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패딩세탁 오리털 패딩 세탁법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사진 속 흰색 겨울 패딩은 딸 아이 옷이에요 이번에 아빠와 얼음썰매 타러갔다가 하얀패딩이 아주 더러워졌답니다 ㅎㅎ 거뭇거뭇 더러워진 흰색패딩을 보고 처음에는 드라이클리닝을 할 생각이었는데 패딩을 집에서 세탁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어서 저도 한번 찾아보았답니다! * 패딩 세탁에 대해 찾아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패딩의 보온재로 주로 쓰이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에는 유분이 코팅되어 있는데 드라이클리닝을 반복하면 그 유분이 모두 빠져 탄력과 보온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깔끔한 세탁을 위해 맡기는 드라이클리닝이 오히려 옷감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깐 더더욱 집에서 패딩 세탁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옷 안쪽에 있는 케어라벨을 확인해보니 물온도 30도에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권장한다고 되어있었답니다 모자에 붙어있는 털은 더럽지 않아서 분리시켜놓고 패딩세탁을 도전합니다:) 오리털 패딩 세탁법 중성세제, 세척솔 1. 중성세제를 욕조에 부어줍니다 그 동안 집에 중성세제가 없어서 늘 비슷한 역할을 하는 샴푸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중성세제를 구입했으니 손빨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2. 물을 받아서 패딩을 담궈줍니다 라벨에 물온도는 30도라고 되어있는데 온도계까지 사용하진 않았고 살짝 따뜻한 느낌이 들 정도로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