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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3 최종회 결말, 진짜 최악이었던 4가지 이유_ft. 등장인물 끝났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1과 시즌2에서 그나마 좋았던 기억을 마치 정떼기라도 하듯 다 지우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한국 드라마가 결말에 취약한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최악의 최종회는 오랜만에 보는듯합니다. 시즌3도 무리였지만, 시즌3에서 마지막 2회를 왜 연장했는지는 더더욱 알 수 없는 결말이었습니다. 어쨌거나 펜트하우스 3 마지막회를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 천서진이 심수련을 죽인 게 아니었습니다. 로건리와 심수련이 자작극으로 절벽으로 떨어진 거였고요. 이때 로건리가 GPS와 특수 제작된 구명조끼를 주었지만 심수련은 극단적 선택을 한 거였습니다. 진짜 심수련 죽음이 맞았습니다. 2. 천서진은 후두암이 생겼고, 은별에게 짐이 되지 않겠다면 극단적 선택을 합니다. 결국 심수련도 천서진도 극단적 선택을 한 셈이네요. 3. 로건리는 골수암이 재발되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4. 오윤희는 끝내 죽은게 맞았고요. 하윤철 역시 죽은게 맞았습니다. 5.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모두 갱생하여 다 착한 삶을 살지만 어른들은 강마리 말곤 거의 다 죽은 셈이 되었습니다. 펜트하우스 결말이 최악인 첫 번째 이유입니다. 펜트하우스에서 죽은 사람들입니다.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 주단태, 하윤철, 로건리, 나애교, 민설아, 천명수(천서진 아빠), 윤태주(주단태 전 비서), 조비서,...

펜트하우스 시즌3 마지막회, 파란 장미의 복선은 심수련 나애교? (ft. 작가 종영소감) 오늘 드디어 마지막회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펜트하우스 시즌3 마지막회가 오늘 밤이다. 김순옥 작가는 결말에 대해, "여러분이 추리한 모든 것이 맞을 수도, 하나도 안 맞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 결말이 여러분을 잠시라도 짜릿하게 해주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흠, 끝까지. 모두의 예상이 대부분은 빗나갈 걸로 보인다. 작가가 이런 부분을 은근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결국은 작가의 몫이니 도리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마지막회 선공개된 공식영상에서도 '밀당'을 하고 있다. 파란 장미가 등장하고, 꽃말의 뜻이 등장하고. 심수련과 나애교를 암시하고 있다. 강마리 "이런 모습을 너희 엄마들이 봤어야 되는데...윤희씨도 수련씨도 그렇게 허망하게 가버렸네...." 강마리가 석훈과 로나에게 건네는 말을 보면, 심수련도 결국은 사망한 걸로 보인다. 실제로 죽었을지는 몰라도, 최소한 표면적인 사건은 사망처리된 걸로 보인다. 석훈 "파란 장미네?" 로나 "응, 매번 공연 때마다 누가 보내주시는데 누군지 모르겠어." 석경 "그거 우리 엄마가 좋아했던 건데. 오빠 기억 안 나? 엄마가 파란 장미 좋아했던 거." 석훈 "아, 진짜 그러네. 파란 장미 꽃말이 뭐였지?" 로나 "미라클... 기적." 심수련이 좋아했던 파란 장미, 그리고 공연 때마다 보내온다...

펜트하우스 시즌3, "만날 사람들이 있어요." 누구?(ft. 석훈 로나 키스) -13회+14회 혹시라도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시즌2, 그리고 최악의 시즌 3 13회까지 본 분들이라면 애쓰셨다. 이제 드디어 마지막 한 회만이 남았다.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ㅠ.ㅠ 펜트하우스 시즌 3 등장인물들은 하나씩 둘씩 계속 죽어나가고 있고, 작가와 연출은 다른 의미로 죽은듯한 느낌이 든다. 시청률이라는, 결국 마약 같은 돈 앞에 모두가 굴복당하고 죽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후회해도 소용없다. 다 엎질러진 물이고. 다음부턴 이 작가의 이름과 연출의 이름을 잘 기억하는 일만 남았다. 펜트하우스 시즌 3 13회 줄거리를 살펴보자. 주단태는 죽었다, 이 사실을 다시 알려주고 싶었는지 지난 12회 장면을 무려 15분간이나 재방송하는 걸 보면서 진정 미친 드라마가 분명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 심수련과 로건은 펜트하우스 전체가 붕괴되는 상황에서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거뜬하게 살았다. 천서진은 주단태 사망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동시에 천서진은 조기 치매가 전혀 아니었다. 쇼였다.(놀랍지도 않지만) 오히려 은별이는 천서진이 진짜 치매라 생각하고 학교 휴학하고 동분서주하면 알바를 한다. 하윤철이 극적으로 살아났다. 어? 그런데 앞이 보이질 않는다. 못 보는 상황 속에서도 곧 유학을 떠나는 로나를 마지막으로 만났고, 천서진이 치매가 ...

