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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볼만한곳 문경여행 봉명산 문경 출렁다리 갈만한곳 봉천사 개미취를 보고 봉명산 출렁다리로 이동했지만 그칠줄 모르는 비로 인하여 햇빛은 없었지만 우비를 입고 전체 300여 계단을 오르니 후덕지근 했어요. 작년 연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출렁다리 수가 200여 개가 넘었다고 하는데 그중의 한 곳 문경에도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했어요.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오면 조형물이 있는데 'Re-Bound' 문경 온천이 다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조형물로 맑은 물방울이 다시 튀어나오는 모습과 흐르는 온천수의 선형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올려다보니 아득한 나무 계단에 '어휴' 한숨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이 계단을 올라가야 문경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으니 무조건 계단을 오를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이지요. 출렁다리까지는 300m 지만 계단이기 때문에 비도 오고 미끄러워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문경 여행 가볼만한곳 출렁다리 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길 돌아 돌아 올라오면 계단이 끝나고 매트 깔아놓은 길도 만나고 또다시 계단길로 올라서면 팔각정 봉명정이란 쉼터가 있어요. 봉명정에 올라보니 비가 내려서 뚜렷하지는 않지만 주흘산과 조령산 둘러쳐진 문경읍과 조령천의 풍경이 하는에 들어오는데요. 가까이는 문경온천지구가 낯이 익어요. 정자를 뒤로하고 봉명산 출렁다리로 가는 길은 참나무 숲이 울창하고 쉬어 갈 수 있는 벤치까지 설치되어 있네요. 비는...

비오는날 드라이브 가볼만한곳 가을여행 추천 문경 봉천사 개미취 축제 9월 21일 그동안 문경 여행을 수차례 다녔지만 봉천사, 봉암사 사찰 여행은 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봉천사에서 개미취 축제가 열려 다녀왔어요. 출발 전 밤부터 비가 내리가 시작하여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쓰고 봉천사, 문경새재, 봉명산 출렁다리, 점촌점빵길토요장터 코스로 당일여행이었어요. 오늘은 봉천사 개미취 축제입니다. 문경 봉천사 개미취 꽃축제 ●위치: 경북 문경시 호계면 봉서2길 201 ●기간: 2024. 09.13~2024.10.15 ●개미취 면적: 3,500평 ●입장료: 10,000원, 비오는날 드라이브하면서 도착한 문경 봉선사에는 경북 축제로 개미취 꽃축제가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봉천사 들어가는 입구부터 보랏빛의 개미취 꽃이 피어 설레는 마음으로 다가갔어요. 가을여행 추천 문경 봉천사는 해발 360m의 나지막한 월방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요. 아담한 사찰이 있는 곳은 봉황이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 만년의 세월을 인고했다 하여 봉황대라 부르는 곳이이기도 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북 축제 봉천사 개미취 꽃축제장에는 비가 내렸지만 관광버스 7대가 와 있을 정도였어요. 축제장 꽃길 안내도가 있어 길 따라 산책하면 되는데 비가 내리다 보니 운동화가 젖어들어 양말까지... 축축했지만 개미취 꽃이 취해 잊어버리고 꽃구경...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가족여행 점촌점빵길, 문화의 거리 등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경북 가볼만한곳 문경의 대표 관광지 문경새재 몇 곳을 들러보고 요즈음 핫한 거리 점촌점빵길, 문화의 거리를 다녀왔어요. 아들과 손녀딸이랑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점촌점빵길, 문화의 거리는 식당가, 먹거리 등이 있으며 포토존, 詩 등 볼거리가 가득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점촌점빵길은 문경시 상권 활성화 재단이 점촌 원도시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된 길입니다. 지난 7월 말경에는 점촌점빵길 축제가 점촌역전 상점가에 열렸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문경을 대표하고 있는 찻사발 등 멋스러운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문화의 거리로 시, 포토존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문경시엔 특산물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사과와 오미자를 빼놓을 수 없지요. 가을엔 오미자 사과축제가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리고 있어요. 가족여행으로 온 점촌점빵길은 이렇게 중앙에 물이 흐르는 시설을 조성하고 양옆으로는 다양한 상점들이 줄지어 있어요. 길 중간중간에 쉼터도 있고 시, 문경에 관한 글귀들도 돌에 적어 놓아 읽어보면 문경을 새롭게 알 수 있어요. 점촌점빵길은 문경시 점촌 원도심 복합상권을 통칭하며 문경 중앙시장, 점촌역 상점가, 행복 상점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2020년 4월 경상북도 제1호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되어 2021년부터 5년간 상권 르네...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찻사발 전문 박물관 한국다원박물관 선선한 가을이 오니 따뜻한 차가 생각나는 계절이지요. 문경 여행 중에 관람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찻사발 전문 박물관, 한국 다완 박물관을 소개해 봅니다. 다완 박물관은 문경읍 온천지구에 위치해 있고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다례와 다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다원 박물관 © 관람시간: 10:00~18:00 © 관람료: 전체관람무료/ 점심시간 12:30~13:00 © 휴관: 신정, 설날, 추석당일 한국다완박물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온천5길 2-1 지하 1층 국내 최초 한국 다완 박물관은 2018년 개관을 하였는데요. 세계의 도자문화 역사 중 차사 발의 가치를 보존하고 다완 문화 예술에 대한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나라 고대의 다원에서부터 중국 대가의 작품과 우리나라 대표적 젊은 작가들의 작품 등 총 2500여 점이 소장돼 있으며 그중 700점이 전시 중입니다. 1전시실은 나만의 다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방 여행을 하다 보면 그 지방의 특산품이나 먹거리를 찾게 돼 곤하지요. 문경엔 사과, 오미자축제도 있지만 도자기도 유명하여 사기장 명인 들도 많으며 찻사발 축제가 열릴 만큼 오랜 역사를 빛내고 있습니다. 도자화로 물 솥, 도자기 숯 차 화로 법심 스님 소장품이라고 합니다. 은으로 만든 것 같은 주전자에 새겨진 ...

