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공부
214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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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분리 잘 못 하면 세금 폭탄! 똑똑하게 세대분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부동산 세금은 ‘인별’ 즉 사람이 기준인 경우도 있지만, 개인이 아니라 ‘세대’를 기준으로 하는 세금도 있습니다. 예컨대, 종합부동산세는 ‘사람’을 기준으로 납부하지만, 취득세와 양도소득세는 ‘세대’를 기준으로 납부합니다. 즉, 행위의 주체자가 사람이 아니라 ‘세대’가 되는 거죠. 세대분리는 주택의 수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이 큽니다. 최근에는 세대 별로 보유하고 있는 주택 수에 따라서 취득세율이 차등되거나 양도소득세율이 중과되는 등. ‘세대 별 보유주택 수’에 따라 세금이 차이가 나는데요. 따라서 이 ‘세대’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지, 이에 따른 세금을 납부할 때 혼동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똑똑하게 ‘세대분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세대’란? 1) 지방세법에 따른 '1세대' ‘세대’의 정의는 적용되는 법에 따라서 정의가 다릅니다. 즉, 취득세와 양도소득세에 적용되는 ‘1세대’가 다른데요. 주택을 취득할 때 내는 취득세는 ‘지방세법’을 따르는데, ‘지방세법’에 나와있는 세대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방세법 시행령 제28조의3(세대의 기준) ① 1세대란 주택을 취득하는 사람과 「주민등록법」 제7조에 따른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동거인은 제외한다)으로 구성된 세대를 말하며, 주택을 취득하는 사람의 배우자(사실혼은 제외하며,...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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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부터 새로 짓는 고시원은 최소 면적 7㎡ 확보하고 창문 설치 의무!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우리에게 보통 ‘고시원’으로 익숙한 ‘다중생활시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바 있습니다. ‘고시원’은 구획된 실 안에서 학습자가 학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숙박, 숙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고시원'으로 익숙하지만 정식명칭은 '다중생활시설'로, 거주가 가능하지만 주택이 아닌 '근생'에 속하고 있어 주거취약계층의 저렴한 주거공간으로 활용되는 한편, 쾌적한 시설을 갖춘 원룸으로 임대되고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다중생활시설(고시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건축법상 충족해야 하는 몇 가지 조건들이 있는데요. 건축법상 충족하여야 하는 최소한의 요건들은 물론, 최근 개정된 서울시 조례 내용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이 되려면? 모든 건축물은 건축 용도가 정해져 있기 마련입니다.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은 주거시설이나 업무시설 혹은 숙박시설 등이 아닌 ‘제2종 근린생활시설’에 속합니다. 그래서 1주택 비과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는 없지만, 반면에 다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중과세는 피할 수 있죠. 제2종근린생활시설(다중생활시설)로 기재된 고시원 더불어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은 면적 제한도 있습니다. 다중생활시설 용도로 사용하는 전체 바닥면적 합계가 500㎡ 미만이어야지 근린생활시설에 속할 수 있습...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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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울시 신축, 리모델링, 용도변경 등 건축 인허가 현황 분석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1년 한 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건축인허가 통계로 최신 시장 상황을 전해보려 합니다. 최근 건물을 매입한 후 신축하려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신축급 건물들은 평당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만큼,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노후 건물을 매입하여 신축 등으로 밸류업하려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또한, 주택을 근생으로 용도변경하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규제 때문에 주택을 파는 것도, 사는 것도 힘들다 보니, 아예 용도를 변경하여 사고, 팔고, 보유하려는 것인데요. 요즘 건물 시장에서의 건축 인허가 트렌드는 어떠한지, 2021년 서울시 건축인허가 현황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2021년 서울시 전체 건축인허가 통계로,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아파트, 주택도 포함된 수치입니다. 