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스탬프투어
42024.10.23
인플루언서 
옥루몽
6,124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21
26
통영여행 -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분소(달아공원)

국립공원스탬프투어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분소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옥루몽입니다 국립공원스탬프 투어를 위해 경남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분소를 찾았어요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통영분소 서울에서 4시간 반정도 걸려 통영에 도착. 다시 한 시간 넘게 해안도로를 따라 멋진 풍경 감상하며 도착해 국립공원 스탬프 꾸욱~~ 한려해상국립공원(달아공원) 이곳 한려해상국립공원 달아공원은 가볍게 산책하고 잠시 머무르기 좋은 장소 달아는 낙조가 유명하다고 해요 관해정 바다 내음 맡으며 쉬어가는 곳 달아전망대 평일 오전 방문이라 방문객이 적은편임 그러나 국립공원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자랑합니다 흐린 날이긴 하나 달아전망대 풍광이 매우 뛰어나 한동안 머물렀어요 얼마전 다녀온 대마도 풍경과 약간 비슷한 면도 있네요. 남해안은 어딜가나 예쁜 경관을 선사하는듯합니다 '한없이 무거운' 버려진 낚시줄의 납에 중독되어 죽어가는 고니를 보여주고 있어요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인증해요 이제 한라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두 곳 남았답니다. 올해 마무리 해볼까? 납 사용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수거한 납을 소재로한 조형물을 이곳에 전시합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파크레인저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미륵도 달아길'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원분소에서는 '달아공원에서 만나는 바다백리길' 해설프로그램 10시 14시(무료) 운영중 오후에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참관하...

2024.10.22
38
단양여행 - 월악산 제비봉 탐방로 후기(국립공원스탬프)

월악산국립공원 '제비봉' 산행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옥루몽입니다 이번 여행지는 월악산국립공원으로 국립공원스탬프투어 일환으로 방문했어요 청량리 출발 제천역 환승사진입니다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월악산 정상인 영봉가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어 월악산 국립공원스탬프 가능한 충북 단양 월악산 제비봉을 공략하였습니다. 단양역 소백산 오를적에 출발지였던 단양역을 재차 이용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월악산. 단양역 정면, 길 건너 버스정거장이 월악산 제비봉 가는 버스여서 이곳에서 대기 중 11시 5분 버스인데 10분 늦게 도착했고 군말 없이 탑승했어요. 버스안에서 어르신들 도움받아 제비봉 하차 지점에 무사히 내림 제비봉공원지킴터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도장이 비치되어 있지만 관리자분이 다른 장소로 지원 나가셔서 부재중이라 곤란한 상황이 벌어짐 대중교통으로 산행중이어서 여차하면 목적 달성 못하고 산행만 하고 돌아가게 생겼네요 제비봉 탐방로 국립공원스탬프여권에 도장만 찍고 사라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취지에 맞게 해당 국립공원을 이용하고 포스팅합니다 총 22곳인데 완주까지 3곳 남았어요 아자아자~! 힘내자 구월, 초가을인데 아직도 폭염이 기승이라 34도를 가리키고 있어요. 체감 온도는 더함 컨디션도 그다지 좋지 못한데 더워서 힘들다 보통은 산 정상에서 해당 국립공원스탬프 인증샷 남기곤 하는데 월악산에서는 그러지 못해 아쉽네요 거기다 ...

