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쌈밥 썬밸리 근처맛집 파크엘림 미국여행 다녀와서 입맛을 잃었는지 맛있는 게 도통 없네요. 겨우 먹은 게 콩나물 무침? 정도여서 집 나간 입맛 돌아오게 할 맛있는 게 먹고 싶었어요. 이럴 땐 쌈밥이죠. 고기랑 야채 잔뜩 넣고 쌈싸서 아구아구 집어넣다보면 입맛도 돌아오지 않을까요? 파크엘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주래본죽로 124-26 #안성쌈밥 #썬밸리근처맛집 파크엘림 ⏰️ 영업시간 : 매일 11시 ~21시 브레이크타임 : 15시 30분 ~ 17시 ✔️ 주소 : 경기 안성시 일죽면 주래본죽로 124-26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눈발이 조금씩 날려서 더 쌀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있는 쌈밥 먹으면서 든든하게 속을 채워야죠. 안성 쌈밥 파크엘림 공간이 엄청 넓어요. 따뜻한 봄날이 오면 쌈밥 먹고 산책하면 좋을 듯 해요. 카페까지 있어서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딱 좋습니다. 주방이 훤히 보여서 좋았습니다. 자리 안내받고 앉아서 테이블에서 메뉴를 주문했어요. 우린 쌈밥 한상을 먹으러 갔지만 샤브샤브도 요즘 같은 땐 딱 좋을 거 같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샤브샤브를 즐기시더라구요. 그리고 파크엘림 아주 마음에 들었던 건 수저예요. 보통 테이블 수저통에서 꺼내는데 그럴 때마다 찜찜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수저집을 사용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쌈밥 한상이 금방 세팅됐습니다. 모듬 한상 쌈밥은 직화구이 4종 +유기농 쌈채소가 무제한 제공되...

미국동부여행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워싱턴 기념탑 오벨리스크 오늘 미국 중,동부에 10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에 깜놀.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더워서 겉옷 벗어서 걸치고 가볍게 다녔는데. 워싱턴 D.C.는 참 좋았다. 볼 것도 많은데 뉴욕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가는 곳이라는 게 아쉬울 정도다. 우리도 1박 2일 여행하긴 했지만 여유있게 둘러보려면 3박 4일도 가능할 거 같은 곳이다. 날씨가 좋아서인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워싱턴DC다. 워싱턴 기념탑 2 15th St NW, Washington, DC 20024 미국 미국 의회의사당 미국 20004 District of Columbia, Washington 링컨 기념관 2 Lincoln Memorial Cir NW, Washington, DC 20002 미국 링컨기념관은 멀리서만 봤는데 지도에 보이듯이 링컨기념관, 워싱턴기념관, 미국 의회의사당이 한줄로 늘어서 있다. 그리고 백악관은 일직선상에서 벗어난 곳에 있고 토마스 제퍼슨이 백악관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토마스 제퍼슨이 백악관을 지켜보고 있으니 잘 해라...뭐 이런 뜻이라고 어디서 읽은 듯 하다.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에서 워싱턴dc 가는 길 워싱턴dc에 들어서니 워싱턴기념탑 오벨리스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미국은 다람쥐도 크다며. 우리나라 다람쥐도 아니고 그렇다고 청설모도 아닌 듯 하고. 암튼 꼬리 엄청 크고 통통...

