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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앵산 가라산 노자산 선자산 북병산 계룡산 대금산 산방산 옥녀봉 망산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이니 마음껏 퍼 가셔도 됩니다

"구조라"라는 지명의 유래는 자라목을 닮았다 하여 "조라" 라고 불렀는데 임진왜란 때 진지를 옥포 옆으로 옮겼다가 왜란이 끝난 후 이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여 "구조라"라 고 이름이 붙여젔다. 수정봉은 자라목의 머리부분에 해당 하며 거제도 동쪽에 위치 해 있어 군사적으로도 중요해서 군초소 자리도 있었다. 해발고도는 146.6m로 그렇게 높 은 산은 아니지만 정상에 오르면 구조라마을과 구조라해 수욕장,내도,외도,바람의 언덕,해금강등 거제의 유명관 광지를 한눈에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날이 맑 은날이면 멀리 대마도까지 훤하게 보인다. 엄청 여유있게 아이들도 1시간 내에 등산이 가능한 구조라의 수정봉 등 산을 시작 해 보겠습니다. 주차 수정봉 주차를 할려면 구조라항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편하게 등산을 할수있다. 주차비는 무료이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는 아주 편하다. 들머리 구조라유람선터미널에 주차를 하게 되면 도로 맞은편에 구조라성 샛바람소리길이라고 크게 이정표가 있다. 등산시작 수정봉 정상 전망대까지 가는길에는 구조라성과 대나무가 우겨져 터널을 만든 샛바람소리길을 지나간다. 정상까지 가는길에 볼거리가 많으니 심심하지 않게 등산을 즐길수 있어서 좋다. 들머리에서 약 10m 이동하다가 왼쪽편으로 이동해야 한 다. 바닥에는 구조라성으로 가는길이라고 화살표를 페인 트로 마킹을 해 두었다. 수정봉을 올라가는 초입은 옆...

거제 산방산은 거제에서도 조금 외진 곳에 위치 해 있어 거제 11대 명산이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적은편이다. 산방산을 오를수 있는 등산코스는 옥동마을,옥산마을 그리고 오늘 소개할 산방마을에서 오를 수 있는 세코스가 있다. 그중 산방마을 코스는 거리가 제일 짧고 초입을 찾기 쉽고 등산로가 잘 정비 되어 있다. 등산로에 진입하기전 방하마을 입구이다. 방하마을 입구에는 파인에이플러스라는 유명한 카페도 있다. 방하마을에서 좌회전 해서 간다. 설명이 복잡하지만 네비에 산방산보현사라고 검색하면 등산로입구가 잘 나온다. 지나가는 길에 거제 유명관광지가 있어 소개를 할뿐이다. 방하마을 중심에는 수령이 무려 350년이 된 팽나무가 있다. 팽나무가 어찌나 크던지 사진한장에 다 안담긴다. 나무의 높이는 18m이며 둘레는 3.5m이고 거제시에서 보호수로 지정이 되어있다. 팽나무 뒷편에는 거제출신의 청마 유치환 시인 기념관과 생가가 있다. 청마기녕관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매주월요일은 휴관이니 참조바랍니다. 시비와 동상이 전시 되어있다. 청마우체통도 있다. 다시 발길을 옮기고 지나가 해바라기가 있어 찍어보았다. 근데 이 곳의 해바라기들은 모두가 해를 등지고 있었다. 여름 햇살은 해바라기도 뜨거운가 보다. 다시 발길을 옮기면 산방산비원이 있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인지 모르겧지만 휴관중이다. 수년전 이곳을 찾았을때 무척 예쁜꽃들이 아름답게 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거제면에서 본 계룡산 거제 계룡산은 나에게 항상 동경의 대상이었다. 거제토박이인 나는 계룡산을 자락 아래서 태어나고 어린시절에도 계룡산을 벗 삼아서 놀았으며 지금도 계룡산 자락에서 살고 있다. 어려서는 계룡산 아래 고현성터에서 숨박꼭질도 하고 친구들과 놀면서 자랐 는데 계룡산 정상까지는 어렸을때는 가보지 못했다. 매일 계룡산을 보면서 계룡산 정상에는 어떤 건이 있을 까? 계룡산 정상에서 내가 사는 마을을 내려다 보면 어 떤 생각이 들까? 이런저런 막연한 생각을 하곤 했었다. 그렀게 유아기,소년기를 보내고 계룡산 정상에 처음으 로 가본건 중학교 3학년 때였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2년 내내 봄,가을 소풍의 장소는 양정저수지 였다. 근데 중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소풍장소가 변경 되었 다고 했다. 근데 소풍장소가 다름 아니라 바로 계룡산 정상이라고 했다. 친구들은 소풍을 산에 왜 가냐고 불 평불만 이었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어렸을때 부터 동경하던 계룡산 정사을 가게 되어서 설레고,흥분되고 긴장이 되었다. 소풍을 양정저수지로 8년동안 가다보 니 소풍 전날 설레고 긴장이 되어서 잠을 설친다는 말 은 남이야기 처럼 들였는데 계룡산 정상으로 소풍을 가기 전 날은 정말 설레는 감정을 느껴 잠도 오지 않았 고 혹시나 내일 비가 오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해었 다. 그렇게 잠을 설치다가 늦잠을 자서 학교에 서둘러 뛰어가다가 발목을 살짝 삐었는데...

