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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가득한 꽃바구니 플라워클래스 ( 꽃집 창업반 ) 3월이 시작되었어요. 오늘은 봄향기 가득한 꽃바구니를 만들어본 꽃집창업반 플라워클래스 내용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의 비지니스 플라워 코스인 꽃집 창업반에서 어제 학생들과 만들어 본 꽃바구니는 손잡이가 보이는 핸드백 형태라 핸드백 바구니라고 불리웁니다. 꽃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러블리한 색감으로 진행했고요 기본 컬러위에 포인트 컬러는 각자가 선택해서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진행했어요. 색상에 대한 공부도 함께 더 해보는거였어요. 그럼 어제의 화사했던 꽃바구니 3작품 소개해 드릴게요. pink, peach + wine point color 형태를 과하지 않게 바구니에 맞추어서 잡았고요 프리틸라리아와 와인빛 헬레보루스를 넣어서 살짝 차분한 멋을 주었습니다. 꽃재료는 러넌큘러스, 고르키파크장미, 슘머장미, 스위트피, 조팝, 톱꽃 ( 아킬레아 ) , 디디스커스, 아미, 피토스포름, 조팝 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예전 창업반 수업보다 꽃 종류를 줄였어요. 학생들이 너무 많은 꽃종류를 사용하는거에 어려움을 느껴서 이제부터 창업반 수업은 꽃종류를 줄이면서 형태와 컬러에 더욱 집중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pink , peach + lavender point color 이번엔 기본 핑크 피치 계열은 같은데 라벤더컬러 즉 연보라를 믹싱해서 화사한 멋을 주었습니다. 피치계열이나 핑크계열...

플라워 클래스 , 유리 화병 꽃꽂이 신사동 원데이클래스 후기 이런 꽃디자인 보셨나요? ^^ 어제 있었던 플라워 클래스는 디자인워크샵 이라는 수업으로 난이도에 따라 원데이클래스 로 골라 들을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디자인의 경우 사각 유리 화병을 이용하여 사선으로 모든 줄기를 보내는 기법인데, 보기 보다 쉽진 않습니다. ^^ 이 사진은 제가 데몬 (시연 ) 했던 유리 화병 꽃꽂이에요. 티아라플라워스쿨 원데이클래스 프렌치플라워 사각 유리화병 꽃꽂이 장소: 신사동 551-32 2층 (겟썸커피2층) 겟썸커피 신사 스토어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51-32 이 사진을 보면 줄기들이 한쪽에 꼭지점을 이루며 사선으로 일렬로 꽂혀 있어요. 요게 스킬을 요하는거랍니다. 이 학생은 제가 한거와 반대방향으로 하셨는데, 아래 꼭지점이 좀 벌어졌지요. 어떻게 하면 저처럼 나오는지는 플라워클래스를 듣는 분들에게만 알려드리는 비밀입니다. ㅎㅎㅎ 저렇게 하기 위해선 2가지의 비법이 숨어 있거든요. 또 사이즈가 엄청 큰데 높이, 폭 각각 약 1미터 나옵니다. 들어간 꽃 소재들은 설유화, 조팝, 수국나무, 매화, 튤립, 버터플라이 러넌큘러스, 화살나무, 시스타펀, 학쟈스민, 캥거루포우, 튜베로즈 등이 들어가서 향기도 끝내주고 고급 호텔의 로비 라운지에 있을 법한 디자인입니다. 신사동에서 오랫동안 플라워스쿨을 운영중인 티아라플라워 스쿨에서 만날 수 있는 ...

