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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반짝별이에요. 머리숱이 적게 태어난 반짝이.. 아직 한번도 머리자르기를 한적이 없는데요. 배냇머리 빠질 때 밀어줄까 고민도 했지만 아무래도 딸이라 망설여져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여름도 다가오고 하니 아기미용실에 다녀왔어요. 돌아기 배냇머리 앞머리자르기 기록 남겨보아요. 아기미용실 배냇머리 뜻 아기 앞머리자르기 배냇머리 뜻 배냇머리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난 머리로 태어났을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머리카락이에요. 뱃속 태아가 머리카락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는데 엄청 덥수룩한 신생아들도 많더라구요! 배냇머리는 아기 100일무렵 엄청나게 빠져서 깔끔하게 머리를 밀어주기도 한답니다. 밀어주면 더 굵고 많이 난다는 설도 있어요. 아기 머리자르기 전 15개월 동안 한번도 자르지 않았던 반짝이의 배냇머리에요. 아직 숱은 많이 없고 가늘지만 길이는 열심히 자라고 있었더라구요. 점점 김병지컷(..) 처럼 뒷머리가 자라고 전체적으로 덥수룩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여름 다가오기 전 돌아기 머리자르기 했어요! 아기미용실 방문 동네에 키즈 전문 미용실은 따로 없지만 입소문으로 아기 머리 잘 잘라주신다는 곳에서 가능한지 물어보고 예약 후 방문해 봤어요. 처음으로 아기미용실 의자에 앉아본 반짝이 조금은 어리둥절한 모습이었어요. 엄마가 안고 앉기도 한다고 하는데 반짝이는 씩씩한 돌아기이니 혼자 앉혀봤어요. 아기미용실 거울로 마주한 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