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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결말에 등장한 신순록+ 시즌3 순록은 김민규?!_13화+14회 끝났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드라마가 13,14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결국 유미는 바비와 헤어졌고, 웅이와도 이어지지 않았다. 다만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기약했으며(거의 할 거 같음),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결말은 온통 신순록의 등장으로 뒤덮였다. 다장 순록이 누구냐를 놓고 sns가 뜨겁다. 제일 유력해 보이는 배우는 김민규?! 먼저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결말과 13화, 14회 줄거리를 정리해 보자. 유미는 떡볶이집을 하는 바비 아버지를 만났다. 엄청 무뚝뚝했지만 유미가 잘 먹는 모습에 아버지는 흡족스러워한다. 바비와의 결혼에 좋은 시아버지까지 순탄해 보였다. 하지만 구웅은 바비가 아닌 다른 놈이면 좋겠다며 떼를 써보지만, 통하지 않는다. 유미가 된통 몸살이 걸렸다. 바비가 집으로 찾아왔고 정성 들여 죽 끓여주고, 아프단 소식을 들은 아버진 떡볶이를 포장해 보내주셨다. 유미는 너무 행복했다. 심지어 유미의 로망인 하와이 스몰웨딩을 바비가 먼저 말하면서 행복은 극에 달했다. 너무 행복하니 불안했다. 잠시 바비가 집 밖으로 나간 사이 바비 폰으로 다은이 전화가 왔다. 아... 8개월 후, 웅이에게 유미로부터 청첩장이 온다. 하지만 웅이는 보지 않았다. 너무 뻔하니까. 다만 유미를 보려고 유미 집 근처를 걷는데 이삿짐들이 보인다. 집엔 유미가 없...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눈물의 청혼을 한 바비+유미 대답은? _12회 다시 만나는 유미와 바비의 연애, 자꾸만 과거의 유미가 떠오르는 구웅, 그 사이에서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컨트롤z와 루비.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는 사랑 이야기로 가득하다. 끝내 유미에게 바비는 청혼을 하는데...과연 원작과 다르게 될까?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2회 줄거리를 정리해보자. 삼자대면, 웅이와 바비가 우연히 병원에서 만난다. 웅이는 은근 가시 돋친 말을 하고, 이에 바비도 유미를 더 오래 만났고 현재 남친도 자기라며 물러서지 않는다. 오~ 구웅도 반격하고 싶다. 명함 교환을 하잔다.ㅋㅋ 자기 회사를 차렸다며. 사공은 강남역 사거리고 구웅 대표를 찾으면 된다고. 미친.ㅋ 서로 유치찬란한 자존심이 오가는데, 구웅이 웃는 것도 기분 나쁜 바비. 처음엔 화살이고 가시였다가 이젠 완전 폭탄이 사로 터진다. 전쟁이다.ㅋㅋ 이때 유미가 두 사람 앞에 나타난다. 유미의 마음속 우선순위 3위 바비, 구웅은 20위로 역주행을 시작하는 상황. 유미 앞에서도 두 사람은 틱틱거리며 다툼이 이어진다. "웅아, 구웅 그만해" 결국 유미는 웅이가 좋은 사람인 건 알지만 막아선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했다. 그렇게 돌아선 유미와 바비, 웅이는 자꾸만 예전의 유미가 떠오른다. 마음이 아프다.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연애라 눈치 보는 게 많아졌다. 바비는 커플링을 하고 있지만 유미는 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네번째 연애 바비와 이별하다 (ft. 컨트롤z 피오)_9회 또 이별하고 말았다. 다은의 존재는 결국 이별의 씨앗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또 유미는 유바비와의 연애를 마무리했다. 자, 그럼 유미의 세포들 시즌2 9회 줄거리를 정리해보자. 웹소설 일러스트 작가 컨트롤Z를 만났다. 헐~ 피오다. ㅋㅋ 다들 컨지라고 부른단다. 이름도 성격도 특이하고, 딱히 매너도 없어 보인다. 유미의 새 원고를 다 읽어본 컨트롤Z는 자기 취향은 아니라며, 현실성이 없단다. ㅋㅋ 미친다. 유미는 몹시 기분 나빴지만, 프로들의 업무미팅이란 걸 상기하면서 참아낸다. 