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요즘 갈대발을 활용해서 집 꾸미기를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저도 최근에 다이소에 방문했을 때 갈대발에 계속 눈길이 갔지만 저희 집에 활용할 공간이 없어서 포기하고 다른 물건들로 시선을 돌렸답니다 ㅎㅎ 그러다가 김밥 만들 때 사용하는 김발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꼭 갈대발 축소판처럼 보이는 거예요 ㅎㅎ 갈대발로 집 꾸미기를 못한 아쉬운 마음을 이 김발로 집에서 방문패라도 만들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입했답니다 방문패를 만들려했지만 뭔가 촌스러운 게시판의 느낌이 들어서 또.. 수납함을 만들게 되었어요 ㅎㅎ 요즘 집에 많고 많은 수납함이 생겼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느낌이니깐?' 혼잣말하면서 만들기를 시작했답니다^^; 마침 다 먹은 옥수수 캔통이 있어서 김발을 캔통에 감싸보았어요 내추럴한 느낌이 들어서 여름 소품으로 잘 어울렸답니다 이제 김발을 캔통 길이에 맞춰서 자르는데 일반 가위로는 자르기 힘들어서 저는 꽃가위로 김발을 잘라줬답니다 붙일 때는 글루건을 사용했어요 김발을 다 붙이고 나니 옥수수 캔통의 모습이 감쪽같이 사라져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ㅎㅎ 그런데 아차 싶은 곳이 보였어요 바로 캔통 안쪽의 날카로운 부분이에요 어떻게 가릴지 고민을 하다가 두께감이 있는 광목천을 쏙 넣어줬답니다 처음에 김발을 붙이기 전에 캔통 안쪽에 광목천을 먼저 씌우고 김발을 붙였으면 더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을텐데 하...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평소에 집에 택배박스가 도착하면 대부분 분리배출을 하지만 반듯하고 가위로 오리기 적당한 두께의 박스가 보이면 베란다에 조금 모아두는 편이에요 이렇게 모아둔 박스는 아이들 놀잇감으로도 집 꾸미기 소품으로도 쓰임이 아주 좋답니다 활용도가 다양한 박스를 이용해서 가을 분위기기가 느껴지는 소품을 만들어보았답니다 [만드는 과정 클립] 재활용 박스로 수납이 가능한 소품을 만들었어요🤎 #블로그클립#클립#박스재활용#소품만들기#리사이클링 : 클립 m.blog.naver.com 필요한 재료: 다 먹은 쿠키통, 예쁜 천, 반듯한 박스 이렇게 세 가지가 필요하답니다 만드는 과정: 1. 준비한 박스 한쪽 면에 물을 촉촉하게 묻혀줍니다 2. 물이 스며든 박스의 끝 부분을 잡고 겉면을 천천히 벗겨줍니다 박스 겉면을 벗기면 템바보드 무늬가 나오는데 그 부분을 활용하는 거랍니다 3. 박스에 물기가 마르면 준비한 통과 같은 높이가 되도록 잘라줍니다 4. 준비한 천을 통 안쪽에 쏙 넣어서 펼쳐주고 바깥쪽으로 천을 나오게 합니다 5. 통 안에서 바깥으로 천을 나오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힌 부분을 깔끔하게 다듬어주고 글루건으로 살짝 고정 시켜줍니다 6. 잘라놓았던 박스로 통 전체를 감싸서 붙여줍니다 짜잔, 가을가을한 분위기의 수납이 가능한 소품 완성이에요:) 차가운 느낌이 강했던 빈 통이 천이랑 박스로 인해 따스한 감성의 수납통이 되었답...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저희 남편은 깜깜해야 잠을 잘 자는 반면에 저와 아이들은 완전히 어두우면 오히려 잠을 청하지 못해서 밤에 늘 은은하게 조명을 켜놓고 잔답니다 그래서 작은 테이블 조명이나 벽 조명이 필수에요 때마침 상자로 만든 괜찮은 조명을 보았는데 저희집에도 괜찮은 재활용 상자가 생겨서 저와 아이들을 위한 감성적인 간접조명을 만들어보았답니다:) [만드는 과정 클립] 상자로 간접조명 만들었어요🤎 #블로그클립#클립#조명만들기#리사이클링 : 클립 m.blog.naver.com 필요한 재료: 뚜껑이 있는 상자, 와이어 형태의 미니전구, 칼, 불투명한 용지, 연필이 필요해요 만드는 과정: 1. 뚜껑이 있는 상자에 그리고 싶은 그림을 연필로 그립니다 2. 완성된 그림이에요 가을 풍경을 그렸는데 수준이 처참해요 ㅎㅎ 그린 그림을 따라 칼로 오려야 하니깐 단순하게 그렸다며 혼자 합리화했답니다^^; 3. 칼을 이용해서 그려놓은 그림을 따라 오려줍니다 오리다 보니 살짝 삐뚤삐뚤해졌지만 멀리서 보면 크게 티나지 않는답니다 4. 다 오리고 나면 연하게 남아있는 연필자국을 지우개로 조심히 지워줍니다 5. 오려진 그림 사이로 조명을 밝힐 때 은은하게 비쳤으면 해서 불투명한 용지를 준비합니다 저는 급한대로 종이호일을 사용했는데 괜찮았어요 6. 상자 뚜껑을 열고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종이호일을 상자에 붙여줍니다 7. 상자 사이즈에 맞게 종이호일이 잘 ...