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지 바로 알프스 여행이죠? 저 또한 처음 이 곳에 방문했을 때 꼭 꿈을 꾸는 느낌이었어요. 운이 좋게도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등 다양한 알프스 지역을 여러번 다녀왔답니다. 만약 알프스가 처음이라면 무조건 스위스 여행 추천드립니다. 일단 기차부터 대중교통 시스템이 가장 잘 되어있어요. 뚜벅이 여행자로 가장 즐기기 쉬운 알프스지역입니다. 다른 지역은 렌트카 여행이 훨씬 더 낫거든요. 스위스 여행 인터라켄 여행 일정과 경비 알려드릴게요. 융프라우요흐 탑 오브 유럽으로 불리우는 융프라우요흐는 스위스 여행 일정 중에서도 하이라이트 코스 입니다. 인터라켄에서는 산악열차를 타고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인데 가는 길 풍경이 다 예술이예요. 저는 올라갈 때 마다 운 좋게 날씨가 좋아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한 여름에도 추운 곳이라 늘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입니다. 해발 3,454 미터에는 스핑크스 전망대가 있고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등 어마어마한 산맥과 빙하를 직접 두 눈으로 감상할 수 있어요. 꼭 한 번은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스위스 여행 경비가 비쌀 것 같지만 스위스 트래블 패스 하나면 기차, 버스, 크루즈 등 모두 탑승할 수 있어요. 스위스 트래블 패스 가격 3일 2등석 기준 연속 : 한화 38만 5천원 비연속 : 한화 44만 4천원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패...
요즘 인기 많은 스위스여행 최근에 제 지인들도 정말 많이 떠나더라구요. 저 또한 유럽으로 매년 떠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알프스 지역을 또 가기 위해서거든요. 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 주변 국가까지 묶어서 계속 다녀오고 있답니다. 한국에서 만나기 힘든 어마어마한 대자연 여행은 크나큰 감동을 받게 되더라구요. 특히 스위스여행의 장점은 알프스의 아름다운 청록색 호수를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도 9월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첫눈이 온 후 새하얀 설산과 아직 푸릇한 초원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의 조화는 잊지 못할 풍경이었어요. 오늘은 스위스 여행 일정과 융프라우 후기 그리고 날씨 팁 알려드릴게요. 스위스 여행 인터라켄 융프라우 일정 Day1 인터라켄 도착 하더쿨룸 전망대 (4월 ~11월 오픈) 쉬니케플라테 (한여름) 튠 호수 유람선 스위스 인터라켄 도착한 첫날은 가까운 곳 위주로 여행하는 일정으로 이동거리가 짧아서 크게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었어요. Day2 융프라우요흐, 빙하 하이킹 이때부터 찐- 알프스 여행의 시작입니다. 탑오브 유럽은 전망대 뿐만 아니라 근처에 하이킹코스부터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해요. Day3 그린델발트에서 피르스트 가는 날! 클리프 워크 짚라인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흐알프제 하이킹은 피르스트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코스로 호수까지 가는 풍경이 예술이예요. Day4 라우터브루넨, 뮈렌 ...
스위스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모두의 버킷리스트인 이 곳! 알프스 지역의 매력은 끝도 없어요. 이번해에 저도 알프스 지역을 또 방문했었답니다.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 꽃으로 모두 뒤덮히기 전- 알프스 야생화들만 한가득한 시기에 또 다녀와서 알록달록한 색색깔의 꽃들이 만개한 풍경은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3년 연속으로 다녀왔고 2주 정도 있었는데도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눈을 뜨고 있는 모든 시간이 너무나도 환상적이었답니다. 어쩜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 있을까? 감탄만 나오더라구요.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는 덤이고요. 오늘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스위스여행 코스 총정리 해드릴게요! 스위스여행은 보통 7일~10일 정도 추천드려요. 가볼만한곳이 많으니 인생에 한번뿐이다! 하면서 여러곳을 방문해볼 수도 있고 한 지역에서 충분히 시간을 두고 매력을 모두 느끼고 오는 여행도 가능합니다. 오늘 포스팅 사진들은 여러국가에서 찍은 알프스 사진들이 섞여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취리히 가볼만한 곳 구시가지, 반호프 슈트라세 거리, 그로스 뮌스터 대성당, 프라우뮌스터 성당 스위스 국립박물관, 취리히 미술관, 렌덴호프, 취리히 호수 스위스의 경제 중심지로 도시 자체가 작고 아름다워서 도보로 둘러보기 굉장히 좋은 도시예요. 보통 취리히 공항을 이용해서 스위스 여행 코스가 시작될텐데 1박을 하면서 시차 적응도 하고 도시의 아름다움도...
