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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좋았던 주말 한적한 곳으로 김해여행 다녀왔다 뭔가 부산근교로 나간게 오랜만인거같은느낌.. 김해 해은사를 구경하고 바로옆에 붙어있는 분산성을 가기로했다. 오빠는 바로옆 학교를 다녔는데도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다고, 김해여행 여러번 왔었는데도 나도 몰랐네 ㅎㅎ 차가 올라갈수 없는 곳이라 주차장에 주차한후 5분?정도 올라가면 해은사가 보인다 그리고 바로 옆에 분산성이 위치해있음. 해은사 부터 구경하고 가기로했다 둘다 무교지만, 절만가면 기부니가 좋다 향냄새도 좋고 목탁소리같은것도 좋고 간혹 들리는 종소리도 좋다. 특히나 신년에는 절을 더 많이 가게되는거같은 기분. 아무래도 춥고 하다보니 어디 많이 못돌아댕기니까 절을 많이 가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 해은사는 조그마한 절이였는데 많이 위쪽에 위치해 있는것만큼 뷰가 정말 멋진 절이였따 날은 추웠지만 하늘이 정말 맑고 이뻤던 날이라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쩅하고 이쁘네 :) 읽어보고 몽돌이라 불리는 돌앞에서 절도 했다 :) 우리 신년소원 이뤄주세요 ! 차로 제법 구불구불 높이 올라온터라 저멀리 뷰가 너무 이뻤다. 김해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라더니 정말 그렇더라. 가까이 살면 해질때 올라와서 노을도 구경하고 김해야경도 구경하고싶은곳 곳곳 뷰가 너무 이뻐서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뭔가 김해여행 제대로 온거같네 맨 꼭대기쪽 까지 올라서 멋진뷰를 한참을 바라보고 절도 하고 소원도 빌고 옆에 바로 붙어있는 분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