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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갈만한곳 강화도루지 서울근교 여행 글/사진 : UltraOrange 며칠 전 가족과 함께 루지를 시작으로 강화도 데이트코스를 한 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이른 아침 집에서 출발해 어린 조카까지 데리고 강화도로 향했는데 날씨는 좀 꾸물꾸물한 편이었지만 그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1. 강화루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 217 이날 방문한 서울근교 데이트 코스 루지는 서울 당산에서 차로 한 시간 좀 넘게 걸렸으며 생각보다 길이 안 막혀서 오픈 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루지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일 10:00~ 17:30 주말 09:30 ~ 17:30 너무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매표소 문도 열리지 않은 상태였는데 루지 이용권 가격부터 확인했습니다. 루지&케이블카 1회 이용권 19,000원 루지&케이블카 2회 이용권 31,000원 루지&케이블카 3회 이용권 38,000원 루지&케이블카 5회 이용권 50,000원 케이블카 only 17,000원 우리는 3회 이용권이 가장 적당해 보여 그것을 선택했으며 매표소가 오픈하기를 기다리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기다렸습니다 강화도 루지 탑승은 주말같이 사람이 많이 몰릴 때는 줄을 서야 하지만 이날은 평일이었고 이른 시간이라 대기는 1분도 하지 않고 바로 탑승할 수 있었으며 탑승 전에 헬멧 같은 안전 장비는 꼼꼼히 챙겼습니다. 강화도 갈만한곳 루지 정상까지...

인천 강화도 갈만한곳 볼거리 관광지 인천근교 여행 나들이 지난주에는 1년 만에 새로 차를 인도받은 친구가 있어 주행 테스트도 할 겸 강화도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섬의 거의 끝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평화전망대까지 달리고 돌아오며 강화도 볼거리 몇 곳을 둘러보았는데 평일이라 차도 없고 해서 무척 쾌적했습니다. 1. 강화평화전망대 인천 강화군 양사면 전망대로 797 이번이 첫 방문이었던 인천 관광지 강화평화전망대는 당산역에서 한 시간 정도 걸려 도착할 수 있었으며 마침 날씨도 좋아 나들이 하기에는 그만이었습니다. 평화 전망대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어진 건물로 북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총 4층 규모의 건물에 전망대, 북한 전시관, 통일 전시관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옥상 전망대에 오르면 바로 앞에 북한 땅이 펼쳐지는데 너무도 거리가 가까워 저기가 정말 북한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강화도 갈만한곳 평화 전망대 3층에는 북녘땅을 조망하며 여러 가지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청각 조망실이 있는데 평일임에도 꽤 많은 분들이 앉아 계셨습니다. 이곳은 바로 코앞에서 북한을 볼 수 있어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대인 2,500원, 청소년, 군인 1,7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근데 군인한테는 돈을 왜 받는 건지 ㅎ 2. 고...

지난 금요일 지인들과 인천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동막 해변에 들러 여름 바다를 보는 것을 시작으로 강화도 갈만한곳 몇몇 장소들을 돌아보았는데 나름 알찬 강화도 드라이브 코스가 되었기에 8월 여행지로 소개해 봅니다. 1. 동막해변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오전에 합정역에서 지인들과 만나 김포한강로를 따라 한 시간 정도 달리니 물이 완전히 빠져버린 휑한 동막해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서해나 인천 섬여행을 하면 밀물과 썰물 현상은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이날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물이 빠져 있어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원래 계획은 바지를 걷어 올리고 바닷물에 다리도 담가 보고 또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며 망중한을 즐길 생각이었는데 햇살은 너무 뜨겁고 날은 무더운데 바닷물은 하나도 없으니 진퇴양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변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나무 그늘 아래에 그늘막을 치고 쉬거나 먹거리를 즐기고 있었는데, 우리는 그늘막도 없으니 뭐 오래 있지는 못하고 다른 강화도 갈만한곳을 찾아 바로 철수해야 했습니다. 한여름의 동막해변 낮 풍경은 일반적인 해수욕장 모습과는 무척 다르니 아이들과 조개잡이 체험을 할 것이 아니라면 물때를 미리 잘 살펴 방문하는 것이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2. 연미정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물기 하나 없는 동막 해변에서 살짝 더위를 먹은 뒤에는 바로 ...

