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야간개장
38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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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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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단풍명소 덕수궁 야간개장

도심에서 즐기는 단풍놀이 서울의 궁궐과 왕릉은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서울 시내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을 수 있는 곳은 창덕궁 후원이다. 창덕궁 후원만 예약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지는 단풍놀이 장소를 선점하겠지만 경쟁이 치열하다. 덕수궁은 접근성이 좋다. 여기서 말하는 접근성은 교통,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느냐다. 덕수궁은 창덕궁 후원처럼 힘들게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지하철 시청역에서 하차하면 5분안에 갈 수 있다. 궁궐내에는 단풍나무가 덕수궁돌담길에는 은행나무가 많아서 가을 정동길을 걸으며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다. 가을비가 관건 올해 단풍은 전반적으로 늦고, 빨갛게 물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번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11월 2일 모습이고, 은행나무는 물들어서 떨어지고 단풍나무는 아직 물들지 않아서 다음주 정도가 절정을 보여줄 것 같다. 빨갛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을까? 변수는 역시 가을비다. 주말동안 하루종일 비예보가 있어서 이미 약해진 나뭇잎이 버텨줄지가 관건이다. 덕수궁은 조선 14대왕 선조가 임진왜란 당시 피난을 갔다가 돌아온 후 월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집을 정릉동 행궁으로 삼으면서 왕이 머물기 시작했다. 이후 광해군이 덕수궁에서 즉위하고 창덕궁으로 옮겨가면서 경운궁이라는 이름을 갖는다. 이후 한동안 경운궁은 왕이 머물지 않았다. 근대로 가는 길목 조선 26대왕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다가 경운궁으로 ...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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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야간개장 서울궁궐 고궁 야간개장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서울 야간 데이트코스로 추천하는 덕수궁 서울의 5대 궁궐 중 덕수궁과 창경궁은 휴궁일을 제외하면 야간에도 개장하여 관람객을 맞고 있습니다. 경복궁과 창덕궁은 야간개장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은 1,2호선 시청역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가기도 좋고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서 서울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연인이 이별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전에 이곳에 이혼을 앞둔 부부가 방문해야 했던 가정 법원이 있어서 이별의 길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덕수궁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이고, 09:00~21:00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덕수궁 야간개장은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합니다. 서울의 궁궐은 입장권을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도 빠르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덕수궁은 서울의 다른 궁궐에 비해서 도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변 고층 빌딩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보여 줍니다. 경운궁에서 덕수궁으로 조선시대에는 그리 많이 이용되지 않았던 궁궐이지만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근현대사 역사의 중심이 되었던 궁궐입니다. 덕수궁은 월산대군의 저택으로 역사를 시작해 광해군 때 경운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대화제 이후 중건하면서 지금의 덕수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덕수궁은 구한말 시대의 역사의 중심이었습니다. 고종의...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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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간 개장 (예약 필요없음)

"황제의 궁궐 덕수궁" 동쪽으로 나있는 덕수궁 정문 대한문 월산대군의 집터에서 임진왜란 때 선조의 임시거쳐인 행궁으로 사용하다가 광해군때는 경운궁으로 불렀던 덕수궁.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거쳤고 현대사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미소공동위원회의 회의를 진행했던 역사를 가진 곳입니다. 현재 덕수궁의 정문역할을 하는 문은 대한문입니다. 대한문은 공사중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서울의 5대 궁궐의 정문의 이름은 경복궁은 광화문, 창덕궁은 돈화문, 창경궁은 홍화문, 경희궁은 흥화문 입니다. 정문의 공통점은 모두 化(화)가 있지만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은 화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본래 덕수궁의 정문은 남쪽방향에 인화문이 있었지만, 이용이 불편했기 때문에 사람의 통행이 많고 태평로와 연결되어 있는 대한문(대안문)이 정문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후에 태평로가 넓히면서 덕수궁 담장은 안쪽으로 밀려났고, 대한문만 마치 도로위의 섬처럼 남게 되었고, 다시 대한문을 담장쪽으로 붙인 우여곡절이 많은 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中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바른 성정 도심 한가운데 고마운 숲 덕수궁은 휴궁일일 아니라면 야간에 예약없이 상시 관람할 수 있습니다. 1,2호선 시청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궁궐입니다. 서울광장, 태평로, 높은 고층빌딩 사이에 있는 덕수궁은 도심의 녹지공간으로서 중요한...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