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 청소 식세기 통살균 방법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2년 전 예쁜 디자인에 반했던 lg 오브제 식기세척기! 이제 주방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어요 식기세척기를 접하기 전에는 손 설거지의 불편함을 전혀 못느꼈는데 식기세척기를 사용한 후로 주방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위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보니 집에 꼭 필요한 가전이 되었답니다 식기세척기는 온가족이 사용한 식기류를 늘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2년전 처음 집에 설치되었을 때 기사님이 설명해주신 대로 몇 달은 주기적으로 식기세척기 관리를 꼼꼼히 했었어요 그러다가 관리에 소홀해지기 시작했고 물 비린내도 나지 않았고 그저 언뜻 보았을 땐 늘 깨끗해보여서 관리하는 주기가 점점 줄어들면서 거의 1년은 방치했던 거 같아요 ㅠㅠ 그러다 문뜩 우리집 식기세척기 상태가 괜찮은지 궁금해서 내부를 살펴보았는데... 진짜 너무너무 더러워진 식기세척기 내부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랬답니다 ㅠㅠ 매번 애벌 설거지를 해왔기 때문에 음식물 찌꺼기는 없었지만 필터에 빼곡히 끼여있는 먼지와 하얗게 변해버린 물줄기 날개 모습을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답니다 당장 식기세척기 전용 청소세제가 없어서 집에 있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이용해서 식기세척기 청소를 시작 했답니다! 식기세척기 청소 베이킹소다, 구연산 사용하기 너무 부끄러웠던 필터상태에요 ㅠ 먼지가 가득 끼어있어...
토분 곰팡이 제거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본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는 요즘이랍니다 온종일 일하는 게 아님에도 집안을 둘러볼 시간이 부족했던건지 아니면 제가 관심이 소홀했던건지 ㅠㅠ 세상에.. 화분에 곰팡이가 생겼네요?! 일주일 전쯤 보았을 때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이틀 전 물을 주려고 베란다에 나갔는데 화분에 거뭇거뭇하고 하얀 무언가가 보여서 살펴보니 곰팡이가 가득 생겨있었답니다 ㅠㅠ 화분에 곰팡이가 생겨서 그런지 바질 잎의 싱그러움도 줄어든 거 같고 ㅠㅠ 잎 몇 개는 색이 변해 있었답니다 토분이 식물들한테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토분의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집에 있는 식물들은 모두 분갈이 할 때쯤 되면 토분으로 옮겨주고 오랜 시간 키워왔는데 이렇게 곰팡이 핀 걸 보니깐 굉장히 당황스러웠답니다 곰팡이가 왜 생겼을까? 보통 곰팡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서랍니다 그러고 보니 다른 식물들에 비해서 바질이 심어져 있는 화분에는 늘 흙이 축축해있었던 거 같아요 과도한 물주기로 흙은 계속 축축하고 습한데 반면 통풍이 잘되지 않아서 화분에 곰팡이가 생긴 거 같답니다 화분에 곰팡이가 생기면 화분 안에 있는 흙을 부패시킬 수 있다고 해서 새로운 흙을 준비했고 바질을 다른 화분에 옮겨주기로 했답니다 바질과 흙을 꺼내보니 흙이 엄청 축축했지만 흙 상태는 생각보다 양호했고 바질 씨앗이 싹을...
토분 곰팡이 제거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본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는 요즘이랍니다 온종일 일하는 게 아님에도 집안을 둘러볼 시간이 부족했던건지 아니면 제가 관심이 소홀했던건지 ㅠㅠ 세상에.. 화분에 곰팡이가 생겼네요?! 일주일 전쯤 보았을 때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이틀 전 물을 주려고 베란다에 나갔는데 화분에 거뭇거뭇하고 하얀 무언가가 보여서 살펴보니 곰팡이가 가득 생겨있었답니다 ㅠㅠ 화분에 곰팡이가 생겨서 그런지 바질 잎의 싱그러움도 줄어든 거 같고 ㅠㅠ 잎 몇 개는 색이 변해 있었답니다 토분이 식물들한테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토분의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집에 있는 식물들은 모두 분갈이 할 때쯤 되면 토분으로 옮겨주고 오랜 시간 키워왔는데 이렇게 곰팡이 핀 걸 보니깐 굉장히 당황스러웠답니다 곰팡이가 왜 생겼을까? 보통 곰팡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서랍니다 그러고 보니 다른 식물들에 비해서 바질이 심어져 있는 화분에는 늘 흙이 축축해있었던 거 같아요 과도한 물주기로 흙은 계속 축축하고 습한데 반면 통풍이 잘되지 않아서 화분에 곰팡이가 생긴 거 같답니다 화분에 곰팡이가 생기면 화분 안에 있는 흙을 부패시킬 수 있다고 해서 새로운 흙을 준비했고 바질을 다른 화분에 옮겨주기로 했답니다 바질과 흙을 꺼내보니 흙이 엄청 축축했지만 흙 상태는 생각보다 양호했고 바질 씨앗이 싹을...
