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여행
1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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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햇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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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유럽여행 경비 : 크로아티아 여행 코스

유럽에 가고싶은 나라들이 너무나도 많죠? 저도 그래요! 못가본 나라부터, 이미 다녀온 곳도 다시 가고 싶고 좋은 거 아니까 더 떠나고 싶어요. 저렴한 유럽여행 국가가 어디있을까? 경비부터 고민되는 경우도 많을거예요. 소비패턴에 따라 물가도 다 다르게 느껴지겠만 스위스,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은 특히 물가가 비싼 편이긴 합니다. 불가리아, 폴란드, 세르비아, 헝가리 등이 물가가 가장 저렴한 편이예요. 대부분 동유럽, 중앙유럽 국가들이랍니다. 저는 물가가 크게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저렴한 유럽여행 국가로 크로아티아 여행을 추천합니다. 2주 이상 일정이라면 주변에 있는 또 안전하고 예쁜 나라 슬로베니아와 함께 묶어 여행 가능합니다. 저희는 한달살기도 3번이나 했을 정도로 부담없는 물가와 가성비 좋은 숙소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 그리고 지상 천국인가 싶은 풍경들까지 저희의 최애 여행지 중 한 곳이예요. 특히 크로아티아는 의식수준도 높고 여행하기도 편하고요. 사람들도 굉장히 친절해요. 호불호가 생기기 힘든 여행지입니다. 누가 봐도 아름다운 그런 곳! 인기 이유겠죠? 크로아티아 여행 코스 Day 1 : 자그레브 도착 후 체크인 Day 2 : 자그레브 관광 Day 3: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이동 Day 4 : 슬로베니아 루블라냐 Day 5 : 로비니로 이동 Day 6: 로비니 관광, 섬투어 가능 Day 7 : 플리트 비...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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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코스 :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 경비

크로아티아는 그 아름다움에 취해서 한달살기만 3번이나 했었던 곳이예요. 오늘은 크로아티아 여행 코스와 경비 자그레브 + 플리트비체 중심으로 알려드릴게요 :) 아무리 아름다워도 생활 수준이 낮은 국가에선 한 달씩 지내고 싶지 않은데 크로아티아는 숙소 퀄리티도 가성비 좋고 친절한 사람들과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뭐 하나 부족함이 없던 곳입니다. 여행 경비도 저렴해서 뭘 해도 부담없구요.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해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시들과 1,200개가 넘는 섬이 있어서 여유롭게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요. 고대 로마제국, 비잔틴 제국, 베네치아 공화국 등 다양한 문화와 역사의 영향을 받은 세계 문화유산이 있어서 올드타운 자체도 참 예쁘답니다. 뿐만 아니라 내륙에 있는 국립공원들도 그 아름다움이 어마어마해요. 대표적인 장소로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유명하죠? 저도 2번 방문해봤는데 요정이 나오는 숲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봄, 가을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기이니 지금 떠나시는 분들은 꼭 일정에 넣으시길 바랍니다.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 이동 방법 크로아티아 여행을 떠날 때 추천 항공권 루트는 자그레브 in 두브로브니끄 out 입니다. 자그레브로 들어와서 플리트비체, 자다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끄를 보면 완벽한 동선과 일정이 된답니다. 자그레브는 한국에서 직항도 있어서 날짜가 잘 맞으면...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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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크로아티아 여행 추천 코스 경비