표는 신축, 증축∙개축∙이전∙대수선, 용도변경의 순인데요. ‘신축’은 최저가 1월에 336건, 최고가 3월에 738건으로, 겨울에는 비교적 공사가 적었다가 봄부터 활발해졌고요. ‘용도변경’의 경우 3월부터 점차 상승 추세를 보이다가 5월에 용도변경 인허가가 폭증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는 종합부동산세가 6월 1일자 기준으로 나오다 보니, 주택이 포함된 건물을 보유하시던 분들이 기준일 전에 주택을 근생 업종으로 용도변경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근생으로 인허가 현황을 살...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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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총 정리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선 2021년 빌딩 시장을 정리하려 합니다. 건물투자에 관심 있지만 어떻게 접근할 지 모르겠다면?! 지난 2021년 한 해 어느 지역에서 거래가 활발했는지, 매매가격대 별로 접근해 볼만한 지역은 어디가 있는지, 서울이 아닌 수도권에 투자하면 어딜 집중해야 하는지, 매매 트렌드를 살펴보신 후 전략적으로 접근해 보세요! (2021년 통계 자료는 나라데이터 서비스를 참고했으며, 올근생 건물뿐 아니라 상가주택, 원룸건물, 토지 등도 모두 포함된 수치로 기준일은 22년 1월 13일자입니다.) 2021년 서울 연도별 거래량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거래량 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017년에 3,057건이 발생하였던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2021년에는 무려 5,772건의 거래가 발생하였는데요. 이미 2020년에도 5천대 초반으로 급증한 모습이었는데, 지난해엔 그보다도 높은 5천 후반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죠. 2021년 서울 지역별 거래량 그럼, 서울 어느 지역의 거래가 많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위 표는 빌딩을 비롯해 상가주택, 다가구주택, 토지 등 서울지역 상업용 부동산의 ‘21년 총 거래량 수치입니다. 올 한해 서울에서만 총 5,772건의 거래가 발생했는데요.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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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바뀌는 부동산 제도는? 상가주택 비과세, 대출 DSR, 건보료 피부양자 규제 강화!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2022년부터 적용되는 부동산 제도는 무엇이 있을까요? 올해도 다양한 부동산 제도가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3월 대선,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선거 전후로 기존정책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가 새로 신설되거나 아니면 보완, 번복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새로운 정책들을 잘 숙지할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2022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제도 중 건물 관련 제도들을 위주로 살펴보아요! 상가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변경 지난 2021년 까지만 해도 건물에 주택이 포함되어 있는 상가주택(겸용주택)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건물에 주택과 상가 업종 용도가 혼용된 상가주택은 주택 면적이 상가 면적보다 크면 전체를 주택으로 보아, 다른 주택이 없다면 1주택자 비과세를 받을 수 있었죠. 즉, 상가 부분까지도 주택 비과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비과세 초과 분(2021.12.8부터 9억원 → 12억원)은 장특공을 최대 8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전체를 주택으로 보고 파는 것이 절세 팁이었는데요! 하지만 올해부턴 주택 부분에만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즉, 12억원 초과 상가주택을 처분 시 면적과 무관하게 주택 부분은 주택으로, 상가 부분은 상가로 계산되어서 1주택자 비과세 혜택은 주택 부분만 적용받...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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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하려는 건물 소유주가 ‘신탁회사’라면?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건물 거래를 하다 보면 소유주가 일반적인 상황과 달리 개인이나 법인이 아니고 ‘신탁회사’인 경우가 있습니다. 계약을 할 때 흔히 접하게 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소유주가 신탁사라면 왠지 모르게 낯설게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최근에 신탁으로 거래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도 대출할 때 신탁을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신탁을 활용해 건물을 계약하려는 이유는 무엇이고, 또한 신탁사와 계약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신탁부동산 거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탁 부동산이란? 