2024.09.16
48
태백여행 - 태백산국립공원 천제단(당골코스) 당일치기

태백산, 대중교통 이용해 가보기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옥루몽입니다 국립공원스탬프투어를 위해 태백산 방문 당골탐방지원센터에서 인증했어요 태백산 등산로 시작점인 당골탐방센터 주차장에 성황당과 단군성전이 있어서 이쪽이 당골로 불리는듯합니다 태백산 등산로 이정표 등산을 위해 천제단으로 갑니다 태백산국립공원 서울에서 출발 도착지인 태백시가 당일치기로는 거리가 있어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국립공원스탬프 인증하려다가 태백산 정상에 천제단이 있기에 등산을 하기로 결정하고 왔어요 태백산 석장승 산길의 양쪽에 한 기씩 서있다 문인석 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수호의 기능을 하고 있어요 단군성전 당골광장에서 등산길 진입하자마자 단군성전이 있어 잠시 들려봤어요 무속인분들이 단군전에 계셔서 들어가지 않고 거리두고 대문간에서 바라보기만 하다가 냥이가 놀자고해서 몇 분간 쓰담쓰담하고 놀아줬어요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어렵기에 이동하다 단군할아버지 만나 안전산행 기원해봅니다 시원한 태백산 숲길 기본적으로 지대가 높아서 불볕 더위에도 태백산은 상쾌해요 태백산 암괴류 동결과 융해의 반복으로 기반암에서 떨어져 나온 암괴가 토양이 흘러내리는 작용에 의해 좁고 길게 흘러내리는 것으로 낮은 경사에서 형성된다 (출처 - 태백산) 흔치 않은 암괴원을 만나서 신나게 돌아다님 그러다 뱀들이 서식하기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자 더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빠져나옴 산행이 즐거운 이유는 맑은...

2023.08.31
35
합천여행 - 가야산국립공원 남산제일봉 등정기(청량사 코스)

합천 가야산 '남산제일봉'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옥루몽입니다 국립공원스탬프투어하고 있어서 가야산국립공원을 소개하려 해요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가야산국립공원 다녀왔는데요. 대중교통은 복잡해서 처음으로 안내산악회버스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가야산 청량사 합천 가야산국립공원 도착해 황산주차장에 하차. 본격적인 산행지인 청량동탐방지원센터까지 트레킹했어요 입산에 앞서 옆에 청량사가 있어서 잠시 물도 마실 겸 들러보았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을 피해 지내다 보니 트레킹 과정에서 온열질환에 걸려 몸이 그로기 상태에 빠졌어요. 산행 포기하고 택시불러 해인사 구경이나 할까 고민하다 청량사에서 약수 마시고 기운 차린후 이곳에서 1시간여 휴식을 취했습니다 마침 식사시간이라 점심 공양 받으려다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 공복상태 유지키로 함 처음 와보는 '청량사' 석조물 외에는 옛스러움을 찾긴 어렵지만 풍광이 아름다워서 발걸음이 멈춰져요 청량사 삼층석탑 이중기단 위에 삼층의 탑신을 갖춘 전형적인 신라석탑이다. 지붕돌의 낙수면은 완만하나 네 모서리에서 경쾌하게 반전되고 있으며 아래에는 각 층 다섯단의 지붕돌 주름이 있다. (출처 - 청량사) 청량사 석등 현지분들이 청량사 석등과 탑 그리고 석조석가여래좌상을 꼭 보라고 했는데 우연이지만 오길 잘했다 싶어요. 특히 청량사 석등이 잘 보전되어 있고 세밀하면서 독특해 한참 시간을 소비함 청량사 대웅전 마침 제가 있어서 번 발치에서...

2023.08.09
23
함양여행 - 지리산 백무동계곡(국립공원스탬프 투어)과 '지안재'

지리산 백무동계곡(백무동탐방지원센터)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옥루몽입니다 #내돈내산 시리즈. 남양주 축령산과 단양 소백산에 이어 지리산 여행! 우연한 기회에 전북권을 찾게 되어서 남원을 거쳐 경남 함양땅을 밟았어요 지리산국립공원 백무동탐방지원센터 이곳에서 국립공원스탬프 투어 여권에 도장 찍었어요. 다음은 월악산이다! 지리산 백무동코스는 천왕봉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애정하는 노선입니다 덕을 많이 쌓았는지 열에 여덟은 일출을 봤어요. 이번에는 일정상 그럴수없어 정상만 오르고 원점회기할 생각으로 왔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는지 탐방지원센터에서 입산금지 권고 받음. 동반인이 있어서 쉽게 포기 직원분이 아쉬워하는 표정을 읽으셨는지 백무동계곡에서 가을 정취 만끽하고 가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알려주신 장소로 사부작사부작~ 추억의 장소 장터목산장 별이 쏟아진다는 말뜻을 알게해준 곳 백무동계곡 야영장 지리산 백무동계곡 지리산 뱀사골계곡 만큼은 아니지만 트레킹하지 않고 천천히 걸으면서 힐링한다면 백무동계곡 추천이요~! before after 지리산 정상부에서 스탬프투어 여권 인증샷을 찍지 못하니 백무동계곡에서 기념사진 찍어봤어요. 지리산 백무동탐방지원센터까지 차량 진입 가능하나 길이 협소하고 주차장도 작아서 백무동 초입에 있는 넓은 주차장을 이용하길 권합니다 도보로 탐방지원센터까지 10분 소요 변화무쌍한 날씨를 자랑하는 지리산이라 약간의 비라도 내리면 계곡물...

