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오늘은 쿠쿠 창문형 에어컨 사용하면서 치명적인 단점을 발견해 이렇게 정보 공유해 봅니다. 물론 기계적인 문제는 아니고 설치상의 문제가 되겠네요. 이 제품은 작년에 설치했는데 작년에는 잘 사용하지 않다가 올해 너무 더워 거의 매일 사용했더니 이런 단점이 발견되었네요. 소음이나, 시원함 정도는 다른 제품들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하는데 물 빠짐 호스가 짧아서 그런지.. 아니면 설치 기사님이 교육을 잘못받은건지.. 결과적으로 사용자의 피해가 발생하게 되었네요. (최초 설치시 기사님 불러 공임비 주고 설치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어컨 물이 베란다 창틀 밖으로 빠지지 않고 안으로 흘러들어 강화 마루가 썩어버렸답니다. 빨리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창문쪽으로 침대를 길게 배치해 물이 흐르는걸 빠르게 눈치챌 수 없었답니다ㅜㅜ 길이는 대략 2미터, 강화 마루는 12칸 정도 손상되었는데 어떻게 복구할지 걱정이네요. 보통 베란다에서 화분 키우시는 분들이 물 주고 물이 넘쳐흐르고 오랜 시간 방치하면 이런 현상을 겪는데 저희는 에어컨 물이 제대로 배수가 되지 않아 이렇게 당했네요ㅡㅡ; 물이 흐른 원인을 분석해 봤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물이 자동 증발되는 제품이라 알고 있지만 물 빠짐 호스를 꼭 설치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시원하고 잔고장이 없답니다. 보시다시피 설치 기사님이 물 빠짐 호스는 단단하게 잘 연결해 주셨습...
22날이 많이 선선해졌네요. 창문형 에어컨 해체하고 보관 방법까지 알아봅니다. 저희 집에는 창문형 에어컨이 2대 있는데요. 한 대는 파세코, 한 대는 쿠쿠 제품입니다. 올여름 시원하게 보냈으니 이제는 해체해야 하는데요. 이걸 설치한 채로 겨울을 맞이하면 난방 효율이 살짝 불리하답니다. 미세하게 틈이 있거든요ㅋ 쿠쿠와 파세코 제품은 해체하는 방법이 다른데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단점 중 하나는 블라인드를 완벽하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사진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창문형 에어컨이 걸려 블라인드를 끝까지 내릴 수 없답니다. 그래서 아침에 햇빛 나면 늦잠 자기 힘듭니다^^; 쿠쿠 창문형 에어컨 해체 방법! 오늘은 에어컨만 제거하고 베이스는 그대로 놓아둘 겁니다. 왜냐구요? 내년에 다시 설치해야 하잖아요ㅎㅎ 베이스까지 제거하면 일이 너무 커집니다. 오늘의 준비물은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상부의 볼트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볼트는 꼭 잘 보관해놓으세요^^(내년에 또 사용해야 합니다.) 해체 방법은 뒤쪽 커버를 좌측으로 밀어주면서 때 내면 되는데요. 볼트만 제거했다고 철거되는게 아니라 볼트 제거 후 뒤판을 좌측으로 밀면서 때 내야 해체됩니다. 만약 해체되지 않으면 다시 한번 밀어서 베이스에 밀착시켰다가 다시 레버를 제쳐 보세요. 그러면 해체될 겁니다. 참고로 해체는 남자분이 하세요. 생각보다...
