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헤드 제거 제발 짜지말길 [ 집에서 하고 직접 효과 본 팩 추천 ] 오늘도 어김없이 완전한 민낯으로 시작해봄 ㅎ 이 사진은 불과 2달 전 나의 쌩얼이다 한동안 따뜻했던 날씨 덕에 나의 코는 또 다시 까맣게 되어버렸음 보통 나이가 들면 유분기가 없어진다는데 왜 나는 아직도 킵고잉 중인건지 ㅎ,ㅎ 더 나아지기보다는 점점 심해져가는 얼굴을 보면서 이거하나 관리 못하나 답답하다는 생각도 들고 오돌토돌 지저분하게 보이는 느낌이라 그냥 가만히 둘 수만은 없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코팩을 사용해 뽑아내거나 그것마저 귀찮을땐 그냥 짜내기도,, 보통은 이런 방법들로 관리하겠지만 사실 이것만큼 속 시원한게 또 없거등여 ㅎ 즉각적으로 쑥쑥 빠져나오는걸 보면 거의 중독 수준으로 계속 하게 됨 ㅋㅋㅋㅋㅋ 하.지.만. 알갱이들이 바로바로 나오는거에 비해 또 다시 빠르게 차오르는게 대부분이였고 주기적으로 자극아닌 자극을 주다보니까 가뜩이나 넓었던 모공이 더 늘어나는 기분,,? 피부도 더 약해진 기분이였음 ㅠ 이유를 알아보니 이런식으로 자극을 가해 짜다보면 피부의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면서 다시 유분&피지를 과잉 분출시킨다고 함 해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 나름대로 새 블랙헤드 제거템을 찾고 찾았는데 (자극이 되지 않으면서도 효과가 좋은 것) 한 제품의 리뷰를 보니까 늘상 내가 해왔던 방법과는 다르게 흡착시킨 후 빼내는 원리를 가지고 있는 팩이라...
요즘들어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면 내 입으로 말하기는 좀 창피하지만 ㅋㅋ 예뻐졌다, 고급스러워졌다 라는 말을 좀 들었다 딱히 뭐 바뀐건 없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피부가 좋아진거 그거 하나였음. 한동안 딸기코가 넘 심해서 메이크업을 해도 걍 둥둥뜨고 지저분스러운 느낌이 강했었는데 한 달 가량 열심히 관리해준 덕에 지금 피부가 전체적으로 안정기인지라 요즘 내가 티 안나게 예뻐진 이유라면 바로 이거 때문이 아닌가 싶다 ㅎ,ㅎ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후기글. 뿌리까지 뽑는 '블랙헤드 제거' 완전히 조져버린 썰 푼다 ^.^ 이 글을 보러 여기까지 들어왔다는건 나처럼 코에 가득한 검은 피지들 때문에 고생을 좀 한다는 뜻이겠지? 즉, 한 번쯤은 쥐어짜본 경험이 있다는 뜻일거다 ㅎ 진짜 이 지독한 놈들은 왜 빼내도 맨날 다시 생기는건지 그냥은 없어지지 않는게 특징임 ^^ 색깔도 하필이면 검정색이라 조금만 올라와도 신경쓰이게 만드냐고요 참고로 나는 피부가 무지 얇고 T존을 제외한 부분들은 피지 분비량이 적어서 오히려 속건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타입인데 그래서 그런지 관리하기가 더 어려운 것도 있음 ㅠ 그렇게 몇날 며칠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만 하다 딱히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짜내기 시작했더니 뽑으면 그 순간만 깔끔해 보일 뿐 한 2~3일 정도만 지나면 바로 또 올라왔다 그렇다고 이대로 가만히 두기도 애매한 상황 !!!! 다른 방법이 또 있을까 검색 해보...
