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80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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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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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등산코스 3등산로 치마바위 및 기차바위 코스까지!!

수락산 등산코스 수락산역 출발 3등산로 및 기차바위 코스까지 계속되는 마른 장마를 깨고 모처럼 비가 내렸습니다. 이마저도 짧게 끝나고 말았지만 시원한 빗줄기에 무더위가 한풀 꺾인 느낌입니다. 비록 파란 하늘은 잠시 숨었지만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오니 등산을 떠나기 딱 좋은 순간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딱 이럴 때 떠나기 좋은 서울 등산 코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바로 수락산인데요. 물이 떨어지는 산이라는 '수락(水落)'이름처럼 수량이 풍부한 장마철이면 특히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가 있답니다. 높이 638m로 등산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겐 다소 힘들 수도 있지만, 한 달에 한두 번 등산을 나서는 경험자라면 크게 어렵지 않을 거예요 :-) 대표적인 수락산 등산코스 2곳. 수락산역 or 장암역 출발 ▲ 수락산의 명물 기차바위(좌)와 홈통바위(우). 수락산 등산코스로 가장 대표적인 곳은 2곳. 수락산역과 장암역에서 각각 출발하는데요. 그중,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락산역에서 출발하는 <수락산 제3등산로>를 소개하도록 할게요. ▲ 장암역 출발 수락산 등산코스 포스팅 보러 가기(이미지 클릭). 혹시나, 기차바위로 바로 접근을 원하는 분들은 장암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수락산역에서 출발하더라도 내려오는 길에 볼 수가 있지만 장암역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접근하기가 자연스러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수락산 제 3등산로>의 총길이...

202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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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기차바위 등산 코스 및 주의사항 정리했어요

서울 근교 4대 명산 밧줄 하나에 의지해 오르는 아찔한 암벽 산행 수락산 기차바위 등산 코스 ▲ 지난 8월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던 날에 다녀왔던 수락산. 수락산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의정부 그리고, 남양주시 별내면의 걸쳐 있으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 4명산으로 손꼽힙니다. 주봉의 높이는 약 637m로, 산 하단부에는 계곡이 많고, 정상 부근에 오르면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관악산과 높이 차이는 많지 않으나 산세가 험하지 않아서 오르기는 관악산에 비해 훨씬 더 수월한 편입니다. 수락산을 대표하는 포인트는 기차바위로 높이 약 30m, 약 70도의 경사 구간인데 밧줄 하나에 의지에 올라야 하는 아찔함과 빼어난 풍광으로 수락산을 찾는 수많은 등산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코스입니다. 그리고, 여인의 치마처럼 쫙 펼쳐져 있다고 해서 지어진 치마바위, 코끼리가 고개를 내밀고 있는 듯한 코끼리바위 등 특이한 모습의 바위들도 곳곳에 있어 오르고 내리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을 거예요 :) ▲ 수락산 능선에서 바라본 잠실 롯데타워 방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수락산을 찾았습니다. 이미 한 번 다녀온 산을 또다시 찾은 이유는 수락산의 명물인 기차바위를 오르기 위해서였어요. 첫 산행 때 길을 잘못 들어 놓쳤던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다가 결국 다시 등산을 하게 됐습니다. 참 아이러니 한 것은 그렇게 바...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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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등산 코스 백운계곡 방향 제3등반로 산행 정보

