이 101을 아침부터 밤까지 알차게 즐기고 올라왔는데요. 일출부터 야경까지 재미난 부산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1. 기장 아홉산숲 부산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운영시간 : 9시 ~18시 입장료 : 5,000원 이른 새벽 각각의 약속 장소에서 만나 첫 여행 목적지는 꼭 가보고 싶었던 기장 아홉산숲이었는데요. 드라마 '더킹 영원한 군주'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새벽부터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여기에 도착을 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다행히 빗줄기가 굵지 않아 낭만적인 분위기로 다녔습니다. 기장 아홉산숲은 남평 문씨 한 집안에서 400여 년간 가꾸고 지켜온 숲으로 대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동, 식물들이 살고 있는 건강한 숲이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또 다른 대한 제국의 문이 되는 당간지주가 있는 곳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소요되었는데요. 추적추적 내린 비로 촉촉하게 젖어 있는 대나무가 신비감을 더해 주었습니다. 당간지주가 서 있는 장소를 지나 부산 대나무숲을 전체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요. 촉촉하게 내린 비 내음과 맑은 공기가 걷는 내내 우리를 힐링 시켜 주었습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요트 외 놀거리 데이트 코스 따스한 5월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바다와 일출, 일몰 그리고 멋진 야경까지 담을 수 있어 사진을 찍으러 참 많이 왔던 도시로 아시는 동호회분들도 많아 매년 조촐한 사진 전시회도 열곤 했는데요. 이번엔 사진보다 이색적인 놀거리를 타며 또 다른 면모를 만나고 왔습니다. 1.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청사포 정거장 운영시간 : 9시 30분 ~18시 30분 TEL : 051 701 5548 약속 장소에서 만나 운전을 번갈아 하며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요즘 핫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였는데요.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곳으로 인기 높아 저희도 가보았네요. 이곳에서는 해운대 해변 열차와 스카이 캡슐 두 가지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중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내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 캡슐이 좀 더 인기가 있었습니다. 스카이 캡슐은 미포 정거장에서 청사포까지 2Km를 다니고, 해변 열차는 미포에서 송정역까지 4.8Km 거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우린 송정해수욕장도 구경할 계획이었기에 해운대 열차를 탔네요. 이 열차는 각 정거장마다 자유롭게 내리고 타고 할 수 있어 표가 세 가지가 있는데요. 주차 때문이라도 최소 2회 이용은 끊어야 했고,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등을 구경하려면 자유이용권을 사는 게 좋습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오륙도, 요트투어까지 알찬 나들이 친구들과 당일치기로 멀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바다 요트를 탈 수 있는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저 생태공원의 벚꽃을 시작으로 부산 감천문화마을, 용두산공원 등 빡빡한 일정을 재미나게 다녔는데요. 특히 밤요트는 예술이었습니다. 1. 대저 생태공원 부산 강서구 대저 1동 1-5 만남의 장소에서 만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대저 생태공원을 도착하였는데요. 역시나 벚꽃은 엔딩이었고 노란 유채꽃과 알록달록 예쁜 튤립만 만나고 왔습니다. 대나무 숲도 있어 바람이 불 때마다 시원함을 건네주었는데요. 다음에 핑크 뮬리 때를 기대하며 다시 와야겠네요. 2.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 남구 오륙도로 137 운영시간 : 매일 9시 ~ 18시 벚꽃은 엔딩이었기에 우리가 계획했던 부산 나들이 코스에서 다 빼고 유명 명소를 위주로 계획을 바꾸어 다녔는데요. 이곳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나중에 심은 수선화가 피어 있다고 해서 가보니 파란 바다와 노랑꽃들이 어우러진 예쁜 풍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유채꽃들도 피어 있어 노랑으로 물들어진 봄의 활기를 가득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첫 일정의 아쉬움이 눈 녹듯 사라져 버렸네요. 한참을 봄꽃들과 조우를 하고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 스카이워크를 보러 갔는데요. 입구에도 유채꽃들이 피어 있어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어 주었...