지금은 둘이 떠나는 여행을 즐기지만 예전에는 꼭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곤 했어요. 복잡한 대도시보다도 대자연여행을 더 즐겼었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이나 떠오른 생각들이 지금 돌아보면 인생에 큰 거름이 되었더라구요. 혼자 떠나도 충분히 좋은 스위스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예요. 멋진 설산을 병풍처럼 두른 에메랄드빛 호수 앞에 혼자 앉아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나라랍니다. 하지만 스위스여행하면 무엇보다 경비가 가장 걱정일거예요. 저도 그렇거든요 - 오늘은 세부적인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항공권 현재 스위스항공도 취항을 시작했고 유럽항공권 가격이 오히려 예전에 예약했을 때 보다 훨씬 저렴하게 올라왔더라구요. 스위스여행 성수기인 7~8월 기준으로 직항은 120만원에도 올라와있고 갈 때는 직항 돌아올 때 경유하는 조건으로 110만원대에도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작년에 이탈리아 밀라노 직항 이코노미 좌석을 150만원대에 예약하고 올해 독일로 가는 비지니스를 편도 240에 예약했으니 지금 스위스로 가는 항공편이 굉장히 저렴한 편이예요. 직항은 취리히로 가는 비행기편이고요. 취리히, 제네바, 바젤등의 도시가 있으니 경유항공편을 보실 때 도시별 가격 비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유럽가는 길 직항을 선호하는 이유는 효율적인 시간 뿐만 아니라 연착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예요. 특정 항공사들은 저렴하긴 하지만 보통 연결편이 지...
지금부터 스위스여행의 최적의 시기가 왔습니다. 인천에서 스위스 취리히까지 직항이 있어요. 현재 기준으로 갈 때는 13시간 20분 돌아올 때는 11시간 35분 걸린답니다. 대한항공은 매주 화, 목, 토 스위스항공은 매주 월, 수, 토 그러니 금요일과 일요일만 제외하면 직항비행기로 경유없이 한 번에 스위스에 도착해요. 오후 늦은 시간 비행기로 도착하면 다음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보통 1박을 하게 됩니다. 취리히는 스위스로 가는 관문이예요. 환상적인 알프스 지역 인터라켄까지는 기차로 2시간 아름다운 도시 루체른까지는 40분이면 도착합니다. 스위스 취리히 자체도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3위 안에 늘 들어가는 곳이랍니다. 전세계에서 살기좋다는 도시들 밴쿠버, 멜버른 등 제가 참 여러곳 살아봤지만 그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오늘은 스위스 여행의 관문 스위스 취리히여행 코스와 맛집 알려드릴게요. 교통편 취리히 공항에서 시내 중심으로 이동은 열차를 탑승하고 10~15분 거리랍니다. 1인 6.8프랑 정도입니다. 배차시간 간격도 짧아서 편하게 탑승했어요. 스위스패스 개시할 분들은 여기서부터 패스로 탑승 가능합니다. 환전할 필요도 없이 저희는 신용카드로 결제했어요. 유럽여행떠나면 렌트카를 무조건 빌리는 편이지만 스위스는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기차, 지하철 이외에도 버스, 페리로 굉장히 연결이 잘되어있어요. 스위스 취리히 여행 코스...