12창문형 에어컨 올해도 잘 사용하셨나요?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제는 때 내야 할 시간이네요ㅋ 올여름 아이방에서 시원하게 잘 보냈는데요. 벌써 구입하고 몇 년을 사용했네요. 지금은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가 나왔지만 충분히 2도 현역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답니다. 내년에도 잘 사용하기 위해, 또 겨울철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늘은 해체하는 방법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성능과 소음 부분은 만족할만한 수준이구요. 집에 시스템 에어컨이 아니거나 2 in 1이라도 아이방까지 모두 커버가 되지 않는다면 창문형 에어컨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실외기 없는 일체형이라 원룸이나 자취방 등 실외기를 설치하기 까다로운곳에 사용하기 좋답니다. 가성비 좋고 작고 소형이라 나혼자 산다 하시는 분들에게 딱인 제품입니다. 오늘 해체하는 수준은 에어컨만 철거할 건데요. 베이스까지 하는건 일이 너무 커진답니다. 그러니 가장 심플한건 에어컨만 땠다 붙였다 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사진에서 동그라미 친 부분만 건드리면 쉽게 때낼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요. 제거한 볼트는 잃어버리지 않게 꼭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볼트를 제거하고 사진의 움짤 부분을 클릭하면 완전 분리가 가능한데요. 아랫부분은 걸쳐있는 부분이라 위에 버튼을 눌러 그냥 때내시면 됩니다. 에어컨만 분리한 상태인데요. 제가 창문형 에어컨과...
13날이 더워 창고에 있던 창문형 에어컨 다시 설치했네요! 기본틀은 그냥두고 에어컨만 재설치하니까 너무 편하네요ㅎㅎ 안녕하세요 경건한마음입니다. 오늘은 날이 너무 더워서 창문형 에어컨 재설치 후기를 기록하려 합니다. 거실과 큰방에는 2in1으로 에어컨이 있지만 아이방에 없어 이동형 에어컨을 구입했다가 살짝 실망하고 방출했답니다. 그 이후에 창문형 에어컨 구입했는데 이동형보다 훨씬 시원했고 크기도 부담되지 않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작년 가을에 철수할때는 기본 베이스는 그대로 놓아두고 에어컨만 분리해서 창고에 보관해두니 재설치할때 너무 편하네요. 물론 베이스가 붙어있어 미관상 그리 이쁘지는 않습니다^^; 기본 베이스 설치부터 기본 사양이 궁금하신 분들은 앞전에 작성한 글을 참고해보세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 PAW-3200WN 내돈내산 솔직후기 요즘 아파트 실외기 추가 설치가 어려워 창문형 에어컨 설치했어요! 안녕하세요 경건한마음입니다. 오늘은 ... blog.naver.com 재설치 방법은 굉장히 쉽고 빨랐는데요. 물 호스를 먼저 설치하고 에어컨 설치하면서 호스를 후면부에 연결해 줬답니다. 설치시 밀폐가 중요한 작업이라 이렇게 진행했답니다^^; 참고로 제조사에서는 물 배출 호스도 필요없고 자연건조한다고 광고했는데요. 호스없이 사용하다가 고장났어요ㅋㅋ 호스는 무조건 설치하세요. 그래야 시원합니다^^ 재설치 할때는 하부를 먼저 맞...
창문형 에어컨에 열이 많이 발생하면서 전원을 꺼도 계속 응축수 말리는 소리가 나요~ 오늘은 몇달전 구입했던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as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증상은 에어컨 가동시 본체에 열이 많이 발생하고 이상 소음에 잘못된것을 느끼고 본체 전원을 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돌아가는 소리가 났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자체적으로 응축수 말리는 기능이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그 기능을 믿고 저희는 응축수 빠지는 호스를 설치하지않고 설치했답니다. 아무래도 그 부분이 문제가 되었던건 아니었는지.. 일단 기사님을 불렀답니다. 해당 기사님은 오자마자 에어컨 커버를 분해했는데요. 이런 증상이 몇번 있었나봅니다. 올해 워낙에 빅히트를 치면서 판매되었던 제품이라 이제 슬슬 문제도 발생하나 봅니다. 결론적으로 메인보드를 교체했답니다. 전원을 끄면 일정시간동안 팬이 돌면서 응축수 말리는 공정이 있는데 이게 끝이나지 않고 30분이상 계속 돌아가는 현상이 있었다는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컨트롤하는 메인보드 교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뒷부분에서 응축수 빠지는 호스를 연결했답니다. 제조사에서 자체적으로 증발시키니 호스는 필요없다고 했는데 기사님은 물이 안빠져 그럴수도 있다고 하네요.. 약간은 과대광고 였나봐요ㅡㅡ;조치한것은 메인보드 교체, 응축수 빠짐호스 설치로 마무리 했답니다. 물론 as 기간중이라 추가적인 비용은 들지 않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