크리스마스 소품 백드롭페인팅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다양한 재료로 집 꾸미기 소품을 만들면서 백드롭페이팅을 알게 되었어요 완성된 작품들이 다 너무 예뻐서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크리스마스 소품만들기를 통해 백드롭페인팅을 해보았습니다 백드롭페인팅이란, 미술에서 백드롭은 '배경화면'이라는 뜻을 나타내고 페인팅은 '그리다, 칠하다' 라는 뜻으로 둘을 합쳐서 백드롭페인팅이라고 하면 '배경화면을 그리다/칠하다' 정도가 된답니다 [만드는 과정 클립] 백드롭페인팅으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었어요❤️ 테이블 위에 올려둬도 예쁘고 벽에 걸어놓아도 예쁘답니다💚 #블로그클립#클립#크리스마스#미리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준비#크리스마스장식#크리스마스소품#DIY#집꾸미기#홈스타일링 : 클립 m.blog.naver.com 필요한 재료: 미술용 캔버스, 아크릴 물감, 나이프, 모델링 페이스트를 준비했는데 모두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랍니다 만드는 과정: 1.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캔버스 테두리에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줍니다 2. 입체적인 질감을 표현해주는 모델링페이스트에 아크릴 물감을 혼합시켜줍니다 ** 처음에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일반 팔레트에 물감을 섞었더니 나이프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급한대로 탄탄한 투명용지를 팔레트 대용으로 사용했어요 3. 사용하게 될 색상의 아크릴물감을 모델링페이스트에 모두 혼합시킵니다 ** ...
소창행주 사용하기 소창행주 정련방법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제가 6월부터 소창행주를 사용했는데 지금까지 너무나 만족하고 있어요 그 당시 소창행주를 사용하신 분들이 소창행주는 사용하면 할 수록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요즘 제가 직접 경험하고 있답니다 처음에 긴가민가 하면서 사용했던 소창행주가 지금은 땡유살림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어요:) 최근에 소창행주를 조금 더 구입했어요 몇 달을 사용한 소창행주와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소창행주를 함께 놓으니 보기에도 차이가 많이 나네요 색감부터 차이가 많이 나지만 실제로 정련하기 전의 소창행주는 물기를 전혀 흡수하지 못하고 물방울이 동동 떠있는 반면 계속 삶고 사용하기를 반복한 소창행주는 물기를 아주 잘 흡수시켜 준답니다 제가 사용하는 건 2겹 소창행주인데 적당한 두께와 크기로 주방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정련이란? 천연섬유 소창는 목화씨 가루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었기에 전분을 빼는 작업을 해야 부드러워지고 흡수력이 향상되는데 그 과정을 말합니다 소창 정련하는법 소창행주 길들이기 1. 따뜻한 물에 소창행주를 넣고 1시간 이상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2. 과탄산소다를 한 숟가락 넣고 30분정도 삶아줍니다 3. 삶는 동안에 집게로 행주를 골고루 섞어주고 불을 끄고 잠시 그대로 담가둡니다 4. 깨끗한 물에 행주를 여러 번 헹궈줍니다 짜잔, 뽀얗게 변한 소창행주에요! 과탄산소...
안녕하세요^^ 6월5일은 환경의 날! 요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보니 주변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부끄럽지만 저도 살림을 하면서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키친타올, 일회용행주를 계속 사용했어요 그러다 문뜩 '이거는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고ㅠ 먼저 일회용행주 사용하기부터 멈추고 몇 달을 면 행주를 사용해봤답니다 그런데 사용하고 세척을 반복할 때마다 보풀이 계속 일어나는 거예요ᅲᅲ 그래서 이번에 소창행주를 알게 되었고 사용하기 시작했답니다 소창은 오로지 목화솜에서 뽑아낸 실에 형광 표백을 하지 않고 만든 천연 면직물이랍니다 제가 구입한 건 2겹 소창행주인데 적당한 두께와 크기로 주방에서 사용하기 딱 좋아 보였고 박음질이 꼼꼼하고 단단하게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저는 그저 바로 사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천연섬유 소창은 목화씨 가루와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었기에 전분을 빼는 작업을 해야 부드러워지고 흡수력이 향상되는데 그 과정을 정련이라고 해요 [소창행주 길들이는 방법] 1. 따뜻한 물에 소창행주를 넣고 1시간정도 불순물과 풀기를 제거해줍니다 2. 과탄산소다를 넣고 30분정도 삶아줍니다 3. 삶는 동안에 집게로 중간중간 행주를 눌러가면서 휘적여줍니다 점점 하얗게 변하는 행주의 모습이 보여요 4. 불을 끄고 잠시 담가둔 후에 행주를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군 후 햇볕에 말려줍니다 위 과정...