유미는 유미 방식대로 한방 먹이지만, 컨트롤z도 지지 않는다. 유미는 집에 와 잠들기 직전에도 열받는다. ㅋ 다음날 두 사람은 다시 만나고, 메뉴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한판 붙는.... 상상을 하면서 유미는 웃었다. 한편 유바비는 퇴근을 하고 집 앞에 놓인 황금향을 들고 들어온다. 다은이 엄마가 두고 갔다. 유미와 영상 통화를 하는데 둘 모두 피곤해 보인다. 유미도 집 앞에 케익이 왔다. 바비가 보냈다고. 유미는 넘 고마워한다. 아직은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유미는 케익사진을 sns에 올린다. 거기에 컨트롤z가 ㅋㅋㅋ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게 뭐야?ㅋㅋ 비웃는 느낌?ㅋ 유미는 제주도로 왔다. 바비와 두 번째 맞는 크리스마스다. 이번에는 새해까지 같이 보내기로 했다. 유미가 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바비의 새 여친(?) 다은이 등장하다 _7회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타났다. 다은이, 바비 회사의 인턴 여대생인 다은이 등장하면서 유미는 왠지 모를 기시감에 사로잡힌다. 느낌이 싸하다. 과연 바비와 다은은 어떻게 될까? 드디어 작가가 되는 유미에게, 좋은 일만 가득할 수는 없었던 걸까? 유미의 세포들 시즌2 7회 줄거리를 살펴보면, 유미는 공모전에 계속 떨어졌다. 돈도 같이 떨어져가고 있다. 인생의 변곡점, 일곱 번째 떨어지던 날 유미에게도 하강의 변곡점이 시작되었다. 생활비를 위해 단골 서점에서 알바를 시작했다. 11번째 공모전, 내심 많은 기대를 했지만 또 떨어졌다. '현실은 인정하는 건 정말 잔인한 일이다. 재능 없다는 현실.' 일하던 회사 과장에게 전화가 온다. 회계팀 알바를 해달라며. 그렇게 다니던 회사의 알바로 간다. "다시 복직할래요? 유미 씨만 생각 있으면." 유미는 내심 너무 좋았지만, 자존심이 좀... 하지만 유미는 복직을 엄마에게도 알리면서 마음을 굳힌다. 바비와는 장거리 연애 중이다. 유미는 제주를 향했다. 또 과장이 전화가 왔다. 추가 채용은 잊으란다. 이미 내정자가 있다면서... 미안하다고. 그렇게 복직은 물 건너 갔다. 바비를 만나자마자 묻는다. 좋은 소식이 뭐냐고. 그 순간 유미에게 문자가 온다. 당선작에선 제외되었으나 유미의 작품을 출간하고 싶다고 출판사에서 연락이 온다. 오예!! 루...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드라마, 유미의 선택은 바비! 전남친 웅이 정리하다 _5회 전남친 웅이를 우연히 만났다. 유미는 뭔가 안좋아 보이는 웅이가 신경쓰였고, 웅이도 자신이 과거에 유미에게 했던 행동이 잘못된거라 생각한다. 자존심 세포에게 휘둘렸던 웅이 사랑세포는 중대 결심을 하게되고, 유미 역시 어떻게 대해야할지 긴급상황이 된다. 바비와 음식을 같이 만들던 유미에게 웅이가 잠깐 만나자고 문자가 오는데... 과연 유미의 선택은? 그리고 이런 상황을 알게된 바비의 선택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2 5회 줄거리를 지금부터 정리해보자. 뭔가 좀 어설프게 헤어졌던 웅이와 유미였다. 둘은 좋아했지만 좀 안 맞기도 했었고, 그럼에도 분명 잘 지냈었다. 현재, 구웅은 유미에게 차이는(?) 악몽을 꾼다. 그리고 쓸쓸히 퇴근을 하고 찐빵 하나를 겨우 사 먹을 정도로 돈이 없다. 그래서 찐빵 기계를 검색하다가 옆 직원이 전기밥솥에 찌는 게 최고라며 말해준다. 아, 그래서 밥솥으로 연결되어... 다. 당근마켓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는 상대가 유미였었다. 굳이 크리스마스이브에 밥통을 사러 가는 웅이, 눈도 내리고... 작년엔 유미랑 있었는데 하며 생각한다. 집도 없고, 돈도 없고. 드디어 약속 장소에 밥통을 든 여자가 나타나고, 그녀는 바로 유미였다. "니가 팥돌이였어?" "진짜, 신기하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이렇게도 만나는구나. 잘 지냈어?" "응 잘 지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구웅이 팥돌이? 유미와 웅이 재회하다 _4회 유미는 바비와 모든 것이 행복했다. 새로운 연애는 심쿵한 날들로 이어졌고, 심지어 회사에 사표를 낼 정도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도 만들어주었다. 