인생에 꼭 한 번은 가보면 좋을 스위스여행 신혼여행지로도 인기 많은 곳이예요. 사실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 다른 국가와도 함께 묶어서 많이 떠나는 곳인데 볼거리가 워낙 많아서 9일정도 일정이면 사실 스위스 한 나라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꼭 넣어야겠다면 파리같은 대도시 하나 묶는걸 추천드려요. 비행기 타고 유럽에 가면 시차부터 일단 적응해야하는데 국가간 이동 시간까지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낭비예요. 텔레포트 타고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기차나 비행기 타고 다녀야하는데 역이나 공항으로 가는 시간, 체크인 체크아웃 하는 그 모든 시간을 더하면 사실 어마어마하죠? 스위스만 여행하겠다 계획하셨다면 취리히나 제네바 같은 도시들도 예쁘답니다. 욕심을 조금만 덜어내면 사실 더 큰 요심을 채울 수 있는 게 여행이랍니다. 특히나 스위스 여행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예요. 물론 비오고 흐린 날도 대자연은 아름답겠지만 완전 맑은 날 보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긴 하거든요. 비용이 작게 드는 여행지는 절대 아니랍니다. 그래서 조금 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계획한다면 훨씬 더 멋진 여행 하실 수 있을거예요. 스위스 신혼여행 비용 항공권 ★스위스 대한항공 직항 인천 ▶ 취리히 취리히 ▶ 인천 화,목,토 1인 이코노미 200만원 이상 ★ 인천 파리 직항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1인 150만원 이상 비즈니스클래스 1인 280만원 이상 숙소 1박 기준 호스텔 10만원~ 게...
생각만해도 설레는 유럽 신혼여행 어디가 좋을까 고민이신 분들 중에서도 스위스여행은 꼭 가봐야겠다 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예요. 특히나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주로 도시에서 자라나고 살아왔던 우리에겐 어마어마한 알프스의 대자연만큼 감동적인 곳이 없더라구요. 저는 캐나다 로키 한달살기도 두 번이나 하는 행운을 누렸고 알프스지역도 여러번 다녀왔구요. ( 올 해 또 여행 계획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전세계 유명한 산악지역 여행을 꽤 많이 한 편이예요. 제가 딱히 등산을 즐기거나 운동 능력 레벨이 높은 편이 아니라 산악지역을 즐기는 데 한계가 있을 수는 있지만 스위스여행만큼은 저같이 산행 실력이 좋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풍경을 누릴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보통 많은 대자연 여행지들은 렌트카를 빌려 여행을 해야 훨씬 더 좋은 경우가 많은데 스위스 여행의 경우에는 오히려 기차가 더 잘되어 있어서 차를 주차장에 놔두고 산악열차를 타야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좋은 곳이랍니다. 완벽한 기차 시스템이라고 유명한 스위스라서 환승 대기 시간도 길지 않고 기차편 연결이 참 잘 되어 있어요.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 - 이 부분은 아래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일단 기차 여행하며 캐리어든, 큰 배낭이든 들고 이동하는 것에 부담이 크지는 않답니다. 물론 숙소 위치는 중요하겠지만요. 스위스 신혼여행 일정, 루트 짜기 일단 유럽여행 일정 중에서...
전세계 아름답다는 산악지역을 꽤 많이 여행해봤어요. 등산 실력은 형편없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충분한 사람이랍니다. 특히나 유럽여행에서 알프스지역은 그 아름다움에 늘 넋을 놓게 되더라구요. 저도 스위스여행을 몇 번 해봤는데 역시나!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스위스 알프스 지역이 캐나다 로키산맥랑은 또 다르게 아름다운 느낌인 이유가 마주치는 작은 마을이나 도시까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점입니다. 유럽에서 신혼여행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지역이예요. 스키나 스노보드처럼 동계스포츠를 좋아하시는 커플이라면 스위스 신혼여행을 겨울에도 많이 떠나실거예요. 온천과 스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스위스에는 300개가 넘는 스키리조트가 있답니다. 가장 큰 스키장인 Verbier의 총 슬로프 길이는 410km라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동계올림픽을 2번이나 개최했던 생모리츠 St. Moritz 는 스위스에서도 가장 럭셔리하기로 유명한 타운입니다. 스위스 신혼여행 코스는 겨울에 가도 너무나도 아름답구요. 보통 트래킹을 할 수 있고 초록초록한 시기도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봄, 여름, 가을에 스위스를 방문해봤는데 선택할 수 없을 정도로 하나같이 아름다웠습니다. 현재 스위스 항공권의 경우 대한항공 인천 - 취리히 직항이 운항하고 있어요. 스케쥴은 화, 목, 토 입니다. 오후 12시 20분 인천 출발 오후 5시 30분 취리히 ...
