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인슈타인이 했던 경고성 명언을 꺼내 읽어 보았답니다.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었어요: I fear the day when technology will surpass human interaction. The world will have a generation of idiots. Albert Einstein 기술이 인간의 상호작용을 넘어설 날이 올까 두려워한다고 했던 그의 말. 이미 우리 삶 깊숙히 자리잡은 스마트폰을 보며, 이 예언이 현실이 된 것 같아 씁쓸해집니다. 아래는 제가 스스로에게 쓴 편지인데요. 스마트폰에 점점 중독되어가고 있는 제 모습에 대한 반성의 글이기도 해요. 그리고, 나에게 쓰는 편지를 영작해 보았어요. 영작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단어가 "요물" 인데요. 우리말의 "요물" 을 표현하기에 어떤 영어단어가 적절할 지 한참을 찾아보고 고민하다가 발견한 단어가 있답니다~! 바로 trickster 인데요~! trickster 영어단어 "trickster" 는 교활하거나 장난기 넘치면서도 영리한 존재를 뜻한답니다. 전설 속 캐릭터나 이야기에서 사람들을 속이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존재를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북유럽 신화의 로키(Loki)가 대표적인 trickster 에 해당하는데요. 교묘한 속임수와 장난으로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캐릭터의 대명사랍니다. 그래서, 저에게 쓰는 편지를 영작하며,...
예전에 영어 명언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어요. 요즘 하나씩 꺼내 보며 읽어 보면, 그 당시 느꼈던 것과 다른 느낌, 영감(?)을 받곤 하는데요. 오늘은 우사인 볼트의 명언을 꺼내 읽어 보고 느낀 생각을 적어 보았답니다. 나의 가능성에 대해 주변에서 의심을 하며 불신의 눈초리를 보낼 때, 상처를 받고 좌절하기 쉽지만, 우사인 볼트처럼 "성장의 자극제"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를 의심하는 자들에게 보란듯이, 나의 가능성,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면서 말이죠.^^ 타인의 의심은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상처와 좌절로 이어질 수도 있고, 성장을 위한 자극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내 스스로를 의심하면, 그건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하며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 보았답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를 영작도 해 보았답니다. 한국어로 쓰여진 편지와 한 줄 한 줄 비교해 가시면서 읽어보시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말의 "뚝심"에 해당하는 영어단어로 저는 grit 을 선택했어요. 의미 정리해 드릴게요^^ 여러분, 모두 스스로를 믿고 뚝심 있게, 원하는 길로 나아가는 2025년 되시길 바랍니다~!
코코 샤넬, 본명은 가브리엘 샤넬 (Gabrielle Bonheur Chanel). 여성복에서 불편한 코르셋을 과감히 없애고, 편안한 소재를 사용해, 당시 여성복의 고정관념을 깨는 디자인을 창조하면서, '샤넬'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렸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의 대명사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죠! 저는 '샤넬' 브랜드의 이미지가 워낙 세련되고 고급스러운지라, 코코 샤넬이 어려서부터 엘리트 패션 교육을 받고 자랐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제 생각과는 정반대의 어린시절을 보냈더라고요. 12세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에게는 버림받아 고아원에서 자랐다네요. 고아원에서 수녀들에게 바느질을 배운 것이 패션계에 입문한 기초였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는 노래를 부르는 카페 가수로 일하며 '코코'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해요. 그래서 "코코 샤넬" 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나봐요. 이후, 사회 상류층 남성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후원을 받으며 상류 사회에 발을 들여 놓았고, 여가 생활 중 모자 디자인을 시작했는데, 이때 부터 그녀의 재능이 발휘되었다고 하네요. 1910년 파리에서 첫 모자 가게를 오픈했고, 당시 인기있던 화려한 모자 대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재능과 상류층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패션계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이 거장이...
한 때, 영어명언에 꽂혀서 수집(?)해 놓은 게 있는데요. 오랜만에 들여다 보니, 명언 하나 하나가 새롭게 와 닿더라고요. 나에 대해,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져 보고... 생각을 글로 써 보기도 했답니다. 블로그에 하나씩 기록해 나가려고요~! 첫 번째 영어명언은, 간단하지만 강렬한 메세지를 담은 파블로 피카소의 명언입니다. 나는 파란색이 없으면, 빨간색을 쓴다. 파블로 피카소 피카소의 명언. 짧지만 강력하죠?! 이 짧은 문장 안에, 그가 삶과 예술을 대했던 깊은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찾는 자세. 결핍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나에게 주어진 것에서 대안을 찾아 삶을 창조해가는 긍정적 자세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뭔가가 없다고 해서, 우울해하고 그것에 집착하는 대신, "없는 건 없는 거니까" 쿨하게! 패스~~ 내게 있는, 나만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소중히 여기고 그것으로 내 삶을 내 방식대로 창조해 가는 삶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제가 처음 봤던 피카소의 영어명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When I haven't blue, I use red. Pablo Picasso 영어쌤인지라, 영어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 없네요. 저는 이 영어명언을 본 순간 "haven't" 가 눈에 살짝 거슬렸어요. 소유를 표현하는 have (가지다) 의 부정을 haven't 로 쓰는 것은 엄밀히...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뉴스기사를 읽다가 에어비앤비 CEO Brian Chesky 가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가해, 본인이 사업 초창기에 들었던 정말 값진 조언을 공유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짧은 조언이지만, 제게 큰 인상을 남겨서 포스팅에 공유해 봅니다. "Focus on 100 people that love you, rather than getting a million people to kind of like you." 문장 분석하시거나, 해석 하실 때 마지막 부분에 나온 "kind of" 은 지우고 보세요^^ 원어민들이 추임새처럼 넣은 어구에 불과하답니다. (해석은 바로 아래 이미지에 넣어 놓았습니다.) 언뜻 보면 시대착오적 조언 같지만, 저는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제가 블로그를 하고 클래스유에 개설한 온라인 강의를 관리하면서, 문득문득 "내 컨텐츠가 확장성이 별로인가?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제 컨텐츠의 정체성을 의심하고, 방향성에 회의를 갖곤 했는데요. 이 조언을 읽고나서, 이런 딜레마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대단한 인플루언서는 아니지만, 제 블로그를 구독해 주시는 분들과 온라인 강의를 열심히 수강해 주시는 학생분들이 있으니, 그 분들에게 집중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꾸준히 하자! 이런 마음이 생겼...
