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대금굴
15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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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대금굴, 동굴 속에 호수가 있는 여름 관광지

여름에 인기 있는 동굴 관광지 삼척 대금굴 일자: 2021년 7월 31일 토요일 덕항산을 낀 물골은 계곡에 늘 물이 많이 흘러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골 상류의 산비탈은 항상 지하수를 계곡으로 내뿜고 있었는데, 이를 이상히 여기고 몇 번 탐색을 거듭하다가, 2003년 2월에 동굴을 발견하였고, 잠시 물골동굴로 불리다가 대금굴이라는 정식 이름을 얻었다. 동굴 내부는 위에서 스며든 지하수가 풍부하여 폭포와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잘 발달되었고, 현재까지도 자라고 있다. 동굴 안에 연가시, 양귀비고둥, 씨벼룩 등 수서성 생물과 등줄굴노래기, 장님굴가시톡토기, 관박지 등 육서성 생물도 다양하게 서식한다. 동굴의 규모는 총연장 1.6km이고, 개방 구간은 0.8km이다. 탐방로 일부는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겹치는 길도 있으며 관람 이동동선은 1.35km이다. 대금굴 시간이 빚은 작품 삼척 도심에서 10여 킬로미터 떨어진 두타산 인근 대이리 일대는 사람의 발길이 드문 오지 중의 오지였다. 10여 년 전, 환선굴이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하나씩 드러나는 동굴의 모습은 수억 년의 세월을 간직한 동양 최대의 동굴지대로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이리 동굴지대라고 불리는 이곳은 동양에서 가장 큰 굴이라는 환선굴과 영구 비개방 지역으로 보호받는 관음굴을 중심으로 제암풍혈, 양터목세굴, 큰재세굴, 덕발세굴 등 10여 개의 동굴이 어우...

202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