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123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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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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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산초보를 위한 청계산 등산코스 및 단풍 근황(10. 28)

서울 등산초보를 위한 청계산 등산코스 및 단풍 근황 [ 촬영일자 : 2021. 10. 28 ] 완연한 가을 날씨가 펼쳐지는 날, 청계산으로 등반을 다녀왔습니다. 코시국 이후 처음으로 등산을 한 곳이자, 이번 포스팅 이전까지 4번이나 다녀왔을 정도로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몇 번을 다녀온 것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 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전에 제가 생각하고 있던 청계산은 만물이 태생하는 봄의 싱그러운 초록의 신록이 특히나 아름답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의외로 가을의 단풍도 빼어난 풍광을 뽐내더라고요. 엊그제 날짜로 단풍이 알록달록하게 물들고 있는 중이었으니 이번 주, 늦으면 다음 주까지 절정의 단풍을 맞이할 수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 청계산역 출발, 매바위 찍고 하산 이번에도 어김없이 청계산역 출발 코스를 택했어요. 청계산 역을 출발하여 원터골 쉼터를 통해 매바위까지 오른 뒤 같은 노선으로 회귀. 총 소요시간은 약 3시간 50여 분.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등반길에 오른 산린이중에서도 산린이의 지인과 함께 오른 데다 중간에 티타임까지 즐기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오래 소요됐습니다. 아마도 맥시멈 타임이래 봐도 되지 않을지!! 코스별 시간을 확인해 보면 10:00 청계산역 2번 출구 10:15 청계산 입구 10:45 원터골 휴게소 11:20 깔딱 고개 12:40 헬기장 12:50 매바위 13:50 청계산 입구...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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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등산코스 산린이를 위한 노선 청계산역 2번 출구 출발 3시간 소요

청계산 등산코스 (등산 입문자를 위한 최단코스) 청계산역 2번출구 출발 정상 찍고 회귀 짙푸른 수목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산. 소담스러운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마저도 유난히 시원하고 경쾌한 산. 산을 오르고 내리는 내내 맑고 깨끗한 숲 속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청계산은 서울 및 수도권 시민이 특히나 좋아하는 산이죠. 주봉의 높이는 약 618m로 부담스럽지 않은데다 길도 잘 놓여있고 중간 중간 쉼터도 많아서 평일, 주말 내내 방문객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등반도 등반이지만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다른 산들과는 달리 산 위에서 바라보는 절경이 특히 멋스럽진 않지만 산을 오르는 길이 유난히 싱그러워 개인적으로 즐겨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서울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역 에서 출발하여 회귀하는 약 3시간 여정의 청계산 등산코스입니다. (휴식 포함 왕복 소요시간이에요) 혹시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은 청계산근린광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코스정보는 신분당선 청계산역 2번출구 출발 (2번 출구를 나와직진하면 우측 터널이 있어요.) 원터골 터널 - 청계산 입구 - 진달래 능선 입구 생태경관보전 지역 - 정자 - 깔딱고개 헬기장 - 돌문바위 - 매바위 - 정상 갈림길이 많지 않은데도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어요. 초반엔 원터골 입구 중...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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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등산코스 입구에서 원터골 옛골 찍고 매봉까지!!

청계산 등산코스 싱그러운 초목이 숨 쉬는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계곡이 흐르는 곳 ▲ 청계산 매봉(582m) 정상비석과 함께 한 컷 찰칵찰칵 작년 7월에 이어 근 10개월 만에 다시 청계산을 찾았습니다. 작년 청계산을 오를 때면 하더라도 등산 경험이 거의 전무. 그전 관악산에 처음 지인들과 등산을 한 번 해보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한 뒤로 첫 산행이었던 곳이 바로 청계산이었어요. 초여름의 청계산은 유난히 초록 초록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더군요. 등반길 내내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어 시원했고, 초반부에서 중반부까지 산길을 따라 이어지는 계곡도 맑고 깨끗하더군요.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했던 터라 신록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청계산으로 나섰습니다 :) 싱그러운 숲을 따라 하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청계산 청계산은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 의왕시, 성남시에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주봉의 높이는 약 618m에요.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 중 가장 남쪽에 있으며,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유난히 맑아서 '청계(淸溪)'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실제로 제가 기억하고 있는 청계산 역시도 앞서 언급한 것처럼 푸릇푸릇 싱그러운 나무와 맑은 계곡이 흐르는 곳이에요 :) 산린이들을 위한 등산코스 청계산 입구 출발 원터골 찍고 매봉 정상 2시간 코스 다음은 청계산 등산코스 정보에요. 높이가 많이 높지는 않은 편이지만 계단이 많아서 산린이들은 다소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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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먹거리 리숨두부 산행 뒤에 누리는 큰 감동

계산 먹거리 리숨두부 산행 뒤에 누리는 큰 감동 지난주에 다녀온 청계산. 푸르름과 싱그러 운을 가득한 산기운과 산을 내려온 뒤의 뒤풀이까지 모든 게 너무나 완벽했던 순간이었다. 청계산은 높이에 비해 급경사가 많아서 얕보고 갔다가는 꽤나 고생할 수도 있다. 반면, 푸른 나무들이 많아 뜨거운 볕을 가리고, 숲의 기운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서울의 여느 산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강점. 맑고 화창한 날, 시원한 자연의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면 여지없이 생각나는 그런 곳이다. 약 3시간 30여 분의 산행 뒤에는 행복한 미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청계산을 한 번 다녀온 지인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두부 요리 전문점 리숨두부. 생각해보니 엊그제 아차산행 뒤에도 두부를 먹었었으니 이런 우연이. 물론, 같은 두부이긴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아차산에서 맛본 두부는 두부 자체의 맛을 강조한 조금은 투박한 식당이었던 반면 리숨 두부는 젊은 셰프의 감성을 더한 꽤나 트렌디한 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어느 한 쪽이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둘 다 각자의 뚜렷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셈. 분위기만큼은 리숨 두부가 한 수 위. 시원하게 뚫려 있는 식당 내부로 맑고 깨끗한 청계산의 바람이 한껏 불어온다. 대낮에 방문을 했었는데 포근한 햇살과 자연 바람이 너무나 좋았다. 에어컨 바람에 자연의 기운을 더하는 곳. 내부는 소박하지만 나름의 분위기가 있다. ...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