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올레길 18-1코스를 걷기위해 제주항 에서 추자도 가는법 을 알아보았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이 퀸스타2호를 타고 상추자항으로 가는 방법인데... 제주 09시30분 출발 - 상추자항 11시 도착 (약 1시간 20분 소요, 성인 13,400원) 상추자항 16시30분 출발 - 제주 18시 도착 (약 1시간 20분 소요, 성인 11,900원) * 2 연안여객터미널 에서 탑승, 매주 수요일 휴항 쾌속선으로 빠르고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음. http://www.seaferry.co.kr/ 감동의 여행은 씨월드고속훼리와 함께 감동의 여행은 씨월드고속훼리와 함께 www.seaferry.co.kr 위 사이트에서 예약 할 수 있다. 이외에 하추자(신양항)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하루에 한대 13: 45분에 출발하고, 약 2시간 소요. 송림블루오션으로 큰 배편 으로 이동을 한다. 그리고 타는 곳이 연안여객터미널 6부두로 좀 헷갈릴 수가 있다. 예매는 (http://jeju.ferry.or.kr)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나는 당일치기로 올레길을 걷기 위해서 퀸스타2호를 예매를 했는데, 추자도 배편 이 아침시간대이고, 올레코스를 걷는 길에 점심 먹을 곳이 없다고 하여 고민이였다. 아침은 제주항 바로 건너편에 아침시간에도 오픈한 식당들도 있고, 도시락으로 포장해 갈 롯데리아도 있어서 햄버거를 구매하였다. 추자도 가는법 에서 결제 부분은 ...
제주에서 퀸스타2호를 타고 하루 당일치기로 추자도 여행 을 시작한다. 아무래도 낚시인들의 성지이다보니 낚시를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올레길을 걸으려는 분들도 많이 보인다. 여객선터미널에서 조금 걷다보면 여행자 쉼터가 보이는데, 스탬프를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다. 추자도 올레길 18-1 코스는 총길이 18.2km로 평균 소요시간이 6~8시간이다. 제주에서 당일 배시간으로 머물수 있는 시간이 11시 ~ 16시 이여서 이론상으로는 하루에 다 돌아볼 수 없는 코스이다. 거기다가 경사가 많은 산길이 많아서 난이도 상 코스로 시간을 당기는 것도 쉽지가 않음. 블로그 후기를 보니 당일치기로 완주를 하신 분들이 몇 분 있는 것 같아서 나도 여하튼 도전을 해보기로 하였다. 여행자 쉼터에서 조금 걸어올라가니 아주 큰 광장이 보이는데, 추자도 여행 후기에 많이 볼 수 있는 포토존이 보인다. 캐릭터를 유쾌하고 신나는 춤으로 표현하여 다함께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라고 한다. 역시 낚시꾼들의 성지여서 물고기 동상도 보인다. 광장 앞쪽에는 대서리 벽화 골목길이 보이는데 423m 정도로 도보 6분 거리이다. 한번 둘러볼까 하다가 살펴보니 이곳이 올레길 시작점에서 반대쪽이였다. ㅠ 나중에 마지막 돌아오는 지점에 포함은 되어있지만, 일단 시간이 없으니 첫 스타트 포인트로 이동~ 올레길 시작점은 여행자 쉼터 바로 옆에 있는 면사무소부터 시작이 된다....
당일치기로 추자도 올레18-1코스 여행 을 계획하신다면 최대한 상추자도 코스를 빨리 돌파하여 하추자도 코스에 집중해야 한다. 제주도에서 오는 배시간이 주어지는 시간이 약 5시간 정도인데, 18km를 걷는데 원래 6~8시간 인것을 감안하면 거의 뛰어다니는 수준으로 다녀야 한다는 점. 추자대교를 건너서 현재 위치에서 거의 10.2km를 더 가야하는데, 산 길이 많은 편이라 루트가 쉽지는 않다. https://blog.naver.com/rumzoo/222360539675 추자도 여행 올레길 당일치기 (상추자도 편) 제주에서 퀸스타2호를 타고 하루 당일치기로 추자도 여행 을 시작한다. 아무래도 낚시인들의 성지이다보니 ... blog.naver.com 첫 지점부터가 묵리 고갯마루를 올라가는 곳이여서 고행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역시나 계속되는 오르막 길. 바람도 불지않고 해도 비쳐서 꽤나 땀을 흘려야 했다. 묵리 고갯마루라고 해서 열심히 올라왔더만~ 오잉? 국가시설물 보호구역으로 막아 놓으 것은 뭐냐. ㅠ 다른 곳은 몰라도 추자도 올레18-1코스 여행 은 배시간에 쫓겨서 빨리 다녀야 하는데, 이런 아무 의미 없는 지점은 좀 뺏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무 볼거리도 없어서 다시 산길을 내려가는 길~ 오히려 내려가는 길에 조금 보이는 바닷 경관이다. 조금 내려오다 보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돈대산 길과 묵리마을 안길 이다. 원래 정해진 코스는 묵리마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