펜트하우스 시즌3 마지막회 3가지 떡밥, 오윤희 생존설과 시즌4 스포 (ft. 김소연) 펜트하우스 시즌3 12회가 끝나고 딱 12시간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새로운 떡밥들이 나오고 있다. 펜트하우스 시즌3 몇부작이 14부작임을 감안하면, 이게 겨우 2회만이 남은 상황이지만 여전히 결말은 오리무중이고 누가 살지 죽을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펜트하우스 시즌3 마지막회를 앞두고 반드시 해결해야할 부분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가운데 너무나 충격적인 마지막회 3가지 떡밥을 정리해본다. 1. 오윤희 생존설, 동해시 인스타가 스포했다? 2. 헤라팰리스는 붕괴되지 않았다. 3. 김소연이 말하는 펜트하우스 시즌4. 특히 김소연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펜트하우스 시즌4는 정말 무시무시하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동해시 인스타그램에서는 8월 21일 '무릉별유천지'에서 막바지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 시즌3 13회(9월 3일)와 14회(9월 10일)에 또다시 무릉별유천지가 드라마에 등장한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헐. 동해시 입장에선 스포고 뭐고, 무릉별유천지 오픈을 앞두고 홍보가 먼저 인터라 거짓말할리는 없고. 물론 오윤희에 대한 회상씬일 수도 있겠지만, 이미 오윤희 생존설로 유튜브에선 난리가 난 상황이다. 어차피 김순옥 작가는 개연성을 포기한지 오래인듯하고. 그렇다면 마지막 화룡점정은 오윤희 생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

펜트하우스 시즌3 주단태 사망, 마지막에 누가 살아남을까? -12회+13회 펜트하우스 시즌3 12회 줄거리를 압축해서 먼저 정리해보자. 1. 주석경은 심수련에게 잘못했다고, 배로나에게도 무릎을 꿇는다. 2. 천서진은 죽지 않았다. 펜트하우스엔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3. 주단태는 일본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4. 조비서를 통해 시한폭탄을 구한 뒤, 배신하는 조비서를 죽인다. 5. 로건과 심수련은 약혼식을 올린다. 6. 주단태는 청소부로 변장한 후 곳곳에 폭탄을 설치한다. 7. 심수련은 총을 준비하고, 주단태는 폭탄 버튼을 들고 서로 공격한다. 8. 주단태는 총을 맞고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에서 추락한다. 이러고도 안 죽을 수 있나? 주단태 죽음이 유력하다. 9. 심수련이 있는 상황에서 헤라팰리스가 무너진다. 완전 붕괴. 상식적이라면 심수련 사망이 맞겠지만 느낌상 어디선가 헬기가 등장해 심수련을 살렸을듯하다. 더 압축해보면 주단태와 조비서가 죽었고, 심수련은 위기지만 안 죽었을 것으로 보인다. 헤라팰리스는 붕괴되었다. 주단태의 죽음, 작가는 주단태의 어린 시절을 언젠가부터 보여주기 시작했다. 어린 소년의 선택지가 없었음을 말하고 싶었나 보다. 어쩌면 김순옥 작가는 주단태가 가여웠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식이면 세상에 악인은 없는 건데.... 그렇게 생각하기엔 악인이 많아도 너무 많다. 늘 반듯한 처벌 대신 이런 감상들이 세상을 좀 먹은 ...