최근 부동산을 신탁회사에 맡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신탁’이란 단어 그대로 믿고 맡긴다는 뜻입니다. 부동산의 원소유자인 ‘위탁자’가 부동산을 유지∙관리하고 처분, 개발 등을 통해 투자수익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수탁자’인 신탁사에 부동산을 ‘신탁’하고 있는 경우인데요.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소유권이 ‘위탁자’인 소유주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수탁자’인 신탁사에 있다는 점입니다. 즉, 소유자는 A지만 등기부엔 신탁사가 올라있는 것이죠. 왜 신탁계약을 하나요? 왜 이렇게 복잡한 신탁계약을 체결하는 것일까요? 부동산 신탁은 여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신탁등기의 종류도 아주 다양한데요. 부동산의 관리, 처분, 개발 등의 목적이 ...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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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의 기준, ‘9억, 11억, 12억, 15억’ 도대체 얼마인가요?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의 기준이 되는 고가주택의 기준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되었기에 12억원 이하 주택은 비과세 가능하다고 소개드렸습니다. 또한 얼마 전 이슈였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기준은 공시가격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되기도 하였는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고가주택’ 기준가격은 얼마인 걸까요? ‘고가주택’의 기준은 세금부과와 대출규제, 중개보수 등 기준으로 활용되어서 그 기준선은 무척이나 중요한데요. 그런데 이 ‘고가주택’의 기준이 명확한 기준 없이 9억원, 11억원, 12억원, 15억원 등으로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중구난방 개정되면서 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가주택’의 기준금액을 총 정리해 보겠습니다. 9억원 지금까지 ‘고가주택’의 기준은 대부분 ‘9억원’이었습니다. 최근 주택가격의 가파른 상승과 물가 상승을 반영하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고가주택의 기준선이 수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기준선이 9억원에 머물러있는 제도들이 있습니다. 먼저, 9억원은 주택 취득 시 ‘취득세율’의 기준이 됩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1주택자(일시적2주택자 포함)가 주택을 취득했을 때의 세율은 취득당시가액 별로 1~3% 세율로 차등되는데 9억원 초과 주택은 3%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재산세도 공시가격 9억원을 고가주택의 기준으로 합니다. 지난해...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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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12억원으로 상향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1주택자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본격 상향됐습니다. 지난 11월 30일에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이달부터 1세대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의 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의결했는데요. 이후 12월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양도소득세 등의 주요 내용이 담긴 ‘세법 개정안’이 본격 통과되었습니다. 비과세 기준을 12억원으로 상향한 것이 주요 내용이죠! (개정 소득세법 공포일부터 시행될 예정) 지금까지 비과세 기준의 ‘고가주택’은 ‘9억원’이었습니다. 본래 1세대1주택자라면 해당 주택을 2년 이상 보유(거주) 조건을 충족하게 될 경우 양도소득세는 ‘비과세’입니다. 하지만 그 주택이 ‘고가주택’이면 비과세 요건을 충족해도 초과되는 금액 분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됩니다. 일반적인 주택이 아니라 ‘고가주택’에 해당했기 때문이죠. 그 ‘고가주택’의 기준선이 오랜 기간 ‘9억원’이었습니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56조(고가주택의 범위) ①법 제89조제1항제3호 각 목 외의 부분에서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이란 주택 및 이에 딸린 토지의 양도당시의 실지거래가액의 합계액{1주택 및 이에 딸린 토지의 일부를 양도하거나 일부가 타인 소유인 경우에는 실지거래가액 합계액에 양도하는 부분(타인 소유부분을 포함한다)의 면적이 전체주...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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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분 부가가치세, 납부 대상 및 환급 기간은?