헝가리 크로아티아 여행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 또한 많이 아끼는 여행지예요. 아무래도 두 국가 모두 여행 경비가 다른 지역보다 저렴해서 만족도가 더 높아지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같은 경비라면 훨씬 더 좋은 숙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닐 수 있었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달살기 + 크로아티아에서는 3달 이상 시간을 보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헝가리 크로아티아 여행 추천 코스 알려드릴게요! 크로아티아 여행 코스 크로아티아는 해안가의 수많은 그림같은 도시부터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이 나라는 사실 아름다운 곳이 너무나도 많아서 어디든 다 추천하고 싶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곳을 알려드릴게요.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보통 항공권 때문에 in 혹은 out을 많이 하는 도시예요. 해안 도시가 아니라서 처음에 방문했을 때 크게 매력을 못 느낄 줄 알았는데 한달살기를 2번이나 할정도로 편안한 도시였어요. 자그레브 관광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수도인 만큼 찐 - 크로아티아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사람들은 예의바르고 모두 친절하고 음식 맛있고 물가도 저렴하구요. 숙소도 가격 대비 퀄리티가 너무나도 좋았어요. 블레드성 근처 사모보르라는 작은 마을도 귀엽고 슬로베니아 블레드 성도 차로 1시간 50분 거리 자그레브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로비니, 리예카,풀라 등이 있는데 이쪽은 더 이탈...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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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유여행 코스 추천 :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곳을 꼽으라면 크로아티아 여행을 뺄 수 없습니다. 저희가 3개월 이상 머물렀던 곳이구요. 오렌지색 지붕까지 너무나도 예쁘답니다. 기후도 온화하고 사람들은 하나같이 예의바르고 친절하고요.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 여행하기 참 좋은 곳이예요. 덕분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여행자들도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예전에는 크로아티아 화폐를 이용했었는데 이제 유로화를 사용해서 여행 준비하기 더 편리해졌어요. 두브로브니크 오늘은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코스 중에서도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소개해드릴게요. 플리트비체 플리트비체까지 합쳐서 이 3곳은 크로아티아 여행 코스에 꼭 포함시키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항공권을 예약할 때는 보통 한국에서 자그레브에 도착 플리트비체와 자다르, 스플리트를 여행한 후 두브로브니크에서 마치거나 그 반대로 여행하면 좋답니다. 항공권 가격이 같다면 두브로브니크가 워낙 아름다운 곳이라 저는 가장 마지막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 사실 3달 이상을 보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쉬울 정도라 짧은 여행부터 긴 기간까지 크로아티아 여행은 언제나 만족스러울거예요. 두브로브니크 여행 코스 여러번 찾았지만 방문할 때 마다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도시 두브로브니크입니다. 크로아티아여행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구요. 자유여행으로 찾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곳이예요. 아름다운 올드타운과 성벽이 가장 하이...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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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여행 일정 :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자다르

매일 예쁜것만 보고 살 수 있을까요? 네! 크로아티아에서는 가능하더라구요. 제가 3달 넘게 여행을 했던 국가인데 어쩜 매일이 이렇게나 그림같을까 싶을 정도로 행복했던 나라입니다. 풍경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평화롭고 안전해서 더욱더 즐기기 좋았던 곳이예요. 오늘은 크로아티아 여행 일정의 하이라이트 두브로브니크 - 스플리트 - 자다르 중심으로 좋았던 곳들 알려드릴게요!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두브로브니크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 알려진 후 전세계인에게 더욱더 인기가 많아진 도시입니다. 수 많은 크루즈들이 정박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유럽에서 주민 한 명당 관광객 수가 가장 많은 도시예요. 몇번을 여행했지만 매번 아름다워서 감탄사만 나오더라구요. 크로아티아 내에서 물가는 가장 비싼편에 속하지만 그만큼 화려하고 웅장한 매력이 있는 곳이예요. ★성벽투어 보통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열리는데 성수기에는 더 길게 운영되기도 합니다. 성인 1인 입장료는 35유로 입니다. 필레게이트, 플로체 게이트 등 총 3군데 입구에서 시작할 수 있고 일방통행이라 한 쪽으로만 걸어야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민체타요새 성 이반 반요새, 보카르 요새 뿐만 아니라 걷는 내내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관광지예요. 대신 그늘이 거의 없는 곳이라서 여름철엔 더울 수 있기 때문에 모자, 선글라스등 자외선 차단과 수분 보충은 필수...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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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유럽여행 추천 크로아티아 여행 코스