비록 돈은 없을지라도 유미와 바비의 크리스마스이브는 뭔가 착착 진행되는 느낌이었는데... 바비 선물을 사려고 당근마켓에 내놓은 밥솥은 엄청난 반전을 몰고 왔다. 가격으로 흥정하던 그 팥돌이가??? 유미의 세포들 구웅이 다시 나타났다, 분명히 그렇게 이별한 웅이가 유미 눈앞에 나타났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4회 줄거리를 살펴보자. 심쿵 배틀, 바비와 유미는 키스를 했고, 다시 또 했다. 그 시각 바비 혀와 유미 혀 세포가 만났다. 두 사람은 길게 키스를 했다. 두 혀 세포는 음악도 듣고 춤도 췄다. 그렇게 둘의 키스는 끝났다. 둘은 서로를 보고 배시시 웃었고 차에서 나왔다. 20대 때 긴머리의 유미 사진을 보고 바비가 이쁘다고 했고, 유미는 머리를 기르기로 했다. 단발교의 시대가 끝났다. 유미 집에 전기가 나가고, 바비와 유미는 통화를 하는데 보일러를 확인하니 작동이 되질 않자, 지금 데리러 간다며 오늘 바비 집에서 자자고 한다. 그렇게 바비는 집 앞으로 오고 유미는 바비 차에 올라탔다. 유미는 바비 집으로 왔다. 잠옷부터 샤워까지, 유미는 자꾸 엉뚱한 상상을 하지만 여전히 바비는 매너 있을 뿐이고. 바비가 샤워하는 사이에 유...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드라마, 유미 바비의 첫 키스+바비의 속마음 _3회 드디어 유미와 바비가 키스를 했다. 유바비의 돌직구에 유미의 세포들은 흠뻑 빠졌고, 바비의 배려심에 유미는 점점 흔들린다. 결국 도저히 유미는 못 참는데.... 만화 못지않게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도 너무 완성도가 높다. 꼭 보시라. 유미의 세포들 시즌2 3회 줄거리를 살펴보자. 이번 3화도 역시 꿀잼이다.^^ 바비와 소개팅할 루비 친구는 몸매 짱에 필라테스 강사에 약사 글래머다. 성격도 좋단다. 유미에게 말해주었다. 그러면서 tv에는 바비 전여친이 나온다. 이런 상황들이 유미는 괴롭다. 분명 지난밤 유미는 바비에게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말했으면서. 세포들은 열받는다. 괜히 쓸데없는 소릴 했다고. '이게 뭐야, 짜증 난다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유미는 속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바비와 업무적인 미팅을 하는데 소개팅을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유미는 결국 말하지 못하고. 유바비의 소개팅 날, 감성 세포는 이 상황이 너무 속상하고, 유미는 일찍 잠들었으면 싶은데 잠도 안 온다. 하지만 깜박 잠들었다 깨어나니 바비로부터 문자가 왔다. 집 앞으로 오겠다고. 헐~ 그러나 문자 온 시간은 저녁 8시 59분이고 확인한 시간은 새벽 2시 ㅋㅋ 그 시간에 유미는 답을 했다. 그런데 바비는 잠 안 자고, 답장을 하다가 보내질 않는다. 도대체 뭐라고 썼다가 지운 ...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갈팡질팡하는 유미와 소개팅하는 바비 _2회 사람 마음이란 게 참, 거절했으면 그만인 것을. 오히려 더 신경 쓰이는 유미. 거절을 당했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바비. 사랑이 한방에 이뤄지면 좋겠지만 현실은 서로 밀당도 하고, 좌절도 하면서..... 유미와 바비도 그랬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2회 줄거리를 요약정리해 보자. 바비는 바로 직진으로 사귀자고 고백을 했고, 세포들은 이 말을 분석하며 환호했다. 연애는 해봤지만 고백은 처음 받아 본 유미. 이런 기분이었구나. 유미의 자존감 수치가 급증하고, 이런 식이면 이별 후유증도 금방 치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세포들은 분석했다. 사랑이 세포에게 왔지만,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혼수상태다. 의견을 물어볼 수도 없는.... 유미 "바비 대리님, 저는... 죄송해요." 이렇게 대답을 하고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다가도 아닌 것도 같고, 미안하기도 하고... 근데 자존감은 격하게 올라갔다. 