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석성산등산로 4구간은 피하세요! #석성산등산로 #석성산등산로4구간 #용인등산 #석성산 # 티카여행 산에 오르다 길을 확인하느라 어플을 켰다. 저기 시작점이 어마무시한 곳이었지... 용인시의 대표적인 산인 석성산은 동백에 있다. 구간은 6구간으로 돼 있지만 동백 어디서든 오를 수 있다. 몇 년 전에 석성산에 있는 통화사에 갔던 기억이 있어서 통화사 코스로 계획을 잡은 것이 문제였다. 용인등산 코스 중 석성산은 용인시청 - 통화사 -석성산 정상 코스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석성산에 오를 때마다 다른 코스로 가는 걸 좋아해서 4구간으로 간 게 잘못! 통화사를 찍고 가면 이런 곳에 세워준다. 이 앞 길은 그냥 임도라고 생각했는데 군사도로라 출입금지라는 푯말이 있어서 돌아나오려다 등산로 표시가 있어서 올라갔다. 이곳에서부터 송전탑까지 0.8km 임도삼거리까지 1km 통화사까지 0.5km 정상까지가 0.5km라고 돼 있어서 총 2.8km라 걸을만 하다고 생각했다. 동백엔 동백순환산책로가 있는데 담엔 이 길도 한번 걸어보고 싶다. 동백순환산책로여서인지 길이 평탄하고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기분 좋게 걸었다. 동백순환산책로 만들면서 새로 심은 것 같은 소나무길이다. 그리고 송전탑. 송전탑 앞에 동백순환로 표시가 있는데 여기서 더 올라가지 말아야 했다. 등산로가 거의 낭떠러지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고 생강나무꽃 찍으며 신나게 걸었다...
29법화산 정상에서 조금 더 걸어 봄 봄바람이 살랑살랑은...아니지만 산에 오르고 싶었던 날! 보통은 법화산 정상에서 턴 하는데 할미산성으로 석성산까지 가고 싶었던 생각이 늘 있다. 하루종일 산행을 하는 것. 도시락 싸가지고 산에서 놀아봐야지. 그러다보면 소백산도 다시 가고 지리산도 가고. 올 봄엔 지리산 가고 싶다... #용인등산 #법화산 #티카여행 산에 오르기 좋은 봄! 겨울 설산도 엄청 매력적이다. 아직도 기회가 남아있길 바라지만^^ 용인등산하기 좋은 법화산은 입구가 엄청 많고 구성동주민센터에서 올랐다. 이곳에서부터 출발하면 정상까지는 1시간 전후로 걸린다. 가파르지 않고 높지도 않아서 초보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언제 이런걸 만들어 놨대? 날씨 좋다. 미세먼지도 없고. 먼지가 나지도 않아서 걷기 좋았던 법화산! 중간에 운동시설도 있고. 중간쯤에 이런 데크계단이 있다. 예전에 깔딱고개스러운 게 있는데 그곳에 만들어 둔 것 같다. 덕분에 쉽게 오를 수 있다. 옆엔 예전 길도 이렇게 남아있다. 정상까지 얼마 남지도 않았고 다양한 출입구들이 있다. 그래서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어느 방향으로 가든 두루두루 법화산 둘레다. 얼음이 녹았던 흔적이 있어서 살짝 질척거리는 곳들이 있다. 정상에 거의 다다르면 평화의 쉼터가 나온다. 6.25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이다. 전투명은 썬더볼트. 이곳에서 중공군과 전투를 벌였던 곳이라 하니 기분이 쫌...