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다 먹은 우유통은 살짝 불투명하고 가위나 칼로 잘 오려지기 때문에 평소에 원하는 사이즈에 맞게 오려서 수납통으로 잘 사용하는 편이에요 우유통 자체만으로도 잘 사용해왔지만 마끈으로 우유통에 예쁨을 더해줘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수납통으로 만들어줬답니다:) [만드는 과정 클립] 마끈으로 우유통에 예쁨을 더해줬어요🤎 #블로그클립#클립#우유통#리사이클링#소품만들기 : 클립 m.blog.naver.com 만드는 과정: 1. 깨끗이 씻은 우유통을 적당한 사이즈로 오리고 마끈을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2. 우유통 높이를 3등분 한 만큼 투명용지를 오려줍니다 * 마끈을 감을 때 필요한 종이가 필요해서 처음에는 두꺼운 종이를 사용했는데 마끈을 반복해서 감아주니 종이가 찢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말랑하면서도 찢어지지 않는 종이를 찾다가 집에 ohp필름이 보여서 사용했답니다 3. 잘라놓은 투명용지 한쪽면에 양면 테이프를 붙여서 마끈을 감아줍니다 4, 마끈을 촘촘하게 다 감아줍니다 * 마끈이 양면테이프 잘 붙어지기도 하지만 또 잘 떨어지기도 해서 촘촘하게 붙이기가 더 수월했답니다 5. 투명용지에 마끈을 다 감아줬으면 우유통에 사이즈가 잘 맞는지 확인해보고 글루건으로 단단하게 붙여줍니다 짜잔, 마끈으로 우유통 꾸미기 완성이에요:) 투명용지에 마끈을 반복해서 감을 때는 살짝 힘들고 지루함이 느껴졌는데 완성된 모습을 보니깐 지루함을 잘 참은 ...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우유팩은 재질이 단단하고 내부 코팅이 되어있기 때문에 화분, 도마, 수납함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참 다양한 거 같아요 저 또한 공간이 애매한 곳에 우유팩을 수납함으로 잘 쓰고 있는데 이번에는 뚜껑이 있는 귀여운 수납함을 만들어보았답니다:) [만드는 과정 클립] 우유팩으로 과자 담을 수납함 만들었어요🍫 #블로그클립#클립#우유팩리사이클링#소품diy : 클립 m.blog.naver.com 필요한 재료: 깨끗이 씻은 우유팩과 천이 필요해요! 만드는 과정: 1.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부분을 밑그림 그려주고 가위로 오려줍니다 2. 우유팩 입구부분을 막아줍니다 3. 우유팩 겉면을 벗겨줍니다 * 우유팩에 천을 붙이려는데 천의 재질이 얇아서 우유팩이 그대로 비쳤답니다 그래서 우유팩 겉면을 벗겼더니 코팅이 안된 하얀색 종이가 나타났어요 덕분에 얇은 천을 붙여도 비침이 없고 또 풀로도 천이 잘 붙어서 만드는 과정이 수월했답니다 4. 우유팩 사이즈에 잘 맞춰서 천을 붙여줍니다 5. 전체적으로 천이 잘 붙어졌는지 살펴보고 수납함 형태도 다듬어줍니다 6. 귀여운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 뚜껑을 열고 닫을 때 사용할 단추를 고릅니다 천에 어울리는 단추를 붙이고 마끈으로 고리를 만들면 우유팩으로 만든 귀여운 수납함 완성이에요:) 생각보다 더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서 만족스러운 수납함이랍니다 그동안 우유팩을 수납함으로 사...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구입한 계란을 하나씩 냉장고 안에 채워놓고 나면 덩그러니 남아 있는 계란판, 계란판은 종이로 되어있는데 단단하고 튼튼해서 매번 분리수거 할 때마다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결국 집 꾸미기 소품을 만들었답니다^^; 바로 곰돌이 캔들에 모자도 만들어주고 피크닉 가방도 만들어주었답니다! [만드는 과정 클립] 계란판으로 귀여운 소품 만들었어요🧡🤎 #블로그클립#클립#소품diy#계란판재활용 : 클립 m.blog.naver.com 필요한 재료: 계란판, 마끈, 천 이렇게 세 가지가 필요하답니다 만드는 과정: 1. 계란 덮개를 가위로 잘라줍니다 평소에 제가 구입하는 계란판은 상자처럼 뚜껑이 있지만 뚜껑을 닫기 전에 계란을 한 번 더 덮어놓는 덮개가 있더라고요 그 덮개는 자르기가 수월해서 가위로도 잘 잘라진답니다 2. 계란 밑판을 잘라줍니다 계란을 담아두는 밑판은 튼튼한 종이재질이라서 처음에는 칼로 살살 자르다가 가위로 테두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해줍니다 3. 하나는 바구니, 하나는 모자를 만들 준비를 합니다 바구니를 만들 계란판에는 천과 마끈이 필요하고 모자를 만들 계란판에는 우유팩이 추가로 필요해요 4. 계란판을 우유팩에 붙여서 모자 창을 만들어줍니다 5. 마끈을 뱅글뱅글 돌려가면서 촘촘하게 붙여주면 모자 완성입니다 6. 천을 계란판 안쪽에 씌워지고 계란판 바깥쪽은 마끈으로...