창업반에서 배워본 크레센트 영국식 꽃병꽂이 오늘은 창업반에서 배워 본 영국식 꽃병꽂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그중에서도 초승달 형태를 가진 크레센트 crescent 라는 디자인입니다. 저희 스쿨의 창업반은 영국식 꽃꽂이를 기초로 하여 현실적인 다양한 기법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영국식 꽃꽂이의 특징은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느냐, 높이와 넓이를 어떻게 잡느냐, 꽃꽂이의 방향을 어떻게 하느냐, 그런 것들을 정확히 알고 꽂으면 오히려 꽃꽂이가 쉬워지는 방식입니다. 반복해서 연습해보면서 익숙해지면 기초가 탄탄해 지지요 . 그럼 지난 토요일 창업반 플라워클래스에서 만들었던 영국식 꽃병꽂이 크레센트 디자인 더 자세히 볼게요. 크레센트 디자인은 앞쪽으로 모든 꽃방향을 보이게 하는 프론트훼이싱 방식입니다. 즉 뒤쪽엔 꽃이 없고 모든 꽃들은 앞쪽을 향해 꽂습니다. 무게중심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양쪽을 똑같은 길이로 할 수도 있고 한쪽을 더 길게하는 언발란스형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꽃들의 얼굴 사이즈를 비슷하게 해서 형태를 정확히 보이게 하는것이 크레센트가 맞습니다. 저희의 경우는 형태를 정확히 맞춘 후 좀 더 요즘스럽게 멋을 주는 디자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배우게 됩니다. 염색튤립이 큰 포인트가 되고 있고 염색한 스위트피도 방향성을 달리하여 액센트를 줍니다. 크레센트 영국식 꽃병꽂이는 화병이 높은 걸 선택해야 합니다. 꽃들이 아래...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첫수업 후기 새로운 플라워 클래스가 시작되면 마음이 설레기 시작된다. 어떤 분들이 오실까? 어떻게 수업이 흘러갈까? 하는 마음에서. 오늘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클래스인 창업반의 18기 첫 수업이 있었다. 내게 몇 번 개인레슨을 받았던 친구가 있어서 편안한 부분도 있었고, 또 오늘 처음 나와 대면한 친구도 있어서 기대와 함께 설레임도 있었다. 첫 수업은 해 주고 싶은 말들이 너무 너무 많다. 꽃꽂이의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내가 걸어온 길에 대한 소개까지. 다른 곳에서 다 어느정도 배웠던 분들이지만 기초를 차근히 다지는 의미로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주면서 수업을 진행했다. 결국 하루종일 수업으로 에너지 다 소진 ;;; 역시 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 잘 들 하신다. 완성된 작품들을 더욱 멋지고~~~^^ 내가 들려주고 싶어하는 디자인 포인트를 이해하시는게 너무 좋았다. 그래~ 서로 이렇게 공감이 잘 된다면 앞으로 수업진행도 문제가 없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돔쉐이프 완성 완성품을 보니 하나같이 작품을 만들어주셨다. 마지막 플로리스트 감성을 넣어야 하는 부분도 확실히 이해를 하고 있는 점도 너무 좋았고~ 수업후 카톡 대화 수업후 내가 찍은 사진들을 보내주었더니 답을 올린 학생의 이야기~ “오늘 너무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셔서 어찌보면 꽃수업보다 더 마...

플로리스트 클래스, 영국식 꽃꽂이 L SHAPE 플로리스트 클래스는 창업반 수업을 말합니다. 저희의 첫단계인 인트로클래스는 영국식 꽃꽂이를 기초로 하여 꽃꽂이의 기본 형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영국 콘스탄스 스프라이 학교를 정식으로 졸업한 제가 그 커리큘럼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랜기간 학생들 강의를 통해 축척된 지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진행합니다. 최근 트랜드의 한가운데엔 이런 언화기 (urn vase) 에 꽃을 꽂는 클래식 디자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 보여 드리는 이 쉐잎도 클래식 형태로 왼쪽을 높게 할 수도 있고 오른쪽을 높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은 무게중심을 잘 맞추는것이 중요하고 꽃을 꽂는 순서와 라인을 이해하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영국 유학시 이런 클래식 꽃꽂이를 많이 다루고 꽂았습니다. 그래서 최신 트랜드를 보면서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2003년에 제가 영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디자인들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으니 15년만입니다. ^^ 평일 창업반 인트로클래스에서 보여드렸던 수업 커리큘럼을 매일 계속해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9월 중순에 오픈하는 토요일반 플로리스트 클래스 비지니스 클래스 창업반 등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수업문의 및 상담은, tel/ 010-3765-3594 티아라 플라워스쿨 원장 플로리스트 이정아