트리안 키우기 글,그림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식물을 키우고 보살피는 건 참 어렵지만 특유의 싱그러움과 예쁨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노력을 하게 된답니다 이번에 제가 키우게 된 식물은 작고 동그한 잎이 귀여운 트리안입니다 집에 도착한 트리안을 처음 마주한 모습이에요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고 듣긴 했지만 흙이 거의 쏟아져있고 남은 흙마저 메말라있어서 빨리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줬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트리안의 모습이에요 시들시들한 처음의 모습과는 달리 작고 동글동글한 초록잎이 건강해보여서 마음이 놓였답니다 줄기가 자연스럽게 길게 늘어져 자라는 모습이 참 매력적인 트리안은 호주와 뉴질랜드가 원산지이며 '뮤렌베키아'라고도 불립니다 여리여리한 초록 잎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게 참 예쁜 트리안은 덩굴성 식물로 행잉화분에 심어서 공중에 매달아 길게 자랄 수 있도록 하거나 화분을 선반 위에 올려놓고 줄기를 화분 아래로 늘어뜨려 키우는 것도 자연스러운 예쁨 때문에 인테리어 식물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번식력이 뛰어난 트리안은 수시로 가지치기를 해줘야해요 가지치기를 잘해주면 건강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고 또 수형도 예쁘게 다듬어 줄 수있답니다 더불어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과습과 벌레가 생기는 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트리안은 수경재배가 가능해서 가지치기한 줄기들은 미니화병에 하나씩 꽂아 놓으면 참 귀엽답니다 트리안은 반...
안녕하세요^^ 좋은 기운은 불러들이고 나쁜 기운은 쫓아준다는 의미가 담긴 도어벨 알고 계시나요? 전 이번에 처음 알았고^^; 처음 도어벨을 만들어보았어요! 😊 먼저 완성 작품 보세용~✌🏻 집에서 아이랑 함께할 수 있는 만들기 키트를 찾아보다가 괜찮아 보여서 구입했고 아이랑 함께 만들기를 했는데 귀엽고 예쁜 도어벨이 완성되었답니다:) 이 도어벨은 양말목을 이용해서 만든 거예요 양말목이란, 양말 앞 코마감을 위해 잘려지는 부분을 말해요 그냥 버려질 수 있는 양말목을 도어벨처럼 새로운 소품으로 만듦으로써 쓰레기양을 줄이고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 [도어벨 리스 만드는 과정이에요!] 동봉된 설명서를 참고해서 만들면 되는데 너무 간단해서 금방 만들 수 있었어요 우드링 전체에 양말목을 감싸고 손잡이 고리까지 만들어요 도어벨 종을 걸고 리본까지 묶어주면 끝이에요 짜잔, 봄처럼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도어벨이 완성되었답니다:) 은은한 종소리가 울리는 걸 생각하니 괜히 두근두근 설레기도 했어요 ㅎㅎ 좋은 기운이 가득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현관에 걸어뒀어요 흠.. 의미는 너무 좋은데 현관에 걸어놓으니 예뻤던 도어벨이 안 예뻐 보이더라고요 ㅠㅠ 아무래도 현관문 색상이 어두워서 그런가 봐요 그래서 도어벨을 거실에 가져와서 거울 옆에 걸어보고 창문에도 걸어보았는데 도어벨의 예쁨이 훨씬 돋보였어요! 맑은 날씨에 창가에 걸어두니깐 햇...
아이비 식물 키우기 아이비 분갈이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물꽂이 했던 아이비에 뿌리가 생겼어요! 혼자 열심히 뿌리를 내린 아이비가 너무 대견해서 더 좋은 환경에서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화분으로 이사를 했답니다 사진 속 아이비는 여름에 산책하다가 발견했어요 당시 뜨거운 햇살 아래 초록빛 아이비가 너무 예뻐서 끝에 길게 뻗어내린 부분을 조금 잘라내서 집에 가져와 물꽂이를 했었답니다 물꽂이 할 때 '몇 주만이라도 잘 버터줘' 했는데 늦가을인 지금까지 초록초록한 모습을 유지 중인 아이비! 그러다가 뿅! 하고 뿌리를 내린 모습 발견! 일주일에 한 번씩 새로운 물로 교체해줬는데 왜 뿌리를 이제서야 발견했는지..^^;; 생명력이 강한 아이비라고 하지만 이렇게 뿌리를 내린 모습을 보니깐 정말 기특했답니다 뿌리를 내린 모습을 보자마자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화분에 심기로 결정! 때마침 다이소에 토분이 보여서 바로 구입하고 분갈이를 해줬답니다 아이비 분갈이 1. 깔망으로 화분 바닥 구멍을 막아주고 마사토를 2~3cm정도 깔아줘서 배수층을 만들어줍니다 2. 아이비 길이를 생각해서 적당히 배양토를 채워줍니다 이때 식물 영양제도 함께 넣어줬어요 3. 열심히 뿌리내린 아이비를 중간 자리에 조심히 넣어줍니다 4. 다시 배양토를 넣어서 살짝 눌러준 다음 다시 마사토를 덮고 물을 주면서 마무리합니다 토분에 심어진 초록빛 아이비가 너무 ...