올 해 유럽여행을 친구랑 함께 준비하다가도 이런 저런 사정으로 취소가 되어서 혼자 떠나게 되신 분들도 꽤 있으실거예요. 저도 혼자 떠나는 여행을 무척 사랑했었어요. 그래서 훌쩍 카메라도 없이 떠나곤 했었답니다. 내 취향따라 마음껏 다닐 수 있기도 하구요. 몰랐던 내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굉장히 즐거웠어요.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도 교류를 훨씬 더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유럽으로 떠나게되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건 치안입니다. 여자혼자, 남자혼자 다 똑같죠? 오늘은 혼자 유럽여행 코스 추천해드릴게요. 혼자 유럽여행 어느 국가가 좋을까? 특히나 숙소는 보통 2인 기준인 경우가 많고 특히나 파리나 런던 같은 대도시는 일단 숙소 비용이 부담스럽기 마련이라 싱글룸이나 도미토리에 머무르게 될 때가 있는데 이럴때 지역이나 숙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런던 파리같은 도시는 동네마다 분위기도 너무나 달라서 저도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치안이 좋은 동네만 다녀도 밤 늦게는 더 조심하게 되는데 확실히 파리, 런던, 베를린, 브뤼셀 같은 도시보다는 동유럽 국가들이 훨씬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프라하나 부다페스트 자그레브 스플리트 에서 각각 한달살기도 했지만 동네에 따라 갑자기 분위기가 험해진다거나 빈부격차가 너무 많이 난다거나 그런 경우가 거의 없었답니다. 늘 편안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거기다 물...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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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 자그레브 호텔 캐노피 바이 힐튼 시티센터 추천 후기

너무나도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여행 보통 항공권은 자그레브 인, 두브로브니크 아웃 혹은 그 반대로 일정을 잡게 되어 있어요. 오늘은 자그레브 호텔 후기입니다. 시설이 오래된 호텔이 많은 도시인데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서 굉장히 깔끔하고 내부 분위기부터 객실까지 가격 대비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시설이 모두 새것이라 반짝거려서 좋았는데 호텔 로비 분위기도 넘 괜찮죠? 저희는 크로아티아 여행을 굉장히 좋아해요. 한달살기도 3번이나 했었는데 그 중에 2번이나 자그레브를 한달살기 도시로 선택했을 정도로 편안한 도시입니다. 저희에겐 장기 여행 중 한 달 정도 쉬어가는 곳? 물가 저렴하면서도 의식수준 높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이예요. 당시에에 갑자기 숙소 앞 도로에서 큰 화재사건이 나는 바람에 동네가 모두 단수가 되어버렸거든요.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도 피신할 호텔이 필요했기에 바로 이동을 했었어요. 캐노피 바이 힐튼 자그레브 시티 센터는 가장 신상 호텔이고 가격도 착하더라구요. 묵고나서 넘 편해서 다음날1박을 연장했답니다. 무료로 자전거도 대여가 가능했구요. 자그레브 기차역에서는 도보로 7분 거리라 크로아티아 여행 숙소로 정하기 최고의 위치입니다. 유럽에서 역 근처라면 원래는 저는 좀 별로다 싶어서 피하거든요. 하지만 여기는 굉장히 걷기 좋은 길이고 안전해요. 자그레브 시내 중심, 위치는 좋고요. 4~5성급 호텔들이...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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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전망대 케이블카 + 파노라마 맛집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두브로브니크 유럽에서 가장 인기 많은 도시 리스트에 항상 올라가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크로아티아에서는 3달 이상을 보냈을 정도로 곳곳이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르지산 전망대는 크로아티아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이예요. 저 전망 좋은 숙소 여러곳에서 머물러봤거든요. 하지만 여기서 보는 풍경은 역시나 예술! 오늘은 케이블카 정보와 두브로브니끄 맛집 중 가장 전망 좋은 곳 덤으로 알려드릴게요. 전 두브로브니크 여행할 때 마다 올라갔었는데 언제나 좋더라구요. 벌써 세 번이나 다녀왔어요. 작년에 갔을 때는 짚라인도 생겼더라구요 :) 올라가는 방법 1. 택시 2. 케이블카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예전엔 택시로도 한 번 올라가봤는데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더라구요. 확실히 케이블카로 가는 게 훨씬 편하답니다. 대신 기상에 따라 운행을 하지 않는 날도 있어요. 맑은 날이지만 바람이 많이 분다거나 할 때도 운행 중단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Ul. Kralja Petra Krešimira IV. bb-10A,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은 올드타운에서 멀지않아 걸어서 10분 정도만 올라가면 되어요. 가는 길도 예뻐서 좋더라구요. 제가 머물렀던 힐튼 두브로브니끄 호텔에서 도보로 13분 정도였답니다. 티켓은 매표소 혹은...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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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일정 : 스플리트 흐바르섬 당일치기 코스 스페인요새 전망대 포함