문경 가볼만한곳 견훤 유적지 금하굴, 금하정 문경 여행에서 만나본 견훤 유적지는 아담한 시골 마을 앞 나지막한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견훤 유적지 내에는 견훤의 출생과 관련된 금하굴과 금하정, 그리고 견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숭의 전인 향사가 있다. 견훤은 문경시 가은 출신으로 신라 말에 후백제를 세웠으나 후에 아들과의 갈등으로 왕건에게 투항하였다. 견훤 유적지 견훤유적지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갈전리 1037-15 © 주소: 경북 문경시 가은읍 갈전리 1037-15 견훤 유적지를 방문하여 석교를 건너오니 숲이 우거진 휘어진 길이 있다. 날씨는 흐렸지만 매미소리,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걸어가 본다. 숲길을 걸어 들어오면 정자와 은행나무가 있고 그 옆으로 넓은 돌담장이 눈에 들어온다. 나뭇잎 사이론 기와지붕이 보이는데 금하정같아 보인다. 금하굴 금하정 들어가기 전 우측으로 보면 대나무 숲의 금하 굴이라는 비가 있다. 금하 굴은 견훤의 유적지로 견훤의 설화가 있는 장소이다. 부유한 농가의 과년한 외동딸이 있었는데 밤이면 미소년이 찾아와 사랑을 하게 되어 처녀는 임신을 하게 되었다. 배가 불러오니 숨길 수도 없어 가족들에게 전후 사실을 이야기하니 아버지가 '커다란 실꾸리를 몰래 놓았다가 실을 낀 바늘을 소년의 옷에 꿰어라'라고 말했다. 다음날 실을 따라가보니 금하 굴로 이어져 있고 굴속에는 커다란 지렁이가 몸에 실을 감고 있었다고 ...