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해변열차, 동백섬 , 다대포 드라이브 2020년 2월 6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러 홍매화가 피었다는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다 찍으며 하루라는 시간을 풀코스로 거의 다 쓰고 왔는데요. 새롭게 생긴 해운대 해변열차도 타고 동백섬에서 동백도 보고 온 즐거운 봄나들이였습니다. 1. 기장 죽성 성당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새벽 2시에 집에서 출발해 어두운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드라마 드림의 촬영지로 만든 기장 죽성 성당입니다. 요즘 일출각이 어디가 좋은지 검색하다 보니 이곳이 나와 바로 첫 목적지로 잡았는데요. 등대와 성당 사이에 뜨는 각도로 위치는 좋았는데 먼바다에 구름이 많아 오메가의 모습은 만나질 못했네요. 그래서 서 있던 포인트에서 자리를 옮겨 죽성 성당과 함께 해를 담았습니다. 성당 뒤로 황금빛 여명을 물들이며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 주어 멋진 아침을 맞이하였네요. 출렁대는 파도 소리도 좋고 날씨도 춥지 않아 상쾌한 아침을 즐기며 성당 주변을 돌아봤는데요. 비록 세트장이었지만 숙연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2013년에 왔을 때는 거의 철거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전시장으로도 사용하나 본데요. 현재는 내부는 통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2. 해동 용궁사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 주차비 3,000원 부산 가볼만한곳 두 번째...
부산 여행지 UN기념공원으로 봄나들이 가장 먼저 봄꽃 소식이 들려온 부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입춘은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봄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오니 정말 따뜻해 두꺼운 패딩 점퍼를 벗고 가벼운 차림으로 다닐 정도였는데요. 6년 전 지인들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으며 다녔던 기억도 떠올리며 예쁜 홍매화를 만나고 왔습니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유일의 성지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큰 공헌을 한 각국의 군인들이 안장되어 있는 곳으로 근대문화재로도 등록이 되어 있는데요.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료는 1시간 30분은 무료이고 이후 30분 추가는 500원, 그 이후 10분에 200원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한참을 주차장에서 기다리다가 들어왔는데 희한하게 안에는 사람들의 모습을 거의 볼 수가 없었습니다. 워낙 넓어서인지, 아니면 다른 곳을 간 건지~ 가끔 한두 분을 만나게 되어 거리 두기는 자연적으로 되었네요. 다른 봄꽃 여행지와는 달리 숙연한 마음으로 들어가 둘러보았습니다. 마치 군모를 떠올리는 나무들은 이곳을 상징하는 것만 같았는데요. 특유의 조경들이 참 이색적이고 멋졌습니다. 처음 왔을 때는 홍매화만 보고 돌아 나왔는데 이번에는 혼자라 천천히 둘러보다가 만나게 되었는데요. 위치는 유엔군전몰장병 추모명비 옆에 있었습니다. 유난히도 파란 하늘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정말 예뻤는데요. ...
부산 갈만한곳 엑스더스카이 외 4곳 아침저녁으로 찬 기운이 들어와 이젠 완연한 가을임이 느껴지는 시기에 부산에 새로운 명소로 손꼽히는 용궁 구름다리와 100층에서 바라보는 해운대의 전경이 있는 엑스더스카이외 3곳을 다녀왔습니다. 01. 송도 해상 케이블카 02. 용궁 구름다리 03. 사천 해물탕 04. 감천문화마을 05. 엑스더스카이 1. 송도 해상 케이블카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71 운영시간 : 주말 9시~21시 / 평일 9시 ~ 20시 첫 번째로 부산에 도착해 바로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향했습니다. 꽤 많이 타보았음에도 이곳에 오면 한 번씩 생각이 나는데 지인인 형이 한 번도 타보지 않았다고 해서 그 핑계로 탔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 하버 전망대로 오면 어린 왕자를 만날 수 있어 동화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동화책 속 어린 왕자뿐만 아니라 어른이 된 모습도 만날 수 있어 색다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아시아 최초 VR 스카이 윙도 있어 아찔한 경험도 해 볼 수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부산 여행에서는 빠져서는 안 될 코스였습니다. 2. 송도 용궁 구름다리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산 193 운영시간 : 하절기 9시~18시 / 동절기 9시~17시 두 번째로는 송도 케이블카에서 걸어서 용궁 구름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18년 만에 복원 사업으로 ...