11월에 신데렐라 클리닉을 했다. 그 전에 미용실 원장님이 추천해 주기도 해서 했는데 미국여행 가기 전 펌 하러 다른 미용실 갔다가 펌 못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릴 듣고 그지같은 머리로 미국여행 다녀온 슬픈 이야기. 1년 정도는 펌을 안 하는 게 좋다고 해서 답은 다이슨밖에 없었다. 다이슨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롯데면세점이라고 한다. 다이슨은 종류가 너무 많고 비싼데 롯데면세점 에어랩은 필요한 것만 있어서 좋다. 출국하기 전 일주일 정도를 들락거리며 가격 변동을 봤는데 나름 가장 저렴하고 사은품 두 개나 받을 수 있을 때 사서 좋았다. 미국은 110볼트라 못 쓰고 여행에서 돌아온 이제야 사용해 봤다. 완전 마음에 든다. 지금은 가격이 조금 더 내렸다. 다이슨 에어랩 살 때도 전날엔 파우치가 없었는데 결제 당시엔 생겨서 득템! 그리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1시부터 선착순 150명 2만원 할인이벤트가 있어서 442,354원에 최종 구입했다.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은 기본 가격이 1만원 이상 싸다. 엄청 크고 무겁다. 비행기 타기 전까지 끌고 다녀야 해서 출발하기 전부터 진이 빠졌던 기억이...그래도 갖고 싶었던 다이슨 에어랩 저렴하게 구입했다며 위로했다. 애틀란타에서 경유할 때 료지가방에 넣고 아들집에서 개봉. 개봉하면 뭐해. 못 쓰는 걸. 롯데면세점 다이슨 에어랩 구성품이다. 오늘 1일차라 사용법 잘 모르지만 정품등록 하느라...

뉴욕여행 브라이언트파크 뉴욕공립도서관 함께 즐기기 우리 미국여행의 마지막날 아빠랑 아들은 '자유의 여신상' 보러가고 딸과 엄마는 맨하탄을 좀더 즐겼다. 브라이언트 공원 미국 10018 New York 뉴욕 공립도서관 476 5th Ave, New York, NY 10018 미국 브라이언트파크는 우리가 갔을 때 윈터빌리지도 함께 운영 중이었다. 크리스마스마켓 같은건데 볼 게 많아서 눈 돌아가던 날이다ㅎ 브라이언트파크와 공립도서관이 서로 이웃해 있고 공립도서관에선 도서관보다 쇼핑 삼매경이었다. 뉴욕여행(2025. 01. 01~04) 하는 동안 뉴욕엔 돌풍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다. 우리 숙소는 46번가였고 브라이언트파크가 42번가라 4블럭만 걸으면 되는 가까운 곳이었다. 체크인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한번 그다음 지나가다 또 한번 마지막날은 공립도서관 가느라 또 한번. 매일 지나다녔던 곳이다. 크리스마스마켓 엄청 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즐겼다. 난 크리스마스벨을 좋아하는데 벨은 없고 볼 오너먼트만 엄청 많았다. 수작업 크리스마스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뉴욕은 아이스링크를 정말 사랑하나보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큰 곳엔 아이스링크가 있다. 워싱턴D.C에서도 봤는데 뉴욕엔 맨하탄에서만 세 군데나 봤다. 그래서 영화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거?ㅎ 바람 불고 엄청 추웠는데 야외테이블에서 음식을 먹는 이분들. 대단하다. 우리 아...

미국동부여행 노스캐롤라이나 조던호수 노스캐롤라이나엔 호수가 많다고 한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면 호수가 진짜 많이 보인다. 더럼 Durham에서 놀던 어느날 우린 조던호수Jordan Lake로 산책을 갔다. 조든 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조든 호 호수가 바다같았다.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은 그렇게 안전한 지역은 아니라는데 이곳 호수에 갔더니 너~~무 편안하고 좋았다. 여름엔 수영도 할 수 있다는 이곳. 따뜻한 날 피크닉 즐기기에 딱 좋을 거 같다. 더럼에 있으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게 신호등이다. 신호등이 다 빨래처럼 널려있다. 바람 세게 불어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흔들거린다. 신호등이 왜 저렇게 생겼을까...계속 궁금해 했더니 아들이 말하길 모든 차선에 다 신호등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도로가 복잡해서 가는 길의 그 신호등만 보고 가야한댄다. 신호 체계도 복잡해서 운전하려면 필기시험 꼭 봐야할듯.ㅎ 조던호수에 도착했는데 비가 내렸다. 우산은 하나 우리는 넷. 어찌어찌 돌아보려 하였으나 비가 내려서 포기했다. 저것이 전부 조던호수다. 아쉬움에 사진만 찍고. 비 내리는 날 우산 쓰신 분 사진 찍음ㅎ 울 료지 머리가 촉촉하게 젖었구나. 사진 한장 찍고 돌아가기로 결정! 조던호수엔 이런 물고기와 이런 새가 살고 있다. 확실히 우리 동네 새들과는 다르다. 물고기도 조금 크고 무섭게 생겼다. 조던호수 산책 못하고 다시 5분?정도를 달려 조던호수 ...