“왜 다시 돌려받을 돈인데 내는 거죠~?” “왜 세무서가 아닌 양도인(매도인)에게 내는 거죠~?” 지난 포스팅에서 ‘부가가치세’를 소개 드린 바 있는데요. 건물 매입비용으로 매매비용과 취득세, 중개보수비 등을 매입 예산에 맞춰서 계획해 두고 돈도 마련해 두었는데, 이 외에 ‘부가가치세’도 준비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에 건물 매매가 처음인 분들은 당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매입비용을 최대한 끌어 모아서 마련해 더 이상의 비용 유통이 힘든 경우에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죠. 더불어,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일반적으로 약 2달 이내에 환급 받을 수 있어서 큰돈이 단순히 왔다, 갔다 하는걸 왜 내야 하는지 이해 못 하는 매수자 분도 많으신데요. 오늘은 보다 실무적으로 부가가치세를 알아보겠습니다. ▼ 부가가치세 납부해야 하는 경우는? ▼ 건물부분 '부가가치세(부가세)' 납부하는 경우 vs 납부하지 않는 경우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부가세가 뭔가요...?” 간혹 건물... blog.naver.com 부가가치세가 뭔가요? ‘부가가치세’ 즉, VAT는 ‘Value Added Tax’라는 뜻입니다. 부가적으로 창출된 가치에 대해서 매겨지는 세금인데요. 납세 당사자에게 세금고지서가 발송돼 부과∙징수되거나 납세 당사자가 신고∙납부하여야 하는 다른 세금과 달리, 부가가치세는 세금을 부담하는 자와 납부하...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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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형 토지', 투자가치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오늘은 ‘토지의 모양’에 대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사람의 생김새가 다르듯 토지의 생김새도 다양합니다. 처음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건물 임장을 다니다 보면, 아무래도 건물의 생김새에 먼저 눈이 가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건물 생김새보다 중요한 건 ‘토지의 형상’입니다. 건물은 디자인이 화려하더라도 낡고 노후화될 수 있고, 볼품없던 건물일지라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반면에 토지는 그 자체만으로는 생김새가 변치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땅의 모양에 따라 ‘땅의 가치’가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각양각색의 개별적 생김새를 지닌 토지 가운데, ‘못난이 토지’로 불리는 ‘자루형토지’에 대해 알아보고, 자루형 토지에 투자한 유명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자루형 토지란? 어느 지역인가, 같은 지역이더라도 어디에 입지하느냐, 입지하는 곳이 같더라도 토지의 생김새가 어떠한가 등. 수 많은 요소에 따라 ‘땅의 가치’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무엇보다도 비슷한 지역, 비슷한 상권, 비슷한 입지의 토지라면 네모 반듯한 땅의 가치가 높기 마련인데요. 정방형 토지여야지 건폐율, 용적률을 최대로 활용하여 건물을 효율적으로 반듯하게 올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땅의 생김새가 이상하면 건물 올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건물 전면이 노출되지 않아 가시성이 떨어질 수도 있고, 땅에 부여된 건폐율, 용적률을 최대...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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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중개계약 할까, 말까? 전속중개계약 특장점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보통 부동산 정보들이 매수자에 치우쳐져 있는데요. 오늘은 매도자 입장에서의 정보를 전하려고 합니다. 부동산은 괜찮은 매물을 골라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아가 잘 팔아 수익을 실현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이처럼 건물을 잘 팔기 위해 부동산에 내놓다 보면, 부동산에서 “잘 팔아볼게요, 전속으로 주세요~”라면서 전속중개계약의 체결을 제안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속중개계약’도 ‘계약’이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때, ‘전속중개계약’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이고, ‘전속중개계약’을 체결했을 시 장단점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전속중개계약’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속중개계약이란? ‘전속중개계약’이란 단어 그대로, 특정 부동산을 지정해 매물의 중개를 ‘전속’으로 의뢰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즉, 건물을 팔 때 여러 부동산에 내놓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부동산에만 전속으로 내놓는 것을 의미하지요. 많은 매도자 분들이 아래와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부동산에 내놔야 빨리 팔 수 있지 않나요?” 하지만 부동산 거래를 해보셔서 알겠지만 많은 곳에서 건물을 소개한다고 해서 거래가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내 부동산을 전략적으로 소개해주는 하나의 부동산에서 소개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 거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개업공인중개사와 전속중개계약을 체결하면...