문경 가볼만한곳 박열의사 생가지, 기념관, 기념공원 마른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계속되는 7월의 마지막 주다. 문경 가볼만한곳 독립운동가인 박열의사 생가지와 기념관을 관람했다. 박열 의사는 1902년 지금의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가난한 농민 박영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함양, 아명은 준식이었다고 한다. 경성 제일 보통학교 사범과 수학 중 3.1운동과 관련되어 퇴학을 당한 뒤 일본으로 건너갔다. 박열의사 생가지(기념공원) 주소: 경북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98번지 경상북도 기념물 제148호 이곳은 최초의 무정부주의 단체인 '흑도회'를 조직했으며 1923년 일본 왕 로히토를 암살하려 한 이른바 '대역사건'으로 검거되었던 아나카스트 뱍열의사가 태어난 집터이다. 실제 인물은 잘 모르는 분위기이지만 '박열'이라는 영화로 알려진 독립운동가이다 23년간의 옥고를 치르고 출옥 후 1946년 1월에 열린 '신조선 건설 동맹'창립대회에서 위원장에 선출되었으며 그해 10월 '재임 조선인 거류민단'이라는 기구를 만들고 단장이 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귀국했으나 6.25전쟁 때 남북 되었다. 박열은 1974년 북한에서 7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989년 3월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다. 박열의사 기념관 주소: 경북 문경시 마성면 샘골길 44 관람시간: 매일 08:00- 17:00(11월~2월)/ 매일 09:00-...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진남교에서 고모산성까지 산책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진남교와 고모산성은 문경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오후에 잠시 들렸다. 문경 대표 명소로 알려진 고모산성 정상에서는 경북 팔경 제1경인 진남교반을 볼 수 있다. 주변에는 진남 휴게소, 진남교, 오정산, 오미자테마터널, 토끼비리, 신현리 고분군 등 있으나 늦은 시간이라서 진남교를 보고 고모산성까지 가볍게 산책만 하고 왔다. 문경 진남교 문경 가볼만한곳 고모산성 주차장 앞에는 야경 명소로 알려진 문경 진남교가 있다. 진남교 위에는 고모산성의 석현성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 아름다운 곳으로 고모산성까지 야간에도 오를 수 있다.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LED 조명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경북 가볼만한곳 고모산성으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오정산 등산 안내와 진남교반, 고모산성 안내도가 있다. 고모산성은 여러 번 다녀왔지만 오정산은 아직 올라가지는 못했다. 오정산(804.9m )은 문경시 호계면과 마성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오미자 테마터널 입구 왼쪽으로는 오미자 테마터널이 있지만 오후 6시까지라서 관람은 못했다. 총 길이 540m 터널에 문경 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 도자기 등의 홍보 판매와 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고모산성으로 가는길 우측은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좌측은 신현리 고분군을 볼 수 있는 길이지만 입구는 막아 놓았다. 고모...

문경 가볼만한곳 월악산국립공원 문경 하늘재 문경새재는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등이 열리고 사계절 볼거리가 많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번에 다녀온 문경 하늘재는 개인적으로도 처음 다녀왔지만 충주 하늘재로 많이 알고 있었다. 하늘재는 충주시와 문경시를 잇는 고개지만 그 이유는 미륵리 절터에서 문경으로 넘어가는 하늘재는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계립령 고갯길 중 경상도에 해당하는 문경시 구간은 19세기 초 신작로가 만들어지면서 노면이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옛길의 전통적인 모습이 훼손되었다. 충주시 구간은 계곡을 따라 1.5km에 이르는 옛길은 자연 본래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충주시와 문경시가 하늘재 복원과 개발을 하고 있어 기대된다. 하늘재로 오는 길은 문경시 쪽에서 자동차로 올라오면 이곳에 주차장이 있다. 그와 반면 충주시에서 올라오는 하늘길은 숲속 길을 걸어서 올라올 수 있다. 청명한 하늘, 녹색의 싱그러움과 철쭉꽃의 꽃빛이 조화롭다. 소형, 대형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 주변에는 화장실, 휴식을 할 수 있는 정자 겸 쉼터가 몇 동이 나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하늘재로 올라가면 되는데 누구나 자동차로 편안하게 하늘재를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문경 쪽을 바라보면 멀리 굽이굽이 산이 보이고 소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철쭉공원처럼 조성되어 있다. 주차장 한쪽에는 관음리 하늘재 매...

2022 문경찻사발축제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 문경새재도립공원 출처-홈페이지 2022 문경찻사발축제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 2022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슬로건으로 2022년 4월 30.(토)~5. 8.(일)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 내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안내합니다. 행사기간 축제장에서는 문경도자기명품전시장, 고(故)도천 천한봉 추모 전시장, 전국 찻사발 200인 초대전시장 등 2개의 전시관과 35개 문경 도예인들의 판매요장, 가족 도자기 체험 사랑방, 망각의 찻집 등 운영합니다. 찻사발이란? 찻사발이란 ? 차를 마시는 사발 또는 주발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완(한자식 표기) 또는 차완(일본식 표기)이라고 부려지기도 하는데 보통 다완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사발은 흔히 소우주라고 부르는데 우주를 담을 수 있고 철학과 사유가 서린 선의 결정체입니다. 찻사발의 역사 우리나라 차의 기원은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인도 태양 왕조 아유타국 공주) 이 서기 48년 인도에서 금. 은. 보화 등 함께 차를 가져왔다는 설이 있으며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661년 3월 제사에 술과 단술을 빚고 떡. 밥. 차. 과일 등의 음식을 차렸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공식행사 및 전시프로그램 문경찻사발축제 개막식은 2022년 4월 30일(토) 14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

