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발산마을
13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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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행 - 청춘 '발산마을' 이모저모

광주명소 청춘 '발산마을' 광주로 여행 와서 무등산국립공원을 다녀오고 시간 있을 때 여러 곳을 둘러보고자 광주 명소 검색해서 알게 된 '발산마을'을 가보았습니다. 일요일이어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외려 사람 보기 힘들었어요. 간간이 커플들이 보이긴 했지만 텅 빈 거리가 어색해서인지 잠깐 머뭇거리다 되돌아가기도 하네요. 발산하우스 청춘발산마을 발산명동벽화거리 출퇴근길 뿅뿅다리 / 가마솥집밥 할머니 청춘발산마을 전쟁 피난민들이 모였던 전라도 광주의 대표적인 달동네, 발산마을은 70~80년대 방직공장이 인근에 생기면서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온 여공들로 한때 활력이 넘쳤던 마을입니다. 90년대 이후 도심 공동화 현상과 방직공장의 쇠퇴로 마을의 여공들이 떠나면서 점차 빈집들이 늘어나고 어느새 나이든 어르신들만 남아 삶의 터전을 지켜왔습니다. 2015년 현대자동차그룹과 공공프리즘이 함께 시작한 <청춘발산마을>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관협력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디자인 작업과 청년들의 입주, 주민 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일상에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오래된 골목에는 컬러아트프로젝트와 공공디자인으로 걷고 싶고 추억을 함께 만드는 골목길이 되면서 찾아오는 방문객이 늘기 시작했으며 청년 창업팀이 마을에 입주하여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청춘발산마을)...

202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