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의 첫날 두 번째 코스 동섬 연평산 산행 국내 섬 여행 인천가볼만한곳 굴업도의 첫날 아침 새벽 뒷산에 올라 일출을 보고 민박집으로 돌아와 아침식사를 하고 우리 일행은 동섬 연평산(123m)과 굴업도 최고봉인 덕물산(125m)을 올라가려고 민박집을 나섭니다. 해가 퍼진 아침은 파란 하늘이 상큼하고 눈이 부십니다. 보통 섬 여행은 해무가 많아 뿌연 연기처럼 펼쳐져 시야가 선명하지가 않은데 오늘은 전혀 그런 걱정은 안 해도 좋을 만큼 청명한 날씨네요. 연평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섬과 서섬 사이를 연결한 목기미 백사장의 풍경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일어 가슴을 뛰게 하는 황홀한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서해섬여행 #국내섬여행 #인천가볼만한곳 #굴업도 #연평산산행 #코끼리바위 #해안사구 #목기미해변 #큰말 가볼만한 섬 굴업도의 단 하나뿐인 큰말이라는 마을입니다. 엄마 품처럼 아늑한 터에 자리 잡은 큰말에는 그 당시만 해도 10가구 남짓한데 거의 민박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큰말 해변과 #개머리언덕 가는 길이 보이네요. 큰말 해변은 간조 때 길이 500m에 폭 200m가량의 넓은 모래밭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곳 인천 옹진군 굴업도는 2009년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생명상 (대상)을 수상한 곳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볼만한 섬 굴업도는 해안사구로 형성되어 있어요. 해안사구의 모래는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강...
굴업도의 첫날 큰말 마을 뒷산에서 일몰 국내 섬 여행 인천 가볼만한곳 굴업도 여행 첫날 개머리 능선에서 내려와 민박집에서 저녁을 일찍 먹고 마을 뒷산에 올라가 일몰을 보려고 올라갔어요. 일몰 보기엔 날이 좋지 않았지만 한적한 섬에서 할 일도 없고 운동 겸 다녀오자고 의견이 모아져 자박자박 올라가 기다렸지만 아니나 다를까 먹구름 속에 들락날락하는 아주 평범한 일몰을 보고 내려와 푹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아름다운 일출을 기대하고 갔는데 일출 역시 만족한 감흥은 없었지만 쨍하게 밝아오는 날을 보니 오늘 날씨는 좋을 것 같습니다. 큰말해변이 있는 큰말 마을에는 10여 가구 남짓 한 가구가 형성되었으며 현재 마을 주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몰을 보기 위해 올라가며 본 마을과 큰 마을 해변과 토끼섬이 보이고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의 풍경이 환상적으로 눈에 들어왔는데요. 섬의 형태가 사람이 구부리고 엎드려서 일하는 것처럼 생겼다는 굴업도의 풍경입니다. 해지기를 기다렸지만 점점 구름이 번지고 가스가 검게 깔려 우리는 아예 앉아서 시간을 보냈어요. 일몰이나 일출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면 절대 아름다운 순간을 만끽할 수가 없지요. 날이 좋아 배가 순조롭게 굴업도에 도착했지만 오후 되니 날씨가 심술을 부리고 마네요. 일찌감치 민박집에서 쉬고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저녁때 일몰 본 장소는 아니고 다른 장소로 올라갔어요. 리더 하시는 ...
그동안 섬 여행을 많이 해 왔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인천가볼만한곳 굴업도 1박2일 여행했던 기억입니다. 오래되었지만 추억여행을 소환해 봅니다. 날씨 관계로 무산되어 이번 세 번째 마지막으로 메일이 와 신청을 하고 기다려 왔는데 날씨가 좋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8:30분까지 모임 시간이라서 아침 일찍 서둘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로 향했어요. 섬 날씨는 장담을 할 수 없이 변덕스럽지만 다행히도 우리 일행 9명은 덕적도로 가는 배에 올랐는데 세 번째 도전한 분도 계셨는데 마음은 한 번에 갈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된 셈입니다. 굴업도는 "백패킹 성지"라고도 불리지만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코리아나'를 이용해 덕적도까지 가 덕적도 진리 선착장에서 다시 울도선 "나래호"를 이용해서 굴업도로 가야 하는 어려움과 불편이 따르고 3시간 반가량의 시간이 소요됐어요. 배편이나 민박집 예약은 필수인데 자연과 바람이 빚어낸 신비의 섬 굴업도를 1박 2일로 눈이 부신 날에 아름다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요. 요즈음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국내섬여행 #인천가볼만한곳 #굴업도여행 #개머리언덕 #백패킹성지 #인천여행 #섬여행 #덕적도 #할머니민박 #해안가 #해변 인천여객터미널 09시- 덕적도 11시 20분- 굴업도 12시 30분, 다행히 우리는 홀수날이라서 굴업도에 빨리 도착하여 이장님이 트럭을 몰고 마중 나와 많은 사람과 함께 타고 할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