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아이와 여행하는 여행인플루언서 세엄마유나입니다:) 1박2일 막둥이와 하는 짧은 부산 여행이였는데요. 시간을 쪼개며 다녔던 여행인거 같아요. 부산 광안리서 우육면 맛집 융캉찌에에 들렀다가 바로 광안리 드론쇼 보러 향했거든요. 제가 이 광안리 드론쇼를 1번 놓친적이 있기에 이번쇼가 좀 간절했던거 같아요. 후다닥 일정 쪼개서 꼭 보겠다는 의욕이 활활~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날씨도 따뜻해서 관람하기 더할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나름 좋은 자리 잡고 앉아서 공연은 봤는데 10분이라는 시간이 짧지만 그 순간이 좀 행복했던거 같았어요. 광안리 드론 라이트쇼 10월~2월 매주 토요일 19:00 / 21:00 10분간 진행 자리 포인트는요! 광안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오셔야 합니다. 올리브영 맞은편쪽이 정면 같아요. 저희는 캔트 호텔 앞쪽에서 봤어요. 드론쇼 보기 전에 바다에 띄어진 요트들 불꽃 을 엄청 뿌려줍니다. 멀리있지만 저것도 불멍하기 딱 좋더라고요. 뒷쪽 의자들 자리도 있는데요. 저희는 모래에 앉아서 봤어요. 아이도 자유롭게 놀수 있고 저희도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거든요 한가지 아쉬운건 바닥에 깔 신문지라도 하나 가져올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대장 드론이 한번 씩 날아가더니 드론쇼가 시작됩니다. 이번 광안리 드론쇼 주제는 가을 편지예요. 여기 좀 봐달라고 애타게 불렀더니 이렇게 무섭게 보기야? 다들 카메라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