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
7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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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타지마할 궁전 애틋한 사랑의 역사 세계 7대 불가사의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여행객들이 인도 여행 중 가장 흥미 있어 하는 곳이 무굴제국 황제인 샤 자한이 아내를 위해 만든 타지마할 일 것이다. 들어가는 문은 여러 곳이 있으나 나는 남문 쪽으로 입장하기로 했는데, 소지품 검사가 철저하고 가방 같은 물건들은 반입이 금지되니 여권이나 지갑, 카메라 정도만 챙겨가는 것이 좋다. 물론 짐을 맡기는 곳도 있긴 하지만, 워낙 관광객들도 많아 찾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니 최대한 몸을 가볍게 방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타지 마할 Dharmapuri, Forest Colony, Tajganj, Agra, 아그라 Uttar Pradesh 282001 인도 세계 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로 향하는 문은 세 개가 있는데, 동, 서, 남문이다. 세 개의 문 중 남문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동 경로가 가장 짧은 편이라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루트이다. 참고로 동, 서 문은 일출부터 일몰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남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이 된다. 드디어 인도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타지마할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워낙 티비나 각종 매스컴에서 많이 소개되는 관광지라 직접 보게 되어도 감동이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웅장한 건물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인도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황제였던 '샤 자한'이 끔찍이 사랑했던...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