2022.10.25
47
단양여행 - 소백산국립공원 당일치기 산행(천동 - 어의곡 코스)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소백산'편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옥루몽'입니다. 등산을 취미로 하지는 않지만 북한산에 살아서 자연스럽게 국립공원 스탬프투어를 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곳은 '소백산국립공원'이예요 코스는 소백산 천동계곡에서 어의곡입니다 청량리역에서 06:50분 기차(무궁화)를 타고 단양역 하차(08:45분) 단양역 나오면 빨간옷 아저씨 서 있는 정거장에서 버스기다림 *첫번째 단양역 사진 참조 09:05분 탑승해 얼마안가 상진1리(구 군부대 앞) 하차해서 09시35분 '다리안'가는 버스 기다림 주변 풍경이 멋져서 내린 자리에서 찍어봄. 버스 시간이 들쭉날쭉이라 타기전 꼭 물어보세요 일단 버스타면 하차 지점이 종점이라 편하게 앉아 가면 됩니다 ^0^ 만일 버스 놓치면 배차 간격이 길기에 택시 타는게 현명함. 오전 10시가 못되어 종점인 소백산국립공원 '다리안관광지주차장'(천동계곡)에 도착해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어요. 소백산 천동탐방안내소 소백산국립공원 천동탐방안내소 도착 도장 찍으러 오니 안에 있던 도장과 안내 자료들을 입구 밖으로 옮겨주심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여권'에 도장 쾅!! 소백산은 여우가 있나보다 기대기대 소백산 천동계곡 며칠전 비가 내려서 수량이 풍부해 계곡물이 힘차게 내려간다 물소리에 힘이 있다랄까? 어의곡보다는 천동계곡이 볼게 있다 소백산 천동코스는 길이 완만해 힘들지 않게 올라가기 좋은데 좀 지루함 잠시 ...

2022.10.19
18
경주여행 - 신라 진평왕릉 산책(경주국립공원)

경주명소 '진평왕릉' 경주 삼릉탐방지원센터 근래에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중이라 경주를 방문했습니다. 불행히도 비가 내리는 탓에 탐방은 못하고 국립공원 여권에 도장만 찍었어요 어차피 경주여행은 하루 이틀에 완주할 수 없기에 조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비 때문에 삼릉탐방지원센터에서 곧장 보문호 주변 숙소로 들어가 짐을 풀고 호수주변 카페에서 느린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날 아침, 꼬여버린 일정을 만회하기 위해 경주 보문호수에서 5분 거리인 '진평왕릉' 방문 경주대릉원이나 경주 오릉처럼 모여있지 않고 약간 외곽에 홀로 떨어져 있어선지 찾는 이가 적어 주변이 적막한 편입니다. 신라왕릉이라 정비는 잘되어 있어요 무료 주차장에 규모가 크지 않아 경건한 마음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진평왕릉 신라 26대 왕. 진흥왕의 장손으로 작은아버지인 진지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왕이 하늘로부터 옥대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 54년 동안 왕위에 있으면서 고구려의 공격에 맞섰고 중국 수·당과 수교하였으며 여러 승려를 중국으로 유학 보내는 등 불교 진흥에도 힘썼다. 남산산성을 쌓고 명활성을 고쳐 짓는 등의 수도 방어를 강화하였다. 진평왕이 죽었을 때 한지에서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 능은 자연석으로 만든 둘레돌의 일부가 표면에 드러나 있다. 능은 경주 시가지의 동쪽 명활산과 낭산 사이의 보문 들에 있다. (출처 - 진평왕릉) 경주 진평왕...