안녕하세요^^ 제가 2년 넘게 파일꽂이에 대충 꽂아놓고 방치해놓은 게 있어요ㅠ 바로 첫째아이 유치원에서 보내주는 저널이랍니다 유치원에서는 일주일 동안 아이들의 활동 내용을 사진과 글을 담아서 매주 월요일마다 A4 두세장 분량의 저널을 보내주는데 '나중에 보기좋게 정리해야지~'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대충 보관해온거에요 그렇게 쌓여서 지금 이렇게 된거랍니다^^;; 처음에는 그냥 버릴까 생각도 했는데 아이들의 사진도 있고 또 나중에 추억이 될 거 같아서 차마 못 버리겠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이제 정리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정리를 해야 누가 언제 찾아보아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모든 가전제품 서류를 보관한 수납함이 생각났답니다! 저는 가전제품에 관한 안내사항이나 설명서가 담긴 서류를 위 사진 속처럼 보관하고 있어요 이렇게 보관해놓으면 공간 차지도 적고 누구든지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해요 그래서 먼저 저널에 적힌 날짜를 보고 날짜별로 분류를 해놓고 집에 있는 서류보관함과 똑같은 제품으로 주문을 했답니다 ㅎㅎ 이 서류보관함은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하고 스탠딩 형식이라서 잘 세워지기도 하고 아코디언처럼 길게 늘릴 수도 있으며 13칸의 넉넉한 수납 칸이 있어서 많은 양의 종이를 섞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어요 저는 계절별로 저널을 분류했고 분류해놓은 것을 착착 채워 넣었답니다 많이 구겨져 있던 종이인데 수납함에 ...
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주방이 많이 작은편이어서 리모델링 당시 주방 베란다를 확장하면서 주방공간을 조금 더 확보했고 반면 세탁실이 아주 좁아졌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들어오면서 더 좁아진 세탁실이에요 ㅎㅎ 거기다 창문은 통창이고 강한 햇빛 때문에 늘 블라인드를 내리고 있어야 해서 이쪽은 수납 자체가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세탁실에는 정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놔두려고 노력하고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벽면을 최대한 이용해서 물건들을 공중부양 시키고 있답니다 좁디좁은 저희 집 세탁실 공간활용에 도움을 줬던 아이템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이동식 2단 빨래바구니 슬림하게 나온 이동이 가능한 2단 빨래 바구니에요 감성적이고 사이즈가 큰 빨래 바구니를 사용하고 싶지만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공간 차지를 적게 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빨래 바구니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가장 위 칸에는 세탁캡슐세제 및 향기부스터, 이염방지시트, 건조기시트를 넣어뒀고 작은 바구니에는 아이들 빨랫감을 담고 가장 아래에 큰 바구니에는 어른 옷 및 수건을 같이 넣어서 수시로 구분해서 자주 세탁을 하는 편이랍니다 2. 다용도 매쉬망 작고 가벼운 매쉬소재의 주머니에요 매쉬소재라서 통풍에 좋고 모서리 부분은 두꺼워서 견고하게 모양을 잡아줘서 깔끔해 보여요 보통 야채나 과일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때 사용하지만 저희 집은 세탁실에서 여러 사이즈의 세탁망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오늘은 세탁실 기록을 해보려합니다 저희집은 29평에 주방이 작은편이어서 주방베란다 확장을 했어요 그러면서 세탁실이 자연스럽게 좁아지게 되었지요 리모델링 당시에는 뭐 세탁기위에 건조기올리면 되니깐 좁아도 상관없다고 쉽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이사오고 지내다보니 좁은세탁실에는 작은무언가 하나도 놔두기가 애매했어요ㅠ 그래서 작은 세탁실을 어떻게 사용해야 내마음이 좀 편안해질까 고민을 했던거 같아요 ㅎ ☝🏻세탁실문을 열었을때 가장먼저 보이는건 2단 세탁바구니에요 옷이며 수건이며 매일 많이 나오기때문에 세탁기도 거의 매일 돌아가는 상황이라 굳이 그렇게 큰 세탁바구니는 필요없더라구요 윗칸에는 아이들 옷 아랫칸에는 어른옷이랑 수건을 넣어뒀다가 구분해서 세탁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세탁바구니 가장 윗쪽에 낮은수납함이 있어서 거기에 세탁세제, 이염방지시트, 건조기시트를 놔두고 매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바로옆 벽면에는 그물수납망을 걸어놓았어요 여기에는 세탁망을 사이즈별로 넣어뒀는데 아주 편하게 잘쓰고 있답니다 ☝🏻또 여기! 이 애매하고 좁은공간에도 벽면을 활용해요 바로 부착식 수납함이에요 ☝🏻나란히 두개를 붙여놓고 아랫쪽에는 얼룩제거제랑 가끔사용하는 주방청소세제를 넣어두고 윗쪽에는 세탁조클리너랑 청소솔&안쓰는 칫솔을 넣어뒀어요 ☝🏻타일바닥에는 조립식 데크타일을 깔아뒀어요 이렇게 해놓으니 훨씬 정돈된 느낌...