부산여행코스추천 송도 케이블카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으로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났습니다. 바다도 있고 해외처럼 해양 도심의 멋진 야경들이 많아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도시인데요. 이번에는 여행 다니기 좋은 장소와 새로 생긴 용궁 구름다리를 다니며 또 다른 부산의 면모를 새롭게 만나고 왔습니다. 1. 송도 케이블카 서구 송도 해변로 171 051 - 247 - 9900 운영 시간 : 9시 ~ 22시 제일 먼저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 하버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내려 전망대와 함께 용궁 구름다리까지 구경하였네요. 이곳에 캐빈은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 캐빈으로 두 가지가 운행되고 있는데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크리스탈 캐빈을 타고 스릴 있게 갔습니다. 스카이 하버 전망대까지는 약 10분이 안 걸린 것 같은데요. 바닥이 훤히 보여 바다 위를 날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 나만의 음악을 들으며 갈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최백호 씨의 '부산에 가면'과 함께 했네요. 종착점에 도착하면 먼저 암남 공원이 나오는데요. 공룡들의 울음소리도 들려오고 다양한 조형물도 있어 특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였습니다. 저희는 공원을 빠르게 돌고 스카이 하버 전망대로 올라가 이곳의 유명한 어린 왕자의 모습을 보았는데요. 훌쩍 커버린 어린 왕자가 여행을 떠나는 컨셉은 색다른 느낌을 ...
요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인데요.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시원하고 맛있는 해물탕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나 부산 송도 맛집을 찾아가 지인들과 회포를 나누고 왔습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차로는 5분 거리도 안되고 주차장도 건물 내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기에 저희들이 자주 찾는 부산 단골집인데요. 건물 6층이고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당은 널찍널찍하여 답답함이 전혀 없고 좌식과 테이블을 다 갖추어져 있어 손님이 각자 편한 곳을 찾아 앉을 수 있는데요. 300명의 단체 손님들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쪽에는 아이들의 놀이방도 있어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뜨거운 음식이 오가는 곳이라 조심을 해야 하는데 놀이방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추억의 게임도 한번 해 보았네요. 이곳은 다른 집과는 달리 우동사리와 감자 사리를 넣는 게 특징이었는데요. 각자의 입맛에 맞게 매운맛 조절도 가능해 우리들 입맛에 맞춰 주문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방아를 넣어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역시나 부산 송도 맛집 답게 주문한 해물탕은 푸짐하고 싱싱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기 시작하는데요. 2대째 같은 장소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해물탕의 노하우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꼬물꼬물 움직이는 낙지는 보통 다른 식당에서도...
7월 부산 갈만한곳 태종대 수국과 영도 분홍집이 가장 핫한 명소로 부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이 찾는 장소인데요. 저도 2017년에 왔다가 반해 매년 와야지, 가야지만을 반복하다 드디어 3년 만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간 날은 6월 29일로 비 소식이 있어 촉촉한 모습을 담으려고 갔는데 아쉽게도 잔뜩 흐린 날씨 속 풍경만 보고 왔네요. 집에서 새벽부터 출발하여 주차장에 주차 후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빠른 걸음으로 다누비 순환열차 승강장으로 향했는데요. 3년 전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타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타는 방식은 선착순이 아닌 매표 시 회차가 있으니 편하게 앉아계시다 부르면 타면 되었습니다. 모르시고 줄을 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더라고요. 다누비 열차는 전망대, 영도등대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종사에 정차하는 코스로 입구에서 걸어서 가는 시간과 비슷했는데요.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거 같습니다. 수국만 아니라면 정류장마다 내려서 구경할 텐데 마음이 급해 태종사까지 내리지 않고 바로 갔네요. 입구에서부터 수국길이 펼쳐지며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스님께서 기르시는 귀여운 강아지는 사람을 구경하러 나온 듯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었는데요. 불러도 뒤도 안 돌아보는 시크함이~~ 몽실몽실 소담스럽게 핀 모습을 보며 함박 미소로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파스텔톤의 알록달록 예쁜 색들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