12일간의 미국여행을 마치고 어젯밤 집 도착! 갈 땐 감기몸살로 인해 돌아오는 비행기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다시는 장거리 못 갈 거 같았는데 잘 돌아오고보니 장거리여행 아직은 괜찮지 않을까 싶다. 아들이 있는 미국은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으로 직항이 없어서 애틀란타 경유했는데 애틀란타가 아무리 큰 공항이라고 해도 터미널이 여러개라 셔틀로 분산해 두어서 전체를 볼 수 없어서 작은 공항이라는 느낌마저 들었다. 애틀란타 경유가 3시간이었는데 입국심사, 짐 찾기, 부치기까지가 1시간도 안 걸렸다. 우리는 빠름빠름이고 미국은 큰 나라의 시스템이 그걸 움직이는 거 같다. 대한항공이었고 장거리 미국여행은 식사, 간식, 식사 이렇게 제공되고 기내 중간쯤에 간식서비스 테이블이 있다. 일단 비행기에 오르면 웰컴키트가 있다. 이어폰, 생수, 담요, 기내용 슬리퍼, 칫솔,치약 세트, 다용도 쿠션이 있다. 슬리퍼는 잘 챙겨서 미국호텔에서 사용하면 좋다. 미국호텔은 아무것도 없다. 칫솔도 슬리퍼도. 간혹 커피나 티는 제공되는 곳이 있지만.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아침 9시 45분 비행기였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이라 서둘러 갔는데 수하물부터 출국 수속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스마트패스도 소용없다는 글이 있었는데 우리같은 경우엔 확실히 빨랐다. 아직도 스마트패스 안 할까 싶지만 빠름, 빠름이니까 스마트패스 꼭 필요해요! 길어도 빨리빨리 줄...

워싱턴 D.C 흑백요리사 에드워드리식당 SUCCOTASH 워싱턴D.C 갈 때 들르고 싶었던 에드워드리 식당 SUCCOTASH. 워싱턴 D.C 호텔이 백악관, 국회의사당 근처여서 에드워드리식당과도 가까웠다. 워싱턴 D.C는 수도다운 웅장함과 단정함이 있다. 건물들은 다 엄청 크고 깨끗하고 길도 널찍널찍해서 걷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12월말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던 걸로 기억이 되나보다. SUCCOTASH 915 F St NW, Washington, DC 20004 미국 반듯반듯한 구획ㅎ 워싱턴 D.C는 도로 이름이 주 이름으로 돼 있다고 한다. SUCCOTASH 는 건물도 예쁘고 입구에 에드워드리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에서 5시간여를 달려서 워싱턴에 도착했고 차는 호텔에 발렛파킹했다. 발렛비가 65달러. 주차비가 비싸고 호텔인데도 주차장은 넉넉하지 않은가보다. 주차하고 호텔에서 잠시 쉬다 저녁 먹으러 가는 길이다. 워싱턴D.C도 5시면 어두워져서 7시 예약한 식당 가는 길이 어둡다.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에선 동네 야간 산책은 꿈도 못 꾸는데 이곳은 이렇게 자유롭다. 식당 문도 늦게까지 열고. 비가 조금 내렸는데 다행히 못 맞을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미쿡 사람들 비에 관대하다ㅎ 우산 잘 안 씀. 유럽과도 다르고 뉴욕과도 달라서 눈에서 하트가 마구 나오는 시간이었다. 건물들이 다 감탄하게 만든다. 드뎌 도착. 예약하고 ...