27오랜만에 석성산 등산. 용인 8경 중 제 1경에 속하는 석성산이다. 이곳에서 보는 일출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건 보기 힘들듯 싶다ㅎ #용인등산 #석성산 석성산에 오를 수 있는 등산로는 여러 개다. 날씨가 덥지 않았다면 좀더 긴 코스를 갔을 것 같은데 더우니까 굵고 짧게 알차게 운동해야지^^ 석성산 등산로 2구간은 40여분 만에 오를수 있는 짧은 코스지만 약간 오르막길, 돌길, 계단 이렇게 세 구간이 있다. 돌길을 걸으며 설악산이야? 했으니 운동화보다는 등산화 신기를 추천! 벚나무다. 봄에 엄청 예뻤겠구나! 여기까지는 그냥 무난하게 걸었다. 길도 넓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좋았다. 한여름엔 산 속에 벌레가 많아서 걷기 힘든데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닌 거 같았다. 오랜만에 오른 산, 오랜만에 걷는 숲길 좋다. 얼마 안 걸었는데 석성산 정상까지 0.6km. 이런 등산 매우 좋다... 끝까지 그럴줄 알았지?ㅎ 산 속에서 만난 야자매트길. 바람 불고 길 좋아서 오랜만에 기분 좋게 걸었다. 갑자기 나타난 돌길. 돌길이기도 하지만 가팔라서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등산해도 땀을 잘 안 흘리는데 오늘은 방울방울 떨어졌다. 몸이 허약해진게야ㅎ 뜬금없이 가을에 엄청 예쁘겠다. 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엔 멀리 다니느라 정작 가까이 있는 곳은 못 보고 지나친다.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산에 오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난 등산을 안 좋아한다...
19#용인등산 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산책로ㅎ 처음과 끝이 약간 경사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탄한 길이다. 비 내리고 난 후라 흙냄새가 아주 좋았다. 이날 우린 고광나무, 덜꿩나무를 발견했다. 유효기간 짧지만 까묵으면 또 찾아보고 감탄하지뭐~~ㅎ 법화산둘레길에 #구성도시자연공원 있다. 그 끝자락에 있는 철쭉동산. 열흘 전에 갔을 땐 겨우 몇 송이 폈었는데 지금은 만개했다. 법화산에 오르는 길은 많지만 구성도시자연공원, 법화산 둘레길 산책하려면 칼빈대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 산으로 들어가면 된다. 요건 열흘 전 사진. 법화산 둘레길에 오르면 동백도로가 보인다. 우린 법화산 중 구성도시자연공원 구간을 걸을거다. 하늘이 다 했던 날이다. 새벽에 비가 내렸고 갑자기 기온도 떨어져서 갈까, 말까 고민을 했다. 지나고보면 망설이지 말고 계획대로 하는 게 좋다. 초록이 가장 예쁜 계절, 가장 예쁜 날 우린 법화산에 올랐다. 정상에 오르지 않고 둘레길만 걸으면 누구든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임도길이라 널찍널찍 좋다. 그리고 더 좋은건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거. 전망대에서. 우린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렇게 높이 올라와 있다. 이렇게 예쁜 색감은 어떻게 나오는 거지? 눈이 정화되고 기분이 좋인지는 컬러다. 구성도시자연공원은 피톤치드숲길, 명상의 길, 철쭉동산이 있다. 그 중 명상의 길 안으로 들어가면 평상과 테이블, 놀이기구들이 있다. 여기 너무 ...
19모르는 산은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잇는 다소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ㅎ 한번 올라갔다 온 산은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쉽게 못 오르지만 모르는 산은 아무 생각이 없어서 잘 오릅니다. 물론 중간중간 숨이 끊어질 듯이 가슴이 아파서 이렇게 산에 오르다 급사한 사람도 있다던데... 이런 생각을 하긴 하지만 다녀오고나면 뭔가 뿌듯한 느낌이 들어서 요즘 자꾸 산을 찾습니다. #용인등산, #용인산 #석성산 용인에 산지 20년이 다 되ㅐ 가는데 용인8경 중 제 1경이라는 석성산에 처음 올랐습니다. 이날 순례길까지 걷고 온 뒤라 무지 피곤했는데 올라가지더라구요. 날씨도 초미세먼지 많았는데 말이죠. 용인등산, 용인산행 석성산의 시작은 마성TG입니다. 마성 톨게이트 옆으로 보면 사무실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그 길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거기서부터 오르면 석성산은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석성산은 용인에서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저는 평생 이곳에서 일출을 볼 일은 없을 듯 합니다. ㅎ 마성TG에 주차를 하면 조금 가파른 계단데크가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왼쪽으로 이런 길이 나타납니다. 계단 올라와서 평지를 조금 걷다가 다시 계단을 내려갑니다. 성산교를 마주한 부분에 이런 그네가 있는데 공포체험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후덜덜인데 그네라니..... 그래도 언젠가는 타 볼 수 있겠죠. 요즘 조금씩 담력이 생기고 있어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