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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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 이하 꼬마빌딩 거래 폭발! 21년 3분기 빌딩시장 정리해보기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모처럼 상권에 활기가 도는 요즘! 과연, 21년 3분기 빌딩시장의 분위기는 어떠했을까요? 21년 3분기 거래를 살펴보면 30억원 이하 건물 거래가 전체의 48.5% 정도로 꼬마빌딩 거래가 두드러졌습니다. (상업∙업무용 건물을 비롯해 상가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포함) 다만, 전체 총 거래량이 강남, 마포, 용산의 순이었다면, 30억원 이하의 거래량은 마포, 용산, 강동 순이었는데요. 이는 강남구에서 30억원 이하 매물이 매우 희귀할뿐더러, 아직 마포구, 용산구 등의 지역은 평당가가 합리적이고, 또한 작은 규모의 건물이 많아 수요가 몰리는 것이지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수치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데이터는 21년 3분기(7월~9월) 수치로 11월 8일자 기준) 분기별 서울 총 거래량 상업∙업무용을 비롯해 상가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포함한, 서울지역 상업용 부동산의 각 분기별 거래량 수치입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21년 3분기에 1,327건 발생했는데요. 1∙2분기 수치와 합해 총 4,661건 거래가 발생했습니다. 단순 수치만으로 보면 대출규제, 투자 심리 위축 등으로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주춤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는 수요가 많은 중소형 매물이 희귀하다 보니, 공급 부족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

2021.11.08
9
IT, 엔터, 스타트업 기업이 몰려들며 신흥업무지구로 떠오른 ‘성수동’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오늘 탑빌딩과 함께 살펴볼 지역은 성동구 성수동입니다. 최근 IT기업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유망 스타트업 등이 강남과 판교를 떠나 성수동으로 모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성수동은 무엇보다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은 입지인데요. 성수동은 강북권과 강남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를 넘으면 강남으로 도달 가능하고 지하철 분당선과 2호선을 통하여서도 접근 가능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공장으로 쓰던 널찍한 대지가 있으며, 준공업지역으로 건축 규제가 덜하다는 장점도 있고요. 여기에 권장 업종을 설치하여 일정 면적을 확보한다면, 건물에 추가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기 때문에 관련 업종의 사옥이라면 가치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사옥을 찾는 기업에게는 최적의 선택지 중 하나이지요! 더불어, 강남과 판교의 지가가 많이 상승한 것이 비해 성수동은 입지에 비해 아직까지 합리적으로 판단되어, 많은 기업들이 성수동으로 사옥을 옮기고 있는 것이죠. 이처럼 지역에 유명 기업들이 들어와 일자리가 생기면, 주변으로 유입되는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음식점, 카페, 술집 등의 먹자상권도 생기고 상권이 활기를 띠며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오늘은 성수동에 자리를 잡고 있는 기업들은 어디인지, 또 앞으로 성수동으로 자리를 옮겨오는 곳은 어디인지, 성수동으...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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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권과 서남권을 잇는 황금노선, 경전철 서부선! 정거장 및 환승역, 향후 개발 계획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서울 경전철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서울 도시철도 사각지대를 연결하는 경전철 가운데 현재 공사 중인 ‘신림선’, ‘동북선’과 함께 최근 예타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면목선’을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서부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부선 노선 및 환승역 살펴보기 경전철 서부선은 서북~서남권을 직결하는 노선입니다. 은평구에서 여의도를 거쳐서 관악구까지 연결되는데요. 교통소외지역인 서북권과 서남권을 직결로 연결하면서, 서북∙서남권의 교통격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이죠. 총 길이 16.15km의 규모로 정거장 16곳을 연결하고요. 2023년에 착공하여 2028년 개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부선은 무엇보다 환승하지 않고 대표 상업∙업무지구인 여의도 도심권을 통과한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습니다. 기존에 서북부에서 서남부, 서남부에서 서북부로 가려면 과도하게 우회해야 하고 환승이 복잡해 지체되었는데요. 서부선이 개통하게 된다면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면서, 수요가 많은 지역을 한 번에 연결한다는 장점이 있지요. 경전철 서부선이 지나는 예정역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정거장 위치 선정 내용 (출처: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요약 보고서) 정거장 주요내용 101 정거장 - 시점 정거장으로 응암오거리...