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엔 효소 erounlab 내가 언젠가부터인가 효소를 꼭 달고 살았거든! 효소 먹은 지 한 5년 이상 되었어 한국에서 남들 다 먹는 좋다는 효소 다 먹어봤거든? 근데 요번에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구매했는데 와오! 그동안 먹어본 효소 중 정말 원 탑 오브 더 탑 식후엔 효소 마흔 넘으니까 갈수록 위도 안 좋아지고 물론 서터레스 받아서 스트레스성 위염도 있었고 갈수록 미친 것들이 많아서 ㅋㅋ 신경 안 쓰고 싶은데 희한하게 두더지 마냥 갑툭튀하네?? 두더지 게임하듯 망치로 머리 쳐서 땅속으로 처박게 하고 싶은 것들이 한 둘이 아닌 요즘 아무튼 내 신진대사를 위해서 효소는 끊이지 않게 먹고 있는데 나 이제 정착했어! 식후엔 효소로 정착 효소란? 단백질로 이루어진 물질로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즉, 신진대사를 빠르게 진행시키는 도우미인 촉매제 역할 효소가 없다면 우리가 먹은 음식이 영양분으로 바뀌지 않고 아무런 에너지도 얻을 수 없다고 하더라? 나이가 들면 체내에서 효소의 생성이 급격하게 줄고 활성도 현저히 약해진데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나는 효소로 내 몸을 채워주고 있거든 특허받은 발효기술 적용 리얼 100% 곡물 효소 식품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100만 초고 역가 장 건강까지 생각한 5세대 유산균 + 식이섬유 시너지를 높이는 엄선된 프리미엄 부원료 자꾸만 먹고 싶은 고소하고 맛있는 곡물 맛 온 가족...

사람 그리고 관계 하상욱 글 사람 관계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정리가 된다.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다면서 나에겐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해석하고 착각해서 카톡 하나를 틱 보냈다. 보통 나를 잘 아는 사람은 그 후 내 답톡을 받고 내 이야기를 들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자기를 저격? 을 했다나? 저격....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단어다 내가 이른 새벽에 그 카톡을 봐서 먼저 그거에 대한 답 카톡을 보냈고 시간을 내어 아침에 전화를 했다. 하지만 차단을 싹 했는지 전화, 카톡, 문자 가 안되었다. 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마지막 연락 수단 일 수밖에 없는 측근분에게 아침부터 부탁드렸다. ( 그분이 아는 내용일지 아닐지도 모르지만 나에게 마지막 연락수단이 그분이었다. 거듭 사과와 감사드리며 설명을 했다. 오해를 한 것 같고 차단한 것 같아 연락이 안 되니 연락 달라 전해 달라고.. 너무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었고 뭐 이런 걸 경험해야 하지?란 말을 곱씹었다. 내가 그 사람을 저격했다면 이런 에너지 낭비를 할까? 내 소중한 시간을 쓸데없는 걸로 보내야 했을까? ) 하루를 기다렸다. 결론은 연락은 안 왔고 그 사람이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걸 내가 느꼈고. 겨냥한 글이 ‘역시나 아무나 공유하면 안 돼‘ 였다는데 이건 도대체 어디서 어떤 부분에서 저격이란 단어를 쓰며 했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나는 그동안 그 사람을 그 사람으로 이해했었고 ...

우사마 김포 구래동 내가 김포 이 동네 올 일이 진짜 공항 갈 때 빼곤 없지만 우리 양 작가가 #입맛이베르샤이유 인 언니가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아 그래? 그럼 가볼까? 약속 바로잡고 날아감 가면서 정.말.너.무.맛.있.어.요 하길래 궁금증 오만팔만개 배가 고파서 가는 길 내내 매우 설레고 발 동동 구르기 김포 구래동에 위치한 우사마 배너 보고 놀랐네 ㅋㅋ 고기 왜 이렇게 가격이 착해? 우리 양 작가가 여기까지 와서 이 메뉴들을 왜? 먹었냐고 물어보니 건너건너 지인을 통해 이곳 사장님 과 인연을 맺어 우사마의 벽화 작업을 하게 되었었데 오픈 후에 본인이 작업한 매장이라 매출 올려드리려고 여기까지 와서 우사마의 메뉴들을 먹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 우리 양 작가의 입맛도 보통이 아닌데 ㅋㅋㅋㅋ #입맛이베르사이유 인 나에게 언니랑 꼭 같이 가고 싶어요라며 추천까지 할 정도면 ㅋㅋ 진짜 맛있는 거 맞잖아? 내 입맛 까다로운 거 아는 내 동생 그나저나 매장에 들어오니 벽면에 채워진 #양정은그림 장난 아니네!!! 거기에 양정은 작가가 브랜딩 로고에 인테리어도! 못하는게 뭐야 증말! 신선놀음 느낌으로 뭔가 일본틱하기도 한 이 양정은이 그린 그림 정말 소중하다 그림 한참 구경하다가 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 빠르게 주문해 보자며 김포 구래동 우사마는 시그니처가 야키니쿠식 소고기 전문점 그래서 소고기! 아니, 이 귀한 선물을!!!...

흑도야지 삼성동 베프 쏘랑 제주도는 못 가도 흑돼지는 먹자며 안과 검진받고 흑돼지 먹으러 검색 근처에 있길래 찾아온 삼성동에 위치한 흑도야지 추억이 많은 이 동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나보다 한발 빠른 앞에 가던 아저씨 ㅋㅋㅋ 아저씨 들어가고 찍는 게 내 스타일인데 배가 고프고 막 손이 떨려서 에라이~ 제주산 흑돼지를 파는 곳 흑도야지 지금 조금 이른 시간 ㅋㅋㅋ 거기에 오늘은 먼데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좋다 나에게 헬요일인 월요일 먼데이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이 많았던 나다 출근 하는데 퇴근하고 싶어지는 그 느낌 알아? 아무튼 퇴근 후 한잔! 삼성동 흑도야지 대표님 감수성 장난 아니신 듯! 책들이 수두룩하니 카페처럼 꾸며 놓으셨네? 흑도야지의 메뉴 어디 보자 어디 보자 흑돼지 목살 + 흑돼지 오겹살 600g 이거 뭐 구우면 그람 수 줄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귀신 둘이서 600g 은 일도 아니지 모 한번에 더 시킬까 하다가 ㅋㅋ 요즘 자제 모드니까 모자르면 더 주문하자 : ) 그리고 흑도야지 점심 메뉴 괜츈하네? 아무튼 일단 고기랑 시원한 카스 한잔해야겠음 이게 그렇게 마시고 싶었다 ㅋㅋㅋㅋ 일하면서 원샷 때릴 뻔한 일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맥주는 카스를 젤로 좋아해 카스에서 상 줘도 될만큼 많이 마시는데 소희 말론 우리나라 맥주 1위가 카스라고 ㅋㅋ 알지 알지 ㅋㅋ 내가 좋아하는건 무조건 1위 흑도야지의 기본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