유럽의 많은 곳을 다녔지만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크로아티아 여행을 빼놓을 수 없어요. 그 중에서도 두브로브니끄와 스플리트는 꼭 방문해야하는 도시입니다. 처음 이 도시에 갔을 때 항구와 구시가지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었거든요. 거기다 사람들 친절하지 맛있는 음식도 많았구요. 운좋게게 작년에 한달살기도 했었는데 여유롭게 전망 좋은 곳에서 매일을 즐기며 너무나도 행복했던 기억입니다. 스플리트 자체도 아름답지만 흐바르섬도 안 가볼 수 없을 만큼 예쁜 곳이랍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일조량이 가장 풍부한 곳이고 유럽에서 인기많은 휴양지 중 하나예요. 제가 다녀온 시기에는 아기자기하고 여유로운 매력이 있었지만 성수기에는 클럽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크로아티아의 이비자섬이라는데 상상이 안 가는군요 ㅎㅎ 2박 3일 이상 머물면서 수영도 하고 섬을 더 잘 즐기는 방법도 있고요. 렌트카로 가시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요. 저희는 스플리트에서 당일치기코스로 다녀왔고 도보로 구시가지 위주로 돌아봤습니다. 스페인요새, 슈테판성당, 프란체스코 수도원만 기억하시면 되어요. 나머지는 골목골목 넘 예뻐서 감탄하실거고 하버를 중심으로 걸어다니면 된답니다. 스플리트에서 흐바르섬 가는 방법은 지난 포스팅에서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세요. ▼ 크로아티아 여행 : 스플리트에서 흐바르섬 가는 법 페리 시간표 정보 작년에 다시 떠났던 크로아티아 여행 그 아름다운 나라에서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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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 동화속 마을 라스토케 + 맛집

유럽엔 참 아름다운 나라들이 많아요. 크로아티아는 그 중에서도 너무나도 예뻐서 저희가 지금까지 3달이상 머물렀던 곳입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을 하면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같이 유명하고 볼거리 어마어마한 도시들도 있지만 렌트카 여행을 하며 중간에 들러가기 좋은 작고 예쁜 도시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Rastoke , Croatia 특히나 플리트비체 가는 길에 시간내어 멈추기 좋은 라스토케는 갈 때 마다 동화속 마을 같은 풍경에 행복해지는 곳이었답니다. 이 작은 마을은 플리트비체 에서 차로 25분 거리예요. 크로아티아 여행 일정이 자그레브 in 이라 그쪽에서 출발하신다면 플리트비체 전에 만나구요. 그 뒤에 자다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방향이예요. 친절한 맛집에서 맛있는 라자냐도 먹었어요. 지금보니 저런 맛의 음식도 참 그립네요. 곧 성수기라 곳곳에 사람이 가득할텐데 조용하고 여유롭게 식사하거나 커피 한 잔 하고 마을 둘러보기 좋아요. 라스토케 주차장은 마을 입구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대신 매일 오전 8시~ 오후 6시까지는 주차비를 지불해야합니다. 그런데 한국 신용 카드 인식이 잘 안되어서 제가 다른 분을 도와드렸었어요. 작년에 유럽에 지내면서 다른 곳에서는 한국 여행객을 전혀 못만났었는데 여기서 만나서 넘 반갑더라구요 :) 그냥 현금 가져가시는게 편하실 것 같아요. 작년기준 1h - 15kn 이고 이제 유로화 사용국가입니다- 지금까지 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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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 스플리트에서 흐바르섬 가는 법 페리 시간표 정보