대구와 멸치로 유명한 거제 외포항에는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이 찾기에 아주 좋은 등산 코스가 있다. 그곳은 바로 망월산이라는 곳이다. 망월산은 해발고도 226.3m로 유명한 산은 아니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곳이다. 망월산의 장점 3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첫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낮은산이라서 가족과 함께 등산하기에 좋다. 둘째, 정상 부근에 넓은 데크가 3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비박을 하기에 좋다. 셋째, 거가대교를 전망으로 뷰가 아주 좋으며, 일출을 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 정도의 장점이면 한번 찾아가 볼만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1. 위치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위치해 있다.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에 '외포항 또는 외포 초등학교'라고 치면 됩니다. 2. 주차 주차는 외포 초등학교 옆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앞에는 간이 화장실도 있으니 등산 전후 사용하셔도 됩니다. 3. 등산 시작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닷가 쪽을 바라보면 대흥사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바로 옆에 오르막길이 보이는데 이 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조금 경사가 있는 길이지만 이제 시작이니 천천히 올라가면 됩니다. 입구에서 20m를 올라오면 망월산 정상 팻말이 보입니다. 정상까지는 860m를 가면 됩니다. 경사도가 있는 구간에는 사진과 같이 나무계단으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정상까지는 나무계단,흙길,다시나무계단,흙길 이렇게 반복...

거제도에는 11대명산이 있다 그외 산이 많이 있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을 소개 해 볼까한다 백암산!. 사등면, 둔덕면,거제면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해발 495m로 거제도 내에서는 낮은 높이의 산은 아니다 백암산 등산로 입구 백암산 등산로 입구는 여러곳에서 올라 갈수 있지만 거낭사 알려줘 있는 사등면 사곡쪽에서 오를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본다 1.영진자이온 아파트 입구 오늘 소개하는 4곳중 가장 찾기가 힘들었다 아파트 외곽도로를 돌면 102동 옆 정확히 말하면 1단지 관리사무실 옆이다 입구에 아무표시가 없다 2 경남아너스빌 입구 경남 아너스빌 후문쪽 입구 후문에서 산쪽으로 올라가면 찾기쉽다 하지만 이곳 또한 표시가 없다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설치한 쓰레기투기금지라는 펫말만 있다 3.팔골재입구 (오션파크자이아파트입구) 오션파크자이(거제뷰CC)입구 삼거리에 위치 해 있다 4곳중 가장 힘든 코스이다 4.두동마을입구 두동마을 회관 바로 옆이 입구이다 4곳중 유일하게 네이버 지도에 나오는 코스이다 예전부터 있던 코스라 그런지 입구에 등산로 라고 표시도 있다 오늘은 그나마 등산객이 가장 많이 찾을꺼 같은 영진자이온 입구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소개해 본다 앞서 말 했듯이 관리사무실 옆 외곽도로에서 부터 출발한다 초입 주변에 대형차량이 주차 되어 있어 여간 찾기가 힘들다 살림지옥도 네이버지도에 나오지 않는 등산로를 찾기 위해 아파트입주민에게 물...

거제에는 옥녀봉이 4곳이 있다. 그 중 제일 유명한 옥녀봉이 이곳 아주에 위치해 있는 옥녀봉이다. 거제 10대명산 중에 하나 이며 아주동 주민들 가장 많이 찾는 산이다. 거제옥녀봉 4곳의 위치가 궁금하다면 글 하단에 따로 설명 해 둡니다. 거제 아주 옥녀봉 코스는 아주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아주이편한세상 2차 옆이랑 이곳 아주주민센터 코스 두곳이 있다. 이편한세상 2차에서 올라가면 아주주민센터에서 출발하는거에 거리상 2배정도 차이가 난다. 그래서 아주주민센터 쪽으로 올라가는게 좋다. 아주공설운동장 옆 새로 작년에 새로 생긴 아주주민센터 에서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등산로 초입이 나온다. 이곳 거제 아주 옥녀봉 초입길은 몇년전만 해도 사유지라고 길을 막아 놓았는데 현재는 등산로로 잘 정비 되어 있다. 초입에서 30m정도 걸어오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지도상 두곳 다 아주 옥녀봉으로 가는 등산로인데 등산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는 오른쪽길이다. 사실 왼쪽길은 나도 아직 가 보지 못했다. 초입에서 약 100m쯤 평길을 따라 가면 작은 운동시설이 있는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국사봉 가는길과 옥녀봉 가는길로 나뉜다. 옥녀봉 정상을 찍고 국사봉으로 가도 되는데 거리가 너무 멀다. 그렇다고 이곳에서 국사봉을 가기에도 너무멀다. 아주에서 국사봉을 가려면 아주이편한2차 옆 임도를 따라서 올라가는게 제일 가깝다. 이곳 부터 아주 옥녀봉 꺼지 1.7km이고...