2022.09.04
29
정읍여행 - 내장산 연자봉 산행기(feat. 내장산케이블카)

정읍명소 '내장산국립공원'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옥루몽입니다. 한동안 게으름을 시간 없는 것으로 포장하고 살다가 본격적으로 국립공원스템프투어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12곳을 다녀왔고 내장산국립공원을 더하면 13곳이 됩니다. 가능하면 올해 안으로 22곳 모두 완주하고 싶어요. 내장산생태탐방원 도착 휴관이 많은 월요일에 방문했지만 다행히 국립공원스탬프 찍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시설이 좋아 보여 내장산생태탐방원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숙박 시설도 있는데 너무 예뻐서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내장산이 '천하제일 명승지'로 유명한 곳이라 내장산 산행을 단행하였습니다. 인파로 북적이는 가을철보다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지금이 내장산의 풍광을 감상하기가 수월합니다. 내장산 케이블카 내장산 케이블카 운행시간 09:00 -18:00(하절기) 탑승권 : 왕복 9000원 / 편도 6000원(성인기준) *연중무휴 & 20분 간격 운행 지금껏 다양한 케이블카를 타봤지만 내장산케이블카 속도가 단연 빠르다 상부 탑승지까지 5분 정도 걸렸어요. 단풍철에는 내장산이 무척 아름다울 듯 그래ㅣ도 청단풍만의 매력이 있어 행복한 시간 이번 여행이 오롯이 내장산국립공원에 중점을 두지 않았기에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내장산 케이블카를 이용 정상인 신선봉 대신 연자봉만 올랐어요 갈증해소에 별 도움 안돼는 콜라를 마셔본다 양양 낙산사와 죽도해변이 세겨져 ...

2022.08.25
49
사찰여행 - 내소사 전나무숲길(변산반도국립공원)

천년고찰 능가산 '내소사' 주말, 당일치기 여행지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이라 다른 계절보다는 풍광이 아름답지 않기에 '내소사'만 방문하려합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탐방지원센터 '스탬프투어 여권 인증' 내소사 초입에 있는 주차장이 유료여서 사찰 입구에 있는 식당가에 식사를 할 예정이면 식당 주차장을 이용해도 될듯해요.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 내소사 전나무숲 오대산 월정사, 광릉 국립수목원과 함께 3대 전나무 숲 중 하나이다. 내소사 전나무 숲은 일주문에서 피안교에 이르기까지 600여 미터의 숲길로 이어져 있다. 드라마 '대장금' 촬영장소 내소사 부도전 전나무 숲길을 벗어나 본격적인 승원에 들어서니 벚나무들이 천왕문까지 터널을 이루고 있어요. 봄에는 꽃비가 내려 꽃길이 될 듯. 천왕문 동방지국천왕 화래원(기념품센터 & 매점) 내소사 느티나무(수령 천년이상) 보종각 내소사 고려동종이 있는 곳으로 조각 장식이나 형태의 아름다움 등이 빼어난 고려 후기의 대표적 동종이다. 1222년에 청림사 종으로 주조되었으나 청림사가 없어진 후 조선 철종 4년에 이곳으로 옮겨졌다. 봉래루 조선 태종 12년에 건립한 누각으로 자연석을 초석으로 사용하였는데 높낮이가 일정하지 않아 2층 누각을 받치는 기둥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수평을 취하였다. 봉래루에 오르면 정지상의 시와 원운을 차운한 시가 여러 수 있다.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 설선당은 스님과...

2022.01.21
37
사찰여행 - 문수성지 상원사 '오대산 적멸보궁'