펜트하우스 시즌1 15회에서 보여줬던 김소연의 연기는 그야말로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리스펙트할 정도였다. 악역이지만 엄청난 존재감과 연기를 보여줬던 김소연이 이렇게 죽는다? 너무 잔인했던 천서진 죽음, 미친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11화+12회 너무 잔인하다, 미친드라마다, 펜트하우스 시즌3 11화를 향해 쏟아내는 말들이다. 19금일지라도 너무 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천서진 죽음 장면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런 식으로 밖에 죽일 수 없었나도 좀 한심했다. 펜트하우스 시즌1만 본 사람이 진정 위너였고, 그나마 시즌2까지만 봤어도 훌륭했지 싶다. 최소한 시즌3를 지금껏 보는 나 같은 놈이 제일 딱하지 싶다. 펜트하우스 시즌3 11회 줄거리는 오로지 천서진의, 천서진에 의한 모든 것이다. 심수련은 천서전이 로건에게 했던것처럼 똑같이 복수를 한다. 주사를 놓고, 목소리를 없앤다는 둥. 시즌3까지 이야기가 길어지다 보니 개연성을 둘째치고, 김순옥 작가의 상상력은 고갈된듯하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고. 도대체 하은별이 왜 이러는지도 잘 이해가 안 된다. 너무 사랑해서? 그래도 엄마라서? 이젠 배로나를 하은별로 잘못 알아볼 정도가 되고, 그저 천서진의 미친 연기력만이 유일한 볼거리가 되고. 이렇게 처참하게 죽인다고? 복수의 서사도 없이, 복수가 필요 없는 딸이 약을 먹이고, 기억을 잃기 시작하는 시점에, 딸은 못 알아보고 전 남편인 하윤철...

펜트하우스 시즌3 하은별은 왜 천서진 기억을 지우려할까? -10화+11회 더 이상 나올 게 없을 거 같은데, 충격적인 반전을 여전히 그려내고 있다. 하은별이 치매에 걸린듯한 쇼를 했다는 것도, 약을 전혀 먹지 않았다는 것도, 그리고 앞으로 그 약을 천서진에게 먹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도대체 왜 하은별은 천서진의 기억을 지우려하는걸까? 엄마에 대한 마지막 애정?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 주단태가 일본 정신병원에 감금되면서 점점 몰락의 길을 가는 시점에, 천서진은 그냥 기억을 잃는 것으로 마무리되기엔 죗값이 너무 약한 게 아니냐는 생각도 든다. 결국 펜트하우스 시즌3의 마지막은 주단태와 천서진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냐인데..... 김순옥 작가의 상상력을 좀처럼 따라잡을 수가 없다. 펜트하우스 시즌3 10화 줄거리를 정리해보면, 하윤철, 유동필, 강마리, 로건에 심수련까지 모두 모였다. 유동필의 갑작스런 변심이 좀 의아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이젠 마무리를 해야 하니까. 배로나는 심수련에게 엄마 오윤희를 죽인 진범은 천서진이란 말을 듣게 되고, 한편 유동필과 강마리를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 백준기는 천서진의 잘못이 담긴 녹음기로 2천억을 요구하고, 한편으론 주단태에게도 같은 딜을 한다. 천서진은 2천억을 주고 녹음기를 돌려받는데...그 안에는 주단태의 계획도 담겨있었다. 그렇게 철저하던 주단태와 천서진이 후반에 너무 물렁한 건 좀 아...

펜트하우스 시즌3 오윤희 죽음 아닌 4가지 증거, 배로나와 하윤철 분명 오윤희 시체가 나왔고, 죽음은 확인되었으며, 심지어 장례식도 치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윤희 죽음 아닌 증거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오윤희 부활이란 키워드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미 로건리가 차가 그렇게 폭발하고도 살아났고, 펜트하우스에서 사람 하나 살리고 죽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게 되었다. 그럼 도대체 무슨 근거로 다들 이 난리일까? 유튜브에서 나오는 썰들과 언론에서 추측하는 썰, 그리고 네티즌 썰을 종합 정리했고. 나만의 가설도 정리해 보았다. 첫 번째, 유진의 인스타그램이다. 보통 배우가 하차하면 관련 소감을 남기거나 다른 활동을 하게 되는데 유진은 오히려 더 잠잠하다? 잠잠한 거까진 아니더라도 이 사진처럼 묘한 분위기가 올라온다. '너저분한 주위는 스티커로 가려요~'라고 유진이 적었지만, 드라마 덕후가 보는 입장에선 촬영장을 숨기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미 엄기준 인스타, 박은석 인스타로 많은 부분들이 스포 아닌 스포가 되었던지라. 유진은 그 부분을 조심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거 외에도 어지간하면 말은 거의 하지 않고 올리고 있기도 하다. 두 번째, 김순옥 작가의 언급이다. 마지막 회 대본을 탈고하면서 '기적 같은 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는 평을 했다. 그 기적이 바로 오윤희 부활이라는 근거라는 주장이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오윤희가 이렇...

