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미조항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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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코스 미조항 멸치털이 원예예술촌

남해 여행코스 중에서 역동적인 것을 따지면 미조항 멸치털이 가 최고고 아름다움을 주로 보면 원예예술촌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 두 곳 말고도 갈 곳도 많고 하다못해 양떼목장도 있지만 저는 이 두 곳을 가장 멋진 곳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이곳에서 멸치를 잡아 그물에 멸치가 잡힌 것을 터는 모습이 관광 자원으로 있었지만 지나번 배사 고가 크게 나고부터는 그런 것이 없어져 특별히 아는 사람이 아니면 그 모습을 볼 수 없어졌고 이곳에서 먹는 멸치쌈밥과 조림은 계절의 별미로 신선한 미각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멸치털이를 하는 곳은 미조항 방파제 뒤쪽에서 하기 때문에 위의 사진처럼 멸치 그물을 걷어가지고 들어와서 배를 댈 곳에다가 선박을 하고 작업 준비를 할 때까지 기다리면 사람들이 배로 가고 그때부터 멸치 떨이를 하는 작업이 시작되는데 참 볼만하답니다. 이곳 남해에서 멸치를 잡는 모습을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이 사는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에요. 이역만리 타국에 와서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여인을 위해 고생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인생 살맛 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지요. 멸치의 멸자가 업신여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업신여길 멸蔑자를 사용을 하는데 이 멸치가 얼마나 많은지 고기로 치지를 않아서 그렇게 불렀다고 하고 우리가 말하는 치자가 들어가는 생선은 본래는 성질이 급해서 물에서...

20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