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날좋던 일요일, 할머니가 오륜대 향어회가 드시고싶다하셔서 온가족 오랜만에 출똥 !_! 회 못먹는 사람들도 있어서 오리고기 향어회 같이하는집을 찾아 가기로- 오륜대는 옛날에 친구들이랑 오리고기먹으러 택시타고 가본게 다인데 이렇게 핫해져있을줄 몰랐지......... 일요일 날도 좋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사람이 ㄷ ㄷ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지만 거의 먹을수 있다는곳도 있었고.. 사람이 아주 터져나가더라 11시쯤? 도착 했는데 그래도 이때는 사람 덜했었음 ㄷ ㄷ 1시넘어가고 하니 완전 사람 터지더라 이날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다 완전....... 덥기도 했지만 그늘에 있으면 진짜 좋았음 ! 할머니가 아는곳있다고 해서 알아보지도 않고 예,약도 안하고 왔눈데 ^_ㅠ 막상오시지 어딘지 잘 모르겠다고 하셔서;; 급 여기저기 들어가다가 사람없어 튕기고.. 몽이도 데꼬갔었어서 애견동반가능한곳으로 찾다가 엄빠가 20년전쯤 ㅋㅋㅋㅋ 친구들이랑 모임에서 방문한 기억이있다는 곳으로. 근데 너무 불친절했었어서..^^.. 가게명은 따로 얘기 안하기로 기본좋은 몽 ! 야외에 앉고싶긴 했다. 내가 임산부라 엄빠가 걱정된다며 야외를 찾았었는데 완전 야외는 또 없고.. 그러다 족구장에 저 야외테이블? 이 2개 있었는데 저기 자리 만들어 앉으셔서 된다 해서 우리가 자리를 만들었다 ㅋㅋㅋㅋㅋ 그늘이 따로 없어서 나무밑에 ! 저멀리 걷기좋게 데크도 되어있고 .. 우린 할머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