지난달 드라이브도 하고 바람도 쐴 겸 인천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가 한창일 때라 살짝 춥긴 했지만 스릴 있는 루지도 타고 다양한 강화도 갈만한곳을 둘러보며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 연미정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첫 번째 인천 여행 코스로 방문한 곳은 연미정으로 강화대교에서 약 10분 정도 달리니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된 연미정은 고려 시대부터 그 역사가 이어져오고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이번에 세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슈퍼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길을 건너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 성문 안으로 들어가니 한강을 내려다보며 우뚝 서 있는 연미정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열 개의 튼튼한 기둥이 지탱하고 있는 정자 옆으로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서 있어 운치를 더했으며 정자 안에 잠시 앉아 있으니 마치 신선놀음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곳을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가장 먼저 찾은 이유는 정자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바로 강 건너 땅이 북한이라는 이유 때문인데 친구한테 저곳이 북한 땅이라고 알려주니 이렇게 가깝냐며 무척 신기해하는 눈치였습니다. 2. 전등사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연미정에 이어 찾아간 다음 인천 드라이브 코스는 대표적인 강화도 여행 코스 중에 하나인 전등사였습니다. 동문 입구 쪽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으니 바로 사찰이 보였고 한산했던 다른 때 평일과...

일전에 가을이 막 시작될 무렵 친구들과 차를 몰고 강화도 볼거리를 한 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전등사를 시작으로 광성보, 연미정 등 주요 강화도 갈만한곳을 둘러봤는데 오늘은 그 코스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화도 전등사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초지대교를 넘어 강화도에 입성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이자 천년고찰인 전등사였습니다. 운치 있는 돌문을 지나 울창한 나무들이 가득한 숲길을 잠시 걸으니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부터 이어져온 천년고찰 전등사가 나무 사이에 수줍은 듯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소수림왕 11년에 아도 화상이 창건했다고는 하나 사실 고려 중기까지의 역사는 남아 있는 것이 없다고 하며 1266년 고려 원종 때에 중창하고 광해군 때에 화재로 모두 소실되어 지금의 건물들은 1625년 인조 때에 다시 지은 건물들이었습니다. 비록 조선시대에 다시 지어진 건물들이라고는 하나 이 건물들도 400여 년이 다 되어 가는 것으로 아름다운 처마의 곡선이나 곳곳에 있는 국보급의 문화재들을 보니 이곳이 왜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인기가 많은지 절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입구부터 사찰의 경내까지 곳곳에 서 있는 수백 년 넘은 아름드리나무들은 이곳의 역사를 실감하게 했으며 자태도 아름다워 한참을 넋 놓고 보기도 했습니다. 대웅전 안의 불상들은 다른 사찰들의 불상에 비해 유난히 편안하고 인...

지난달 동생들과 차를 몰고 강화도 드라이브코스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전등사를 시작으로 교동도 대룡리 시장을 거쳐 조양방직까지 강화도 갈만한곳을 알차게 둘러보았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하루 일정이었습니다. 1. 강화도 전등사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서울 합정동에서 만나 차를 몰고 강화에 들어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한창 여름 분위기가 물씬나는 천년고찰 전등사였습니다. 강화도 전등사는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찰로 삼국시대까지 그 역사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설화를 품고 있으며 보물 178호인 대웅전을 비롯해 문화재들도 많은 곳이어서 볼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고는 합니다. 이번에는 유난히 커다란 나무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는데, 절 입구에서부터 경내까지 수백 년이 넘은 아름드리나무들이 많아 절의 긴 역사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첫손에 꼽히는 전등사는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전각들이 즐비한데, 특히 대웅전 처마 밑에 있는 나신상은 꼭 한번 찾아보고 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찰을 한 바퀴 둘러보다 보니 무더운 날씨 탓에 목이 무척 말랐는데 마침 경내에 고즈넉한 찻집이 있어 시원한 매실차로 목을 축이고 다음 행선지로 떠날 수 있었습니다. 문화재 관람료 : 어른 기준 4,000원 관람시간 : 08:00~18:30 2. 교동 대룡리시장...

일전에 친구들과 당일치기로 강화도 갈만한곳을 알차게 돌아보았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우면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강화도는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은데,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연미정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이른 아침 친구들과 합정에서 만나 무작정 차를 타고 달린 곳은 연미정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강화도를 방문했었지만 이런 장소가 있는 줄 몰랐는데, 바로 앞 바다 너머 북한이 보이는 곳이라고 하니 흥미가 생겨 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장소지만 나름 알려진 곳인지 드라마도 촬영을 했다고 하며 나름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날 첫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였던 연미정은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고려 시대 때부터 이곳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을 보니 족히 7~800년 이상은 된듯했습니다. 연미정은 단순히 역사가 깊기에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소개하는 건 아니고, 세월이 그대로 느껴지는 정자도 멋지고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광도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더구나 강 건너 바로 앞에 보이는 땅이 북한이라고 하니 더욱더 흥미로운 서울근교 갈만한곳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을 품은 멋스러운 정자와 그 옆에 서 있는 수백 년 된 나무도 멋지고 무엇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일품인 곳이 아니었나 합니다. 2. 용흥궁 동문안길21번길 16-1 두 번째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