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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차량 구매 옵션에 있어 SUV 차량에 사이드스텝을 장착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은 가이드가 될만한 정보들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저도 사이드스텝 장착에 있어 비슷한 고민을 했거든요ㅎㅎ 팰리세이드 사이드스텝의 경우 순정으로 장착하면 35만 원이 드는데요.(외부에서 장착하면 40~45만 원)이걸 장착하면 출고 시 칠곡에 들러 장착 후 인도되기에 차량 받는 시간이 일주일가량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왕 장착할 거면 순정으로 장착하고 전동 사이드스텝은 외부 업체에서 장착해야 하며 가격은 훨씬 비쌉니다. 사이드스텝 장착 시 장점 1) 어린이, 노약자 승, 하차 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차량이 벌크업 된것처럼 약간 뽀대?가 납니다(이게 가장 큼ㅋ) 3) 주차 시 옆 차가 승용차라면 문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같은 SUV는 문콕 당함) 사이드스텝 장착 시 단점 1) 차량 가격이 35만 원 더 높아지며 판매할 때 인정받지 못함 2) 차량에서 내릴 때 종아리가 사이드스텝에 걸려 옷이 더럽혀질 수 있음 (성인은 안 밟음ㅋ) 집사람에게 물어보니 타고, 내릴 때 자기는 밟는다고 하네요. 솔직히 차량 구입할 때 저는 사이드스텝을 넣자고 했고 집사람은 필요 없다고 했거든요. 다시 물어보니 다음에도 큰 차 구입하면 사이드스텝 넣을 것 같다고 하네요ㅎㅎ 써보니 좋다는 거죠^^ 요즘에는 업체에서 전동 사이드스텝을 홍보하며 많은 분들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