단미 몽그리 손난로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아침에 아이들 유치원 등원차량을 기다리는데 자연스럽게 손을 주머니에 넣을 정도로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이에요 저는 평소에 추위를 심하게 타는 편이라서 다가오는 겨울이 벌써 걱정이었는데 마침 단미 몽그리 손난로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파스텔톤 색감의 패키지부터 따뜻함이 전해지는 듯 해요 뚜껑을 열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귀여운 몽그리 손난로가 보인답니다 제품구성으로는 [손난로 본체, 핸드 스트랩, USB케이블, 파우치, 사용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몽글몽글하게 생긴 몽그리 손난로를 손에 쥐어보니 크지도 작지도 않는 사이즈로 한손에 쏙 들어오고 적당히 느껴지는 묵직함에서 안정감이 느껴졌답니다 요리조리 살펴보니 딱 예쁜 색감의 핑크색이라서 얼른 외출할 때 사용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했어요 핑크색 외에도 퍼플, 그레이 색상도 있는데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거 같답니다 몽그리 손난로는 충전식 손난로인데 충전 방식은 5V/2A USB C타입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는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충전이 다 되었으면 옆에 있는 전원버튼으로 나에게 알맞는 온도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40도 50도 60도로 3단계 온도설정이 가능한데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1단계인 40도까지 올라가서 그 온도로 계속 유지가 되고 전원버튼을 또 누르면 2단계인 5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고 유지가...
글라스데코 트리 오너먼트 크리스마스 집 꾸미기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11월 초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소품 만들어 집 꾸미기를 해왔는데 벌써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밖에 안 남았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는 걸 새삼 다시 또 느끼는 중이랍니다 ㅠ ㅎㅎ 벌써 가까이 다가온 크리스마스가 아쉽지만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글라스데코를 활용해보았어요 글라스데코를 이용해서 연말 분위기의 액자를 만들어보고 아이들과 함께 트리 오너먼트도 만들어보았답니다! 필요한 재료는? 글라스데코 전용 물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도안, 사용하지 않는 액자유리, 우드스틱이 필요해요 아이들이 낮잠잘 때 2025년 문구가 들어간 도안을 사용해서 먼저 글라스데코 액자를 만들었어요 예전에 가을 소품 만들기 할 때 액자 틀만 사용하고 따로 보관해뒀던 액자유리를 사용했답니다 도안 위에 액자 유리를 올려놓고 네임펜으로 테두리를 따라 그려서 밑그림을 그려줍니다 밑그림을 다 그렸으면 글라스데코 물감을 이용해서 테두리 안에 색을 채워줍니다 나중에 물감이 다 마르면 전체적으로 햇살을 머금은 듯 예쁘게 보이기 때문에 꼭 검은색 테두리 선에 딱 맞게 색을 채우지 않고 편하게 색을 듬뿍 채워주면 된답니다 색을 다 채워주자 낮잠을 자던 두 아이가 일어났어요:) 아이들은 따로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색을 채울 수 있도록 크...
안녕하세요^^ 아이랑 재미있게 할 수 있고 시간도 잘 가는 집콕놀이 중 하나가 글라스데코인 거 같아요 아이가 며칠 전 완성했던 글라스데코가 다 말라서 창문에 붙이는데 햇살이 들어오니깐 반짝반짝 예쁘더라고요 그걸 보고 있으니 순간 집 꾸미기 욕구가 꿈틀꿈틀ㅎㅎ 그래서 글라스데코로 '썬캐쳐 모빌'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준비물은, 글라스데코, 하얀종이, 매직, 손코팅지, 낚싯줄, 비즈, 압정 먼저 하얀 종이에 간단하고 쉬운 도안을 그렸어요 도안을 다 그렸으면 손코팅지를 도안 위에 올려놓고 붙여줍니다 이제 글라스데코 등장! 그려진 도안 테두리부터 따라 그리고 안쪽을 채워나가요 글라스데코로 채우다 보면 중간중간에 기포가 뿅뿅 생기는데 톡 터뜨려 주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금방 색을 채웠고 이틀 정도 말렸답니다 다 마르고 나니깐 색감이 훨씬 선명해졌고 하얀종이를 제거하니 벌써부터 반짝거리는 거처럼 보였어요 다 마른 글라스데코를 떼어내서 사용할지 코팅지 그대로 오려서 사용할 지 고민을 하다가 나중에 낚싯줄 연결을 쉽게 하기 위해서 코팅지 그대로 글라스데코를 오려주었어요 가위로 오리니깐 울퉁불퉁했던 글라스데코 테두리 부분이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서 모양들이 더 예쁘게 나온 거 같아요 다 오린 글라스데코를 모양과 색상이 겹치지 않도록 배치해 봅니다 배치해놓은 상태에서 글라스데코에 낚싯줄을 연결할 구멍을 펀치로 뚫어줬어요 여기서 며칠 전 조명 만들 때 사...