펜트하우스 시즌3 오윤희를 위한 사이다 복수 시작! -9회+10회 이제부터 사이다가 시작될까? 펜트하우스 시즌3 몇부작은 14부작인 걸 생각하면, 앞으로도 5회가 남은 상황인지라 여전히 조금은 이른 감이 있지만. 주단태 천서진을 향한 복수를 위한 멤버들은 속속 집결하는 모양새다. 오윤희를 위하는 마음으로 하윤철이 가세한 게 현재 시점에선 가장 크고, 유동필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석경이의 제보까지 이어지면서 대부분이 가세하는 게 아닌가 싶다. 펜트하우스 시즌3 9회 줄거리를 요약하면, 1. 로건리 심수련과 하윤철이 가세하다. 2. 하은별이 조기 치매 현상이 시작되었고, 3. 천서진 주단태를 이간질하는 복수가 시작되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보자. 천서진은 하윤철은 물론 심수련에게까지 로건리 죽음을 뒤집어 씌우며 의기양양하다. 다만, 복수와 복수가 반복되다 보니 도대체 갑자기 왜 하윤철에게 천서진이 저러는지는 설명을 듣고도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은 있다. 여튼 천서진의 스탠스가 시즌3 시작할 땐 뭔가 변화할듯싶더니 끝내는 악녀가 되고 있다. 앞서도 언급한 대로 하윤철이 로건리 심수련과 함께 복수 대열에 합류하고, 심수련을 걱정하던 주석훈도 이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사라졌던 주석경이 나타나고, 주단태를 내리치려는 순간 유동필이 등장해 석경을 막아선다. 살짝 뜬금없지만 유동필의 태세 전환을 위한 떡밥이지 싶다. 석훈은 석경에게 여전히 ...

펜트하우스 시즌3 열받는 피칸파이 vs 로건리 하윤철 복수를 준비하다 -8회+9회 아직까지 펜트하우스 시즌3를 보는 사람들만 본다는 전제하에, 오늘 펜트하우스 시즌3 8회에선 딱 세 가지 이야기가 등장했다. 하나, 로건리가 완전히 살아났고 심수련과 키스를 했다. 둘, 주석경은 심수련이 친모란 걸 알게 되었고 주단태가 최악인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도망쳤다. 셋, 피칸파이 때문에 이 모든 일이 벌어졌다. 심수련이 만든 피칸파이에 천서진이 빡쳐서 지금 이 사단이 벌어진 거라고. 그놈의 피칸파이가 도대체 뭐라고.... 이게 전부다. 다만 조금 더 알고자 한다면 백준기는 시즌3에 왜 나왔는지 점점 모르겠고, 유동필 역시 왜 나왔는지 알 길이 없다. 물론 배우의 문제가 아니라 김순옥 작가의 상상력(?)에 두 배우가 놀아나고 결국엔 시청자도 놀아나는 느낌이다. 이제 로건리가 살아났으니 오윤희가 절벽을 기어올라올 순서가 되어간다. 작가는 로건리를 그냥 살리기엔 조금 무안했던 모양이다. 손을 움직이면서 하윤철이 그가 살아난 걸 알게 했고, 천서진이 무슨 주사기를 놓으면서 24시간 안에 죽을 거라고 중얼거리게 만들었고. 이 상황에서 천서진과 주단태가 합작하여 모든 걸 심수련에게 뒤집어 씌우려 하고, 로건리 할머니가 사람을 써서 심수련을 납치하는데.... 납치된 집에서 짜잔 하고 로건리가 나온다. 7개월을 누워있었는데 마치 어제 누웠다가...

