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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는 구강구조가 사람과 달리 뾰족한 형태로 되어 있어 강아치 충치 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죠 실제로 균이 쌓이기 어려운 형태이기도 하고 전분을 당으로 분해하는 효소도 거의 없어 균이 형성되기 어려운 구조라고도 해요 하지만 이는 이론적인 이야기! 요즘은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충치를 가지고 있는 댕댕이가 점차 늘어난다고 해요 그 이유가 뭐냐구요? 바로 댕댕이와 하는 뽀뽀(?) 사람 입 속에 있던 충치균이 입과 입을 통해 전해진다고 해요 이는 실제로 부모에게서 아기로 옮겨간다는 연구도 있어요 되도록 아이와의 교감은 입맞춤보다는 놀이와 산책을 통해 해주는게 더 좋겠죠! 부드러운 음식이 많아져서 반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산업도 늘어났죠 그에 발맞춰 사료도 다양해졌는데요 요즘에는 건식이 아닌 습식만 먹는 강아지도 많아졌죠 물론 저희 아이들도 정말 좋아해요 습식은 소화에도 좋고 음수량을 채워주는 등 좋은점도 많지만 치아 사이에 쉽게 끼이게 되어 찌꺼기로 인해 이가 썩을 위험이 있어 습식을 하신다면 자주 닦아주시는게 좋아요 달콤한 간식을 많이 먹어서 사람도 어릴때 단음식을 많이 먹으면 어머니에게 등짝 스매싱 한 번씩 맞아보았죠 댕댕이도 마찬가지에요 충치균은 단 성분을 영양분으로 삼아 증식하는데요 달달한 간식에 많이 노출될 수 록 이가 상하기 쉬워지는 거죠 또 간이 강하게 되어 있는 사람음식을 같이 먹다보면 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