오대산 상원사(문수성지) 오대산국립공원 상원사탐방지원센터 오대산 월정사 관람을 마치고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상원사로 이동했습니다. 상원사 주차장 근처에 탐방지원센터가 있어 이곳에서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여권'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청풍루 오대산 상원사 신라 효소왕 때 신문왕의 아들인 보천과 효명 두 왕자가 오대산에 입산하여 동쪽에 있는 만월산에는 일만관음보살을, 서쪽 장령산에 일만대세지보살을, 남쪽 기린산에 일만지장보살을, 북쪽 상왕산에 일만미륵보살을, 중앙 지로산에는 일만문수보살을 첨례했다. 그뒤 성덕왕이 된 효명이 다시 오대산을 방문하여 705년 진여원을 창건하고 문수보살상을 조성하여 봉안함으로써 지금의 상원사가 되었다. 1469년에 세조의 원찰이 되었다. 1904년에 선원을 개설하고 1907년에 수월화상이 주석하면서 선풍을 떨치게 되었다. 문수전 월정사를 포함한 상원사 불전의 내부 촬영을 금하고 있어 예경만 하고 나왔어요.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찰은 한산한 평일 방문을 선호합니다. 세조와 깊은 인연이 있는 상원사에는 문수동자상이 문수보살상과 함께 이존 양식으로 석가의 협시가 아닌 단독적인 신앙의 대상으로서 봉안되어 있다. 고양이 석상 1464년 세조가 이곳에 행차했다가 문수보살을 배알한 후 고양이 덕분에 자객으로부터 목숨을 건졌다고 하는 일화가 전한다. 이로 인해 다음해에 중창하고 전답을 하사했다. 상원사 청량선원 문수보살은 ...

2021.07.27
12
국내여행 -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완주(잎새)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인증하기 집 뒷산이 북한산국립공원이어서 손에 넣기 힘들다는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을 남들보다 구하기 쉬웠어요. 잘은 모르지만 분기별로 2만 장씩 발행하는 듯합니다. 본격적인 팬데믹 시대라 그런지 언택트여행의 범주에 들어가는 등산인구가 많아진듯해요. 때문에 국립공원 스탬프 여권이 인기가 높아 전국의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에 놓자마자 금세 동이 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인증에 별 관심 없었지만 수첩도 있겠다 여행블로그를 하고 있기에 기념품도 궁금하고 해서 여행 다니며 인증해 보았습니다. 스탬프투어 여권이 인기가 많아 무료 발행임에도 온라인상에 거래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왕산국립공원으로 단풍구경가서 10번째 도장을 찍고 현장에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직원분이 접수 후 한 달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한 달이 가까이 될 무렵 기념품 발송 문자에 이어 택배가 도착했어요.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완주증'과 '국립공원 방문 기념 메달 및 패치'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22개 국립공원 중 10개 공원(잎새) 인증했으니 나머지 11곳 이상 인증에 도전하려 합니다.

2021.12.13
46
무주여행 - 덕유산 향적봉 눈꽃산행(무주리조트 곤도라)

겨울산행 '덕유산국립공원' 덕유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덕유산 설천봉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무주리조트에는 국립공원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지 않아 부득불 백련사 등산 코스인 덕유산 탐방안내소까지 가서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여권'에 도장을 찍었어요. 무주리조트 무주리조트 관광곤도라 방문 전날 네이버에서 '무주리조트 관광곤도라'를 15% 할인된 가격에 예약하고 현장에서 티켓 교환 후 탑승했습니다. 주중이라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고 해요. QR체크하고 덕유산 곤도라에 탑승, 주변 경관 감상하며 15분 남짓 지났을까? 곤도라 상층부에 도착했습니다. 고도가 높아 공기가 차가울거라 여겼는데 날이 온화해 그다지 춥지 않았어요. 상제루 쉼터 곤도라 탑승장 및 식당 1박2일 일정으로 덕유산을 찾았습니다. 평일 방문이라 올라오자마자 일상으로 복귀해야 해서 날씨로 인한 입산금지 및 피로도 등을 고려해 편안하게 곤도라를 타고 정상을 가려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아점을 먹고 설천봉 매점에서 컵라면을 먹을까도 했지만 참았다가 하산해서 무주 향토음식을 먹어보기로 결정함. 덕유산 설천봉(1520m) 덕유산국립공원 설천봉탐방지원센터 설천봉에서 정상(향적봉)까지 20-30분 소요 다행히도 바람이 불지 않아 추위 걱정 없이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설천봉 매점에서 아이젠 대여도 하니 겨울산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눈의 꽃 나무...

