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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탄 식구들이랑 점심 먹기로 한 날 날씨도 덥고 말복을 앞두고 있어 특별한 보양식을 먹어보자 해서 시부모님이 추천해 주신 용인 민속촌 맛집 민속촌보신탕 유일하게 보신탕은 즐겨먹지 않아서 보신탕집인가 했는데 흑염소를 잘하는 곳이었다. 원래 이름은 민속촌보신탕인데 간판은 민속촌 흑염소가 크게 되어 있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손님들이 많이 찾는 거 보니 맛집 포스였다. 용인 민속촌 맛집 민속촌보신탕 흑염소탕 잘하는 곳 글, 사진 / 푸드인플루언서 티키타 입소문 난 용인 민속촌 맛집 포스가 느껴지는 외관이었다. 오래된 주차는 가게 앞에 바로 할 수 있어 편리했다. 오랜 노포 포스 역시 오래된 맛집이구나 느끼고 있는데 시부모님도 지인분이랑 방문하셨다가 맛있어서 여기로 정했다고 하셨다. 이미 입소문 난 곳이라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우리는 어른 6명 아이 1명 총 7명인데 룸으로 안내해 주셔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민속촌흑염소 메뉴 일단 염소 요리부터 보신 요리까지 보신 요리나 염소 요리를 못 먹어도 삼계탕 메뉴가 있어 가족 식사하기 무난한 곳이었다. 아가씨는 삼계탕을 시켰는데 삼계탕은 전문점이 아니어서 그런지 닭이 너무 작았다. 김치도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흑염소에 필요한 양념장까지 하나씩 주문한 염소탕 15,000 티키타는 염소탕을 먹어본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번 집이 3번째다. 아직 생소한 음식이고 어릴 때는 선입견이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