펜트하우스 시즌3 3가지 떡밥 정리, 주단태 동생 오윤희부터 몇부작 14회 종영?(ft. 결방) 요즘 펜트하우스 시즌3 보는 사람들의 표정이 첫번째 사진 속 주단태의 표정이 아닌가 싶다.ㅋㅋ 막장 드라마답기도 하지만, 이젠 욕할 힘도 사라진.ㅋㅋ 어쨌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막장같은 떡밥들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죽은 놈이 살아나는 건 기본이 되었고, 마치 사이비 종교처럼 끝없이 부활 중이다. 난 그보다 더 심각한 건 도대체 혈연관계가 어찌되는 건지 ㅋㅋㅋㅋ 여차하면 주단태가 심수련의 아빠다? 뭐 그럴까봐 무섭다.ㅋㅋ 어딘가 꽉 잡고 이 포스팅 보시길.ㅋㅋ 첫번째 떡밥, 펜트하우스 시즌3 몇부작이 결정되는 모양새다. 2회가 연장되면서 최종회가 14회로 결정되었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다른 언론은 확정은 아니라고 하나, 그렇다고 가짜 뉴스란 말도 없다. 이런 경우 대부분 앞선 뉴스가 사실이지 싶다. 김순옥 작가는 끝없이 뭔가 말하고 싶은 모양이다. 사이다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ㅋㅋㅋ 오른쪽 사진 속 꼬마가 어린 주단태다. 즉 백준기인 것이다. 천수지구 27번지 재개발 상업 예정지에 거주했던 과거가 나온다. 여기서 어린 주단태가 '윤희야~'하고 부르는 줄 알고 깜짝 놀란 사람 손! ㅋㅋㅋ 하지만 펜트하우스3 측은 "대본상으로 표기된 이름은 준희가 맞다"고 밝혔다. 즉 백준희가 주단태의 동생 이름인 것이다. 이 사진 속...

펜트하우스 시즌3 주석훈 흑화 vs 오윤희 진짜 정체? -7회+8회 시즌3 두세번 보고 더 이상 이 드라마 안 본 사람들이 승자 같다는 생각은 든다. 그런데 그간 봤던 정도 있고, 어느 시점이 되니 악도 생겨서 ㅋㅋ 끝까지 보기로 마음먹었음. 물론 개연성도 없고, 내용이 산으로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길이 없는 건 맞는데. 마지막에 누가 살아남는지, 아니 죽은 놈이 있긴 한지 확인은 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ㅋㅋ 펜트하우스 시즌3 7회 줄거리를 정리해보면, 시간 순서가 별 의미 없는 것 같아서 중요한(?) 순서로 정리했음. 하나, 하윤철이 로건리를 살려냄. 눈을 뜨고 손을 움직이기 시작함. 둘, 심수련은 오윤희가 찼던 시계를 경찰서에서 받고 시계를 복구시켜보니 녹음이 되어있음. "언니 친딸 살아있어, 석경이가 언니 친딸"이라고 알려줬다. 셋, 주석경이 눈을 떠보니 이탈리아 유학이 아니라 기도원에 있다. 이 세 가지가 오늘 전체 내용의 전부라고 봐도 될듯하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너무 말이 안 되지만.... 펜트하우스라는 전제로 그냥 떠들어보면, 오늘 주단태의 어린 시절이 나왔다. 가난했던 시설, 엄마와 동생을 잃는 장면이었는데. 거기서 동생 이름이 준희였다. 백준희.... 하아, 정말 불길한데 준희와 윤희가 오버랩되는 건 너무 과한 것인가 싶으면서도 펜트하우스면 그럴 수도 있겠.... 최악의 경우, 오윤희가 주단태 동생?...