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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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선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면목선 노선 및 기대효과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서울 도시철도 사각지대를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 중 이미 개통해 운행 중인 우이신설선 외에, 현재 공사 중인 경전철 신림선, 동북선을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지난 8월말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되며, 착공을 위한 큰 산을 넘은 ‘면목선’을 살펴보려 합니다. ‘면목선’은 신내동, 면목동을 지나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총 연장 9.05km 정거장 12곳을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청량리역까지 연결되어서 중랑구 신내동, 면목동 지역 주민의 도심 접근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노선이죠. 지금부터 ‘면목선’ 노선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경전철 신림선 노선 살펴보기 ▼ 신림선 경전철 어디까지 왔나? 신림선 노선 및 환승역, 향후 개발 계획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오늘부터는 서울 경전철 소식을 전해... blog.naver.com ▼ 경전철 동북선 노선 살펴보기 ▼ 동북선 수혜지역은 어디일까? 동북선 노선 및 환승역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서울시에선 이미 개통하여 운행 중인... blog.naver.com 면목선 노선 및 환승역 살펴보기 ○ 2021년 제2차 예타 대상사업 선정 목록 (단위: 억원) 부처 유형 사업명 총 사업비(국고) 국토부(6개) 철도 평택...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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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전통 부촌' 방배동 상권 알아보기(feat. 방배동 건물 매각사례, 임대료 시세)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오늘은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방배동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초구 서쪽 끝에 위치한 ‘방배동’은 과거부터 연예인과 기업인, 정계 인사들이 사는 부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래 연립주택, 단독주택 위주로 들어선 주택지역으로, 강남 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초고층 오피스 건물들과 대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 아닌데요. 하지만 최근 방배동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 내고 있고,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며 강남 중심부와 바로 연결되며, 장기간 표류하던 옛 정보사부지 개발도 가시화되면서 방배동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초구 방배동의 상권과 입지를 분석해 본 후, 방배동 최근 매각사례와 임대료시세도 살펴보겠습니다. 방배동 입지∙상권 분석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서리풀공원 등에 가로막혀 있어 강남구 상권이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는 지역이었는데요. 이에 따라 외부로 유입되는 유동인구보다는 배후세력인 상주인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상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방배동은 성북동, 한남동 같이 고급 단독주택지였습니다. 반포∙대치 등의 다른 강남권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민간 아파트가 들어선 것과 달리 방배동 일대는 단독, 연립 등 주택 위주로 정비사업이 쉽지 않았는데요. 최근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매일경제 현재 재건축 구역 중...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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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권 대표 상권 노원구 노원역 상권 알아보기 (feat. 노원역 건물 매각사례, 임대료 시세)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오늘은 ‘노도강’에서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노원구’, 그 중에서도 ‘노원역’ 중심으로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노원역 상권은 강북권을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인데요. 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고, 주거지뿐만 아니라 업무시설도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부터 노원역을 중심으로 노원구 상권을 분석한 후, 최근 건물 매각사례와 임대료시세도 살펴보겠습니다. 노원구 입지∙상권 분석 노원구는 주공아파트 중심의 아파트 밀집 지역입니다. 1988년 도봉구에서 노원구로 분리되면서 신설됐는데요. 80년대부터 개발이 시작된 주공아파트 조성사업에 따라 상계∙중계동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됐으며, 이에 따라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아파트 밀집지역이자, 인구수 역시 순위권 안에 들 정도로 많은 지역입니다. 노원구 상권을 받쳐주는 배후세력을 형성해 주고 있죠. 그 중에서 노원역 상권은 1985년도 4호선이 개통되고, 1996년도에 7호선이 개통하며 환승역으로 변모하면서 유동인구가 늘며 강북권의 대표 상권으로 발전합니다. 특히, 미도파백화점이 롯데백화점으로 재개장하자, 과거 백화점이 없던 의정부 일대 거주민까지 흡수하며 집객력이 한층 강화되며 유동인구가 급증하게 됩니다. 근거리에 경쟁할만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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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업무시설이 확장되고 있는 강남구 역삼동 주거지역 (feat. 