다음날 유미는 막 밝은 척 바비에게 말을 걸었지만 바비는 차갑다. 유바비는 길게 인사 안 한다고 막 위로하는데 루비랑은 길게 얘기한다?ㅋㅋㅋ 회사에서 미팅을 유미랑 가라는데도 다른 사람과 가겠다는 바비. 유미는 자존감이 너무 높아지면서 공주병이 걸린듯하다. ㅋㅋ 온갖 자뻑이 이어진다. ㅋㅋ 유미는 아침 일찍 우연히 바비와 바비의 전여친이 함께 있는 걸 목격한다. 두 사람은 함께 택...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웅이 이별 후유증 치료제는 바비였다! _1회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시작되었다. 이번엔 tvn 없이 티빙 오리지널 단독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방송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보여준다. 일단 웅이와의 이별을 확정했고, 유바비의 직진으로 사귈듯하고, 순록까지 시즌에서 등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일단 바비와 유미의 연애를 즐겨보자.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회 줄거리부터 흥미롭다. 무조건 보시라 재밌다 :) 그렇게 웅이와 유미는 헤어졌다. 쿨하게, 그런데 너무 쿨했나? 실감 나지 않는 이별이다. 세포들은 끝난 게 믿어지질 않지만, 우체부 세포는 이별 통지서를 보여주며 끝을 알리고 사랑 세포는 구급차에 실려간다. 세포들은 서로 이별 통지서 받기를 거부한다. 이걸 받아야 정식 종료되는데... 이번에도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는 여전히 좋다. 아니 많이 좋다. 유미는 휴대폰 속 웅이 사진을 다시 바라보고, 침대에 눕는다. 창밖으로 비는 내리고. 다시 벌떡 일어난 유미, 그냥 없던 일로 하자고, 진심이 아니었다고 말하기 위해 전화를 하는데. 세포들도 의견이 서로 생각이 나뉜다. 끝내자 vs 구질구질하다? 하지만 웅이와 전화 연결은 되지 않았다. 결국 유미는 이 모든 걸 인정하기로, 끝난 걸로.... 웅이 전화번호를 삭제한다. 이별의 후폭풍은 여전히 무서웠지만, 이번엔 무기력하게 쓸려가지 않았다. 끝까지 버...

유미의 세포들 시즌2, 6월에 김고은이 온다! 그럼 순록은 누구? 다시 돌아온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잠들어 있던 세포들을 다시 깨운다. 다가오는 6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시작된다. 이에 티빙은 유미와 세포들의 귀환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당연히 네티즌들은 난리가 났다. 유미와 함께 세포 마을에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들썩 거리는 중이다. 세가지가 특히 궁금해진다. 하나, 언제 하나? 6월에 한단다. 그러니 곧 할 예정이다. 둘, 티빙에서 단독 공개? 그럼 tvN에선 볼 수 없나? 이 부분이 정말 궁금한데 아직 구체적인 말이 없다. 셋, 그렇다면 유미의 세포들 순록은 누구? 누가 캐스팅될까? 이 부분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장 궁금한 포인트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1에선 평범한 직장인 유미는 구웅과의 연애와 이별을 통해 성장했고, 직장 동료 바비에게 용기를 얻어 새로운 일에 도전했다. 시즌2에선 꿈과 사랑의 경계에 선 유미와 세포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전망이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순록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 누가 순록이냐를 두고 투표도 하고 루머도 퍼지는 중이다. 물론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일단 순록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공명, 남주혁, 서강준, 이도현, 채종협, 안효섭 등이다. 이중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건 공명이었지만, 그는 현재 군대에 있다. ...