바질 키우기 과정 다이소 바질 씨앗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며칠 전 베란다를 정리하는 도중에 추운날씨에 식물들이 걱정 되어서 살펴보았어요 초록초록~ 건강하게 잘 있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는데 특히 바질이 꽤 많이 자랐더라구요! 식물을 키울 때 정성을 다해서 키우는 편이 아니라 ㅠㅠ 이렇게 초록잎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만 보아도 고맙고 미안하답니다 그동안 첫째아이가 수시로 화분을 확인하고 물을 주곤 했는데 그런 관심 덕분에 베란다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는 거 같기도 해요 베란다에서 키운 바질 6개월간의 바질의 성장과정 6월 27일 바질 씨앗은 다이소에서 구입했고 6월달에 페트병 리사이클링을 하면서 씨앗을 심었어요 심은지 이틀 만에 작은 싹이 올라오더니 8일이 지나자 제법 봉긋해진 싹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8월15일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두번째, 세번째 잎까지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에요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 대견했고 바질이 계속 자라기에는 페트병이 너무 작아서 화분으로 분갈이 해줬답니다 10월16일 지금 생각해보니 두 개의 화분에 나눠서 바질을 분갈이 했더라면 바질이 더 건강하게 자랐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사진을 보니 저의 무관심이 더욱 도드라지네요... 화분에는 곰팡이가 생겼고 바질도 시들시들하답니다 ㅠㅠ 10월17일 화분에 곰팡이가 생기면 식물에도 당연히 안 좋기 때문에 새로운 화분으로 바질을 다시 분갈이했...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딸아이가 커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머리핀과 끈, 머리띠... 계속 뒤죽박죽으로 놔두면 안될 거 같아서 이번에 정리를 싹 했어요 한눈에 쏙 들어오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머리핀 정리대를 만들어보았답니다 [만드는 과정 클립] 아이 머리핀 정리대 만들기🙂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머리핀들 다모여랏✌🏻 #블로그클립 #클립 #머리핀정리대 #머리핀정리대만들기 #소품diy : 클립 m.blog.naver.com 평소에 거실에서 머리를 묶어주기 때문에 수납가방에 머리핀과 끈, 머리띠를 다 넣어놓고 들고 다니면서 사용한지 4년째인 거 같아요 아이가 어릴 때는 엄마가 해주는대로 있었는데.. 7살이 되니깐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머리핀과 끈을 찾기 위해서 상자 안을 계속 뒤적뒤적 ㅎㅎ 때로는 모든 것을 우르르 부어서 찾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아이가 쉽게 머리핀을 찾을 수 있고 또 오래된 머리핀은 정리도 할겸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머리핀 정리대를 만들어보았답니다 거실 벽 꾸미기 할 때 사용하던 우드행거인데 사이즈가 좋아서 바로 준비했어요! 필요한 재료: 우드행거과 레이스만 있어도 되지만 저는 어묵꼬치를 짧게 여러 개 잘라서 같이 준비했어요 만드는 과정: 1. 우드행거 사이에 끼워져있던 끈을 제거하고 아이의 머리핀 사이즈를 감안해서 레이스 길이와 레이스를 놓을 간격을 살펴봅니다 2. 잘라놓은 레이스를 글루건으로 ...
에어글AG300 에어글 공기청정기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평소에 창문을 잘 열지 않는 편이라서 실내의 공기 속 미세먼지가 늘 걱정이에요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공기청정기는 무조건 필수! 이번에 제가 사용해본 공기청정기는 「에어글AG300 공기청정기」랍니다 공기청정기, 사용설명서,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는데 작동방법이 워낙 간단해서 사용설명서 한번만 훑어보면 누구든 쉽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에어글AG300 공기청정기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깔끔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뿐만 아니라 윗부분의 조작패널 부분이 묵직한 손잡이 역할이 되어줘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때도 편하고 바닥 부분에는 미끄럼방지가 부착 되어 있어서 흔들림이 전혀 없었답니다 에어글AG300은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미국 NASA,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화이자, 에르메스, 헤리티지 산후조리원, 반얀트리 등에서 사용되는 공기청정기로 디자인은 컴팩트하지만 성능이 좋아서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답니다 에어글AG300은 조작방법이 아주 간편해요 공기청정기의 전원을 켠 상태에서 모드 버튼을 한번씩 누르면 수동모드, 자동모드, 절전모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어요 옆에 있는 속도버튼을 사용하면 공기청정기의 팬 속도를 쉽게 조절 할 수 있답니다 뿐만아니라 전용 리모컨이 있어서 조금 멀리서도 쉽게 작동할 수 있어요...
단미 몽그리 손난로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아침에 아이들 유치원 등원차량을 기다리는데 자연스럽게 손을 주머니에 넣을 정도로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이에요 저는 평소에 추위를 심하게 타는 편이라서 다가오는 겨울이 벌써 걱정이었는데 마침 단미 몽그리 손난로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파스텔톤 색감의 패키지부터 따뜻함이 전해지는 듯 해요 뚜껑을 열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귀여운 몽그리 손난로가 보인답니다 제품구성으로는 [손난로 본체, 핸드 스트랩, USB케이블, 파우치, 사용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몽글몽글하게 생긴 몽그리 손난로를 손에 쥐어보니 크지도 작지도 않는 사이즈로 한손에 쏙 들어오고 적당히 느껴지는 묵직함에서 안정감이 느껴졌답니다 요리조리 살펴보니 딱 예쁜 색감의 핑크색이라서 얼른 외출할 때 사용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했어요 핑크색 외에도 퍼플, 그레이 색상도 있는데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거 같답니다 몽그리 손난로는 충전식 손난로인데 충전 방식은 5V/2A USB C타입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는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충전이 다 되었으면 옆에 있는 전원버튼으로 나에게 알맞는 온도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40도 50도 60도로 3단계 온도설정이 가능한데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1단계인 40도까지 올라가서 그 온도로 계속 유지가 되고 전원버튼을 또 누르면 2단계인 5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고 유지가...