뉴욕 베슬 재오픈한 허드슨강가의 핫한 전망대 베슬에 오르기 전까지는 베슬이 전망대인 줄 몰랐다. 울따님이 미술관 박물관 좋아해서 그런줄 알고 무조건 좋아!하고 갔는데 전시는? 실내는?ㅋ 베슬 20 Hudson Yards, New York, NY 10001 미국 #뉴욕전망대 #뉴욕가볼만한곳 베슬vessel 입장료 : 시간지정 10달러, 날짜지정 15달러 관람시간 : 10시~21시 사진으로 담기지 않는 뉴욕의 빌딩들. 7년 전 뉴욕에 왔을 때 또다시 뉴욕에 온다는 생각을 했을까? 암튼 난 이렇게 두번째로 뉴욕을 여행 중이다. 바로 앞에 벌집처럼 생긴 건물이 베슬이다. 16층 높이의 전망대로 2019년? 개장 했다가 불미스런 일들로 잠정 폐쇄했다가 10월에 재개장 했다. 안전적인 측면을 다시 고려해서. 그래서 난간 쪽으론 강철그물?같은 것이 있다. 4시 예약(일몰타임)을 해서 도착했을 땐 노랑노랑했다. 우리 숙소(타임스퀘어 근처)에서 걸어서 35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에서 7시 35분 비행기 타고 오느라 기진맥진하신 아버님은 호텔에, 걷기 좋아하는 우리 셋은 거의 날아서 베슬에 갔다. 역시 빠름빠름. 어제 저녁부터 뉴욕은 돌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입장하기 전 가방 검사가 있다. 공항처럼 쓰~윽 스캔하는 방식이다. 베슬 바로 옆 쇼핑몰. 이때까지만 해도 이곳의 정체를 몰랐다ㅎ 아무데나 계단이 보이면 그냥 올라가면 된다....

누구에게나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순간들이 있고 나에겐 연말이 그렇다.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이번 연말은 난생 처음 해외에서 보내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으로 포닥을 온 아들 만나러 온 가족이 출동했다. 우리 가족이 막~~~ 살뜰한 그런 사이는 아닌데(ㅎ) 나름 취향이 잘 맞아서 여행을 좀 다니는 편이다. 더럼은 직항이 없어서 집 떠난지 거의 24시간 만에 아들과 상봉했다. 아들집은 생각보다 넓고 좋아서 우리 넷이서 복작거리기 좋고 동네가 걸어서 산책하긴 그렇지만 왔다갔다 주변 다니기엔 좋다. 더럼 주변 여행하다 워싱턴D.C도 다녀왔고 이제 새해가 되면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다. 애틀란타 경유하는 비행기. 비행기도 오래 타고 시차도 있고 시간도 오래 걸리다보니 이런 장거리여행 다시는 못할 거 같은 생각도 든다. 여행 떠나기 전날 감기몸살이 오는 것 같아서 약 먹고 잤는데 비행기에서 많이 아팠다. 잠은 커녕 열이 나서 계속 약 먹으며 힘들게힘들게 도착했다. 아들, 반가워! 아들집에 도착. 생각보다 살림꾼으로 잘 살고 있었네. 아들 연구실. MIT 때보다 더 복잡해지고 커졌다. 듀크대학교 마스코트 블루데빌. 듀크대학교가 스포츠를 잘 해서 의류매장이 젤 넓다 듀크대학교 유명한 채플. 고딕양식의 성당? 교회? 지금은 특별한 종교와 상관없이 사용된다 함. 비 내려서 더럼미술관. 무료다. 노스캐롤라이나 롤리에서 가장 오래된 ...