작년에 다시 떠났던 크로아티아 여행 그 아름다운 나라에서 2달을 보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정말 보정 하나도 없는 사진들이예요. 스플리트도 넘 예쁜 곳인데 흐바르는 더 아름답더라구요. 꼭 한번 다녀오세요. 저희는 비수기에 갔었거든요. 숙박은 하지 않고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 (숙박도 강력추천) 5월부터는 모든 레스토랑과 호텔들이 오픈을 하고 6월,7월,8월,9월까지 성수기랍니다- 4월은 좀 조용한편이고 부활절 연휴부터는 식당들은 하나 둘 문을 열기는 해요. 스플리트에서 흐바르섬까지는 페리로 한 시간 정도 거리예요. 보통 두 회사에서 운행 한답니다. Jadrolinija 와 KAPETAN LUKA - Krilo 예요. Jadrolinija 는 흐바르섬까지 가는길에 MILNA (Brač) 섬을 경유하는 스케쥴이 있고 바로 가는 페리 타임이 따로 있어요. Krilo 의 경우에는 경유없이 바로 갑니다. ▲▲▲ Jadrolinija 스플리트 - 흐바르섬 페리 시간표 날짜별로 스케쥴이 달라요. 떠나시는 기간 잘 보시고 계획 잡아보세요. 6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성수기로 매일 6편의 배 + 경유하는 배편까지 꽤 많이 운항합니다. 가격은 2023년 기준 현재 18유로예요. + 짐 하나당 5유로 Local lines 2023 www.jadrolinija.hr KAPETAN LUKA - Krilo 흐바르섬 페리 시간표 저희가 탑...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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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크로아티아 여행 : 자그레브 맛집 미슐랭 가이드 Dubravkin put

행복했던 크로아티아 여행 3달 이상을 보냈지만 한 번도 지겹다고 생각하지 못한 것 같아요. 완전한 관광도시인 두브로브니끄나 스플리트의 그림같은 풍경도 좋았지만 자그레브는 수도이고 가장 큰 도시라 현지인들 생활 수준도 높고 크로아티아 어디든 그렇지만 더욱더 매너도 좋고 맛집도 많아서 음식이 다 맛있어서 또 다르게 여행이 즐거웠어요. 오늘은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자그레브 맛집 Dubravkin put 입니다. ★영업시간 : 낮 12시~ 밤 12시 휴무 : 매주 일요일 아직 네이버에는 후기가 없던데 그렇다고 한국인이 한 번도 찾지 않은 곳??? 에이~ 당연히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하 여행을 다녀오셨지만 온라인에 리뷰를 안 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 그래도 정보가 많이 없는 곳부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려보려구요. 크로아티아도 한참 물가가 오르는 중이었고 이제는 유로화를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작년에 여행했을 때 뭐 1주일에 한 번씩 메뉴판을 새로 프린트하는 느낌이더라구요. 매번 가격도 오르구요. 그래도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자그레브 여행하며 맛집을 다녀보면 파인다이닝은 도심과 꽤 떨어진 곳도 많은데 올드타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분위기도 넘 좋구요. 야외 테라스 좌석 정원도 참 예쁘고 실내도 분위기 있어요. 정중하고 친절한 서비스는 기본이구요. 밖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들어갔는데 테이블에서 만난...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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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 플리트비체 코스 최근 다녀온 정보