문경 가볼만한곳 조선시대 일곱 성현을 배향한 곳 '문경 근암서원'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문경 가볼만한곳 근암서원이다. 전통 교육기관으로 문경 향교, 근암서원, 한천 서원, 소양 서원, 웅연 서원, 영고서재 등이 있었는데 영남학파의 영향으로 학문이 발달했던 곳이다. 그동안 문경 여행에서는 소양 서원, 이번엔 산북면 서중리에 위치한 성현 일곱 분을 배향하고 있는 근암서원을 방문했다. 외삼문- 지원루 서원은 지방에서 유학 교육을 통해 지식인을 양성하는 곳으로 존현과 강학이라는 기능에 따라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사당, 교육을 담당하는 공간인 강당, 유생들이 공부하며 숙식하는 공간인 동재, 서재로 나누어진다. 그 외 문집이나 서적을 펴내는 장판고, 서고 등의 부속건물이 있다. 근암서원 강학공간 햇살이 눈부신 외삼문 지원루를 들어서면 강학공간이다. 근암서원은 1544년(중종 39)에 근암 서당으로 창건되었으며 1669년(현종 10)에 홍언충과 이덕형의 위패를 모시고 근암서원으로 개칭됐다. 1693년에 김홍민과 홍여하를 추가 배향, 1786년 이구, 이만부, 권상일을 추가로 배향했다. 문경 가볼만한곳 근암서원 강학공간을 중심으로 양쪽엔 동재 욕인재와 서재 유의재가 있다. 강학공간은 문이 잠겨서 볼 수는 없었지만 홍교당과 진교당이 있으며 유물로는 목재 홍여하, 우암 홍언충, 청대 권상일의 문집, 목판, 교지, 첩지, 영지, 서책과 기록 등이...

문경여행 가볼만한곳 이색 스포츠 체험 "문경관광사격장" 문경 여행으로 지인들과 문경새재를 둘러보고 이색 체험 가볼만한곳으로 문경관광사격장을 찾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서 낯설지는 않았고 지나번 클레이사격은 체험해 봐서 이번에는 공기소총 사격을 해보기로 했다. 남자들이야 군에 입대하면 사격을 해 보겠지만 일반 여자들의 사격은 이런 체험장을 통해 경험을 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 같다. 이색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경관광사격장' 문경 여행 가볼만한곳 문경관광사격장은 도심을 벗어나 야산 입구에 위치해 있다. 사격하는 모습의 조형물이 있으며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로 클레이사격장, 권총 사격장, 공기총사격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신분증은 필수 지참해야 사격체험 이용이 가능하다. 문경관광사격장은 전국에서 몇 개 안되는 클레이 사격장이다. 클레이 사격을 주 종목으로 운영하며 일반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무엇보다 전국에서 가정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클레이 사격은 계절의 구애를 받지 않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로 인기가 많다. 요금은 클레이 사격- 22,000원(25발), 권총 사격- 15,000원(10발) 공기총 사격- 4,000원(10발) 스크린 사격- 1인 2,000원 3인 3,000원, 우리는 공기소총 사격을 하기로 했다. 10발에 4,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라...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자연과 어우러진 천년사찰 운달산 김룡사 그동안 문경 여행을 열심히 다녔다고 생각했지만 이외로 안 가본 곳이 많아 열심히 다녀야겠다. 문경의 운달산 김룡사는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사찰이다. 운달산에 위치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천년고찰 운달산 김룡사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룡리 운달산 우리나라 사찰이 거의 다 그렇듯 히 산중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 주차장에서 1~2km 정도는 걸어서 올라가야 하지만 운달산 김룡사는 5분여 걸어도 만날 수 있는 사찰이다. 김룡사 계곡과 운달계곡, 운달산 등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산북면에 위치해 사찰과 계곡을 따라 둘레길까지 느림으로 즐기면 좋을듯한 곳이다. 겨울이라서 휑하지만 여름에 푸른 숲에 계곡물이 흐르는 날 다시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다. 앙상한 가지들을 보니 입춘, 우수가 지났지만 봄은 아직 멀리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숲길을 따라 올라오면 운달산 김룡사로 들어가는 일주문을 먼저 만나게 되는데 일주문에 걸린 현판은 '홍화문'이다. 홍화문은 성철 스님의 홍하천벽해(붉은 노을은 푸른 바다를 꿰뚫는다)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홍화문 아래에는 구한말 독림 운동가 이자 상해 임시정부 요인이었던 김가진의 작품이라고 한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크고 작은 돌탑들이 쌓여있다. 그리고 전나무 숲 길이 짧게 이어진다. 걷기 좋은 전나무 숲으로 유...