산이 좋다. 아주 오랜만에 등산이다. 이런저런 핑계로 약 2달만에 등산이다. 중간에 벌초하러 산에 간적은 있는데 산소가 산에 거의 산 중턱 가까이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벌초지 등산은 아니다.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선자산을 등산했다. 가까이 계룡산도 좋지만 선자산은 계룡산 보다는 조금 븐드러운 느낌이라고 할까 계룡산은 남자다운 느낌! 선자산은 여자다운 느낌! 오랜만에 등산이니 만큼 가볍게 다녀 올려고 선자산을 택했다. 등산코스는 계룡산 임도입구~고자산치~선자산~계룡산 임도입구 코스로 다녀왔다. 출발지점은 거제 상동 더샵 블루시티 뒤편 또는 명진터널 입구 옆 계룡산임도입구이다. 용산마을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원래 이쪽 동네를 용산이라고 불렀는데 상동동이라는 행정구역이 생기면서 용산마을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계룡산임도 입구에서 고자산치 까지는 편하게 임도를 이용해서 갈수 있는데 오늘은 고자산치 까지 등산로를 택해서 갔다. 계룡샤과 선자산 사이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작은 계곡물이 참 좋다. 여름이면 아는사람만 찾는다는 조용한 계곡이다. 고자산치까지 등산로를 이용해서 가면 경사가 있어 힘들지만 거리가 짧아서 임도를 이용해서 가는것 보다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모래 쯤 태풍이 하나 올라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낮 온도가 많이 올라갔다. 하지만 바람은 선선하니 좋다. 고자산치까지 약 30분만에 도착이다. 같은 발걸음으로 임도로 왔으면 1...

솔병산 거제는 섬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섬이라 명산이 많다. 10대명산이라하여 계룡산,옥녀봉,국사봉,대금산,노자산 가라산,선자산,산방산,북병산,앵산이 있고 망산까지 11대명산이 있는데 그 외 산들도 아주 많다. 오늘 소개할 산은 솔병산이라는 산인데 솔병산은 앵산과 한줄기로 앵산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고도는 440m이다. 보통 앵산과 솔병산을 같이 등산 하지만 오늘은 솔병산만 단독으로 등산 해 보았다. 등산코스 하청 석포마을에 앵산황토찜질방이 있다. 나무에 가려져 간판이 잘 안보이는데 석포마을 입구에 있다. 간판 옆에 자그마게 앵산펫말이 보인다. 산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앵산황토찜질방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운영 했는데 현재는 운영하는지 모르겠다. 찜질방 뒷편에 전원주택이 들어 서 있다. 전원주택단지를 따라서 쭉 올라가자. 2020년 임도가 새로 생겨서 임도 따라서 쭉 올라가면 된다. 임도가 없을을때는 찜질방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했는데, 현재도 등산로가 있기는 하지만 굳이 좋은길 나두고 갈 필요는 없다 생각한다. 임도를 따라서 쭉 올라오다보면 시멘트길이 끝나고 마사토길이 나온다. 여기서 우측방향으로 간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50m정도 이동하면 앵산표지판이 나온다. 앵산 방향으로 가자 앵산까지는 1.3km인데 솔병산은 앵산보다는 거리가 가까우니 1.1km정도 될꺼 같다. 정상까지의 정확한 거리는 글 하...