이번에 7개월 정도 유럽여행을 하면서 쉥겐 국가들은 한 번에 다 합쳐서 90일만 머무를 수 있으니 제약이 많더라구요. 스위스는 아쉽게도 스쳐지나갈 수 밖에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스위스 여행을 세 번 이상 했던 것 같은데 다음번에 또 가고싶어요. 스위스여행을 처음했을 때 퐁듀를 먹었는데 치즈를 무척 좋아하는 저에게도 뭔가 부실하게 느껴져서 그 뒤로는 오히려 그 도시 힙한 레스토랑만 다녔던 것 같아요. 이번엔 오랜만에 퐁듀가 끌려서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고 다른 음식 메뉴들도 괜찮고 서비스 좋고 레스토랑도 예뻐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Restaurant Les Armures Rue du Soleil-Levant, 1204 Genève, 스위스 Rue du Soleil-Levant, 1204 Genève, 스위스 지금보니 전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10대 퐁듀 레스토랑으로도 선정되었네요! 위치도 주요 관광지 중심이라 좋더라구요. 옛 무기고 바로 근처이고 유명한 생 피에르 대성당도 가까워요. 구시가지의 가장 예쁜 동네에 자리잡은 제네바 맛집입니다. 야외 테라스 좌석도 예뻐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 이후까지 영업을 해서 이용하기 편하더라구요. 전화 필요 없이 온라인 예약도 바로 되었어요. 3월이라 아직 춥겠지- 생각했는데 제가 도착한 날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고 엄청 쨍쨍해서 다행이었어요. 나중에 다들 반팔 입고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스위스는 현재 입국 제한이 전혀 없어요. PCR도 필요 없고, 백신 증명서 제출도, 미리 작성해야하는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하물며 마스크도 안써도 되는 상황 아 이런 날이 오는구나!!! 이 좋은 스위스 공기를 마음껏 마실 기회 :) 스위스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저도 쉥겐 조약에 묶인 몸만 아니면 스위스에서 한참 놀고 싶었답니다 ㅠ.ㅠ 저희는 스페인에서 3달을 지낸 후 새로운 유럽 도시에서의 한달살기를 시작했어요. 예전같으면 직항이 있었을테지만 마드리드에서 직항편이 없어서 스위스 제네바에서 1박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스케쥴 변경 없이 원래 날짜에 비행기가 뜨는 것 만도 감사하는 요즘 두 항공편도 연결편이 아니라 항공권을 따로 예약을 해서 짐도 찾고 다시 들고 공항으로 가야하는 상황이었어요. 짐은 많이 줄었다지만 그래도 거의 1년치 여행 짐이라 많긴 하지요- (마스크만 해도 ㅡ.ㅡ) 카트는 2유로 혹은 2CHF 필요 스위스 제네바 공항 와이파이 쓰기 정말 어렵게 해놨더라구요. 공항이 크지도 않으니 그냥 나가느라 포기! 이미 유럽 심카드가 있는 경우엔 문자 메세지 인증 받아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행히 제네바 공항도착도 오전이라 하루를 제네바에서 보낼 수 있음에 즐거움이 앞섰어요. 제네바 좀 궁금했거든요. 다행히 날씨도 어찌나 좋은지 3월 스위스 날씨가 햇살 쨍쨍한 20도라니 뭘 더 바래!! 다음날 오전 6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