2021.12.25
41
서울여행 - 북한산 등산코스 '응봉능선'과 보현산신각

북한산 응봉능선 코스 등반기 성북구에 살면서 지척에 있는 북한산에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았는데 북한산성을 답사하고자 발을 들였다가. 북한산성 탐사하며 완주하고 주요 능선까지 섭렵하게 되었어요. 북한산 모든 능선을 다 밟았다 생각했는데 마지막 남은 비봉능선을 타다가 응봉능선을 발견하고 사뿐히 즈려밟으려 다시 산에 올랐습니다. 문수봉 / 문수사 / 보현봉 평창동 보현산신각 응봉능선 출발점인 승가사 등산로 가기전 평창동에 있는 보현산신각을 살펴보기 위해 들렸습니다. 주변에 사모바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없어 승가공원지킴터까지 가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보현산신각 북한산 보현봉 산신을 모신 건물로 안에는 호랑이와 함께 있는 산신을 묘사한 전형적인 산신도가 있다. 단칸짜리 맞배집으로 규모와 구조가 소박하다. 보현산신각 서쪽 약간 떨어진 곳에 산신의 부인을 모신 여산신각이 있는데 1923년 제작한 산신도를 모셨다. 신당이 아니라 산신각이므로 부부를 위한 도당굿 같은 굿판을 벌이지 않을뿐더러 소란을 피워서도 안 된다. 매년 3월 1일과 9월 13일 두 차례 유교식 제례를 올린다. 제물은 다른 제당과 유사하지만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삶아 바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안녕을 산신께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면모를 잘 간직하고 있다. 평창동보현산신각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승가공원지킴터 북한산 승가사 승가사로 향하는 등산로는 사찰 진입 차...

2020.10.08
28
청송여행 - 주산지 산책(주왕산국립공원)

한국의 비경 '주산지'(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만추가 지난 어느 초겨울에 경북 청송에 있는 '주산지'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주왕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곳으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영향으로 세계적인 명소가 된 곳입니다. 주왕산국립공원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중심으로 여행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을 소지하게 되었고 하다 보니 10번째 도장을 찍게 되었답니다. 오전 11시 40분에 주왕산국립공원 '상의탐방지원센터'에 도착 도장을 찍었지만 여기는 11시 30분부터 담당직원 점심시간 이어서 주왕산 트레킹을 마치고 기념품과 인증서를 받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였어요.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코스에는 '국립공원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상의·월외탐방지원센터를 찾으시면 됩니다. 주산지 대학생 때 낙엽이 절정인 주왕산을 처음으로 와봤었는데 핏빛으로 물들인 주왕산이 너무 아름다워서 잊혀지지 않다가 이제야 다시 방문했어요. 비록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때 기억이 생생해요. 낙엽이 많이 떨어지고 생태계가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들어가기 시작한 상태지만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서 천천히 걸을 수밖에 없네요. 청송 주산지 농업용수를 모아두기 위한 인공 저수지로 경종 원년(1720) 8월에 착공하여 이듬해인 10월에 완공되었다. 길이 200m, 너비 100m,...

2021.11.14
43
영암여행 - 월출산 국립공원 등산기

경이로운 기암절벽 '월출산'(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시나브로 추워지기 전에 전남 영암에 있는 월출산국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월출산 경포대탐방로 서울에서 출발 영암에 도착하니 초저녁이라 영암 읍내에서 식사를 하고 목포와 맞닿아 있는 삼호읍에 거처를 마련하였습니다. 월출산과 거리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깨끗한 숙소들이 많아서 바닷가 쪽으로 정했어요 여유 있게 체크아웃하고 월출산국립공원탐방지원센터가 있는 천왕사 부근에 주차한 후 택시 타고 강진에 있는 경포대탐방로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천황봉 이정표 '월출산탐방지원센터'에서 도장 찍으려 했는데 점심시간이라 문이 잠겨있어 찍질 못했습니다. 다른 국립공원은 문 앞에 비치해 놓는데 이곳은 세심함이 부족한 듯 그나마 경포대탐방로는 문이 잠겨있지 않아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강진에서 올라가는 월출산 경포대 코스는 경사가 완만해서 힘들지 않고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오를 수 있기에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월출산이 초행이라서 오르는 와중에 갈림길을 유심히 살펴보지 않아 급경사 구간에 들어서게 되었답니다. 때문에 정상부에 도달할 때까지 나무와 바위만 열심히 봤네요. 월출산 경포대 코스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경포대능선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정상) > 바람폭포 > 구름다리 > 천황탐방지원센터 경포대능선 삼거리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은 거대한 용암이 녹아 지하로 흐르다가...