옥포고등학교에서 대금산까지 가는 코스이다. 옥포고에서 대금산코스는 옥포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스이다. 거리는 조금 먼듯 한데 길이 넓고 가파르지 않아서 주말이나 평일에도 운동 삼아서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당일 아침 조금 이른시간 인데도 삼삼오오 등산객들이 많이 있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온 가족들도있고, 연세 지긋하신 어른신도 있고 젊은부부 커플도 있고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그런 코스이다. 옥포고등학교 정문을 통과 해야한다. 화살표 보이는 건물 뒷쪽으로 돌아가야 한다. 주말이라서 학생이 없어서 괜찮은데 평일에는 학생들이 수업중이니 조용히 지나가야 한다. 옥포고 옆건물 뒷쪽으로 쭉 올라간다. 학교건물을 돌아서 쭉 올라가다보면 등산로가 나온다. 차도 한대 다닐 만큼의 등산로이다. 쭉 뻗은 등산로를 거닐어니 가슴도 뻥 뚫리고 좋다. 계속해서 가파르지 않은 등산로가 쭉 이어진다. 옥포고에서 부터 대금산 까지는 따로 코스 설명할 필요없이 길이 잘 나와있다. 중간중간 펫말도 잘 되어 있어서 길찾기도 쉽다. 작은 체육공원이 있다. 여기까지의 약 3km정도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 체육공원 까지만 왔다가 다시 옥포고 쪽으로 돌아간다. 여기 공원을 지나면 조금 가파른 등산로도 나오니깐 오를때 숨이 찬다. 이제 좀 등산 하는것 같다. 이때까지는 등산이 아니라 산책 같은 느낌이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만든 돌탑이다. 대금산 중턱까지 도...

이 코스는 네이버 지도에 없는 등산로이다. 난 주로 네이버지도를 이용해서 등산을 자주 디니는데 북병산 등산로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코스가 네이버지도에 없는 것이 참 의아하다. 아무튼 네비에서 심원사 라고 검색해서 찾아오면 등산로는 찾기 쉽다. 삼거마을에서 지세포로 가는길 중간에 북병산이라는 펫말이 떡 하니 있으니 찾기는 쉽다 너무 오랜만에 왔나? 원래 심원사 바로 밑에 주차를 하고 그 바로 옆으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심원사 바로 밑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 해야했다. 이렇게 로프를 쳐 났다. 조금 황당하다. 진짜 공사 때문에 길을 막아 났는지 심원사에서 바로 밑 주차장에 차를 주차 못 하게 할려고 그렇는지 알수는 없지만 차로 오를수 있는 길을 내려서 약 20m정도 걸어서 올라갈려고 하니 뭔가 손해 본 느낌이다. 어째든 로프 때문에 올라갈수 없어서 초입에서 약간 밑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월요일에는 꼭 시청에 어찌된 상황인지 한번 물어 봐야겠다 이상하다. 주차장에는 차가 한대도 없는데... 길 공사한 흔적은 보인다. 공사 때문에 길을 막은것 같다. 조금 더 올라오면 심원사 절이 나온다. 산 속 깊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고즈늑하고 좋다. 북병산 정상까지는 1.9km 거리다. 정상까지 실제거리는 약 1.5km정도 된다. 거제사람들 계룡산이나 국사봉 옥녀봉을 많이 찾는데 다른 산들 거리에서 2/3정도의 거리이다. 거리...

상동에서 계룡산정상 등산코스 및 등산시간을 정리해 보았다. 위 사진은 상동포스코사거리 옆 뚜레주르 앞에서 찍은 사진의 명진터널이다 22년 초에 개통한 명진터널은 상동과 거제 명진으로 이어진 터널로써 고현에서 거제까지 많은 시간을 단축 할수 있는 터널이다. 터널이 생기면서 등산로로 올라가는 길이 헷갈리게 되었는데 만약 차를 타고 왔다면 사거리에서 벽산 방향 좌회전 신호를 받고 옆길로 가야한다. 직진신호를 받게 되면 명진터널 끝까지 갔다가 유턴 해서 돌아와야한다. 터널 옆 등산로를 따라서 10m정도 올라오면 넓은 공터가 있다. 추차공간은 넉넉하게 있다. 공터에서 좌측임도로 가면 고자산치로 가는길이고 중앙 등산로로 가면 역시나 고자산치로 가는길이다. 펫말에 계룡산정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물론 계룡산정상까지 갈수는 있지만 아주 험난한 길이 될것이다. 우리는 심적사 방향 임도로 가면 된다. 초입이다. 임도는 시멘트길과 파쇄석 길이 반복한다. 터널을 짓고 산을 깍은 부분에 금계국을 심어 놓았는데 꽇이 만발에 보기 좋다. 임도를 만든지가 몇십년이 되어서 그런지 임도주변 나무들도 울창하다. 햇빛이 따가운 시간인데도 나무그늘이 져서 시원하게 걸을수 있다. 대동다숲 아파트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이다. 대동다숲 106동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다. 임도 주변으로 구조신고를 할수 있는 위치표시가 중간중간 있다. QR코드를 찍으니 심폐소생술방법도 나오고 거제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