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기업은 숲을 잘 만든다?! LG상록재단에서 조성한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 그리고 한화에서 만든 춘천의 제이드가든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풍명소다. 이름대로 화담숲은 보다 자연에 가깝고, 제이드가든은 예쁘게 조성된 정원의 느낌이다. 10월 18일 춘천 단풍명소 제이드가든은 이제 막 단풍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었다. 일주일후 10월 25일 전후에 예쁜 단풍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드가든은 매력, 아니 매혹적이다. 춘천 가을 단풍명소 제이드 가든은 10개의 테마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매표후 처음 만나게 되는 영국식 보더정원부터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고풍스러운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제이드가든의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영국식 보더가든에는 주목이 일렬로 늘어서 있고, 뒤돌아서 건물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더 예쁘다. 따라서 제이드가든을 둘러보고 내려올때 이 장면을 발견하는 경우가 더 많다. 긴 수로와 화단, 화랑이 대칭을 이루고 있는 이탈리안 정원도 이국적인 정서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침대 위를 걷는 듯한 편안함 제이드가든의 산책로 일부분은 나무칩이 깔려 있다. 나무결 자체도 부드럽지만, 칩 사이의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쿠션감이 산책을 편안하게 해준다. 나무칩은 물이 고이지 않아 비오는날에도 산책하기에 좋다. 제이드가든은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한 테마정원으로 산책로가...
34여름에도 갈만한 춘천 제이든 가든 46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영태산 자락에 유럽풍 정원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춘천과 가평의 경계에 있어서 춘천 여행의 첫번째, 마지막 코스로 잡기 좋다. 제이드 가든의 홈페이지가 한화리조트로 연결되는 것을 보면, 용인 화담숲과 같이 대기업이 운영하고 가꾸는 듯하다. 입장료도 꽤 있지만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충분히 수긍할 만한다. 별도의 예약을 필요하지 않고 현장 발권 후 입장하면 된다. 제이드가든 방문객을 먼저 맞이하는 곳은 방문자센터다. 방문자 센터 좌우에 있는 샬롱론제이드는 브런치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고, 스튜디오 제이드는 기념품 샾이다. 영태산 계곡을 따라서 긴 형태로 조성된 제이드가든은 16만m2 규모로 10개의 테마정원과 4천여종의 수종이 어우러져있다. 춘천 가볼만한곳 제이드 가든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정원은 영국식 보더정원이다. 중앙에 주목이 줄지어 있는 이국적 감성의 정원이다. 긴 수로와 화단 회랑이 대칭을 이루는 이탈리안식 정원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곳이다. 순천 국제정원박람회랑의 세계 정원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춘천 제이드가든의 산책코스는 입구부터 제이드가든 수목원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가든까지는 대략 40분정도 소요된다. 20분정도의 짧은 산책로인 "나무 내음길"은 우드칩이 깔려 있는 구간으로 산책하는 동안 폭신폭신한 편안한 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