펜트하우스 시즌3 천서진 정체가 로건리 이복동생 남매? 석로커플 이별!!-6회+7회 *정신 건강을 위해 막장 드라마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만 글 읽으시길. :) 펜트하우스라는 드라마를 보다 보면, 그 옛날 공상과학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서슴없이 벌어진다. 죽지도 않고, 죽었다 싶으면 다시 살아나고, 철천지 원수인거 같은데 알고 보면 남매가 핏줄이고, 엄마고 딸이고 뭐 그런. 급기야 이번 6회에서는 천서진과 로건리가 어쩌면 친 남매 혹은 이복동생일 가능성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천서진이 누나? 아님 로건리가 오빠?ㅋㅋ 펜트하우스 시즌3 6회 줄거리를 정리해보면, 하나, 강마리는 유동필이 누명을 쓰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오윤희에 관한 진실을 심수련에게 알린다. 그리고 심수련에게 자신을 믿게 하기 위해 삼마마에게 증거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결국 주단태 블랙박스 영상을 찾아낸다. 강마리와 심수련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되었다. 둘, 로건리가 살아있다!! 사실 새삼 놀랄 일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처음으로 로건리 부활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7개월째 누워있고 이를 수술하는 사람이 하윤철 박사. 그리고 목소리 변조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천서진이었다. 음성변조된 목소리를 지난주 네티즌 수사대들이 풀어낸 게 사실이었다. 자, 그렇다면 천서진은 왜 로건리를 살려내려는 걸까? ...

펜트하우스 시즌3 진천댁 심수련 비밀회동, 나애교 부활?(ft. 몇부작 결방) 19.5%에서 시작한 시청률이 어느새 16.5%까지 내려왔다. 지난 시즌2에서 30%를 바라보던 기세는 사라진지 오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쿄 올림픽도 다가오는지라 이번 6회와 7회 방송 후 2-3주간 결방이 될 거란 소문도 들려온다. 실제 닥쳐봐야 알겠지만. 만약 결방이 사실이라면 이번 6회와 7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더구나 펜트하우스 시즌3 몇부작은 12부작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드라마의 공식은 전체 몇부작 중 절반 되는 시점에서 그 드라마의 운명이 결정 나는 게 대부분이다. 그런 의미에서도 6회는 겁나게 중요해졌다. 이런 사실을 주동민도 김순옥도 모를 리 없을 터. 일단 6회 예고를 보면 강마리(진천댁)와 심수련이 서로 마주 앉아 있다.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비밀회동을 하는 느낌이다. 더구나 그들 사이엔ㄴ 노트북도 한대 있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선공개되었다. 지난 예고에서, 심수련은 '악마는 악마가 상대해야죠."라며 마치 나애교 부활을 알리는듯했고, 강마리는 "이 강마리도 진천에서 한가락 했어"라며 제니 엄마도, 강마리도 아닌, 진천댁의 부활을 알렸다. 일단 진천댁은 유동필이 무너가 곤경에 처한 걸 알게 된듯하고, 심수련은 오윤희가 죽음도 모자라 이상하게 내몰리는 상황에 분노한듯하다. 둘의 목표는 당연히 주단태...

펜트하우스 시즌3 하윤철 통화 내용과 상대는 천서진 로건리? 오윤희 부활 -5회 줄거리+6회 진짜 한 치 앞을 가늠할 수가 없다. 죽고 부활하고, 부활했다가 또 죽고. 주단태가 가장 싸패인걸로 알았다가 점점 작가의 정신세계가 그런 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한마디로 미친 드라마다. 일단, 펜트하우스 시즌3 5회 줄거리를 정리해보자. 1. 오윤희 사망함. 2. 표면적으로 유동필이 다시 주단태의 개가 됨, 3. 심수련이 주석경을 집에서 내보냄. 4. 찐단태 백준기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시작함. 오윤희가 심수련에게 선물한 책 속에서 10조 수표 발견. 5. 하윤철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통화한 사람의 지시를 따름. 도대체 누구? 6. 오윤희를 죽인 건 주단태가 아닌 천서진이었음. 가장 핵심은 천서진이 오윤희를 죽였다는 것, 그리고 장례식까지 했고 버젓이 오윤희 시체가 눈앞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오윤희 죽음이 사실인지가 여전히 논란이라는 것이다. 이젠 시체를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쩝. 누가 봐도 오윤희 시체고 슬퍼하는 배로나 맞다. 더구나,,,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장례식을 치렀다. 그런데도 오윤희 부활의 가능성은 남아있는 것일까? 굳이 의심되는 대목을 생각해 보면, 6회 예고편에서 하윤철이 하는 말 '누구보다 제일 살리고 싶은 건 나다...' 그리고 사고 당시에 분명 오윤희는 다리가 부러지거나 외상이 있을 텐...