지금 크로아티아 여행 중인데 매일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올해 두 달을 보내는 중인데 최고예요. 잊기 전에 저희가 두 번 다녀온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코스 정보를 올려볼게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이죠? 그동안 한국 여행자들을 거의 만나보지 못했는데 꽤 많이 보여서 무척 반갑더라고요. 첫 방문에도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날씨와 물빛이 예술이었어요. 거기다 봄의 초록빛이 어우러져서 말로 형용할 수없이 예뻤습니다. 9월 방문 때보다 폭포에 유량이 많아서 좋았고요. 제가 방문한 9월은 기상이변으로 고온현상에 비가 안 왔던 해라 아마 더 그랬을 수도 있어요.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날씨 6월 현재 최고 기온 29도의 쨍쨍한 날이라 꽤 더웠지만 못 걸을 정도의 날씨는 아니었어요. 햇살이 무척 따가우니 대비를 하시고요. (여름에는 어마어마하게 더울 것 같아요) 이번 주에는 비 예보가 많고 최고기온이 14도로 떨어지는 날도 있으니 같은 시기라도 가는 날짜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것 같아요. 일기예보는 1주일 전에 확인하면 되는데 꽤 잘 맞는 편은 아니에요. 제가 두 달 여러 지역에 다녀보니 비 온다고 하고 안 온다는 날이 많고 맑다고 하면 확실히 맑은 것 같습니다. 플리트비체 티켓 예약 + 입장료 1인 300쿠나 (한화 5만 4천 원) 2일권- 450쿠나 <6월 1일~ 9월 30일 기준, 10월 1일 이후로는 180쿠나> 주차비 별...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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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한달살기 : 아름다움에 빠지고 여유에 취하다

정말 아름답던 흐바르섬 여행, 물빛은 예쁘고 사람은 없이 조용하고 날씨는 완벽! 예쁜 꽃나무 앞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행복 멀리 가지 않아도 스플리트 물빛도 예쁘다 아 멋지고 또 멋진 스플리트 맑고 청명하다 가만히 앉아서 매일 보던 이 풍경이 너무나도 좋았다 단골 식당, 매일 이런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하는 날들 무엇보다 좋았던 여유로움 물빛이 예쁘기도 하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한달살기 : 아름다움에 빠지고 여유에 취하다 스플리트 한달살기 포스팅은 최소 3개는 쓰고 싶었지만 벌써 새로운 도시에서의 삶이 시작되려고 하기에 이번 포스팅은 더 많은 사진을 담을 듯하다. 삶은 매 순간이 선택이고 나는 늘 지금 이 시간이 아니면 돌아오지 않을 기회가 더 소중하다. 여유로운 이 도시에서 즐기는 시간이 너무나도 귀하게 느껴지는 탓에 요즘은 다시 블로그에 더 많이 기록하고 싶은 마음도 생겨나는 중이지만 워낙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보니 노트북 앞에 앉아서 사진을 고르고 글을 쓰는 것이 쉽지는 않다. 스페인도 무척 좋았지만 이제 스페인이 어디였나? 싶을 정도로 멀게 느껴진다. 2022년 4월 이스터 연휴에 꽤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오기 직전까지의 스플리트의 여유가 참 좋았다. 여유로운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에서의 시간은 지내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이 여유에 빠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저 내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면 된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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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한달살기 : 매일이 그림 같은 휴양 도시