역삼동 주택가 신축 매각사례, 임대료 시세)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최근, 주택에 대한 취득∙양도 등의 거래가 힘들어지면서 ‘올근생’ 건물의 가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주택 부분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하거나 주택을 철거해 올근생으로 신축하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특히, 좋은 기업들과 인재들이 집중되는 강남구의 경우, 테헤란로의 고층 건물은 임대료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이면의 주거지역까지 사옥이나 업무시설이 확장되면서 주택을 근생으로 바꾸는 시도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선 ‘논현동’ 이면을 중심으로 살펴봤다면, 오늘은 ‘역삼동’ 이면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강남구 역삼동 입지∙상권 이미지 출처 : 카카오 지도 캡쳐 역삼동은 지도로 찍어보면 사각형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신논현~뱅뱅사거리, 선정릉~한티역을 포함하는데요.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하고, 강남대로를 경계로 하여서 강남구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이 ‘역삼동’입니다. 거래량이 많아 비교적 환금성이 좋은 강남구 내에서도,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이 ‘역삼동’인데요. 올해 7월까지 이미 100건 넘는 거래가 일어났을 정도로, 대형빌딩부터 소형 꼬마빌딩까지 관심이 많은 지역이죠. 역삼동은 일자리가 집중된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입니다. 상업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테헤란로, 강남대로 중심으로 양옆으로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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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임차인의 시설까지 원상복구 해야 하나요? 원상회복 대법원 판례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전 임차인 시설까지 원상복구를 해야 한다고요?” “원상복구는 당연 공실 상태로의 복구 아닌가요?” 건물 관리 시 종종 ‘원상복구’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원상복구’란 ‘원래의 상태’로 복구하는걸 의미하는데요. 이때 ‘원래의 상태’라는 말의 의미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현 임차인이 그 이전 임차인이 사용하던 시설을 그대로 승계 받은 경우에 문제가 가장 많이 생기는데요. 오늘은 판례를 통해 ‘원상복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별도의 약정이 없는 한 종전 임차인의 원상회복 의무는 현재 임차인에게 승계되지 않는다.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면 원상회복의 의무가 발생합니다. 즉, 임차인은 영업을 위하여 계약기간 동안 사용했던 인테리어와 시설물들을 복구해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야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와도 본인의 스타일대로 인테리어나 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임차인은 어느 선까지 원상복구를 해 두어야 할까요? 대법원 1990. 10. 30 선고 90다카12035 [판시사항] 가. 이미 시설이 되어 있던 점포를 임차하여 내부시설을 개조한 임차인의 임대차종료로 인한 원상회복채무의 범위나. 임차인이 임대차 종료로 인한 원상회복의무를 지체함으로써 임대인이 대신 원상회복을 완료한 경우 임대인이 입은 손해의 범위...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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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R&D특구 개발사업부터 GTX 교통호재까지!(feat. 양재동 최근 매각사례, 임대료 시세)

안녕하세요, 빌딩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탑빌딩 부동산중개법인입니다. 최근 양재동 일대는 GTX-C 등 교통호재와 더불어서, 연구개발 중심의 ‘첨단 R&D 플랫폼 시티’ 조성 계획과 최첨단 물류센터 개발 계획 등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본격화되면서 이 일대의 부동산도 주목 받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살펴볼 곳은 서초구 양재동입니다! 서초구 양재동 입지∙상권 분석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서초구는 우측은 강남대로를 경계로 강남구와 구분되고, 좌측은 동작대로를 경계로 동작구와 구분되는 지역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강남대로 라인은 서초구지만 강남 상권과 공존하고요. 서초역, 교대역 상업지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는데, 특히 법원에서 파생되는 중소형 법무법인 사무실들과 관련 업체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평일엔 직장인들을, 또 주말엔 대형교회 상권도 수용할 수 있는 지역이죠. 또한 서리풀터널이 뚫리면서 서초구에서 외곽이었던, 내방역 일대도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주목받는데요. 서초구 내에서도 다른 지역과 단절되었던 지역이지만, 터널 개통으로 상권이 확장되는 가능성도 열린 것이죠. 특히, 내방역 일대도 지구단위계획으로 개발 움직임이 보이면서 향후 변화가 더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서초구에서 건물을 찾는 분들은 대부분 서초, 방배, 반포 등 위쪽 라인을 주로 찾으시곤 하는데요. 하지만 ...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