펜트하우스 시즌3 인물관계도 한방에 정리, 시체가 오윤희? 주석경 친딸 심수련 친엄마 -4회+5회 자고 일어나면 친딸과 친엄마가 달라지고, 죽었던 사람이 살아오는가 하면,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이 시체로 막 발견되기도 하는. 서로의 이름이 바뀌고 똑같은 인간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ㅋㅋㅋ 김순옥 작가의 상상력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이건 마치 발악인지 구분이 잘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일단 한번 정리를 좀 해보자. 이름하여 펜트하우스 시즌3 인물관계도 총정리! 주석훈 : 주단태와 나애교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아들, 주석경 : 심수련 친딸이자 민설아와 쌍둥이임. 민설아 : 주석경과 쌍둥이. 배로나 : 오윤희와 하윤철의 친딸 하은별 : 천서진과 하윤철의 친딸 주혜인 : 김미숙의 딸 헤라상 시체 1 : 김미숙 헤라상 시체 2 : 오윤희? 주단태는 백준기, 백준기는 과거 진짜 주단태인거임. 배로나와 하은별은 같은 아버지를 두고 있고, 심수련은 쌍둥이를 낳았으며 민설아와 주석경이 쌍둥이이자 친자매라는 말. 이게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펜트하우스 시즌3 4회 현재까진 인물관계도가 이렇게 정리됨. 자, 그럼 펜트하우스 시즌3 4회 줄거리 중 핵심을 정리해보자. 하나, 도대체 유동필이 놀라 자빠지고 주단태가 옆에서 비열하게 웃을 때 그 시체는 누구인가? 펜트하우스 시체는 오윤희? 이게 사진을 봐도 좀 혼란스럽긴 한데 오윤희가 맞다는 게 중론이다....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줄거리 충격적인 떡밥 4가지, 주석훈 친모가 심수련? (ft.주혜인 김미숙) -4회 이제 드디어 시작하려나요? 펜트하우스 시즌3가 판서 1,2회와 달리 3회부터는 뭔가 좀 움직이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다운 떡밥들과 서사들이 등장하면서 다시금 몰입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한 건데요. 시청자들 마음은 다 비슷한지라 시청률도 일단 더 이상의 하락은 멈춘 상태입니다. 4회에서 첫 반등을 하든가 어떤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듯합니다. 김순옥 작가가 쉽게 물러날 리 없겠지요. 펜트하우스 시즌3 3회 줄거리는 4가지 떡밥으로 압축됩니다. 하나, 로건리와 오윤희의 밀약. 로건리는 자신의 돈 10조를 오윤희에게 맡긴 게 맞았습니다. 심수련의 핏줄이(?) 살아있는 거 같다는 말을 합니다. 핏줄이 민설아를 말하는건지, 아니면 전혀 몰랐던 누군가일지, 혹은 주석훈일지 새로운 떡밥을 던졌습니다. 이에 오윤희는 민설아와 주혜인이 서로 바뀐 병원을 찾습니다. 둘, 오윤희가 찾은 주혜인 친모(엄마) vs 주단태와 유동필 주혜인 친모를 찾아보니 6년전에 죽었습니다. 살인범은 유동필이었고. 주혜인 친모의 이름은 김미숙이었습니다. 결국 정리하면 주혜인 친모는 김미숙이고, 살인범은 주단태가 되는건데요. 왜 죽였는지는 아직 알 수 없고요. 이 죽음의 열쇠를 유동필이 갖고 있으며 김미숙을 통해 주단태에게 복수할 준비를 하는듯합니다. 주...