서울 빛초롱축제 청계천 가볼만한 곳 200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한 서울빛초롱축제, 춥지 않아서 청계천 따라 산책하기 좋아요. 청계광장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1 삼일교 서울특별시 중구 장교동 #청계천 #청계천가볼만한곳 서울빛초롱축제 축제기간 : 12월 13일 ~ 2025년 1월 12일(일) 축제시간 : 18시~22시 장소 : 청계천 일대(청계광장 ~ 삼일교) 점등 : 18시 ~ 22시 이런 게 축제죠. 블링블링. 연말은 무조건 블링블링 해야 해요. 어디서든 반짝이며 아름답게 한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해야죠. 서울빛초롱축제은 무료지만 일부 유료 체험이 있습니다. 유료 체험은 빛초롱 놀이터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체험이 있는데 오너먼트 만들기 등이 있고 5,000원~10,000원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았어요. 그래서 덜 추웠는지도. 입구만 이렇게 많고 중간쯤 가면 또 사람들이 줄어드니 청계광장에서부터 삼일교까지 한번 걸어보세요. 네 가지 테마로 나뉘어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 한번 청계천으로 내려가 볼까요? 좀더 가까이서 서울빛초롱축제 즐기기. 축제가 벌어지고 있네요. 내년엔 우리도 온전히 축제를 즐기고 있으면 좋겠어요. 2009년부터 시작했을 때 엄청 가보고 싶었어요. 완전 핫플이었는데 이후 한번씩 다녀오곤 하는데 참 예뻐요. 한지가 빛을 받아서 이렇게 예쁜 컬러를 그대로 내보내다니... 보면서도 예...

2024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데이트 하기 좋은 곳 운영기간 작년부터 크리스마스 마켓이 많이 생기는 거 같아요.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은 광화문 광장에서 즐겼습니다. 근처 청계천 빛초롱 축제까지 두루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광화문광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이야기 #크리스마스마켓 #크리스마스데이트 광화문마켓 운영기간 : 2024. 12. 13 ~ 2025. 01.05 운영시간 : 월~목 17시 30분~21시 30분 금~일 18시~22시 대중교통 : 5호선 광화문역, 3호선 경복궁역 방문일: 2024. 12. 23 광화문마켓은 해가 지고 조명이 반짝거리며 시작합니다. 연말엔 역시 블링블링한 게 어울려요. 오랜 친구들과 송년회를 했습니다. 친구의 30년 단골집에서 된장찌개 먹고 커피 마시고 걷고 사진찍고 밥 먹고 또 걷고 커피 마시고 알찬 송년회였습니다! 광화문마켓 배치도 잘 보세요. 맛집거리도 있고 체험존, 포토존, 마켓부스 등 다양해서 크리스마스 데이트 하기도 좋고 분위기 느끼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대형트리가 있는 트리존으로! 수공예품과 시즌제품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죽~~ 서 있는데 눈이 아주 바쁘죠. 근데 은근 날씨가 추워서 구경하기가 힘들었어요. 광화문 마켓 크리스마스 대형트리에 포토존이 있어요. 5시 30분부터 산타클로스가 나와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5시 30분 이전에도 사진은 찍을 수 있지만 산타클로...

용인 역북동 점심 맛집 노랑태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끈한 게 생각납니다. 용인 역북 점심 맛집, 점심 먹기 좋은 노랑태담다 다녀왔습니다. 노랑태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 128 1층 101호 #용인역북맛집 #역북동점심맛집 노랑태담다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 128 1층 101호 ⏰️ 영업시간 : 화요일~일요일 11시 ~21시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노랑태담다는 황태요리전문점으로 황태가 생각나는 노랑색 간판이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점심시간에도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이 귀염귀염하게 돼 있어요.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 먹기 딱 좋은 위치예요. 메뉴가 점심 메뉴로 딱 좋아서 점심시간 살짝 지난 시간에 갔습니다. 식사메뉴로 황태만두전골, 황태탕, 황태구이 정식, 수제 돈까스, 황태 해장국 등이 있어요. 황태만두전골도 좋을 거 같고 간단히 홍태해장국도 좋잖아요. 수제김치왕만두는 직접 농사지은 김장김치와 국내산 돈육, 신선한 재료로 주인장이 직접 매일매일 만들어 얼리지 않은 생만두예요. 김장 김치 담그고 어느 정도 익으면 겨울에 만두 많이 만들어서 먹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김장 안 해서 생만두 먹기도 어렵고. 근데 노랑태담다 만두 생만두. 먹어보고 싶네요. 용인 역북동 점심 맛집 노랑태담다에 점심 드시러 온 분들이 꽤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