서울 근교 4대 명산 울창한 수목림, 맑은 시냇물이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수락산 [水落山] 온 산을 뒤덮는 짙푸른 수목림과 바위에 부딪혀 깨지는 소리를 내며 흐르는 계곡이 특히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수락산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 4애 명산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높이는 638m로 비교적 높은 편인데다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긴 하지만 산세 자체는 그렇게 험하지가 않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충분히 오를만합니다. 다만, 수락산 등산코스 중에서 기차 바위를 지나는 등산로의 경우 가파른 암벽 능선을 따라 이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오늘 소개할 수락산 등산 코스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위치한 상계동 은빛 아파트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벽운계곡과 물개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 수락산 3등산로(편도 4.1km)이며, 소요 시간은 왕복 약 4시간입니다. 코스의 시작은 수락산역 1번 출구에서 출발, 수락골 입구(0.8km) - 염불사(1.6km) - 새광장(0.8km) - 깔딱고개(0.9km) - 정상. 예상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었지만, 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면서 오르니 약 5시산 30여 분 정도가 소요되더군요. 중간에 소나기가 쏟아져서 조금 더 지체했던 것도 없지는 않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코스가 길었습니다. 다만, 코스 입구에서부터는 맑은 계곡이 보이고, 중반엔 짙푸른 초목길 그리고, 정상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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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그 아름다움에 취하다.

사시사철 맑은 물이 떨어지는 락(落) 그리고, 아름답고 즐거울락(樂). 수락산 그 아름다움에 취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기 직전 수락산(水落山)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산 이름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글자를 꼽으라면 아마도 '악(락)'이 아닌가 하는데요. 같은 악이더라도 해석은 제각각입니다. 참고로, 수락산의 악(락)은 전국 명산 중에서도 산수가 수려한 곳 그리고, 묽어 맑은 곳에만 붙는다는 落(떨어질)입니다. 실제로 수락산은 물이 맑고 깨끗한 데다 여름에는 마르지 않고 흐를 때가 많아서 계곡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죠. 게다가, 산 자체의 풍광도 빼어납니다. 산을 오르는 길목엔 푸르른 수목이 가득하고, 서쪽의 도봉산, 남쪽으로는 불암산의 빼어난 산세까지 볼 수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당연히 수락산 자체의 풍광도 좋습니다. 본래 북한산을 가려고 다짐했었지만 비 소식이 있어서 그나마 부담이 덜한 수락산부터 다녀오게 됐었네요. 정상 바로 아래 손가락 '따봉'처럼 생긴 바위에서 바라본 풍광이에요. 먹구름이 잔뜩 껴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지더군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산자락이 절경 그 자체. 한 번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쉬워서 함께했던 지인과 또 한 번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그전에 자세한 포스팅 한 번 더 하기로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등산 코스 및 정보 전달드릴게요. 오늘은 밤이 늦었으니 맛보기만 +_+...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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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등산코스 장암역 출발 석림사 계곡따라 기차바위, 홈통바위 찍고 회귀

서울 근교 4대 명산 울창한 수목림, 맑은 시냇물이 아름다운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수락산 [水落山] 작년 여름과 가을 이후로 세 번째 수락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름 첫 방문 때는 수락산의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에 반했었고, 두 번째 등반 시에는 아찔한 경사면을 자랑하는 수락산의 명물 기차바위에 또 한 번 반했었더랬죠. 세 번째 방문한 수락은 여전히 매력적인 산이었습니다. 여름 긴 장마로 인해 풍부했던 수량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맑은 물줄기가 산 초입부터 흐르고 있었고, 당시에는 기차바위에 정신을 빼앗겨 보지 못했던 홈통바위의 존재감까지 더해져 흥미진진한 산행을 할 수가 있었거든요. 수락산은 바로 앞에 소개했던 청계산과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에서 내려다보는 풍광보다는 산 자체의 풍광이 좋은 것도 비슷한 부분이고요. 깔딱고개와 명물 기차바위 구간이 청계산에 비해 다소 험난하기만 등산화를 신고 안전에 유념하면서 오르면 초심자라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구간입니다 :-) 7호선 장암역 출발 석림사로 진입 후 기차바위&홈통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 실시간 GPS 기반 등산정보 제공 스마트폰 앱 '트랭글(TRANGLE)' 수락산 등산코스는 크게 장암역과 수락산역에서 출발하는 두 가지 코스가 유명한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7호선 장암역에서 출발하는 석림사 구간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수락산역 출발 정보는 하단에 링크 첨부할게요.) 코스 ...

202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