황홀한 전망의 한달살기 숙소 매일 마음에 새겨지는 아름다운 풍경 단골집 중 하나 물빛은 예술이고 몸도 마음도 날아갈 것 같이 기쁜 요즘 함께 많이 웃는 날들 캐나다를 떠난 후 이번 여행이 벌써 7개월째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번 한달살기 도시는 로마 황제들도 사랑했다는 휴양지 스플리트. 사실 이 도시는 2년 넘게 세계여행을 할 때 처음으로 도난 사건을 경험한 곳. 차 안에 있는 모든 귀중품을 다 도난당했는데 노트북만 해도 2대, 아이패드며 고프로 등등 그 와중에 값비싼 옷과 귀중품만 모두 골라 훔쳐 간 놀라운 실력. 물론 아깝지만 다 괜찮았다. 하지만 유럽에서의 3개월 사진이 담긴 외장하드는 어찌나 속상하던지. 그것만 좀 돌려주지! 그날 스플리트에서 자다르까지 이동하며 중간중간 멈췄기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 생각하면 가장 유력했던 곳이 스플리트의 쇼핑몰 지하 주차장이 아닌가 싶다. 당시 숙소 주인도 여긴 범죄가 없다며 걱정 말라고 짐을 차에 놔두고 주차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역시나 사건은 방심하는 순간 일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에서도 무척 아름답던 도시. 당시에 베를린 한달살기 후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그림 같은 두브로브니크부터 여행을 했지만 그다음 도시였던 스플리트도 놀랍게도 매력적이었기에 이번 한달살기 도시로 선택했다. 3년 반 만에 돌아온 크로아티아. 이제 그 외장하드를 떠올려도 전혀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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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 자그레브 한달살기 중 만난 필름 페스티벌

밴쿠버는 롱위크앤드라 조용히 잘 보냈어요. 이럴때는 여행보다 안전하게 ! 다들 그리운 여행지가 너무나도 많죠? 저도 그래요. 6,7,8,9월 여름에는 유럽여행의 추억이 많으니 더더더 그립습니다. 유럽에선 8개의 도시에서 한달살기를 했어요. 그 중에서도 애정하는 크로아티아 여행 ♥ 25개월이 넘는 여행을 다 기억하긴 힘들지만 유난히 기억에 남는 날들이 있다. 이 날도 분명 어김없이 아기자기한 자그레브의 골목을 걷다 작은 상점 하나 하나까지 눈에 담고 맘이 끌리는 곳에 가서 식사를 했다. 캐나다에서 보기 힘든 작은 상점들 유럽만의 느낌 물씬- 당시엔 캐나다를 떠난지 벌써 1년 반이 넘었었지만 꼭 가봐야하는 곳이 없이 정처없이 걷고 마음에 드는 테라스가 있으면 앉아서 식사를 하는 그런 일상 사진에 식당 이름도 없고 음식 사진도 없네 어렴풋이 위치는 기억에 나는 곳 길가다 예쁜 곳을 보면 아! 나중에 가봐야지 찜해놓고 찾아가던 그런 매일 화려하기보다 아기자기함이 가득한 자그레브의 골목은 해가지면 어두워지는 편이었지만 전혀 위험하거나 무섭지 않았다. 올드타운 곳곳에 들어오는 예쁜 조명 기분 좋은 사람들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그런 느낌 날씨가 흐리고 추워질까 걱정했었는데 기상 이변으로 기온이 높았던 이 해 9월의 자그레브는 덕분에 매일의 여름 분위기 현지인들은 휴가에서 다 돌아오는 시기라 활기넘치는 모습이 관광객으로 가득한 한 여름과 또 달랐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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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환상적인 풍경

크로아티아 한달살기는 동생과 셋이 하는 여행으로 시작했어요. 크로아티아 여행을 준비하며 8월 말 9월초는 아직 성수기였고 너무 덥지 않지만 딱 좋은 날씨일거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다행히 여행하는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7~8월은 더운 날이 많아 걷기가 힘들고 무엇보다 인기가 많은 도시라 여행객이 정말정말 많거든요. 왕좌의 게임이라는 유명 드라마 촬영지라 크로아티아 여행은 정말 너무나도 인기가 많아요! 기사에 오버투어리즘 하면 꼭 나오는 도시가 두브로브니크- 일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칠 수 있기에 날씨가 좋으면서 최대한 여행객이 적은 날로 나름 정했답니다. 마지막 날이 오후에 대형 크루즈가 들어오는 날이라 그 전에 렌트카 픽업하고 도시를 떠나는데 관광객 수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더군요;;; 여유롭게 잘 즐겼다! 하고 도망치듯 나왔어요 하하 제가 또 마음 먹으면 굉장히 철저해져요. 하하 동생이랑 함께하는 여행이라 만반의 준비를!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입구는 두 곳 이예요. 저희는 Ploce 에서 입장해서 Pile 쪽으로 걸어갔어요. 워낙 어디든 아름다운 곳이라 숙소와 가까운 곳, 편한 곳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입장 시간이 다른데 매일 오전 8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시간은 그때 그때 여행 직전에 체크하세요! 두브로브니끄 성벽투어는 투어라고 하지만 실제로 입장료를 내고 스스로 둘러보는 거예요. 지...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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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한달살기 : 크로아티아 여행 후 자그레브 생활