펜트하우스 시즌3 로건리 형 알렉스와 로건리 펜트하우스 시즌3 2회 줄거리 핵심 정리! 빵터지는 로건리 형 -3회 1회를 보고 잉? 2회를 보면서도 어? 펜트하우스 시즌3가 아직은 시청자들을 몰입시키는데 성공적이진 못한듯합니다. 새로운 등장인물부터 기존 등장인물들을 다 너무 세세히 표현하려다 보니 이야기가 길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배신과 죽음이 매번 비슷하게 반복되면서 이젠 긴장감과 궁금증 대신 또?? 이런 느낌이 종종 듭니다. 이런 마음들은 고스란히 시청률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1회는 그래도 지난 시즌2의 저력으로 19.5%였으나 2회엔 17.5%로 하락했습니다. 시즌3는 무리수였는지, 아니면 이대로 김순옥 작가가 주저앉을지도 궁금해집니다.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들은 본다는 사실. 이 복잡한 상황들을 최대한 간단하고 명료하게 핵심만 줄거리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자, 그럼 펜트하우스 시즌3 2회 줄거리를 정리해 보면, 1. 로건리 형의 등장, 알렉스? 2. 오윤희가 로건리의 돈을? 배신이냐 아니냐. 3. 주석경의 흑화와 유동필의 본심? 4. 진분홍은 또 왜 이래? 이 4가지가 핵심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알기보단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이 정도만 아는 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1. 로건리 형이(이름은 알렉스) 심수련을 찾아옵니다. 로건리 형은 심수련이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복수를 하기 위해 온듯합니다. 그러면서 ...

펜트하우스 시즌3 진짜 주단태 정체=백준기, 목소리는 누구? -1회+2회 시즌1 1회 시청률은 9.2%, 시즌2 1회는 19.1%, 시즌3 1회는 19.5%, 일단 시청률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았다. 앞선 시즌들보다 좋은 출발인 게 분명하다. 하지만.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막을 내렸어야 했던 걸까? 일단 펜트하우스 시즌3 1회에 대한 호불호가 확 나뉘면서 그다지 좋은 평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물론 김순옥 드라마가 이대로 주저 앉을리야 없지만, 뭔가 좀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뭐랄까? 시즌이 거듭하면서 시즌 3에선 마치 기관총으로 다 쏴 죽이는듯한 그런 느낌이다. 어쨌거나 펜트하우스 시즌3 1회 줄거리를 정리해 보자, 완전 압축하면 아래와 같다. 1. 로건리가 죽기 이전부터 죽는 상황을 다시 설명해 주었다. 2. 유동필은 일단 어느 편인지 잘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다만 어떤 죽음에 연루되어 있는데 그 죽은 여자는 누구인 걸까? 3. 주단태, 천서진, 오윤희까진 일단 모두 감옥 밖으로 나왔다. 주단태가 죽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감방에 있는 주단태가 잠에서 깬다. 악몽이거나 혹은 시즌3 마지막 엔딩에 대한 복선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편 주석경은 심수련이 배로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고. 시즌3에서의 주석경은 완전 흑화되고, 주단태와 다시 손을 잡을 걸로 보인다. 주단태 딸이 분명하기도 하거니와 사람은...

금요일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4가지 떡밥과 로건리 나애교 죽음 이제 불과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드디어 대망의 펜트하우스 시즌3가 곧 베일을 벗는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펜트하우스 시즌3 스포도 쏟아지고 온갖 예측들과 가설도 앞다투어 등장하고 있다. 과거 시즌2를 돌이켜보면, 전부 틀린 건 아니었지만 결정적인 것들은 그 무엇도 없었던 바 이번에도 그저 참고용으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먼저 펜트하우스 시즌3 티저 혹은 오프닝을 기반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주 짧은 예고 영상에는 헤라펠리스 동상, 나비 문신, 민설아의 애플 목걸이, 청아예술제 트로피가 등장했다. 1. 나비 문신의 등장. 다시 한번 나애교의 생존 가능성을 암시하는 게 아닌가 싶다. 최후의 끝에는 나애교와 심수련이 나란히 살아있을 걸로 보인다. 나애교 죽음을 두고 또 한번의 검증이 시작될듯 하다. 2. 민설아의 목걸이. 살아있는 건가? 기존에 펜트하우스를 생각하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만약 살아있는 거라면 회상 씬이라도 거쳐서 로건리는 등장할 걸로 보인다. 다만 대본리딩 현장에는 로건리가 없었다. 3. 청아예술제 트로피. 하은별을 비롯해 배로나, 주석훈,주석경, 유제니 등 펜트 키즈 6인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4. 헤라펠리스 동상, 헤라상이 시즌3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신동엽이 말했던 헤라상에서 시체가 나온다? 거의 유사할 정도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