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컵밥거리
38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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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컵밥거리 주차장 힘들게 찾은 곳.

안녕하세요. 밍크블로거입니다. 오랜만에 노량진에 갈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허기진 배를 잠시나마 달래보기 위해서 오랜만에 길거리에서(?)밥을 먹었다. 그나마 다행인게 일전에 매스컴에서 나올때부터 한번쯤은 맛보고 싶었던 컵밥을 한번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노량진 역 건너편에서 한강대교 방면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몇 몇 방송국에서 나오면서 많이 유명해진 노량진 컵밥거리 GS주유소 앞이 컵밥거리의 시작점이다. 사실, 나는 처음에 이곳 부근을 노량진 컵밥거리 주차장으로 염두해두었는데 주유하는 차량들이 적지 않아서 주차장으로 잠시 이용하는 것은 어려웠다. 코로나로 인해서 학원생들이 많이 줄었다 그러다보니 컵밥가게들도 문을 열지 않은 곳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중에서 문을 열고 장사를 하셨던 몇 곳 안되는 곳 중의 하나 메뉴 한번 보시라고 올려본다. 다양한 메뉴판 그리고 가격표 선택의 폭이 무척 넓다. 진짜 메뉴가 무척이나 많았다. 그 다양한 조합으로 무려 50여가지의 메뉴를 만들어낸다. 친절하신 컵밥가게 아주머니의 설명도 있었고 나는 무엇을 먹어야 좋을지 몰라서 그냥 추천에 맡겼다. "그냥 추천해서 한그릇 주세요~" 이게 나의 외침이었다. 결과적으로 데리야끼소스는 나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말이다. 큼지막한 불판위에 한쪽에서는 후라이를 하고 다른 한켠에서는 스팸을 굽고 다른 한쪽에서는 베이컨을 굽고 삼겹살을 굽는 진짜 다용도 ...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