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서천사랑이 전하는 전북 특별자치도 2박 3일 팸투어 이야기 지난 주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초청을 받아 강원도 기자단 분들과 함께하는 2박 3일 팸투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함께 살고 있는 솔향기님이 신청해서 살짝 부럽기도 했는데 담당자님께 연락을 받고 팸투어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팸투어 첫날 일정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못 갈 뻔한 구절초축제와 아름다운 노을을 만날 수 있었던 부안 붉은노을축제 그리고 정읍 태인의 백 년 가계 대일정, 카페 정읍 오브제 함께 소개해 드려요 전북 X 강원 특별자치도 팸투어 전북특별자치도와 강원 특별자치도 팸투어는 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교류 상생 소통을 위한 팸투어로 기존에 전북 서포터즈만 진행하던 팸투어를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로컬 상생 팸투어를 테마로 진행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특별 자치도라는 연대 강화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이라는 공통된 문제를 인지하고 지역의 먹을거리 볼거리를 함께 둘러보고 두 지역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목적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이번 팸투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자단과 전북특별자치도의 기자단이 함께하는 팸투어로 전주, 고창, 부안, 정읍, 음식문화와 로컬푸드, 특산물, 핫 플레스 코스, 지역축제를 함께 투어함으로써 지역 간의 이해도와 지역을 알리는 효과를 높이 고자 기획됐다고 하네요 첫날 일정은 전주역에서 만나 정읍으로 이동 백년가계 ...
39서천사랑이 전하는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구절초 꽃축제 이야기 오늘은 정읍의 옥정호 물줄기를 휘감고 돌아가 섬처럼 떠 있는 정읍 구절초 지방 정원에서 열리는 정읍 구절초 축제를 소개합니다 정읍 구절초지방정원은 공원 전체가 꽃밭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를 만날 수 있는 축제입니다 금요일 개화현황을 소개해 드리면 아쉽게도 올해는 많은 구절초가 개화전이어서 실망이 컸어요 소나무 숲을 가득 채운 구절초 숲길을 산책하다 보면 은은한 색과 향에 반해서 매년 찾아가고 있는 정읍 구절초 지방 정원입니다 전라북도 제1호 지방 정원인 정읍 구절초지방정원은 2022년 처음 지정되면서 지금까지 사용했던 구절초 테마공원이라는 이름은 없어졌죠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축제장은 이런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 축제장에 가시면 이런 사진은 절대 못 찍어요 다녀오신 분들은 다 구절초 개화현황 잘 아시겠지만 올 구절초 개화가 늦어서 지금도 막 피는 중이랍니다 서천사랑은 금요일 축제장을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사진에서처럼 아름다운 구절초는 보지 못하고 대신 코스모스만 많이 보고 왔네요 축제 소개한 구절초 개화 상태부터 소개해 드려요 정읍 구절초 지방 정원은 꽃이 지금 막 피기 시작해서 다음 주 말쯤 만개할 듯 보여요 혹시나 방문하실 분들은 다음 주말부터 방문하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이전 축제에서는 이 정도만 가도 구절초가 하얗게 핀 능선을 확인할 수 있...
12서천사랑이 전하는 꽃 이야기 오늘 소개할 꽃은 5월 단오에 줄기가 5마디가 되고, 9월 9일(음력)이 되면 9마디가 된다 해서 구절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처음 꽃이 필 때는 꽃잎이 분홍색으로 펴서 점점 하얀색으로 변하는데 다 큰 꽃잎에도 살짝 분홍빛이 보이는 게 구절초의 매력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름다운 구절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풀이라고 해서 다 같은 풀이 아니라는 거 다들 잘 아시죠 구절초는 효능이 좋아 약재로도 사용되는 귀한 약초로 분포 지역은 한국, 미운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29055932 아름다운 구절초는 많은 분들이 들국화로 부르는 꽃이기도 한데 다들 그렇게 알고 계시죠 들국화는 들에서 나는 국화라는 뜻으로 들국화라고 부르는 꽃은 세상에 없다고 합니다 들국화라는 이름도 이쁘지만 구절초라는 본명이 있으니 구절초로 불러야겠죠 가을이 되면 국화과의 여러 꽃들이 일시에 개화를 하기에 다 통 털어서 들국화로 부르는 게 틀린 말도 아니죠 구절초와 가장 비슷한 꽃으로는 쑥부쟁이, 벌개미취가 있고 외래종으로는 샤스타데이지가 있는데 여기서 샤스타데이지는 봄에 피니 구분이 가죠 벌개미취는 구절초보다 조금 이른 여름 끝자락에 꽃이 피는데 문제는 쑥부쟁이입니다 구분법은 구절초와는 잎의 모양새가 다르고 꽃잎도 조금 날씬하다...
46서천사랑이 전하는 정읍 구절초 여행이야기 코로나19가 생활 속거리두기 1단계로 내려간 요즘 가장 하고 싶은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온 동네가 하얗게 구절초로 잔치를 벌이고 있을 정읍으로 향해 봅니다 사실 그동안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엄중함도 있고 다니는 회사에 혹시나 피해를 주면 어떡하나라는 생각도 있어서 섣불리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생활 속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갔으니 정부의 방역 지침만 잘 지키면 특별히 문제 될 게 없을듯해서 다녀올 수 있었네요 얼마 전 블로그에 정읍 구절초 축제를 랜선 여행으로 소개했지만 마음만은 항상 콩밭에 가 있듯 서천사랑 마음도 가을이면 정읍에 다 있죠 벌써 5년째 축제를 소개할 정도로 구절초의 매력에 빠졌는데요 오늘 서천사랑이 아름다운 구절초 열심히 소개해 드릴 테니 많이 놀러 오세요 정읍 구절초 공원의 풀 네임은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입니다 정읍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은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에 있는 구절초가 만개한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동산입니다 이 동산에는 구절초 재배면적만 10만여㎡에 달하며 섬진강 상류인 옥정호의 물안개와 솔숲, 만개한 구절초가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어내는 관광 명소입니다 축제가 열렸으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구절초를 찾으셨을 텐데 아쉽기만 하네요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은 공원 주변에 많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