문경카페 가은역 옆에는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가은역 꼬마열차가 있다. 꼬마열차 하면 어린이만 타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어른 어린이 상관없이 모두 탈수 있는 나지막한 꼬마열차다. 작년 3월에 개장하여 가은읍에 핫한 장소로 떠올라 많은 관광객들에게 줄거움을 주고 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날로 늘어나 겨울방학 동안 꼼짝도 못 한 초등학교 다니는 손녀딸이 꼬마열차를 타면서 v자를 그리며 좋아한다. 문경 가은역 꼬마열차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2445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요금: 일반 3,000원 문경시민 2,000원 휴장: 매주 월요일, 화요일(별도 지정 시까지) 점심시간 12~1시까지 평일이고 오전이라서 그런가 가은역 주차장은 한적했다. 가은역 주변에는 카페 가은역을 비롯하여 가은역 꼬마열차, 아자개 장터, 벽화골목, 주차장 맞은편 도로변에는 식당들도 있다.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모두 도보로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아들과 손녀만 둘이서 매표를 하기로 하고 사진만 담기로 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동일하게 3,000원이다. 그런데 문경 사랑 상품권 1,000원짜리 2장을 내어준다. 사실 살펴보질 않아 생각지 못한 일이라서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감추질 못했는데 식당 등에서 쓸 수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결국 가은역 꼬마열차 요금은 2,000원 셈이다. 문경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가은역 꼬마열차는 20명까지 가능...

문경 가볼만한곳 문경카페 가은역, 폐역에 부는 달콤한 향기 대야산 자연휴양림 숲속체험로 산책을 하고 차 한잔하려고 옛 가은역 역사 카페로 이동했다. 문이 잠겨 있어 혹시 휴업인가 했더니 11시에 오픈한다고 한다. 가은역은 1956년대 은성보통역으로 시작하여 지역 이름을 따서 가은역으로 바뀌어 운영하다 2004년 폐역이 되어 현재는 대합실 내에서 카페 가은역을 운영 하고 있다. 문경 카페 가은역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2441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304호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6시 가은 선로는 가은 일대의 무연탄 개발을 위해 1950년대 건설된 철도이다. 2004년에 폐역이 된 가은역의 건축은 2006년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304호로 지정되었다. 문경 가볼만한곳 가은역은 일제 강점기의 간이역 형태와 같이 박공지붕 아래에 출입구를 배치했다. 대합실 및 사무소와 매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방 후에 건축된 목조 역사이다. 현재는 문경 카페 가은역으로 변신하여 옛 추억을 소환하며 간이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쉼터가 되어준다. 폐역에 부는 달콤한 향기로~~ 옛 가은역 역사에서 뒤쪽으로 폐선로를 넘어와 바라본 역사이다. 현재의 역사는 1955년에 신축한 것이라고 하는데 해방 후에 건축된 목조 역사로서 광복 이후 철도 역사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2004년 가은선(진남역~가은역 9.6km) 구간이 폐선 되었지만 이 지...