유미의 세포들 결말, '연애를 종료합니다' 드라마 시즌2는 언제?(ft. 순록) _14회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이 끝.났.다. 한마디로 유미의 세포들 결말은 '연애를 종료합니다.' 그렇게 웅이와 유미는 1년 1개월 4일간의 연애를 끝내고 말았다. 웅이도 유미를 좋아했고, 유미도 웅이를 좋아했지만 결국 그들의 선택은 이별 카드였다. 좋아하지만 결혼이 부담스러웠던 웅이는 끝낸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지 못했고. 유미는 구질 세포가 어떻게든 해보려 했으나 자존심 세포를 이길 순 없었다. 결국 연인들에게 시간을 갖는다는 건, 다시 시작의 의미가 아니라 정리의 시간임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유미의 세포들 최종화를 살펴보자. 유미의 세포들도 바비도 유미의 변화를 눈치채고 있었다. 누군가의 이별은 약간의 관심으로 알 수 있는 법. 유미에게 당장은 바비가 이성으로 다가서진 않지만, 그렇게 조금씩 웅이의 빈자리에 스며들고 있었다. 유미 "어떻게 아세요?" 바비 "그런 게 있죠. 빈자리는." 시즌2에서 바비가 얼마나 나올지, 그리고 이어지는 순록은 누굴까? "퇴근하고 집에 오면 심심해 죽겠네." 그리고 유미는 전남친 우기랑 헤어진 직후 4년 전 일기장을 꺼냈다. 이별은 절대 익숙해질 수 없다. 심심했고, 아팠고, 혼자는 뭘 해도 외로웠다. 그래서 다신 사랑 안 하다고 하면서도, 또 다른 사랑을 꿈꾸는 것. 살아있다는 반증이리라. 유미는 세포 마을로 들...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이별카드를 꺼내든 유미의 사랑세포 -12화+13회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연애라는 게 그런 거 같아. 금방 결혼이라도 할 것처럼 좋다가도, 아주 사소한 이유로 서로 헤어지기도 하는. 유미와 웅이가 보여주는 동거도, 동거를 마무리하는 과정도 결국은 다 연애의 한 과정이긴 한데.... 웅이의 자존심, 유미의 상황파악, 바비라는 돌발 변수. 이런 것들이 자꾸만 연애에 마침표를 찍는 쪽으로 변하는 듯. 유미의 세포들 12화 줄거리를 정리해 보면 더더욱 아쉬움. 유미와 구웅은 동거가 격하게 행복했어. 더할 나위 없이. 그런데 구웅은 유미의 깜짝 프러포즈에 같은 생각이면서도.... 최악의 상황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지. 더구나 웅이의 이성세포는 왜 자꾸 짧게만 말하는지. 그조차도 못했지만. 하아... 웅이는 좋은에는 맞는데 종종 답답한 것도 사실임. ㅠ.ㅠ 유미는 이 상황이 미친 듯이 민망해질 뿐이고. 웅이의 망설임은 이미 유미에겐 대답이 되었다. 운명의 장난? 루비의 주도로 열린 와인파티에서 구웅과 바비가 의도치 않은 만남을 하게 된다. 바비는 유독 유미에게 친절하고, 아닌 줄 알면서도 웅이는 신경이 쓰이고. 며칠 뒤 찌질한(?) 모습으로 다시 바비를 마주하게 된 구웅. 현타가 오고야 만다. 갈 곳이 없어 여자친구 집에 얹혀사는 자신의 신세가 격하게 자존심이 상했다. 흠.. 유미가 괜찮다는데. ㅠ.ㅠ 직원들은 ...

