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용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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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루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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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여행 - 대만 8박9일 여행기 첫날일정(타이베이 시먼띵)

대만여행 '타이베이 시먼띵 일대'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옥루몽입니다 봄에 다녀온 대만여행을 날짜별로 소개하려해요. 출발과정 교통편은 생략하고 공간 위주로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기차타고 청주공항 도착해 에어로케이로 대만왔어요. 공항철도 이용해 타이베이 시먼띵에 왔습니다 타이베이 시먼(서문)은 서울의 명동 같은 존재여서 대만여행 온다면 시먼딩에 숙소잡고 관광하길 권유하고 싶어요 타이베이 시먼딩 중심부에 예약한 호텔에서 도보로 3분 걸으면 나오는 밀크티전문점 '행복당' 항상 긴 줄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가게라 인증해봄 숙소가 가까워 문여는 시간에 나오면 기다리지 않고 마실수 있어 매일매일 구매합니다. 불맛이 들어가면 맛있음 타이페이 시먼딩 거리 패션, 문화의 중심지이긴 하지만 낡은 건물이 대부분이라 독특한 감성을 지닌 거리입니다 족발덮밥 행복당에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여겨지는데 가게이름은 모르겠어요 행복당 근처임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는 맛없어요. 간장조림 족발에 맨밥이랑 먹는거라 간장맛족발이 있는 간장밥이라 생각하면 될듯 타이베이 도심 보행로 도시에서는 인도가 건물 아래에 있는데 잦은 지진과 비 그리고 폭염 등의 이유로 이렇게 도시설계 하지 않았나 추측해봐요 시먼딩 밤거리 타이베이 첫날 즐기는 시먼딩 주변으로 밤마실 나왔어요. 용산사 가는 길에 남성 미용실이 제법 눈에 들어오는데 미용사가 야한 옷차림의 몸좋은 횽아들이라 ...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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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 타이베이 용산사(룽산사) 밤풍경

대만 最古의 사찰 '용산사'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옥루몽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8박 9일 일정으로 바다 건너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밟아본 대만땅. 타이베이 중심가인 시먼딩에서 숙소를 잡고 주변거리 배회하다 도보로 갈만한 곳에 용산사가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타이베이 반카 용산사 폭포정원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대만의 불교와 사원 구조가 궁금해서 작정하고 찾았어요 처음 접하는 대만불교사찰. 두근두근 한국불교는 사원의 전각 내부를 비중 있게 장엄하였다면 대만 용산사는 사원 건축의 전반에 걸쳐 화려하게 장엄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렇듯 여러 상징들을 통해 용산사의 성격과 강하게 습합된 도교적 색채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어요 한밤에 갔는데 개방되고 있어 안으로 들어가 관람하였습니다 이분이 바다의 여신인 '마조'인듯 사전공부하지 않아 추측만 해봐요 용산사,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상징성을 지니고 있지만 생각만큼 규모가 크지 않네요 한국이었다면 도심의 이점을 활용해 양적 성장을 추구했을지도.... 대만이 사시사철 더운 지역이라 선선해지는 밤 시간을 잘 활용하는듯 고요함과 간절함으로 충만한 용산사 용산사 연못 용산사 옆에 야시장이 있어 사원 관람을 마치고 이동하다 근처 공원에 걸린 중국종 발견 용산사, 성직자 중심의 수행공간보다는 일반 신앙인의 비중이 높은 공간이란 생각이 드는 장소 같아요. 대만여행 첫날, 좋은 기...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