20th Month Zagreb Croatia 세계여행 한달살기 20번째 도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한 달 살기라고 부르기보다는 사실 크로아티아 여행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자그레브 한 달 살기. 일단 크로아티아의 시작은 동생과 함께 셋이 여행하기♡ 11일간 함께하며 참 많이 즐거웠다. 그 뒤로 주말에 슬로베니아 여행도 다녀오고 이번 주말에는 소도시로 향할 예정. 그리고 곧 파리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앉아서 세 시간 넘게를 보냈던 전망대 관광객을 위한 관광객에 의한 도시였지만 그래도 참 좋던 ♪ 바람도 딱 적당하고 아아 최고였다. 두브로브니끄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창밖 풍경이 예술~ 숙소에 체크인하니 성과 항구가 한눈에 보인다. 베를린에 한 달 살고 크로아티아에 온 건 정말 신의 한 수였다. 베를린과 완전히 다른 풍경, 오랜만의 주황색 지붕에 크게 감탄했다. 동생의 비행기 도착시간이 6시간 뒤라 우리는 케이블카부터 탔다. 숙소에서 걸어서 3분 거리가 케이블카 타는 곳. 기다림 없이 바로 올라간 스르지산은 그냥 바위에 둘이 세 시간 넘게 앉아만 있어도 너무나도 좋더라. 그 뒤로 동생이 도착하고 올드타운을 걸으며 행복한 선셋과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했다. 두브로브니크는 성수기라 사람 많고 너무 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크루즈선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날들이라 생각보다 여유로웠다. 일기예보가 안 좋았는데 너무나 잘 즐긴 드브로브니끄, 새벽엔...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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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여행 : 자그레브 근교 예쁜 도시 사모보르 Samobor

Samobor, Croatia 크로아티아 여행 크지 않은 수도 자그레브 한달살기를 하며 근교여행으로 떠났던 사모보르 차로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작고 예쁜 도시예요. 당일치기로 여유롭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랍니다. 가는 길 도로가 참 예뻤어요.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자그레브 도시 자체도 작은 편이지만 30분밖에 안걸려서 크로아티아 여행하시며 자그레브에서 시간 보내시는 분들은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9월 말에 다녀왔답니다. 마을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걸었어요 :) 크로아티아는 안전하다고 하지만 저희가 차안에 있는 귀중품을 다 도난당한게 크로아티아라- 항상 ㅠ.ㅠ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중심을 제외하곤 오래된 집이나 버려진 집들이 꽤 많아요. 저희도 크로아티아 여행하며 놀랐던게 중간 중간 버려진 집들이 꽤 많더라구요. 워낙 작은 도시라 성당을 보고 따라가면 되니 길을 잃을 일은 없어요. 주말이라 도시 자체는 한산한 분위기예요. 관광객들이 걸어가는 곳은 바로 사모보르 올드타운 중심! 걸어가면 이렇게 예쁜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선데이 마켓도 열리고 있더라구요. 이런 테라스 좌석 너무나도 좋아요. 대부분 크로아티아 사람들이더라구요. 아 유럽가고 싶어라! 햇살 맞으며 피부 새까맣게 탈 때까지 앉아있고 싶어요. U prolazu 사모보르 유명한 케이크집 크림슈니테 원조집이라고 불리우는 집이예요. 슬로베니아 kremna rezi...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