경북 문경 겨울에 가볼만한곳 문경 오미자테마공원 체험전시관 문경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문경도자기 박물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문경오미자 테마공원은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문경오미자를 테마로 한 체험관이다. 1층은 오감오미 오미자 체험관, 특산품 전시 판매장이 있으며 2층은 오미자 전시체험관, 견우직녀 포토존, 3층은 오미자 전망대, 카페테리아로 구성 되어 있다. 문경 오미자 테마공원 위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715 이용 시간: 하절기 09:00~17:30(3~10월) 동절기 10:00~17:00(11~2월)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명절 당일 겨울여행으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오미자 테마공원에 들어서면 주차장도 넓고 오미자 테마관, 문경오미자 광장, 사랑의 오작교 출렁다리, 야외무대, 오미자 터널, 오미자 밭, 오미자 조형물 등 광장 바닥에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그림도 그려져 있다. 문경 여행 중에 문경새재를 오고 가면서 오미자 테마공원 옆으로 수없이 지나다니기는 했지만 주차를 하고 돌아 보기는 이번 겨울여행에서 처음이다. 막상 들어와 보니 이렇게 넓은 광장에 야외무대, 조형물, 출렁다리까지 있는 줄을 몰랐다. 오미자 조형물을 보니 오미자를 보석 같은 마음으로 박힌 사랑의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오미자 광장 바닥에는 유년 시절 길바닥에 돌멩이로 줄을 긋고 사방치기 했던 기억이 난다. 예...

문경 당일치기여행 가은아자개장터 벽화거리 문경 가은역 철로자전거 맞은편에 가은 아자개 장터로 가는 안내를 따라 골목으로 들어오면 가은 아자개 장터 벽화거리 입구를 만나게 된다. 벽화의 주제는 가은 아자개 장터의 다양한 모습들과 과거 보러 가는 선비, 광부의 벽화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곳은 2015년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오일장인 가은 아자개 장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은아재개장터 벽화마을거리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가은5길 7 벽화거리 골목으로 들어서기 전 벽화를 보면 견훤의 아버지 아자개와 아들인 견훤의 대화 내용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견훤의 출생지가 문경 가은이며 아버지인 아자개의 이름을 따서 아자개 장터가 만들어진 것이며 멀지 않은 곳에 견훤왕 탄생 설화가 깃든 금하 굴도 있다. 가은 아자개 장터까지 이어지는 약 80m의 벽화거리 조성에는 구미 LG전자 햇빛 봉사단, 문경여고, 문창고, 창조 미술학원 학원생, 비루빡벽화그림 봉사단, 바람 공작소 등약 80여 명이 참여하였다고 한다. 벽화는 '가은 아자개 장터 가는 길'부터 시작된다. 철로자전거, 뻥튀기, 풍물놀이, 비단 지게 등 벽화에는 다양한 모습들이 그려져 정겨움이 느껴진다. 조선시대부터 전통시장으로 이어져 오는 전국의 오일장은 활기차고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하다. 벽화골목의 한쪽은 고래의 꿈, 반대편엔 '과거시험 보러...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고모산성 옆 신현리 고분군 탐방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신현리 고분군은 고모산성 주차장에서 멀지 않다. 진남 휴게소 앞, 구 진남교에는 고모산성의 석현성을 형상화하여 설치한 조형물이 있는데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LED 조명으로 야간을 밝히고 있다. 한쪽에는 오정산 등산안내, 진남교반, 고모산성 안내도가 있다. 고모산성, 토끼비리, 오미자 테마 터널 등, 이곳 주차장에서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직 오정산 등산은 안 해 봤는데 나중에 기회 되면 산행도 해보고 싶다. 언덕으로 올라오면 우측은 토끼비리와 고모산성, 좌측이 신현리 고분군으로 가는 길이다. 조정산 남서쪽으로 내려오는 구릉의 해발 130~150m에 위치한다. 고분군 문화재 유규 배치도 및 안내를 볼 수 있다. 고분군을 중심으로 데크 계단을 이용하여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1차 조사 결과 삼국시대 신라고분 27기, 고려 시대 석관모 1기, 고려 시대 가마 2기, 미상 유구 1기, 토광묘 1기 등, 32기의 유구가 조사되었으며 삼국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이르는 209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2차 발굴지역 6-1호분, 봉토는 대부분 유실되고 뚜껑돌 사이로 전신주가 새워지면서 많이 훼손되었다. 본토의 규모는 846m, 너비 614cm 정도이다. 무덤의 벽석은 강돌을 이용하여 쌓았고 모서리를 둥글게 쌓아 한쪽 벽이 반원형을 하고 있다. 출입구는...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고모산성 & 경북팔경 제1경 진남교반 문경 1박2일 여행 중 가인강산 펜션에서 하룻밤 묵고 바로 근처 진남역 철로 자전거와 고모산성에 올라 정상에서 경북팔경 중 제1경인 진남교반을 감상하고 내려왔다. 고모산성 주변에는 진남역 철로자전거, 진남 휴게소, 오미자 테마 터널, 토끼비리, 신현리 고분군 등 둘러 볼 곳이 많다. 고모산성은 야경도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고모산성 주차장 옆에는 한옥 건물의 진남 휴게소가 있고 앞에는 다리 위에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다. 이 조형물은 고모산성에 있는 석현성을 형상화 하여 제작 설치했는데 조명 시설은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도록 LED 조명으로 설치하였다. 일몰 시부터 22시까지만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 오정산 등산 안내도 있는데 오정산 들머리가 이곳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고모산성과 영남 대로 상 옛 모습이 남아있는 토기 비리를 보며 산행을 할 수 있다. 능선을 타고 오르면 영강이 진남교반을 휘감고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우리가 방문한 날이 월요일이라서 문경오미자 테마 터널은 휴관이었다. 총 길이 540m의 터널에 문경 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와 도자기 등의 홍보 판매와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문경오미자 터널 우측으로 올라가면 신현리 고분군으로 가는 길도 있고 토기 비리로 가는 길도 있다. 시간이 여유로우면 모두 함...