나처럼 딸기코 탈출 못하고 있는 사람 다 모여.. 본인은 꽤 오랫동안 블랙헤드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점점 거슬리기 시작하더니 당장 이 피지 덩어리들을 빼내지 않으면 계속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거야 ㅠ 그래서 처음엔 블랙헤드 제거해 주려고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코 팩이나 피지 흡입기를 사용해 줬는데 날이 갈수록 모공이 넓어지면서 노폐물이 더 잘 쌓이는 느낌이랄까 ㅎ.. 그래서 이 지경까지 와버렸다는 거야 ㅠ 이 상태에선 화장으로 가려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 뜨면서 지저분해 보이더라고..^^ 뭐 좋은 방법 없을까 인터넷 다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요즘 클렌징 오일로 블랙헤드 제거하는 게 그렇게 효과도 좋고 자극이 거의 없다는 말에 굉장히 혹하더라고? 그래서 좀 더 알아본 뒤 후기가 좋은 제품으로 관리를 시작해 줬는데 생각보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 그렇게 지저분했던 피지들은 싹 제거가 되었고, 모공까지 수축되어서 확실히 전보단 더 매끈해진 상태가 되었다는 거 ㅎ 그래서 오늘은 내가 블랙헤드 제거해 줬던 방법을 싹 풀어볼까 하는데 이런 고민을 갖고 있다면 꼭 끝까지 읽어보길 바람! 클렌징 오일 아무거나 사용해서 블랙헤드 제거가 가능하냐? 그건 아님 ㅎㅎ.. 나도 처음엔 걍 아무것도 몰랐던 상태니까 집에 있는 거로 대충 해봤는데 몇 달을 사용해도 별 효과가 없는 거야 ㅠ 근데 알고 보니, 블랙헤드, 피지 전용 ...
몇년동안 블로그를 해오면서 내가 아는 클렌징 오일이라곤 단순히 화장을 지우는 용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들어간 성분에 따라 피부 관리 효과까지 본다고 함 그래서 오늘은 내 가장 큰 고민인 코 피지 알갱이들을 없애기 위한 클렌징오일 블랙헤드 케어 루틴에 대해 리얼한 후기를 남겨보려고함 ※ 물론 이건 내 주관적인 의견을 담은 글이라 상태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바람 ※ 우선 본격적인 과정을 보여주기 전에 내가 이 오일을 쓰게 된 계기를 알리자면 바로 이 때문,, ㅎ 본투비 지성피부라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이 까만 알갱이로 맘고생을 꽤 많이 하곤 했다,, 그러던 와중 이것들을 자극없이 녹일 수 있다는 말에 소문의 제품을 찾아나서기 시작했는데 뭐 다 거기서 거기지 싶다가도 "제대로 알고쓰면 정말 없앨 수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온라인에서 계속 이슈적으로 올라오는 피지 제거 오일을 실제로 영접해봤음 그렇게해서 클렌징오일 블랙헤드 케어에 쓰게된 오일이 바로 이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일단 기존에 쓰던것과 차이라고 한다면 물처럼 흘러내리는 라이트한 제형이라는것 뭐 가벼우면 얼마나 가볍다고 오일이 거기서 거기지했던 생각이 완전히 반전되는 순간이였달까 ㅋㅋ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워터리해서 아주 살짝 놀랬던 기억이 ^^ 더군다나 유화도 얼마나 순식간에 되던지 물에 닿는 즉시 하얗게 변해버렸다 빠르게 녹아든다는건 그만큼 친수성이...
평소 여러 피부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365일 달고사는 이 코 피지,, 이걸로 스트레스를 꽤 많이 받아서 그간 피부과에도 많이 다녔었는데 순간적으로만 그냥 깨끗해보일뿐 원하는 코 블랙헤드 제거 효과를 보이기엔 어려운점이 있었다,,ㅎ 그동안에 몇 번의 시술을 받고도 해결되지 않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서 이번에는 돈과 시간 모두 절약하면서도 그만큼의 효과는 톡톡히 볼 수 있는 관리법에 함 도전해보기로 함 솔직히 그 전까지는 손 놓고 그냥 방치해둔 기간이 꽤 있었던 터라 묵혀둔 덩어리들이 장난아니였다 ^^ 모공 속 사이사이 빽빽하게 차버려서 겉으로도 오돌토돌하게 만져질정도로 굉장히 심하게 올라오기 시작함 내가 봐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데 남이 봤을땐 정말 오죽했을까~~ 블랙헤드 생기는 이유 과다한 피지 분비와 각질&여드름 균이 대표적 원인 때문에 평소 주기적인 피지조절 & 각질케어와 더불어 모공관리가 필요하다 첨엔 단순히 이러다 없어지겠지 했던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이젠 종류 따질거없이 다양하게 올라왔다 화이트헤드에,, 블랙헤드까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할수밖에 ㅎㅎ 그래서 나름 코팩이나 압출기도 써봤는데 주에 한 두 번 정도만 하는거다보니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마냥 부족했다 그래서 또 다른 방법을 찾으려던 찰나 드디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함 일단 뜯어내는 식의 블랙헤드 제거는 피부 속부터 자극을 유도할 수있어...