프렌치스타일 플라워 프렌치 플라워 클래스 , 버티컬 센터피스 디자인워크샵 수업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인 프렌치 스타일 플라워중 버티컬 센터피스를 만들어 보는 수업을 어제 진행했습니다. 태풍솔릭이 수도권을 지나간다해서 수업을 연기해야 되나마나 고만하다 학생분들이 오신다고 해서 진행했는데 다행히 서울엔 비가 별로 오지 않아서 꽃시장도 다녀오고 수업도 잘 진행을 했습니다. 수업중 한컷 저는 꽃꽂이의 첫 시작을 영국식 꽂꽂이로 했지만 그 이후 프렌치 스타일을 꾸준히 배우고 익히며 제 디자인에 넣고 있습니다. 프렌치플라워는 프랑스에선 “크리스찬 토투” “까틀린밀러” “ 야닉 스즈네브” 플로리스트 수업을 들었고 한국에선 “보떼봉떼” 선생님에게 고급반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디자인은 프렌치스타일이라면 “ 까틀린밀러” 샘 스타일을 많이 이야기 하지만 제 프렌치스타일은 제 나름대로 제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배운것을 토대로 하여 티아라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또한 스쿨에서 열리는 거의 대부분의 수업은 제가 데몬 즉 시연을 보여드리고 학생분들은 그 다음에 각자가 만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이 디자인의 포인트는 작은 정원같은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듯 하지만 불규칙적인 자연의 생태를 꽃꽂이로 표현하는 것인데, 그렇기에 모든 꽃들이 높낮이가 다르면서도 자연스러운 흐름이 있다면 더 세련되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수업후에 포토타임에는 ...

모던 베이스 수업, 티아라 플라워 스쿨 티아라 플라워 스쿨 창업반 과정 중 꽃다발 수업 꽃집 창업에 관심 있다면 혹시 꽃집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정확히 현실을 인지하시고 뛰어드십시오. 요즘은 어느 분야던 경쟁이 치열한 세상입니다. 이 치열한 경쟁시대에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업에 맞는 실력 갖추기 일단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것이 그 업에 맞는 실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인데 요즘은 뭐든 "빠르게 빠르게"를 외치는 시대이니 "속성반" 이라는 이름의 강좌가 난무합니다. "꽃다발 속성반" "꽃바구니 속성반" 그렇게 속성반만 나오면 다 꽃다발이던 꽃바구니를 잘 만들 수 있을까요? 그걸 잘 만들려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연습과 연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업 하나를 들어도 그걸 발전시켜서 할 수 있는 디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좋은 수업은 일 년 정도를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일 년에 나오는 모든 꽃들을 알고 그걸 사용해서 만드는 꽃 디자인들을 다 할 줄 알아야 꽃집을 운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다양성을 알려주고 발전시킬 수 있는 수업시스템이 있는 곳에서 수강을 해야겠지요. 꽃집을 할 것인가? 작업실 즉 스튜디오를 할 것인가? 꽃집을 창업할 것인지? 작업실 즉 스튜디오를 할 것인가에 따라 수업내용도 달라져야 하고 방향성도 달라집니다. 꽃집은 다들 그 이미지가 명확할 테니 아실 거고, 작...

꽃집 창업 성공을 위한 플로리스트 수업, 티칭 클래스 오늘은 꽃집 창업을 위한 플로리스트 수업으로 새로운 수업 시간을 가졌습니다. 티아라 플라워 스쿨의 창업반 수업중 두번째 단계인 프로페셔날 클래스 커리큘럼중 하나로 총 3분 학생들이 각각 본인들이 디자인한 꽃다발을 직접 꽃시장가서 재료 구입후 각자 시연을 해 보는 수업이었습니다. 본인이 구상한 디자인을 꽃구입부터 만드는 과정을 선생님으로 해 봄으로써 실제적인 디자인 공부와 실무적인 감각을 키우는 수업이지요. 인트로 클래스 10회 과정을 마친 후 프로패셔날 클래스 8번째 수업으로 진행했는데 다들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총 40회 수업인 창업반 수업을 마칠 때는 정말 플로리스트로써 샵을 운영하기에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출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1. 100송이 장미 꽃다발 만들기 조근 조근 본인의 디자인 방향을 설명하면서 하나씩 만들어 갑니다. 가끔 옆에서 어시스트가 필요합니다. 워낙 꽃이 많아서요. ^^ 100송이 장미 꽃다발은 그 무게와 두께로 혼자서 만들기 어려운 상품입니다. 다른 학생분들이 결국 마지막에 꽃을 넣는 부분엔 세 분이 합작하여 만들었습니다. ^^ 꽃집이라면 한번쯤 주문이 들어오는 이 100송이 장미 꽃다발을 다른 업체들과 어떻게 차별화를 줄까 너무나 고민을 많이 한 소현씨의 작품은 고민한 만큼 아주 멋지게 나왔습니다. 소현씨는 베트남의 호치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