문경 가볼만한곳 문경 레일바이크 철로자전거 문경 1박2일 가을여행 중에 다녀온 문경 레일바이크, 문경 철로자전거는 진남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처음으로 체험을 했다. 구랑리역에서 출발하는 철로자전거는 2번이나 경험을 해 봤지만 진남역에서 즐기는 철로자전거가 그동안 궁금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신나게 페달을 밟으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진남역 레일바이크, 철로자전거(진남역~구랑리역구간) 위치: 경북 문경시 마성면 진남1길 155 운영시간: 09:00~18:00 휴무: 매주 수, 목요일 이용료: 25,000원(4인 1대 기준) 문의: 054-553-8300 문경 레일바이크, 철로자전거는 2005년 전국에서 제일 처음으로 등장한 곳이다. 석탄 산업이 사양화되면서 문경의 탄광지대를 오가던 석탄 열차가 사라지고 철길만 남겨졌다. 지역 경제를 되살리려는 문경시의 노력 중 하나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작한 것이 철로 자전거의 시작이다. 문경 진남역 철로자전거 매표를 하고 나오니 문경의 대표 캐릭터인 선비 상이 철로자전거 위에 있는 조형물이 보인다. 연일 가을비가 내리고 날도 흐리고 안 좋았는데 기온이 내려가 갑자기 추워졌으나 파란 하늘이 열려 상쾌하긴 했다.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 왔는데 마침 단체 여행객이 철로 자전거를 타고 와 도착하고 있었다. 하루 사이에 추워진 날씨로 거리에 관광객들의 옷을 보면 겨울 패딩, 롱패딩까지 다양한 모습...

문경 에코랄라 자이언트 포레스트, 주변 산책 문경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문경에코랄라 석탄 박물관, 모노레일 타고 가은 오픈세트장을 관람하고 내려와 산책을 하면서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잠시 둘러봤다. 정말 아이들을 위한 시설물 같아 보였는데 거인 광장, 숲마을 동물 친구들, 거인의 숲으로, 신기한 수도꼭지, 조이배 연못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인의 숲 문경여행 거인 숲으로 가는 길은 울퉁불퉁한 길을 따라 새 둥지도 만나고 거인의 발자국도 만날 수 있다. 주변에는 거미를 피해서, 거인의 언덕, 험난의 길, 거인의 옷 등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거인 광장 아이와 가볼만한곳 거인 광장에는 동화책에서 나온 커다란 알파벳들이 나타나 있다. 자이언트 포레스 알파벳 조형물에는 재미난 기능들이 숨어 있다. 포토존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숲마을 동물 친구들 자이언트 포레스트의 동화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이다. 책이 펼쳐진 동화 속 공간에서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마치 조형물들은 동화 속에 온듯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색연필 조형물을 나란히 세워놓아 무지갯빛을 연상하게 한다. 작은 동물들이 귀여워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종이배 연못 알록달록 빨대에서 물안개 나온다. 연못 가운데 커다란 종이배에 올라타 선장이 되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종이배에서 시원하게 분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여름엔 아이들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