유미의 세포들 결말 드라마와 웹툰 달라질까? 구웅을 보내기 싫은 _11화+12회 참 신기해. 남의 연애는 언제 봐도 재밌으니까.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를 보노라면 구웅과 유미가 다툴 때도 있지만 꽁냥꽁냥 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이뻐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 보니 구웅을 지지하는 시청자(독자)와 바비를 응원하는 시청자가 나뉘는 느낌이다. 여기에 순록을 지지하는 이들도 있을 테고. 웹툰과 결말이 달라도 좋으니 구웅과 결혼하게 해달라는 댓글들 제법 자주 본다. 가능할까? 웹툰 결말과 다른 드라마 결말이 가능할까? 불가능할 것도 없지 싶다. 조금만 비틀면 되니까. 다만 유미의 세포들이 향후 시즌제라는 걸 생각하면 구웅이 계속 나온다?? 이건 좀 쉽지 않아 보인다. 구웅과 잘 되려면 바비까진 그렇다 쳐도 순록은 아예 못 나올 상황이 되지 않나 싶다. 흠... 근데 왜 구웅을 지지하는진 알겠다. 웅이는 볼수록 매력 있는 듯. 속도 깊고 :) 그렇다 보니 유미의 세포들 결말이 바뀌길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ㅠ.ㅠ(넘 이해된다) 자, 그럼 유미의 세포들 11화 줄거리를 살펴보자. 11회에서는 유미가 구웅이 게임 스튜디오에서 지낸다는 걸 알게 되었다.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오피스텔을 팔아 자금을 조달했던 것. 눈물까지 보이며 유미는 속상해했고, 구웅은 "왜그래?"로 위기를 돌파했다. 그렇게 유미와 구웅은 반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 그리고 왜 ...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동거와 결혼은 다르다? 웅이가 답하다 -10화+11회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10회를 보면 다시 연결될 듯 연결될듯하면서도, 유미와 구웅은 번번이 위기를 맞는 느낌이다. 구웅도 유미도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거 같으면서도, 서로의 생각이 결정적으로 다르거나 혹은 나름 배려한다고 한 것들이 자꾸만 독으로 작용하는 느낌이다. 매번 화해하면서 더 단단해지는듯한데도, 갈수록 더 균열이 생기는 것도 자꾸만 보인다. 유미의세포들 10화 줄거리를 정리해 보면, 유미는 예상치 못한 제안을 받았다. 바비가 유미의 글을 칭찬하며 회사 sns 계정에 들어갈 글 작성을 부탁한 것이다. 그 덕분에 유미의 세포 마을에는 다 죽었던 작가세포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으면서 바비의 제안을 수락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밤늦도록 되지 않자 이제는 그냥 포기하려는 순간, 바비는 시간외 수당 즉 별도의 수당이 더 나갈 거라 말했고, 이에 자린고비 세포가 작가 세포를 설득해 유미는 마침내 좋은 글을 쓸 수 있었다. 마케팅부 부장은 글을 마음에 들어 했고, 유미에게 부서 이동을 제안했다. 회사 내에서 가장 잘나가는 마케팅부. 유미에겐 용기가 필요했다. 주변 동료들의 응원으로 이제 용기가 거의 채워질 그 순간, 마지막으로 구웅의 응원이 필요했다. 하지만 구웅은 응원은커녕 오히려 최악을 준비해야 한다는 등 유미에게 생겼던 용기마저 모두 파괴하는.. ㅠ...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구웅 헤어진 이유 vs 결혼식은 누구와? -9화+10회 사람의 감정이란 게 뭘까?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스스로의 감정과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유미의 세포들 9회를 보면, 유미는 새이에게 진심을 빡치고 더불어 그렇게 탄탄했던 구웅에게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금방이라도 봉합될 거 같으면서도, 한번 금이 가기 시작하면 점점 더 커지기 마련. 유미의 세포들 9화 줄거리를 보다 보면 왜 구웅과 헤어졌는지, 헤어진 이유를 알 거 같고. 조금은 이르지만 구웅의 결혼식도, 유미의 결혼식도 그 상대가 누구일지 벌써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웹툰대로 갈지, 아니면 드라마만의 무언가를 고집할진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그 두 가지를 모두 절묘하게 섞어내지 않을까 싶다. 