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양말 세탁 다이소 세탁비누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우리 첫째.. 유치원만 다녀오면 늘 양말이 이상태로 집에 돌아온답니다 밝은색상의 양말을 자주 신나보니 더러움이 더 눈에 띄는 거 같아요 ㅎㅎ 더러워진 흰양말 애벌세탁 하시나요? 전 평소에 흰색 옷에 음식물이 튀면 세탁효과를 높이기 위해 얼룩제거제 스프레이를 미리 뿌리곤 하는데 흰양말은 시커멓게 더러워져도 따로 애벌세탁을 하지는 않았었어요 그러면 양말에 따라 세탁효과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는 걸 볼 수 있답니다 왼쪽처럼 어느정도 오염이 다 제거될 때도 있고 오른쪽처럼 더럽게 오염된 부분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어요 왜 이런가 한 번 생각해보았는데.. 신은 횟수가 더 많은 양말일수록 찌든때가 쌓여서 오염이 지워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이가 유치원 안에서 활동을 하면서 더러워진 양말은 쉽게 세탁이 되었고 유치원 바깥활동을 하면서 흙이나 먼지로 인해 더러워진 양말은 쉽게 세탁이 안되었답니다 사진 속 양말이 오래되었거나 작아졌으면 그냥 이대로 한 번 더 신고 끝내려했는데 양말 상태가 양호해서 세탁 후에도 남아있는 더러움을 한 번 제거해보기로 했어요 마침 다이소 세탁비누가 요즘 유명하다해서 저도 구입했답니다 다이소에 가보니 세탁비누 종류가 많았는데 제가 구입한 건 파란색 포장을 하고 있는 베이킹소다 세탁비누에요 찌든때 제거, 강력세탁이라고 적힌 문구를 보니 엄청 기대가 되...

사계절 내내 예쁜 남천 나무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아직 코끝에 스치는 바람은 차갑지만 가끔씩 비치는 햇살은 참 따스해서 아이들과 산책을 갔어요 산책을 하는데 곳곳에 남천나무가 보이네요 겨울이 되면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열매를 보기가 힘든데 남천나무에서 빨간 열매를 볼 수 있답니다 남천나무의 빨간열매도 겨울보다는 가을에 훨씬 많이 볼 수 있지만 겨울에 나무에 달려있는 열매가 거의 없다보니 남천나무에 달려있는 빨간열매가 눈에 잘 띄는 거 같아요 가지 끝에 달려 있는 새빨간 동그란 열매~ 남천나무의 가장 큰 매력인 거 같아요 그리고 겨울이 지나고 봄, 여름이 되면 하얀색 꽃을 볼 수 있는 남천나무는 사계절 내내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남천나무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다양한 색상의 잎을 볼 수 있는 나무에요 가지가 얇고 길게 쭉 뻗어있고 여러 개의 작은 잎이 달려있는데 그 잎들이 저마다 다양한 색상을 지니고 있답니다 남천나무의 빨간색, 주황색 등 붉은 계열의 잎은 가을, 겨울이 되면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반면 봄, 여름이 되면 초록잎의 남천나무를 더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남천나무 잎의 색상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어요 이렇게 사계절 내내 야외에서도 다양한 색상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천나무는 비교적 재배가 쉬운 나무로 집에서도 적절한 관리만 해준다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

다이소 인형 키링 귀여운 소품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폐렴 다 나은지 이제 일주일 지난 거 같은데 다시 또 미열이 나는 딸아이와 병원행.. 심하지 않다고 하시니 마음이 놓이지만 엄마도 쉬는 날이니 너도 유치원 땡땡이..ㅎ 그리고 겸사겸사 다이소 나들이! 병원이 있는 건물 바로 옆에 다이소가 있어서 소아과에 가는 날이면 아이들과 늘 다이소에 들렸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다이소에 갔답니다:) 딸아이랑 함께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아이가 인형 키링을 유심히 보더라구요 ㅎㅎ 전 다이소에 들리면 주방 및 정리소품 진열된 것만 늘 구경했지 인형을 유심히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다이소 인형 보고 깜짝 놀랬답니다~~ 예쁘고 귀여운 인형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인형키링 종류도 어찌나 많은지 🙊 많은 인형 중에서 제가 마음에 드는 거 하나 딸아이가 마음에 드는 거 하나 이렇게 두 개^^ 인형 키링을 구입했답니다 지금보니 둘 다 토끼인형을 골랐네요😅 뒷 모습 마저 너무 귀엽고 뽀얀 다이소 인형이에요 ㅠㅠ♥ 사이즈는 성인 여성 주먹만하답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보들보들~ 실제로 아주 부드러워서 계속 만지작만지작~ 하고 싶어지는 다이소 인형이에요 ㅎㅎ 꺄~ 왼쪽 오른쪽 다 귀염뽀짝입니다:) 사이즈에 상관없이 인형 자체가 오랜만이라 그런지 더 귀여웠던 거 같아요 ㅎㅎ 저는 다이소 인형키링을 여기! 트롤리에 걸어두면 예쁠 거 ...

흰색패딩세탁 오리털 패딩 세탁법 글, 사진 @땡유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사진 속 흰색 겨울 패딩은 딸 아이 옷이에요 이번에 아빠와 얼음썰매 타러갔다가 하얀패딩이 아주 더러워졌답니다 ㅎㅎ 거뭇거뭇 더러워진 흰색패딩을 보고 처음에는 드라이클리닝을 할 생각이었는데 패딩을 집에서 세탁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어서 저도 한번 찾아보았답니다! * 패딩 세탁에 대해 찾아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패딩의 보온재로 주로 쓰이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에는 유분이 코팅되어 있는데 드라이클리닝을 반복하면 그 유분이 모두 빠져 탄력과 보온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깔끔한 세탁을 위해 맡기는 드라이클리닝이 오히려 옷감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깐 더더욱 집에서 패딩 세탁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옷 안쪽에 있는 케어라벨을 확인해보니 물온도 30도에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권장한다고 되어있었답니다 모자에 붙어있는 털은 더럽지 않아서 분리시켜놓고 패딩세탁을 도전합니다:) 오리털 패딩 세탁법 중성세제, 세척솔 1. 중성세제를 욕조에 부어줍니다 그 동안 집에 중성세제가 없어서 늘 비슷한 역할을 하는 샴푸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중성세제를 구입했으니 손빨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2. 물을 받아서 패딩을 담궈줍니다 라벨에 물온도는 30도라고 되어있는데 온도계까지 사용하진 않았고 살짝 따뜻한 느낌이 들 정도로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