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구토
64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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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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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구토, 코로나에도 진료하는 대학병원 응급실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구토를 시작한 도하 어제 새벽 3시 40분 경 잠자던 도하에게 구토 발생. 정말 정말 잠도 안오고 거기다 두통이 있어서 도하 재우고 몰래 약을 먹고 옆에 누운지 얼마 안되었는데, 왜이리 잠이 안 오나 했더니 도하 구토하는 거 발견하느라 잠을 안 잤구나 싶었던 - 정말 놀랐지만 감사했던 순간. 별안간 잘 자던 도하가 켁 켁 하더니 토하는 소리가 들려서 벌떡 일어났다. 놀란 도하도 인사불성으로 소리치며 손을 입에 가져다대었고, 나도 너무나 놀라 육퇴 후 새벽 게임 중(?)이던 남편을 바로 호출했다. 이불과 베개는 토사물로 다 젖었고 도하는 놀라 소리치니 초보 엄빠는 얼마나 정신이 없던지... 우선 화장실로 데려가 따뜻한 물로 젖은 머리칼과 몸을 씻어내는데 괜찮다가도 또 울컥! 구토가 올라왔고 이내 멈추지 않고 집 안에서만 4, 5회정도 구토를 반복했던 것 같다. 병원 갈 짐도 급하게 챙기고 (기저귀, 물티슈, 수건, 여분 옷, 보리차 등) 옷도 주섬주섬 입었다. 남편도 부랴부랴 이것 저것 챙겨 바로 응급실로 달려갔다. 집과 가장 가까운 #서울의료원 으로 갔지만 코로나 지정 병원으로 응급실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 🌩 ㅠㅠ 서울의료원응급의료센터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로 156 서울의료원 그래도 집 앞이라 혹시나해서 가본것이었는데, 그래서 바로 차를 돌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고고 을지병원에는 전화로 문의...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