새이는 친구인 척 애인 행세를 한다는 그 말이 딱 맞지 싶다. 구웅이 유미를 속였다기보다는, 아무 말을 해주지 않은 건 배려가 아니라 사과할 일이 아닐까 싶다. 가장 결정적으로 여기서부터 구웅 헤어진 이유가 등장한다. 늘 유미의 자존감을 세워주던 웅이였는데... 오히려 그만두라고 하질 않나. 잘못을 뉘우치긴커녕 당당하질 않나. 웅이는 새이와 유미와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는 남자 같다. 물론 이 둘 사이를 이간질하는 새이가 가장 나쁘지만, 가장 나쁜 새이를 대하는 구웅의 태도가 더 문제로 보이는 게 유미일 테고, ...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새남친 바비오고 이별하는 구웅 -8화+9회 사랑은 뭘까? 내가 갖기 싫었다가 남이 가지면 갖고 싶은 새이는 도대체 뭐고, 이 세상 모든 게 종이 인형으로 보였지만 사소한 오해가 생기면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 유미도, 그리고 새이에게도 유미에게도 어정쩡한 웅이는 또 뭔지. 어렵다. 그런데 그렇게 어려울 때마다 또 새롭게 나타나는 게 사랑이 아니던가. 유바비, 생각지도 못했던 바비가 자꾸만 자꾸만 우연한 만남이 겹쳐지고. 이제 더 이상 우연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일까? 구웅에게 향했던 눈길이 급격히 줄어들고 온통 바비만 바라보게 되는 걸까? 유미의 세포들 8화 줄거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내가 유미라고 상상해 보면서.) 전남친 우기 앞에서 하와이에서 스몰 웨딩을 올릴 거라며 거짓말을 했고, 그 모든 상황을 현남친 웅이는 다 들었다. 심지어 전남친 우기가 막 축하한다고 하자, 아무렇지도 않게 웅이는 감사하다며 이 상황을 다 받아준다. 든든한 웅이. 유미는 그런 구웅이 더 좋아진다. 둘이 톡을 주고받으면 하트가 뿅뿅하고, 원래는 유미 스타일의 남자들도 세상의 훈남들이 모두 종이인형으로 보인다. 여기까지만 보면, 유미와 웅이는 내년쯤엔 하와이 섬 어딘가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도 같지만. 웅이와는 또 다른, 아직은 감정이 생기는 것도 좀 우습지만. 유바비가 자꾸만 유미 앞에 나타난다. 더구나 바비가 쓰는 대화 속 ...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깜짝 등장인물 바비+열받는 새이+전남친 이상이(ft. 유바비)_7화+8회 갑자기 등장인물들이 휘몰아치는 느낌이다. 전남친 우기가 등장했고, 새이는 갈수록 열받게 하고, 바비가 유미 앞에 등장했다. 자자, 그럼 차분하게 유미의 세포들 7화 줄거리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유미는 구웅 곁을 맴도는 새이가 자꾸 신경 쓰인다. 더구나 새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은근 밉상이다. 이런 애들 꼭 있다. 흠. 그러자 유미는 일부러 웅이에게 귓속말을 건네는 등 새이를 자극해버린다. 새이 심리 상태는 도대체 뭔지... 나쁜~ 7회에서는 그냥 나빴다면 8회는 확 열받게 만드는 ㅠ.ㅠ 3년 전 전남친에게 배신당했던 유미는 구웅의 마음을 확인해 보기로 한다. 사랑 세포가 구웅의 마음으로 들어가 마음속 순위를 살펴본다. 일단 새이는 11위. 10위 밖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거 같고. 다행히도 유미는 2위, 그러나 놀랍게도 구웅 자신이 1위다. 한 번도 다른 사람에게 1위를 내준 적이 없다는. 헐~~ 유미는 친구의 결혼식 초대를 받았고, 초식동물이 되면서 동시에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에 빠지기도. 더구나 친구의 결혼식에 우기도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렇게 전남친 우기와 유미는 만났다. 전화번호는 그대로냐는 우기의 질문에 혹시나 해서 말인데 연락하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우기는 곧 결혼한다고 말한다. 헐.... 예상과 다른 전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호텔 통유리 욕실과 첫 여행 키스! -6화+7회 연애를 하다 보면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하기도 하고, 때론 무지막지하게 삐짐이 몰려오기도 한다. 