2021.10.10
52
사찰여행 - 속리산 법주사(호서제일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법주사'(한국의 산지승원) 충북 보은에 있는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왔습니다. 과거 여러 이유로 몇 번 방문하긴 했으나 이번에는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및 가을여행지로 오게 되었어요.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속리산' 속리산자연관찰로 속리산 법주사 주변 상업 지구에 다다르면 도로에 주차요원이 상주해있어 주차장으로 유도한다. 일괄 5천원으로 후불제. 근처 식당에서 밥 먹으면 할인됨. 법주사 사찰 입장료는 5천원으로 창렬한 편이다. 아름다운 숲길을 걷다 보니 '호서제일가람' 편액의 법주사 일주문이 나온다. 하지만 법주사 입장료는 동국제일가람이라는 점!! 봉교비 "법주사 일대에서 노는 행위를 금지하고 승려들의 잡역을 면제한다" 법주사 석주 금강문 문수보살 천왕문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처음 세워진 뒤 몇 차례 다시 지어졌다가 1624년에 벽암선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른다. 사천왕상은 우리나라 최대의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동미륵대불 신라 혜공왕 12년에 진표율사가 7년간의 노력으로 금동미륵대불을 조성해 모셨다. 그때부터 모신 미륵부처님을 1872년에 대원군이 경복궁을 축조함에 소요되는 자금 마련이라는 구실로 당백전 화폐를 주조하기 위해 불상을 몰수해 갔다. 철확 신라 성덕왕 때 주조되었다고 전해오며 높이 1.2m, 직경 2.87m, 두께 10.8cm의 거대한 이 쇠솥은 신도 3만 명이 먹을 장국을 끓이던 솥이라고 하...

2021.10.06
39
사찰여행 - 계룡산 동학사(비구니 승가대학)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 방문기 일정이 있어서 공주 갔다가 동학사가 생각나 가보았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내려갔기에 시내버스를 찾았지만 운행 감축으로 버스가 없어 택시타고 갔습니다. 공주터미널에서 동학사까지 택시비는 25000원 미만으로 나오네요. 계룡산 탐방안내소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홍살문 계룡산 동학사 산문(일주문) 해탈문 동학교 동학계곡 옛길 동학사 및 갑사 이정표 관음암 부도 길상암 미타암 춘마곡 추갑사로 유명한 계룡산국립공원을 작년에 이어 다시왔어요. '비구니승가대학'이 있는 동학사는 어느 정도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고 일반인의 동선이 제한적인 곳입니다. 동학삼사(숙모전·삼은각·동계사) 동학삼사는 계룡산 동학사의 초혼각지에 세워진 숙모전, 삼은각, 동계사를 말한다. 신라 충신 박제상, 고려 말 충신 정몽주, 이색, 길재 그리고 조선 단종과 사육신 등 신라, 고려, 조선의 충절 인물 위패를 모신 곳이다. 특히 숙모전은 신분과 관계없이 국왕, 재상, 관료, 학자, 서민, 노비 등 충절인 351위를 기리면서 왕을 모신 '전'이라는 명칭이 갖는 권위가 있으며 유교와 불교가 어울려 제사하는 특별한 전통을 지닌 곳이다. 동학사 동학사는 713년 당나라 스님 상원조사가 지은 상원암에 연원을 두고 있다. 상원암은 은혜를 갚으려는 호랑이 덕분에 여인을 만난 상원조사가 여인과 의남매를 맺고 함께 도를 닦았던 곳이다. 성덕왕 23년 ...