칼, 도마 건조대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안전하고 깔끔한 주방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주방 필수템! 칼 도마 거치대 랍니다 계속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칼도마 거치대라서 정확히 어디서 구입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요즘은 이런 디자인의 거치대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품을 살펴보면 다양한 사이즈의 칼, 도마 외에도 가위, 수저, 다른 조리도구도 충분히 수납이 가능할 정로도 공간이 여유롭답니다 많은 양의 조리도구를 보관할 수 있지만 싱크대 위에 올려 놓았을 때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라서 어느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또 물빠짐 트레이도 함께 있어서 세척 후 바로 보관해도 떨어지는 물기를 깔끔하게 건조할 수 있어요 색상은 고급스러운 무광 화이트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오브제 같기도 하답니다 제가 사용하는 도마, 칼, 가위, 집게 등을 다 꽂아보았어요 저희 집에는 신혼 때 어머님이 사주신 칼, 요리를 좋아하는 남편이 사용하는 칼, 이이들 이유식할 때 구입해서 제가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칼까지 통일되지 않은 칼들로 가득하답니다 그래서 한번은 새로 싹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칼이 너무 잘 들어서 교체하기가 아까운거에요 그래서 계속 사용하게 되었고 다행히 깔끔한 프레임의 칼도마 거치대 덕분에 각각 따로 놀던 칼들이 조금은 정리되어 보인답니다 평소에 싱크대 상판 위에 물건이 많이 올려져...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창고에 쌓여있는 종이가방을 정리하려는데 다이소 종이가방이 몇 개 보였어요 잘 찢어지지 않는 적당한 두께에 잘 접히는 크라프트 재질의 다이소 가방을 보자 한 번쯤 만들고 싶었던 바구니가 생각났답니다 그래서 하려던 종이가방 정리는 잠시 멈추고 종이가방으로 가을 감성의 소품 바구니를 만들어보았답니다:) [만드는 과정 클립] 종이가방으로 소품 바구니 만들었어요🤎 #블로그클립#클립#바구니만들기#소품만들기#리사이클링 : 클립 m.blog.naver.com 필요한 재료: 다이소 종이가방 중 사이즈 하나만 있으면 된답니다 만드는 과정: 1. 종이가방 바닥부분을 조심히 뜯어서 종이가방 전체를 펼쳐줍니다 2. 종이가방 손잡이를 떼어낸 후 4cm씩 간격을 주면서 연필로 선을 그려줍니다 3. 그려놓은 선을 따라서 가위로 오려줍니다 4. 반으로 접혀있던 부분까지 오려주고 오려놓은 종이를 사진처럼 대문접기 해줍니다 5. 원하는 바구니 크기를 생각해서 대문접기한 종이를 지그재그로 놓아 엮어줍니다 6. 느슨하게 엮어 놓은 종이를 양면테이프로 붙이면서 촘촘하게 고정시키면 바닥부분이 완성됩니다 7. 바닥의 사각 테두리 부분을 접어서 옆면을 만들 준비를 합니다 8. 바닥부분과 같은방법으로 종이를 지그재그로 엮어서 옆면 만들기를 합니다 이때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가 짧으면 두 개를 붙여서 사용합니다 9. 글루건으로 종이를 고정시키면서 옆면을 만...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오랜만에 우유팩 리사이클링을 해보았어요 우연히 크라프트지 재질의 감성가득한 종이가방에 꽃이 가득 담겨있는 사진을 보았는데 너무 예쁜 거에요 비슷하게 흉내내보고 싶어서 모아둔 우유팩을 활용했답니다:) [만드는 과정 클립] 우유팩으로 감성 꽃바구니 만들었어요🤎 #블로그클립#클립#우유팩재활용#리사이클링#소품diy#바구니만들기 : 클립 m.blog.naver.com 만드는 과정: 1. 깨끗하게 씻어서 건조시킨 우유팩을 준비하고 우유팩 겉면의 비닐로 코팅되어 있는 부분을 벗겨줍니다 2. 겉면을 다 벗겨내면 따뜻한 종이재질이 나오는데 적당한 위치에 포인트 줄 간단한 모양을 그려줍니다 3. 그려놓은 모양을 따라서 오려줍니다 처음에는 칼로 오리다가 마무리는 가위로 했어요 하트구멍이 쏭 뚫린게 웃기면서 귀엽네요 ㅎㅎ 4. 오려서 비어있는 하트모양에 빈티지 감성의 엽서 몇 장을 넣어서 비교해보고 어울리는 걸 골라줍니다 5. 영문종이로 선택! 따스한 감성도 느껴지고 또 계절에 상관없이 소소하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았답니다 원래 여름의 싱그러움을 표현하고 싶어서 초록 풍경의 엽서를 사용하려 했는데 하트구멍 속에 초록 엽서의 일부분만 보이니깐 어떤 풍경인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6. 우유팩 윗부분에 구멍을 내고 끈을 연결해서 손잡이를 만들어 줍니다 하나만 덩그러니 있으니 허전해서 작은 사이즈 우유팩으로 바구니...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작고 귀여운 소품을 선반 위에 올려놓으면 그 주변의 공간이 아늑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작은 사이즈의 바구니를 만들어서 주방 한켠의 선반에 올려놓았답니다 [만드는 과정 클립] 종이컵으로 바구니 만들기🙂 미니미니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답니당 #소품diy #종이컵바구니 #리사이클링 #소품만들기 #집꾸미기 #재활용품 : 클립 m.blog.naver.com 필요한 재료: 털실과 종이컵만 있으면 된답니다 예전에 플라스틱통에 끈을 연결해서 바구니를 만들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생각만큼 예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엔 조금 더 사랑스러운 바구니를 만들어보았답니다 만드는 과정: 1. 