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고 소듕한 우리둘째 리본이, a.k.a. 지유와 함께 조리원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어뭉입니다. 첫째 지밍이가 무려 6살이라 둘째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요. 그래서.... 그 사이 수많은 육아아이템들이 나왔고, 예전에 잘 썼던 것들과 굳이 쓰지 않았던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출산준비물도 준비하지 않았다가, 생각해보니 이거 너무 필요할 것 같아 중간에 준비한게 있어요. 바로 이거! 모유저장팩이에요. 요즘 분유저장팩으로도 사용하시구요. 이유식저장팩으로도 사용하시곤 하죠. 제가 쓰는 건 네이처러브메레인데요. 이건 특별하게 사이즈에 따라 아주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특히 초유저장팩이 있다는 점!!! COLOSTRUM STORAGE PACK 일회용 초유저장팩 저는 솔직히 초유저장팩이 굳이 필요할까 생각했는데요. 막상 써보니 필요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용량때문이에요. 요 모유저장팩은 용량별로 아주 다양해요. 50ml / 100ml 등등등등. 제가 둘째 지유를 낳고 2주가 되어가는데 모유 양이 보통 80ml - 100ml 최대 110ml정도 나와요. 그러면 이걸 조리원에 계신 신생아실선생님들께 갖다드린답니다. 지금 신생아 11일차 정도 된 우리지유가 먹는 양을 보니 60ml-80ml 정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한 번 입을 댄 모유는 시간이 지나면 버려야 한다고 하셨어요. 가령, 제가 100ml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