안녕하세요 땡유입니다:) 여름맞이 아이들 신발을 구입하면서 신발상자가 생겼어요 매번 느끼지만 신발상자는 두껍고 튼튼해서 바로 버리기가 참 아깝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도 신발상자를 활용해서 다양하게 수납을 하시더라구요 재질이 튼튼해서 활용도는 좋지만 겉면 디자인이 다 달라서 예쁜 천을 씌우거나 페인트를 칠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신발상자를 뒤집어서 크라프트 박스처럼 사용하시는 경우도 보았답니다 저는 이번에 어떠한 도구도 필요 없이 신발상자만 뒤집어서 간단하게 정리함을 만들었어요 신발상자 안쪽은 모두 깔끔한 크라프트 종이라서 상자를 뒤집었을 때 통일된 느낌을 준답니다 요즘 이것저것 만들기에 빠져서 곳곳에 넣어놓은 재료들이 많았는데 그 재료들을 이번에 신발상자로 만들게 되는 정리함에 담으면 좋을 거 같았답니다 * 신발상자를 뒤집어서 정리함으로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처음에 조립되어 있던 신발상자 모습을 기억하면서 다 펼쳐줍니다 그리고 뒤집어서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조립하면 끝이랍니다 이때 서로 겹쳐서 연결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리 튼튼해도 종이이기 때문에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면 어려움 없이 조립이 가능해요 하나씩 순서대로 맞춰 끼우다 보면 깔끔함이 매력적인 크라프트 정리함이 완성된답니다:) 크라프트만의 내추럴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뚜껑도 있고 재질도 튼튼하고 무언가 담아서 정리하기 아주 괜찮아 보인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수납공간...
안녕하세요^^ 살림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일상생활 속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보면 그냥 바로 분리수거하기에 아까운 것들이 종종 보인답니다 바로 물티슈 뚜껑, 피자 삼발이, 플라스틱 우유통, 종이 우유팩 이렇게 네 가지는 꼭 어딘가에 재사용을 한번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제가 어떻게 재사용하고 있는지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1. 물티슈 뚜껑 물티슈 뚜껑은 튼튼하고 열고 닫힘이 잘 되기 때문에 외출할 때 잘 사용하고 있어요 두 개의 물티슈 뚜껑을 합치면 슬림해서 가방 안에 공간은 덜 차지하지만 튼튼한 수납 케이스가 된답니다 저는 평소에 딸아이 고무줄을 챙겨다녀요 가볍게 외출 할 때도 장거리 여행 갈 때도 이 케이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지저분한 머리카락을 정리해 줄 수 있답니다 2. 피자 삼발이 피자 삼발이는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서 깨끗이 씻어서 조금씩 모아뒀다가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 요리조리 사용한답니다 요즘은 주로 아이들 약통 말릴 때 사용하고 있어요 두 아이가 감기가 낫질 않아서 계속 약을 먹고 있는 중인데 매번 새 약통에 약을 담기가 조금 아까워서 두세 번은 헹궈서 건조시켰다가 약을 담아주고 있답니다 이때 이 삼발이가 약통 말리기에 사이즈가 딱 좋답니다 3. 플라스틱 우유통 플라스틱 우유통은 튼튼하면서도 가위질하기에 편할 정도로 말랑하기도 해서 내 마음대로 잘라서 사용하기 좋답니다 뚜껑은 두 개 붙여서 보관해뒀다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