수없이 발생하는 자잘한 사건 사고를 극복하면 사랑은 성공할 테지만, 작은 일 앞에 계속해서 투닥거리다 보면 사랑은 언제나처럼 쉽지 않다. 우리의 구웅과 유미도 다르지 않았다. 유미의 세포들 6화 줄거리를 살펴보면, 구웅의 진심에 유미는 마음이 풀리고 결국 집으로 그를 이끌었다. 하지만 늘 인생은 행복과 시련이 동시에 오는 법. 웅이는 배탈이 났고 대참사에 좌절해야만 했다. 어쨌거나 아찔하면서도 따뜻한 밤을 함께 보냈다. 그리고 유미와 웅이는 2박 3일 커플 여행을 계획했다. 유미는 구웅에게 호텔 예약을 부탁받았다. 하지만.... 오션뷰 + 더블베드룸은 통유리 욕실이 있는 곳밖에 없었다. 도리 없이 예약을 했건만.... 구웅은 이런 사실도 모르고 엽기방, 변태를 운운하며 유미가 잡은 호텔 룸을 비난(?) 하게 되고. 유미는 서둘러 방을 바꾸려 했지만 남은 방은 없었다. 결국 유미는 거짓말로 모면하려 했지만 웅이는 호텔에 컴플레인을 걸면서 유미의 통화를 듣게 되는. 이 난감한 상황에 유미가 변명을 하는데....구웅은 미소를 보였다. 유미가 기분이 좋을 수 없는 상황. 그러면서 지난밤 밤새 설사한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은 그래도 웃지 않았다고. 아... 이 순간 구웅에겐 삐짐대...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웅이와 유미 키스신 8단계가 증명한 것.(ft. 서새이) -4회+5회 유미의 세포들 4회 줄거리를 정리해 보자. 웅이와 유미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연락이 없던 유미를 찾아 웅이는 회사 앞으로 갔고, 비맞고 있는 유미를 발견했다. 연락이 없었던 이유는 까인 게 아니라 휴대폰 고장, 안도하는 웅이. 비를 맞은 유미는 열이 나기 시작했고 웅이는 병원으로 향했으며, 유미는 간호해 준 웅이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이제 유미에게는 사랑 세포가 들어와 있었다. 유미와 웅이는 데이트 장소에 도착 직전, 커피 때문에 흰 원피스가 망가진다. 웅이의 집에서 원피스를 세탁하고, 그동안 구웅의 옷을 입고 있는 유미. 그러면서 유미의 응큼세포가 움직인다. "난 웅이가 섹시해서 좋더라." 그리고 웅이는 세탁된 옷을 유미에게 가져다주러 왔다. 웅이는 물었다. "근데...옷이 있는데 왜 우리 집에 왔어요?" 유미 "아, 그게...생각이 안 났어요." 별거 아닌 이 대화 속에 둘은 서로의 마음을 일부 확인했고, 유미가 저녁을 사주겠다고 하자. 둘은 드디어....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데. 1단계, 웅이와 유미를 그냥 바라만 봐도 좋다. 웅이는 유미 마음이 궁금해지고, 유미는 웅이가 고맙다.(아니 좋다) 2단계, 웅이는 유미의 손을 잡는다. 3단계, 웅이는 손에서 유미의 마음을 다시 읽어보고.... 4단계, 살포시 유미를 웅이 쪽으로 끌어당긴...

유미의 세포들, 우기의 충격고백+구웅 소개팅=슬픈 유미(ft. 김고은 옷) -2회+3회 유미의 세포들 2회 초반부터 중반까진 막 웃었다가, 중반 이후엔 슬픔의 연속이.... 사랑 세포는 신났었고, 패션 세포도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운명은 아직 유미의 편이 아니었다. 우기는.... 너무너무 충격적인 고백을 하면서 유미를 좌절하게 만들었고, 구웅은....아무것도 안 해도 그냥 충격이었다.ㅋㅋㅋ 그리고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가 회를 거듭할수록 김고은 옷이 끝없이 눈에 들어온다. 가디건도 이쁘고, 조끼며 청바지며.... 흠. 김고은 옷들이 다 넘 이뻐. 그리고 정말 특이한 건 김고은과 레드의 조화다. 도깨비에서 빨간 목도리가 죽이게 이뻤는데, 이번엔 김고은 빨간 가방이 너무 멋진 포인트가 되는 느낌이다. 어쨌든, 유미의 세포들 2회 줄거리를 정리해 보자. 사랑 세포가 살아난 유미는 확 달라졌다. 더구나 본심 세포도 가세하면서 용감해지기도 했다. 패션 세포는 좀...ㅋㅋ 아, 김고은 ㅇ원피스로 분명 폭풍 검색될 거 같은데. 유미가 입었던 이 원피스를 입고 나갔으면 우기가 좀 달랐을까?(물론 아니겠지만) 김고은 옷 중에서도 이 원피스가 너무 격하게 이쁘다. "사랑은 쟁취하는 거야!" 우기와 단둘이 데이트에 설레던 유미 앞에 루비가 보인다.ㅋㅋ 그러나 달라진 유미는, 이 순간을 벗어나기로 마음먹고 있는 힘껏 달리고 또 달린다. 웹툰보다 웹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