종이컵 아래부분까지 가위로 잘라주세요 잘라지는 종이컵 간의 간격과 남겨놓는 아래부분의 길이에 따라서 바구니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지니 원하는 디자인의 바구니를 생각해서 잘라주면 된답니다 2. 자르지 않고 남겨놓은 종이컵 아래부분에 털실을 몇 번 감아서 종이컵 색상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털실도 고정시켜줍니다 3. 잘라진 종이컵을 꽃모양처럼 펼쳐줍니다 처음에 이렇게 활짝 펼쳐놓으면 털실 감을 때 편하답니다 4. 잘라진 종이컵을 털실을 이용해 위 아래로 번갈아 감아줍니다 어렵지 않지만 계속 반복되는 과정이고 종이컵 색상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촘촘하게 감아주다보니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5. 털실을 몇 줄 감아주면서 중간중간에 손으로 ...
도시락통 리미떼두두 사은품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니 기다린던 택배가 문앞에 짠! 두달 전에 주문했던 아이들 잠옷이 도착한 거에요 사실 잠옷보다 더 기다린 건 사은품으로 주는 귀여운 도시락통이랍니다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실물이 훨~씬 귀여웠어요 리미떼두두에서 주는 사은품을 여러번 받아보았지만 도시락통은 처음인데 정말 깔끔하고 예뻤답니다 도시락통을 요리조리 살펴보면 내구성이 튼튼해보이고 귀엽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더해졌답니다 그리고 도시락 용기가 모두 다 분리가 가능하고 밀폐여부가 정해지는 뚜껑의 실리콘 실링 부분이 도톰하고 분리도 쉽게 되어있었어요 여러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도시락통이 생겼으니 오랜만에 김밥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주말 이른 아침에 일어나 당근 볶고 햄 굽고~~ 열심히 돌돌돌 말아서 김밥을 쌌어요 ^^; 아이들 김밥 준비하면서 족구대회 나가는 남편 것도....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오랜만에 만든 김밥에 사진도 참 많이 남겼던 날이에요 ㅎㅎ 두개의 도시락통에 담긴 김밥 사이즈가 미세하게 다른데 하나는 첫째 아이꺼, 하나는 둘째 아이꺼랍니다 칸막이 없는 도시락통에는 김밥 9개가 충분히 들어갔어요 하지만 과일까지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과일은 다른 통에 따로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칸막이가 있는 도시락통도 칸막이 사이가 완전 밀폐가 안 되기 때문에 수박이나 딸기 등 수분감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과일은 피...
트리안 키우기 글,그림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식물을 키우고 보살피는 건 참 어렵지만 특유의 싱그러움과 예쁨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노력을 하게 된답니다 이번에 제가 키우게 된 식물은 작고 동그한 잎이 귀여운 트리안입니다 집에 도착한 트리안을 처음 마주한 모습이에요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고 듣긴 했지만 흙이 거의 쏟아져있고 남은 흙마저 메말라있어서 빨리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줬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트리안의 모습이에요 시들시들한 처음의 모습과는 달리 작고 동글동글한 초록잎이 건강해보여서 마음이 놓였답니다 줄기가 자연스럽게 길게 늘어져 자라는 모습이 참 매력적인 트리안은 호주와 뉴질랜드가 원산지이며 '뮤렌베키아'라고도 불립니다 여리여리한 초록 잎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게 참 예쁜 트리안은 덩굴성 식물로 행잉화분에 심어서 공중에 매달아 길게 자랄 수 있도록 하거나 화분을 선반 위에 올려놓고 줄기를 화분 아래로 늘어뜨려 키우는 것도 자연스러운 예쁨 때문에 인테리어 식물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번식력이 뛰어난 트리안은 수시로 가지치기를 해줘야해요 가지치기를 잘해주면 건강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고 또 수형도 예쁘게 다듬어 줄 수있답니다 더불어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과습과 벌레가 생기는 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트리안은 수경재배가 가능해서 가지치기한 줄기들은 미니화병에 하나씩 꽂아 놓으면 참 귀엽답니다 트리안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