2021.08.19
36
원주여행 - 치악산 구룡사계곡과 숲속 산책

구룡전설이 깃든 치악산 '구룡사'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무난하게 다녀올 수 있는 원주 치악산국립공원을 가보았습니다. 역병으로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어 언택트여행지로 구룡사 계곡을 찾았습니다. 더불어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를 하고 있기에 치악산국립공원탐방센터에 들려 도장을 찍었어요. 여권 수첩이 있으면 연계된 상가들의 할인 적용도 됩니다. 치악산국립공원 문화재 관람료 : 3000원(성인) / 무료주차 치악산 구룡사 668년 의상대사가 창건. 전설에 의하면 아홉마리의 용이 살던 연못에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하여 용을 물리쳐 구룡사라 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 사세가 기울어져 절 입구의 거북바위의 혈을 끊었는데 계속 사세가 쇠퇴해져 거북바위의 혈을 다시 잇는다는 뜻에서 절 이름을 거북구자를 써서 구룡사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 '구룡계곡 & 세렴폭포' 구룡사 관람을 마치고 사찰에서 구룡사 계곡으로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빽빽한 나무들로 인해 그늘진 길을 시원하게 걸어봅니다. 출렁다리 구룡계곡 구룡사계곡 개방구간 치악산을 잠시 거쳐가는 상황이어서 정상부인 비로봉 등반은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사찰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는 '세렴폭포'까지 가려해요. 대곡안전센터 솔비로길(야생화원) 구룡사에서 최종 목적지인 세렴폭포까지는 길과 계곡이 평탄하게 이어져 있어서 여유가 된다면 구룡사 계곡을 거...

2021.08.18
46
사찰여행 - 설악산 신흥사 둘러보기

천혜비경 설악산국립공원 '신흥사' 설악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 국립공원 스탬프투어(설악산) 조계선풍시원도장설악산문 부도전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구로 유명한 설악산을 찾았습니다. 신흥사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에 도장도 찍고 신흥사를 거쳐 울산바위 등반도 할 계획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수학여행지로 설악산국립공원 일대를 2박 3일 보냈었기에 이곳에 대한 추억이 깃들어 있어 단체사진 찍었던 반달곰 동상이 너무 반가웠어요. 문화재 관람료 3500원, 주차비 5000원. 주차요원이 현금 달라고 해서 카드만 있다고 하니 그럼 카드 맡겨야 한다고 해서 일단 주차부터 하겠다고 말하니 그제서야 카드 결제해 줬어요. 현금 우선인 듯. 설악산 신흥사 일주문 산문에 들어서기 전에 근처에 있는 '권금성케이블카'를 타고 토왕성폭포의 장쾌한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구름이 정상부를 가리고 있어 다음에 가보려 합니다. 통일대불 신흥사 신라 진덕여왕 6년(652)에 자장율사가 '향성사'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켄싱턴호텔 자리에 창건하였고 이후 2차례 화재로 인해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았다. 세심교 사천왕문 보제루 이 건물은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선방과 요사채로 둘러싸여 있는 마당을 둘러싸 사찰 중심의 영역의 공간성을 확보해 준다. 건물의 하부는 기둥으로만 구성된 열려있는 공간으로 극락보전으로 가는 통로가 된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범종루와 연결되어 있어 종각에 따로 ...

2021.08.16
20
태안여행 - '몽산포해수욕장' 놀이

태안팔경 몽산포 해수욕장(7경 몽산해변) 주말 당일치기로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오전 9시 넘어 출발했는데 서해안고속도로가 나들이 차량으로 엄청 지체되어 휴게소 점심시간 포함해서 2시쯤 태안에 도착했습니다. 첫 방문지로 태안팔경 중 5경에 속하는 '신두사구'를 둘러보고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에 도장을 찍기 위해 급히 몽산포에 있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남면분소를 방문했습니다. 운영시간을 넘겼지만 다행히 찍을 수 있었어요. 국립공원 날짜 도장이 고장이나 순간 당황했지만 사소한 부분이라 그냥 넘어갑니다. 신두리사구에 스탬프 도장이 없는게 살짝 아쉬웠어요. 이어서 부근에 있는 몽산포해변으로 마실 갑니다. 드넓은 몽산포 해변 중에서 현 위치가 몽산포오토캠핑장이 있는 곳인데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요. 공룡빵 6개 3천원 몽산포자동차야영장 몽산포해수욕장 태안8경 - 몽산해변 7경 몽산포 갯벌체험 몽산포해수욕장 1978년 안면도와 태안반도 일대에 지정된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해 있을 정도로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갯벌이 발달하여 갯벌생물들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해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울창한 소나무 숲은 물새 등 조류의 낙원이 되기도 한다. 백사장 길이는 3.5㎞에 이르며 평균 수온 22℃로 수온이 높고 담수의 공급도 용이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평균수심 1∼2m로...

202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