안녕하세요. 저는 가끔 시간이 나면 위대한 사람들이 남긴 명언을 찾아 보곤 한답니다. 어떻게 보면 다 뻔한 얘기고, 교과서에 쓰여 있는 말 같이 들리기도 하겠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한 마디 한 마디에 많은 가르침, 진리가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 뻔한 얘기로 받아들일지, 깊이있는 울림으로 받아들일지는 읽는 사람의 마음가짐, 선택이겠죠?^^ 이왕이면, 후자를 선택하실 분들께서 이번 포스팅 읽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네 개의 명언은 모두 일(job) 과 관련된 명언이랍니다.^^ 오프라 윈프리: 열정은 에너지에요. 자신을 신나게 하는 일에 집중하는 데서 나오는 힘을 느껴 보세요. 마야 안젤루: 성공은 자기 자신을 좋아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며, 그 일을 해내는 방식까지 좋아하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 당신의 일은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진정으로 만족하려면 자신이 훌륭한 일이라고 믿는 것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일을 하려면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해야 합니다. 알버트 슈바이처: 성공은 행복의 열쇠가 아닙니다. 행복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한다면, 성공할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 어떠셨나요? 마음에 품고 싶은 명언 하나라도 챙기셨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을 깊이 깊이 품고 살고 싶습니다. "훌륭한 일을 하려면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과는 비교적 차분한 주말을 맞이하고 있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지난 주말 특별히 뭔가 한 일도 없는데, 연휴라는 분위기에 괜시리 마음이 들떴던 것 같아요. 이번 년도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꼭 운동부터 하기"를 스스로와 약속했고, 지금까지 잘 실천해 오고 있는데요. 오늘도 눈 뜨자 마자 gym 으로 가면서, 제 머릿 속에 이런 저런 자잘한 걱정이 끊임 없이 이어지는 걸 자각 했답니다. 이건 뭐, 자동재생 프로그램 같아요ㅠㅜ 그래서, 제 마음도 새롭게 할 겸, 이번에는 "걱정" 관련 영어명언 몇 개 찾아보고 포스팅에 올려봅니다. 혹시, 마음속에 이런 저런 걱정들이 자동재생 되고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한 번 주~욱 훑어 보시고, 훌훌 털어내시길 바래요^^ 주옥같고 재치 있는 명언을 많이 남긴 마크 트웨인이 이런 말을 했네요: "I've had a lot of worries in my life, most of which never happened." 그쵸? 지난간 세월을 돌이켜 보면, 그렇게 많은 걱정 중에, 실제 현실로 나타나 나를 괴롭혔던 기억은 별로 없는 같습니다. 그러니, 마음 편히 갖자고요~ 스웨덴 속담 중에 "Worry often gives a small thing a big shadow." 라는 문장을 찾았어요. 따지고 보면 그렇게 큰 일도 아닌 것을, 괜히 걱정을 더하고 더해, 큰 문제로 만들어 내는 건...
안녕하세요. 모두들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하셨나요? 혹시, 정신없는 월요일, 기운없는 월요일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 만한 영어명언 몇 개 보시고 좋은 에너지 가져 가세요^^ Life is like riding a bicy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인생은 자전거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움직여야 한다. Stay away from negative people. They have a problem for every solution. 부정적인 사람들을 멀리하라. 그들은 모든 해결방법에 대해 문제를 갖는다. Weak people revenge. Strong people forgive. Intelligent people ignore. 약한 사람은 복수한다. 강한 사람은 용서한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무시한다. A smart person knows what to say. A wise person knows whether or not to say it. 똑똑한 사람은 무슨 말을 할지 안다. 현명한 사람은 그 말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안다. Everything comes to you at the right time. Be patient. 모든 것은 제 때에 당신에게 온다. 인내하라. 마지막으로, Monday 로 만든 6행시를 하나 소개합니...
안녕하세요~ 일공쌤입니다. 다들 한가한 주말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창문을 열어놓으면 선선한 바람이 들어오는 싱그러운 5월. 이 5월도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저는 좀 전에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컴퓨터를 켰답니다. 주말 저녁을 만끽하기 전, 포스팅 하나 올리려구요~ 오늘은 너무 무거운 학습주제 말고, 제가 그동안 맘에 들어 모아 놓은 명언 몇 개 올려보겠습니다. 역사의 위대한 인물들은 그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명언을 남겼는데요~ 에이브러햄 링컨, 윈스턴 처칠, 알버트 아인슈타인 이들이 남긴 주옥같은 명언 중에 제가 오늘 소개 하는 명언들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많이 와 닿았으면 좋겠네요. We can complain because rose bushes have thorns, or rejoice because thorn bushes have roses. (by Abraham Lincoln) "우리는 장미 덤불에 가시가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고, 가시나무 덤불에 장미가 있다고 기뻐할 수도 있다." 사물이나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부정적 해석도, 긍정적 해석도 모두 가능하지요?! 결국,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각자의 몫! 저는 가시나무 덤불에 장미가 있다고 기뻐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네요^^ If you're going through hell, keep going. (by Winston Churchill) "지옥을 통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