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얼마나 바삐 돌아다녔는지 10월 24일 갔던 경남 여행 코스 산청 동의보감촌을 오늘에야 올립니다. 때는 그다지 늦은 가을도 아니었던 구절초가 피어있던 계절 아침을 먹기 전 시간인 7시 30분경이었어요 산청 한방 가족호텔에서 잠을 자고 창밖으로 보이는 구절초와 동의보감촌에 드리우는 햇빛의 색이 너무 고와서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가 바라본 모습이었어요. 방에서 바라본 이곳은 산청 왕산과 필봉산 중산간 지점에 자리 잡은 곳으로 옛날부터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과 유의태 선생의 약수도 한방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허준이라고 하는 드라마로 산청의 약초가 더욱 유명해지면서 한방을 테마로 만든 건강체험 관광지로 이 안에는 엑스포 주제관이 있는가 하면 한의학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한약 박물관이 있고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한방 이 체험관이 있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즉석 헤서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이 총망라된 곳으로 우리의 몸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있고 휴양림을 비롯해 우리가 진맥을 하고 약을 지을 수 있는 한의원부터 제가 묵었던 숙박시설까지 있는 한방을 주제로 한 관광지겸 힐링의 장소입니다. 아침 볕에 바라보는 구절초도 정말 예뻤고 그 고생 비추는 약간은 붉기도 한 아침 햇살이 고왔는데 그 능선을 나무 덱으로 만들어 놓고 그 덱을 계간으로 만들어 놓아 그 계단을 따라 돌다 보면 자연스럽게 테마공원으로 진입을 하는 구조로 길이 만들어져 ...
28지리산에서 흘러내린 경호강을 주축으로 생활권을 함께 하는 곳으로 함양이 가장 위에 있고 산청이 있고 지리산과 대면 없는 진주가 있다. 이 세 곳은 모두 흑돼지가 유명한 곳인데 그중에서 산청 흑돼지 맛집의 깔끔하고 고소했던 기억을 떠올려 적는데 고깃갑 저렴하고 맛있던 곳이다 더구나 이곳은 요즘 한창 붐이 일고 있는 우리 역사 뿌리 찾기의 시발점인 가야홍산 문명이 꽃을 피우면서 우리의 근본 역사서 환단고기와 연관이 깊은 곳이라 어딘지 모르게 정이 드는 곳이기 때문에 여행도 자주 하는 곳이다. 나는 식당에 들어가면 그곳이 어디이든지 고급 집이던 아니면 선술 집이던 그곳에서 사용하는 고춧가루가 어떤 것인지를 먼저 보고 다음으로 보는 것이 이곳이 얼마나 싼 가 혹은 비싼가를 가늠할 수 있는 메뉴판을 보는데 이곳은 일단 우리가 주식으로 사용하는 쌀, 김치, 고춧가루, 된장콩을 국내산 사용해서 너무 좋았다. 산청 흑돼지 맛집 가격을 살펴보았다. 한우 꽃등심 100g 15,000 생버섯 불고기 `1인분 12,000원 흑돼지 삼겹살 1인분 100g 6340원 150g 10,000원 이 정도의 금액이면 고기를 먹으려고 생각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부담 없이 저렴한 곳이었다 더욱 믿음이 가는 것이 이곳에서 사용하는 흑돼지는 산청군 농협에서 공급하는 것이라고 한다. 묵은지를 찜으로 만들어 김치 대신 나왔는데' 이것도 처음 경험해보는 맛으로 고기와 함께 먹었을...
29산청 한정식 맛집 추천 저는 산청에 이렇게 음식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맛깔나게 음식을 하는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남사예담촌을 갔다가 마침 점심 식사 시간이 되어 들어갔던 곳으로 예당원이라고 하는 남사예담촌 한정식 전문으로 하는 전통한식 식당으로 음식이 요란하지 않고 적당히 기분 좋은 상차림으로 나왔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맛있던 곳이었다. 그래서 이곳을 산청 한정식전문 추천 드리고 싶다. 제가 갔던 날 이곳은 단체 손님이 여러 테이블이 계셨던 곳으로 아름아름으로 소문이 나 있는 곳 같았고, 겉으로 상다리가 휠 정도로 번쩍번쩍하고 속 빈 강정 같은 그런 한정식집은 아니었다. 제가 어느 식당을 가더라도 항상 신경을 쓰는 것은 원사지 표시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국내산 고춧가루와 배추를 사용하고 김치를 국내산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쇠고기 돼지고기도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어 믿음이 갔던 곳이다. 우리 일행이 시켜 먹은 것은 매화 정식 4인분을 시켜 먹었는데 이 매화 정식은 시키는 수량에 따라 그 금액을 달리했는데 2인분 이상 주문이 됐고 2인분 40,000원 3인분 50,000원 4인분 60,000원이었어요. 즉 4인 이상 시키면 1인당 15,000원이라 가격도 적당해 기분이 좋았다. 한 사람 앞에 하나씩 먹으라고 애피타이저로 콩죽이 나왔는데 이건 콩죽이라고 하는 것보다 마치 요구르트를 먹는 기분과 묘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